2000-09-08 11:21 환상(흑인노예)
바쁘다보니 제대로 수정도 못하고 그냥 올립니다.
어째 갈수록 필력이 떨어지는 것 같군요.
좌우지간 이글을 읽어서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계속 써보겠습니다.
이웃집 영감은 첫눈에 미소의 미모에 빠져서는 가격을 따지지 않고 그녀를 사들였다. 비
록 첫 주인 만큼은 못했지만 먹고 살만큼의 재산은 있는 데다가 하나뿐인 자식이 바보여서
돈을 쓸일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 생활에 여유가 있어 늘그막에 엉뚱한 쪽으로 관심을 쏟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부터는 젊어서 너무 혹사한 탓인지 몸에 이상이 생겼다. 성기가 잘 발
기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도 성욕은 줄어들지가 않았다. 그러다보니 자꾸만 도착적인 성생
활을 하게 되었다.
그에게는 타인의 성 관계를 지켜보며 즐기는 습관이 있었다.
특히 나이 들어 얻은 젊은 애첩이 한창 때의 욕구를 채우지 못해 자주 앙탈을 부리자 그녀
를 위하여 서역에서 건장한 흑인노예를 사왔다.
그를 그녀의 방에 들여보내고 자신은 숨어서 그들의 행위를 훔쳐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
곤 하는 것이다.
그녀는 유별나게 그곳이 좁은 데다가 흑인노예의 성기는 그야말로 말의 것 만큼이나 컸다.
도저히 삽입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삽입만 하지 않으면 무
슨 짓을 하건 괜찮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미소를 사들인 그 날밤 역시 흑인노예를 첩의 방에 들여보내고는 자신은 숨어서 그들이 관
계하는 모습을 훔쳐보다가는 잠이 든 그녀를 깨워 옆방으로 불러왔다.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울다가 지쳐 잠들었던 미소는 이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현실에 굴
복하기로 마음먹었다. 자신은 더 이상 공주의 신분이 아닌 것이다. 자신의 마음대로 할수 있
었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차라리 과거를 잊고만 싶었다.
이렇게 팔려다니며 사내들의 욕망을 채워주는 처지가 될줄이야 꿈엔들 생각해보았으랴. 하
지만 이제 이 영감의 징그러운 몸 아래에 깔려야 하는 것이다.
주인은 벌겋게 충혈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더니 자신의 옆자리에 앉으라고 했다. 듬성듬
성 이빨이 빠진 그의 입에서 썩는 듯한 냄새가 심하게 풍겼다.
미소는 되도록 그와의 접촉을 피하려 조금 떨어져 앉았다. 그러자 영감은 손으로 자신의
얼굴 앞에 있는 거울 같은 것을 가리켰다.
그 방은 원래 영감이 첩의 침실을 훔쳐보기 위하여 전문적으로 개조를 하였다. 그래서 몇
개의 거울을 연결하여 옆방에서도 편안한 자세로 침상을 지켜볼 수 있었다.
거울에는 키가 작고 조금 살이 찐 듯한 몸매의 첩이 옷을 벗은 채 누워 온몸이 시커먼 흑
인노예로 하여금 전신을 마사지하게 하고 있는 모습이 비쳐보였다.
건장한 흑인노예는 수건 비슷한 길다란 천 하나 만으로 어깨에서부터 하체를 대강 가리고
있었다.
근래들어 미소가 두 번째로 보는 흑인인 그는 먼저 주인집의 흑인소녀보다 훨씬 더 검은
색의 피부였다. 그런데다가 온몸이 기름기가 번들거리는 울퉁불퉁한 근육으로 뒤덮여 있어
무척 우람한 체격이었다.
얼굴을 침상에 묻고 누워있는 첩의 하얀 등에 병에 들어있는 기름을 주르르 부은 노예는
그것을 솥뚜껑 만한 큼직한 손바닥으로 마사지하듯 주물러대었다.
그러다가 다시 시커먼 손바닥에도 기름을 조금 더 붓더니 그 손바닥으로 그녀의 통통하고
둥그런 엉덩이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노예의 커다란 손이 문질러 대는 대로 첩의 통통한 엉덩이가 이리저리 흔들렸다. 그 아래
쪽으로 은밀히 숨겨져 있던 부분이 살짝살짝 비쳐 보였다.
