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1. (98/150)

21.

 「어때, 공주····」

노영식의 페니스는, 더 이상 없을 만큼의 강력한 기세로 예진의 보지속을 

왕복하고 있었다.

남자의 음봉을 제대로 단단히 조이고 그것에 합쳐, 푸념라고 하는, 

애액이 솟아 나오는 소리가 조용한 방에 울려퍼졌다.

「네,,,,,응······, 좋아!」

오영석의 것을 다시 입으로부터 토해내며, 예진은 턱을 올리고 등을 뒤로 

젖히면서, 쾌감에 만취하고 있었다.

자신이 왜 이런 행위를 하고 있는지, 예진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몰리고 있었다.

아들의 유치원의 입학 자격을 얻기 위해, 

뭐든지 하겠다는 각오를 결정한 오늘 밤.

단지 그 결의만을 믿고, 스스로의 몸을 남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서 오는 묘한 감정때문인지, 

거기에 여자로서의 욕정이 관련되어 온 것이, 

예진에게 있어서는 예상치 못한 순간이였다.

(더···, 더 격렬하게······)

손님을 대접하는 입장이어야할 자신이, 반대로, 

그 욕망을 채워 주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에, 예진은 동요하며, 

그리고, 남편을 떠 올렸다.

(주혁씨, 미안해요······, 그렇지만, 나, 이제·····)

갈등에 괴로워하는 예진을, 그것을 훨씬 더 웃돌 만한 흥분이, 

감싸려 하고 있었다.

그것은, 26세의 유부녀가, 남편과의 행위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짜릿한 것이었다.

「어때, 공주·····」

노영식의 격렬한 움직임은, 전혀 쇠약해지는 일 없이, 

예진을 계속 덮쳤다.

땀을 빛내면서, 전라의 노영식은 납죽 엎드린 자세로 있는 에진을 후방으로부터 

게속 관철하며, 눈앞에 펼쳐진 희고 매끄러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두드렸다.

이제는, 허리만을 계속 흔들며, 그 손을 앞으로 두고 펴, 예진의 유방을 

아래로부터 비볐다.

오영석의 페니스를 빨면서, 배후로부터 습격당한다고 하는 행위에, 

예진은, 어느새인가, 자신이 한계에 이르려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아~~~~아 응!」

유부녀는 완전하게 남자들의 책략에 말려들어 가는 것 같이, 

더 이상 참는 일 없이, 솔직하게 그 몸의 반응을 소리로 나타냈다.

「아, 공주 , 잘 꼭 죄여······기분이 좋아?」

그런 노영식의 질문을, 예진의 몸은, 

더 이상 부정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 , 좋아·······,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제야 겨우 솔직해지는군요, 공주·····」

노영식은 그렇게 말하면서, 단번에 스파트를 올리는 것 같이, 

허리를 아래로부터 밀어 올렸다.

가녀린 몸을 요염하게 뒤로 젖혀, 에진은 그것을 받아 들였다.

「아앙! 좋아! 더,,,더,,,더!」

그 즐거움을 몸전체로 표현하는 것 같이, 땀을 흘리는 예진의 피부는, 

요염하게 빛을 내며, 남자들을 더욱 매료시켜 갔다.

일단 움직임을 정지한 노영식에게 촉구받아 에진은 그 자리에서 멈췄다.

배후에서는 다시 노영식의 페니스에 관철해져, 오영석에게는 가슴을 비비어져 

입맞춤이 요구되었다.

서로 혀를 연결한 두 사람은 격렬하게 서로의 입술을 요구하고 있었다.

「 더·····, 더 격렬하게 해·····」

이제는 주저 하는 일 없이, 관능적인 말을 계속 내 뺏는 자신을 눈치채고, 

예진은, 남편, 주혁과의 행위에서는 기억이 없는 듯한, 

감각에 휩싸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공주 , 이제 가·····」

경이적인 지속력을 나타내고 있던 노영식은, 

결국 그날 밤, 두번째의 방출로 향하는 것을 전하며,

후방으로부터 더욱 격렬하게 예진의 허리를 찔렀다.

「아흑! 좋아요! 너무 ,,,이런 것은 ,, 처음이에요!」

허리의 굴곡에 양손을 더 하고있는 노영식에 응하는 것 같이, 

예진은 이제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노영식의 페니스가 질내를 왕복하는데 맞춰 예진의 스타카토가 

점차 앞당겨져 갔다.

그것은 26세의 유부녀가, 

오르가즘에 올라 채우려 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나타내 보이는 것이었다.

「아 , 공주····」

「아 응! ······좋아······이!」

눈을 감은 예진은, 자신이 전혀 알지 못하고 있던 세계에 처음으로 발을 

내 디디려 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

「공주!」

남자로서 더 이상 없을 만큼의 딱딱한 페니스가, 

그 유부녀를 지금, 정점으로 오르게 하고 있다.

「아!, 이크! 이크!」

예진은, 자신의 머릿속에서, 무엇인가가 작렬하는 빛이 달려들며, 

그 직후, 어디엔가 낭떠러지로 떨어져 버리는 감각에 습격당했다.

「공주!」

노영식은 그렇게 마지막으로 외치면서, 페니스를 힘차게 앞으로 찔러넣으며, 

그녀의 좀 작은 힙에 정액을 털어 놓았다.

이미 한 번 방출하고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대량의 액체가 에진의 힙에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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