잠시후 노예는 마사지하던 손길을 멈추었다. 그리고 그녀의 둥그런 엉덩이를 좌우로 벌려
부끄러운 부분을 가만히 노출 시켰다.
연갈색의 오므라든 뒷문 위에다가 기름병을 가져간 그는 기름을 주르륵 따랐다. 투명한 기
름이 엉덩이 사이로 흘러내렸다.
노예는 큼직한 손가락을 이용하여 부끄러운 듯 잔뜩 수축하여있는 그 부분에 대고 빙글빙
글 돌리듯 문질러주기 시작했다.
기름에 젖은 흑노의 손길이 부끄러운 그 부분을 공략하자 가만히 노예의 손에 자신을 내맡
긴 채 누워있던 첩은 갑자기 바짝 긴장이 되는 듯 엉덩이에 힘을 주어 웅크리고는 부르르
떨어대었다.
그는 계속해서 항문과 엉덩이 쪽을 마사지했다.
첩은 견디지 못하겠는지 손을 뒤로 돌리더니 자신의 엉덩이를 주물러대고 있던 흑노의 큼
직한 손을 붙잡았다. 그리고 몸을 돌려 일어나 앉았다.
제법 반반하게 생긴 첩의 얼굴이 보였다.
그녀는 자신의 탱탱한 유방을 출렁이며 손으로 받쳐들고 그의 얼굴 앞으로 가져갔다.
몸을 일으킨 첩의 아래배쪽을 보자 그곳에는 성숙한 여인들에게 반드시 있어야할 것이 하
나도 보이지 않았다. 묘하게도 그 부분의 발육이 늦어 음부만 작은 것이 아니라 음모도 전
혀 돋아나 있지 않았던 것이다.
노예는 첩의 유방이 얼굴 앞으로 다가오자 두툼한 입술을 벌리더니 그녀의 한쪽 유방을 입
에 머금고 마치 아기처럼 빨아대었다.
그런데 노예의 몸집이 워낙 크고 첩이 작다보니 그들의 행위가 마치 거인이 어린아이를 강
간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다른 쪽의 커다랗고 시커먼 손에 잡혀 떡 주무르듯 만져지고 있는 유방 마저 무척
작게만 느껴졌다.
그는 허연 유방을 마구 주물러대다가 조그만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는 비틀 듯이
문질렀다. 그런데 무릎을 꿇어앉은 채 첩의 조그만 젖가슴을 애무하고 있는 그의 아랫배 밑
으로는 무언가 커다란 물건이 바지를 뚫고 나올 듯 고개를 쳐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첩은 유방을 빨리면서 손을 아래로 내려 더듬거리면서 노예의 몸을 가리고 있던 천을 벗겨
내었다. 길다란 천이 흘러 내려가자 갑자기 말의 생식기만큼이나 시커멓고 장대한 물건이
튀어나왔다.
그것은 이미 대가리의 껍질을 벗고 검붉은 귀두를 드러내고 있었다.
탱탱해진 귀두 부분의 크기만 해도 어린애 주먹만 한 데다가 밑동이 너무 굵고 길어 조그
마한 첩의 신체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았다.
그것을 숨어서 훔쳐보고 있던 미소는 마부의 커다란 성기를 삽입하던 기억이 떠올랐다.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었다. 그녀는 허벅다리에 힘을 주어 조이며 질속 깊은 곳으로부터
뜨거운 점액을 분비하기 시작했다. 큼직한 성기를 뿌듯하게 받아들이고 맛보았던 황홀한 절
정의 쾌감을 잊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비록 마부의 것보다 굵기는 약간 가는 듯 했지만 길이는 분명 더 길게 보였다. 게
다가 몸의 색깔처럼 온통 시커먼 것이 무척이나 단단해 보였다.
노예의 바지를 다 벗긴 첩은 그의 입으로부터 타액으로 흥건히 젖은 자신의 유방을 떼어내
었다. 그리고 그를 가만히 뒤로 밀어 침상에 눕게 하였다.
흑노가 아무 말 없이 시키는 대로 뒤로 들어 눕자 첩은 그의 얼굴 쪽으로 허연 엉덩이를
돌리고는 단단한 근육으로 뭉친 듯한 배 위에 올라타고 쪼그려 앉았다.
그런 다음 아래로 손을 뻗어 우뚝 일어선 성기를 두 손으로 감싸쥐고 천천히 주무르기 시
작했다.
노예의 남근은 너무나 크고 길어 그녀의 조그마한 두손으로는 도저히 다 감싸지 못할 정도
였다. 그것은 그녀의 부드러운 손길에서 더욱 힘을 얻었는지 한껏 성을 내어 탱탱하게 팽창
했다. 그녀는 한 손으로 몸통을 감싸쥐고 다른 손으로 팽창한 귀두부를 살살 쓰다듬었다.
부드러운 손길이 예민한 귀두부에 닿자 흑노는 가볍게 신음을 토하더니 허리를 치켜올리며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한껏 부풀어올라 마치 쇠몽둥이처럼 검붉은 색으로 반들반들하게 윤이 나는 시커먼 귀두의
조그만 구멍으로부터 투명한 점액이 조금씩 흘러나왔다.
두 손으로 그 큼직한 물건을 움켜쥐고 있던 첩은 혀를 길게 내밀어 흘러나온 점액을 혀끝
으로 맛보듯 문질렀다. 그러다가 조그만 입을 크게 벌리고는 굵게 팽창한 귀두 전체를 삼켰
다.
최대한 크게 입을 벌려 그것을 물은 첩은 서서히 고개를 아래위로 움직이며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찔러대는 길다란 물건의 맛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녀의 적극적인 애무가 계속되자 아래쪽에서 성기를 맡기고 있던 흑노는 짜릿한 쾌감을
참지 못하겠는지 길게 신음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었다.
그가 더 깊숙이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으려는 듯 엉덩이를 움직이자 첩은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고 흠뻑 젖어 번들거리는 물건을 뱉어내었다.
입가로 침이 넘쳐흘렀다. 고개를 쳐든 첩은 그 장대한 물건을 꼭 움켜쥔 채 몸을 일으켰다.
그러더니 다리를 잔뜩 벌리고 쭈그려 앉은 자세로 자신의 음부를 노예의 물건위로 가져갔
다.
털이 없는 그곳은 마치 두쪽으로 갈라진 복숭아 모양이었다.
그녀는 가랑이를 넓게 벌리고 서서히 통통한 엉덩이를 아래로 낮추었다. 그 물건을 그 갈
라진 틈으로 받아들이려 하는 것이다.
하지만 성기의 대가리 부분이 너무 컸다. 조그만 음부로는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도리
어 고통만을 느끼는 것 같았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영감은 즐거운 듯 킥킥거리며 웃어대었다.
한동안 아픔을 참으며 엉덩이를 들썩이던 첩은 그만 삽입을 포기한 듯 싶었다. 이제 귀두
부분을 이미 질액을 질척하게 분비하여 축축해진 자신의 음부에 대고 비벼대기 시작했다.
커다란 귀두가 애액이 흥건히 젖을 때까지 자신의 예민한 속살부위에 비벼대던 첩은 단단
하게 발기한 물건을 눈앞에 두고도 삽입이 불가능한 것에 화가 난 듯 다시 한번 자신의 손
으로 질구를 벌리며 억지로 밀어 넣어보려 하였다.
한참을 그렇게 위아래로 엉덩이를 들썩이며 삽입을 시도하던 첩은 갑자기 동굴 속으로 끄
트머리가 조금 들어갔는지 엉덩이를 부르르 떨더니 몸을 긴장시켰다. 그리고 그 자세 그대
로 움직임을 멈추고 엉덩이에 바짝 힘을 주었다.
단단해진 엉덩이가 미친 듯이 들썩였다. 그러면서 두 손으로는 자신의 유방을 마구 주물러
대며 젖꼭지를 비틀어 짜듯 비비더니 커다란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 아흑... 으으흥... 될 것 같아... 으으음... 한다 ! 으흑 ! "
첩이 쪼그려 앉은 자세로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절정에 달하자, 미처 삽입하지 못하고 우
뚝 서있는 흑인노예의 장대한 물건을 타고 그녀가 뿜어낸 끈적이는 애액이 주르르 흘려 내
렸다.
한참을 혼자서 몸을 떨며 절정 속에 몸부림치던 첩은 어느 정도 만족하였는지 엉덩이를 들
고 흑노의 다리 위에 털썩 주저앉아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음모가 없어 맨송맨송한 두덩이 음액에 젖어 번들거렸다.
그 사이 노예는 가만히 누워 성기를 끄덕이고 있었다.
이윽고 숨을 돌린 그녀가 고개를 돌려 아직도 바짝 대가리를 쳐들고 있는 흑인노예의 물건
을 보았다.
그녀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며 침상 옆에 놓여 있던 기름통을 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애액
으로 흠뻑 젖어있는 장대한 물건위로 미끈미끈한 기름을 주르르 부어놓고는 손바닥으로 조
심스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한껏 발기해 있는 물건을 손바닥으로 감싸쥔 채 아래위로 흔들어주자 노예는 쾌감을 느끼
는지 신음을 흘리며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잠시 후 시커멓게 발기한 물건의 혈관이 꿈틀꿈
틀하면서 절정에 달하여 정액을 내뿜으려하는 기미가 보였다.
첩은 팽팽하게 발기하여 번들번들한 귀두의 작은 구멍으로 혀를 가져가 그곳에서 먼저 흘
러나온 맑은 애액을 슬쩍 핥아먹었다.
그런 다음 손바닥에 기름을 조금 더 부은 후, 한 손으로 귀두 아래의 잘록한 부분을 움켜
쥐었다.
기름을 듬뿍 바른 다른 손으로 검붉게 팽창한 귀두의 예민한 부분을 붙잡은 그녀는 조금
빠른 속도로 손을 움직여 아래위로 문질러 주기 시작했다.
그것을 바라보는 영감의 눈빛이 조금 차갑게 변했다. 아마 질투를 느끼고 있는 모양이었다.
한편 예민한 귀두를 집중적으로 문질러 주자 흑인노예는 강렬한 쾌감을 느끼는 듯 시커먼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길게 비명을 질러대었다.
그러면서 아랫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바짝 치켜들었다.
이윽고 그가 절정에 달했다.
굵직한 성기가 꿈틀꿈틀하더니 그 끄트머리에서 희뿌연 정액이 쭉쭉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
다.
첩은 귀두를 문지르던 손길을 더욱 빨리 하였다.
뜨거운 액체가 허공을 향해 네댓 번에 걸쳐 푹푹 뿜어나갔다.
시커먼 성기의 끄트머리에서 희뿌연 액체가 뿜어져 나가는 것이 묘하게도 음란하게 보였
다.
첩은 노예의 사정을 돕다가 그가 마지막 분출을 마치고 엉덩이의 힘을 뺀 후에도 남아있는
한 방울까지 뽑아내려는 듯 성기를 훑어 내리며 쥐어짰다.
축축하게 젖은 채 번들거리는 몸통을 끄덕이던 성기는 대가리 구멍으로부터 미처 다 뿜어
내지 못하고 남아있던 희뿌연 색의 정액을 다시 한번 주르르 흘려내었다.
첩은 그 검붉은 성기의 대가리에 입을 가져가 흘러나온 정액을 혀로 부드럽게 핥으며 맛보
더니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 영감이 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첩이 뜨거운 눈길로 자신이 있는 곳을 바라보자 그 모습을 쳐다보고 있던 영감은 미소에게
도 방으로 들어가라 시켰다.
미소는 이제 그런 명령이 당연하게 느껴졌다.
이전 주인에게 충분히 단련이 된 데다가 그들의 관계를 보며 완전히 흥분해 있었던 것이
다.
미소가 옷을 벗으며 건너편 방으로 들어가자 첩과 흑인노예는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듯
아무렇지도 않게 그녀를 받아들였다.
미소는 스스로 옷을 벗고는 가냘픈 몸매를 흔들어대며 침상으로 다가갔다.
그녀는 침상위로 올라가서는 누워있는 흑인노예의 곁에 서서는 순박해 보이는 그의 눈동자
를 지켜보았다.
이미 흑인 소녀를 보아서인지 그가 별로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미소는 그의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훑어보다가 아직도 고개를 끄덕이며 조금씩 정액을
흘려내고 있는 장대한 음경으로 손을 뻗어갔다.
그것은 이전 주인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굵고 단단해 보였다.
그녀가 노예의 커다란 음경을 감탄의 눈길로 바라보며 만져보는 동안 첩은 미소를 등뒤에
서부터 끌어안았다. 그리고 자신의 풍만한 유방을 그녀의 등에 대고 비벼대면서 자신도 미
소의 통통한 유방을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미소는 첩의 부드러운 손길이 싫지 않은 듯 가볍게 몸을 비틀면서도 계속해서 붙잡고 있던
노예의 성기를 애무하였다.
축축이 젖은 채 아직도 조금씩 정액을 흘려내고 있는 노예의 그곳에서는 묘한 노린내와 함
께 강렬한 남자의 채취가 풍겨왔다.
노예의 시커먼 성기는 미소가 부드러운 손길로 흘러나온 정액을 손바닥에 묻혔다. 그런 다
음 귀두부를 감싸쥐며 가볍게 문질러주자 그것은 다시금 꿈틀대며 힘을 되찾아 단단해져갔
다.
양물이 굳건히 고개를 끄덕이자 미소는 엉덩이를 쳐들고 고개를 숙여 그곳으로 얼굴을 가
져갔다.
그녀는 조그만 입술을 최대한 벌리고 첩의 애액과 노예의 정액으로 뒤범벅이 되어 축축한
성기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첩은 미소가 고개를 숙이며 엉덩이를 쳐들자 젖가슴을 주물러대던 손을 빼내었다.
그녀는 침상 한 쪽에 놓여있던 작은 상자를 가져왔다. 그것은 화장품 따위를 담아두는 고
급스런 상자처럼 보였다. 그런데 의외로 그곳에는 마치 남자의 성기처럼 생긴 길쭉한 물건
들이 들어있었다.
첩은 그중 하나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미소의 등뒤로 바짝 붙어 앉았다. 한 손으로 미소의
엉덩이를 조금 벌리더니 그것을 가지고 엉덩이 뒤쪽으로 훤히 드러난 음부에 대고 장난을
시작했다.
그것은 평상시 첩이 춘정을 이기지 못할 때 혼자서 사용하곤 하는 장난감이었다.
부드러운 옥으로 만들어서 감촉이 좋고 특히 애액에 젖으면 매우 매끄러워 실제 성기와 같
은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자신의 음부에 맞추다보니 길이는 보통 사람의 성기보다 조금 길었으나 전체적으로
약간 가늘었다.
다만 머리부분이 뭉툭하니 버섯머리처럼 굵고, 중간에 울퉁불퉁한 마디가 있어 삽입할 때
와 빼낼 때 여체에 가해지는 자극이 크도록 만들어진 것이었다.
미소가 흑인노예의 시커먼 물건에 정신이 팔려있는 동안 첩은 그 장난감을 가지고 미소의
엉덩이 전체를 문질러 대었다.
그러다가 벌써 조금씩 입을 벌리고 분홍빛 속살을 노출시킨 채 끈적이는 음액을 분비하기
시작한 미소의 질구에 그것의 대가리부분을 대고 돌리듯 비벼대었다.
미소는 굵직한 흑인의 생식기에 흥분되어 정신없이 입술을 사용하여 빨아대면서, 자신도
모르게 허벅다리를 조여가며 분비된 음액을 밀어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자신의 벌렁이는 질구에 미끄러우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의 물건이 살며시 와
닿는 것이 아닌가. 그녀는 본능적으로 그것을 더 깊숙이 받아들이려는 듯 다리를 넓게 벌리
며 신음을 흘렸다.
" 으으흑... 그건 뭐예요 ? 으음... 좋아... "
마치 말미잘처럼 입을 벌리고 애액을 흘려내던 질구가 움찔거려 더 크게 벌렸다가 수축시
켰다 가를 반복했다.
첩은 그 광경에 자신도 더 흥분이 되는지 장난감을 움켜쥔 손을 앞쪽으로 움직여 장난감의
끝 부분을 질구 속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단단한 장난감의 대가리가 질구를 활짝 벌리며 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미소는 마치 흑인노
예의 시커멓고 굵직한 성기가 들어오는 듯한 착각 속에 질을 한껏 부풀리며 그것을 받아들
였다.
단단한 것이 쿡쿡 질속을 찔러주는 느낌이 좋았다.
첩은 밀어 넣었던 장난감 대가리를 조금 뒤로 잡아 빼내었다.
굵은 대가리 부분이 속살을 긁으며 빨아내는 듯한 쾌감이 밀려왔다. 벌어졌던 질을 한껏
오므린 미소는 엉덩이에 힘을 주어 부르르 떨더니 움찔움찔 경련을 일으켰다.
" 그래... 좋아요.. 빼지 말고 더 깊숙이 넣어 줘!.. 으으흑!"
첩은 미소의 질이 바짝 수축하며 장난감을 물고는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감싸오자 다시 조
금 더 안쪽으로 밀어 넣어 대가리부분을 질속으로 완전히 집어넣었다.
장난감의 대가리 부분이 질 속으로 다 들어오자 미소는 스스로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가며
조금 더 그것을 삼키려는 듯 질구를 꿈틀대었다.
거기에 맞추어 첩은 장난감의 밑동을 붙잡고 깊숙이 삽입하였다가 뺏다 가를 천천히 반복
하기 시작했다. 동굴 깊숙한 곳으로부터 분비된 매끄러운 애액이 밖으로 주르륵 흘러나왔다.
그것은 음부 앞으로 길게 늘어진 콩알을 타고 내려가 뚝뚝 떨어졌다.
그 모습에 더 흥이 난 첩은 장난감을 가지고 진퇴운동을 계속하면서 한편으로는 앞으로 길
게 늘어진 채 애액에 젖어 반짝이는 귀여운 콩알에 손을 가져가 주물러주기 시작했다.
" 아악 ! 으으음... 그래 좋아요 ... 바로 거기야... 으으흑... "
미소의 콩알은 유난히 길어 껍질을 뒤집어쓰지 않고 벌써 분홍빛 머리를 내민 채 콩알만하
게 튀어나와 있었다.
첩이 손가락에 애액을 적셔 이리저리 비틀 듯이 주물러주자 그것은 고개를 꿈틀대더니 더
욱 크게 발기하여 완전히 두덩 가운데로 튀어나왔다.
미소는 첩의 애무를 받으며 가볍게 한 번 절정에 올라 엉덩이를 부르르 떨어대었다. 그리
고 빨아대던 노예의 장대한 성기에 욕심이 생기는지 앞으로 엉덩이를 잡아당겨 장난감을 자
신의 질 속으로부터 뱉어내었다.
장난감이 속살을 긁으며 빠져 나오자 미소의 질은 미처 입을 다물지 못하고 빠끔히 구멍을
열은 채 구멍 속으로부터 끈적이는 애액을 흘려내었다.
장난감을 뽑아낸 미소는 자세를 바꾸어 흑인노예의 무릎 위에 올라가 쪼그려 앉았다.
그 사이에 흑인노예는 귀엽게 생긴 작은 소녀가 자신의 커다란 성기를 빨아주는 것에 한껏
흥분이 되어 눈을 크게 뜨고 그녀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시커먼 성기를 우뚝 세우고 있었다.
그러다가 자신의 성기 위에 올라탄 미소가 그의 시커멓고 굵직한 성기의 밑동을 움켜쥐고
는 음부의 아래쪽에 위치를 맞추자 기대감에 부풀어 한껏 눈을 부릅떴다.
미소의 조그만 엉덩이를 아래쪽으로 낮추어지며 조그맣게 벌어진 질 속으로 그것을 삼키기
시작했다.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노예는 엉덩이를 움츠리며 단단한 성기를 불끈거렸다.
" 으음.. 너무 커 ... 으으흑.. "
흑인의 생식기는 크면서도 단단하여 마치 몽둥이 같았다.
미소가 질구를 벌리며 부드럽고 촉촉한 속살로 그것의 팽창한 대가리를 감싸주자 꿈틀꿈틀
움직이며 더욱 부풀어올라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커졌다. 성기의 시커멓게 번들거리는 대가
리부분만을 삼키고도 아래배가 꽉 찬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마부의 장대한 물건도 반 이상이나 받아들이고 최고의 쾌감을 맛본 경
험이 있었다.
더구나 한 손으로 그것의 밑동을 만지고 있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욕심이 생겼다. 미소
는 조그마한 엉덩이를 더 낮추어 길쭉한 그것을 조금씩 깊이 삼켜갔다.
마부의 장대한 물건이후 처음으로 맛보는 충족감이었다.
미소는 약간씩 느껴지는 통증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후들거리며 떨려오는 다리로 온몸을 지
탱한 채 삽입을 계속하였다.
이윽고 그것이 자궁구에 까지 와 닿아 그곳을 쿡 치받아왔다.
그 순간 미소는 잠시 뿌듯한 포만감에 잠겨 어쩔 줄 몰라하며 엉덩이를 씰룩거리다가 서서
히 그것을 다시 뽑아내었다.
조그만 소녀가 자신의 장대한 물건을 다 받아들이자 노예와 첩은 모두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 입을 벌렸다. 특히 첩은 부러운 듯한 눈으로 그들의 모습을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미소는 자신의 음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시커먼 성기가 조금씩 몸통을 드러내다가 불룩한
귀두 부분이 질구에 닿을 정도로 빠져 나오면 다시 엉덩이를 낮추어 그것을 삼켰다.
그리고, 다시 쿡 하고 자궁에 닿을 정도까지 삽입되면 엉덩이를 치켜올려 그것을 뱉어내는
동작을 반복하기 시작했다.
숨어 있던 영감도 진정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 놀란 눈으로 미소의 엉덩이 사이를 바라보았
다.
커다란 흑노의 몸집에 비해 미소의 몸이 너무나 작아 도저히 삽입이 불가능하리라고 생각
했지만 그녀가 그것을 다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었다.
시커먼 양물이 음액에 흠뻑 젖은 채 하얀 엉덩이를 가르며 진퇴를 거듭하고 있었다.
그의 성기는 귀두부분이 유난히 두터웠다. 그래서 은밀한 속살을 벌리며 삽입될 때의 기쁨
도 컸지만 특히 엉덩이를 쳐들며 그것을 반쯤 뱉어 낼 때면 두툼한 귀두부가 질벽을 헤집고
훑으며 빠져나가는 것이 강렬한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렇게 미소가 오랜만에 커다란 성기의 즐거움을 맛보며 길쭉한 성기를 삼킨 엉덩이를 아
래위로 움직이는 것에 맞추어 그녀의 조그만 유방도 조금씩 흔들리며 아래위로 덜렁대었다.
미소가 숨을 헐떡이면서도 장대한 성기를 향해 온몸을 내던지듯 성교를 계속하고 있는 광
경을 바라보던 영감은 이제 완전히 흥분이 되었는지 반쯤 일어서기 시작한 성기를 움켜쥐고
방으로 들어왔다.
그는 그들의 성기 결합부를 침을 흘리며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던 첩의 엉덩이를 끌어당겨
뒤에서부터 삽입을 시도했다.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영감의 물렁한 성기를 받아들이던 첩은 성기에 힘이 없어 삽입이
어렵자 손을 뒤로 뻗어 반쯤 발기한 성기의 밑동을 꽉 움켜쥐었다.
그렇게 아래를 조여 주자 늘어졌던 성기가 조금 더 단단하게 일어섰다.
그녀는 발기가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도우면서 이미 애액을 흥건히 흘리며 잔뜩 구멍을 넓
히고 있던 자신의 질 속으로 일어선 물건을 비틀 듯 밀어 넣었다.
성기가 억지로 삽입되자 주인의 성기를 잡고 있던 손을 놓은 첩은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흑
인노예의 성기 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녀는 너무 길어서 미소의 질 속으로 다 삽입되지 못하고 위에서 흘러내리는 미소의 애액
으로 흠뻑 젖은 채 번들거리고 있는 굵직한 성기의 밑동을 감싸쥐었다. 그리고 부드럽게 아
래위로 흔들기 시작했다.
흑인노예는 자신의 장대한 물건을 어느 정도 삽입한 데다가 노출되어있던 밑동을 첩이 감
싸쥐고 흔들어주자 신음소리를 내며 엉덩이에 힘을 주어 더 치켜들었다.
" 으음... 으으흑 ! 으윽! "
미소의 엉덩이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며 물고있던 성기를 밭아 낼 때면 두툼한 음순과
노예의 성기가 결합되어있는 틈새로 희멀건 애액이 마찰에 의해 생긴 하얀 거품과 함께 흘
러내렸다.
미소는 너무나 큰 쾌감에 은은히 느껴지는 고통도 잊고 정신없이 엉덩이를 들썩여댔다.
흑노는 자신의 눈앞에서 아래위로 덜렁거리고 있는 자그마한 그녀의 젖가슴을 바라보다가
는 시커먼 두손을 뻗어 그것을 움켜쥐고는 마구 주물렀다.
흑노의 투박한 손길이 부풀어오른 유방을 떡 주무르듯 애무하다가는 쌀알같이 볼록 돋아있
는 조그마한 젖꼭지를 비틀어왔다.
미소는 밀려오는 쾌감을 견딜 수 없었는지 몸을 아래로 숙여 흑인노예의 어깨를 짚고 허리
를 쭉 펴며 경직시켰다.
그의 길다란 물건이 속살 깊은 곳의 어느 은밀한 부분을 건드린 것이다. 잔뜩 벌어져있던
질이 움찔움찔 수축하면서 갑자기 앞쪽으로 분수처럼 맑은 애액을 쭉쭉 뿜어내었다.
미소의 질은 마부와 흑노의 굵고도 길쭉한 물건에 접하면서 몇 차례인가를 화구의 급소를
공략 당하자 쾌감의 절정에 이르면 음수를 분사해내는 체질로 변해버린 것이었다.
그와 동시에 흑인노예도 마지막 순간이 다가온 듯 굵직한 성기를 조금이라도 촉촉한 질 속
으로 더 깊숙이 삽입시키려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첩의 손에 의해 한 번 사정한 후였지만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는 다시 한
번 절정에 달해 움찔대는 미소의 질 속에 집어넣은 굵직한 성기를 벌떡벌떡 하며 꿈틀대었
다.
그녀의 화심을 향해 뜨거운 정액이 연달아서 벌컥벌컥 뿜어 넣어졌다.
미소는 자신의 몸속에서 노예의 양물이 뜨겁게 폭발하여 자궁을 향해 정액을 싸 넣는 것을
느끼는 순간 다시 한번 밀려오는 연속적인 황홀감에 빠졌다.
그녀는 진저리치듯 고개를 흔들어대다가 두눈을 꼭 감고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대었다.
견딜 수 없는 쾌감이었다.
노예는 두 번째 사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양을 뿜어내었다.
노예가 사정을 마친 후에도 한동안 여운을 음미하듯 혼자서 엉덩이를 들썩이던 미소는 이
윽고 귀여운 엉덩이를 치켜들더니 질 속으로부터 굵은 성기를 뽑아내었다.
소나무 둥치 같은 울퉁불퉁한 몸통부분이 빠져나가고 미처 수그러들지 않은 굵직한 귀두도
예민한 질구에까지 빠져 나왔다.
미소의 질은 마치 내보내기 싫은 듯 움찔움찔 수축을 되풀이하며 그것을 물어대었다.
흑인의 시커먼 성기가 마침내 굵은 귀두 부분마저 다 빠져 나와 자신이 토해놓은 희뿌연
정액에 젖은 채 고개를 축 늘어뜨렸다.
미소의 벌어졌던 질도 입을 다물며 미처 다 삼키지 못한 애액을 주르르 흘려보냈다.
한편 영감은 뒤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첩의 엉덩이를 붙잡고 성기를 밀어 넣었다 뺏다
하며 삽입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자신도 미약하나마 절정에 달했는지 몇 방울의 정액을 찔끔찔끔 싸 넣고는 한숨
을 내쉬더니 늘어져버린 성기를 빼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