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8. (95/150)

18.

 「아 , 더이상 참을 수 없어, 공주·····」

노영식은 더 이상 참지 못한다는 모습으로 그렇게 말하면서, 

배후에 있는 예진의 몸에 손을 돌려, 보다 강하게 밀착시켜왔다.

(빨리·····, 빨리,,,어서········)

예진은 그렇게 빌면서, 노영식의 페니스를 더욱 추잡하게 자극했다.

예진은 팔의 피로를 느껴 버릴 정도로, 그 손을 격렬하게 상하로 움직였다.

「공주 , 싸달라고 말해····」

한계가 가까운 것을 나타내 보이는 음색으로, 

그렇게 전하는 노영식의 애원의 의미를, 예진은 처음에는 잘 몰랐다.

이미 예진 자신이, 오영석에 의해서 코너에 몰려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있었다.

「자, 빨리·····, 공주 , 싸달라고 말해····」

오영석의 손가락의 행위에 의해, 예진은 간단한 말 조차도 말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지만, 그것을 이해한 예진은, 어떻게든 그런 노영식의 요청에 

응하려고 했다.

「제발·····, 싸,,,,주세요······」

오영석의 행위에 번민하면서, 노영식의 귓전에 그렇게 속삭이는 예진의 소리는, 

관능의 한숨을 농후하게 포함한 것으로, 남자들을 더욱 격렬하게 자극했다.

「 더, 공주····」

견디지 못할 표정으로, 노영식이 재차 배후의 예진에게 간절히 애원했다.

「빨리·····, 아 응······, 빨리 싸·····」

예진은 격렬하게 손을 움직여,  마지막 자극을 주려고 했다.

배후로부터 성장해 온 유부녀의 손이, 더 이상 없을 정로도 불쾌하게 느껴져 노영식은, 

마치 통근 전철 안에서 음란한 여자에게 범해지고 있다고 자신을 망상했다···.

「아 , 공주····」

아침의 만원의 통근 전철 안, 사람의 물결에 밀리면서 겨우 손잡이를 잡고있는 자신의 배후에, 

노영식은 여자의 기척을 감지한다.

OL인것 같은 그 젊은 여자는, 흰색 원피스에 몸을 싼 가녀린 육체를, 뒤에서 밀려서인지, 

자신에게 강하게 밀착시켜 온다.

아담한 그녀의 가슴이 자신의 등에 강하게 밀착된 것을 감지했을 때, 

여자의 손이 자신의 자지에 접했다는 것을 노영식은 눈치챈다.

어쩌면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

회사에 출근하는 복장의 그 젊은 여자는, 노영식에게 몸을 밀착시키면서, 

의도적으로 가냘픈 손가락을 노영식의 바지에 늘려 왔다.

그리고는 지퍼를 내려, 여자는 그 안에 손을 넣어왔다.

차가운 여자의 손의 감촉을 느꼈을 때, 노영식은 이미 자신의 것이 경직되어, 

그리고 여자에게 그것이 잡혀진 것을 안다.

여자는, 흔들리는 전철에 리듬을 맞추듯이, 그 손을 상하로 피스톤시켜 간다.

노영식은 만원의 인파에 파 뭍혀, 조금 방향을 바꾸어 그 여자의 행위를

완전하게 다른 손님으로부터 눈치채이지 않을 위치에 선다.

여자는 그것을 확인하면서, 더욱 격렬하게 손을 움직여, 

그리고, 스스로도 느끼고 있는 것 같이, 노영식에게 속삭이는 것이었다.

(자, 어서 싸······)

(안되요, 이런 전차 안에서····)

(좋아····, 더이상 참을 수 없겠지····, 자, 가득 싸·····)

노영식은 더욱 배후의 예진의 나체를 자신에게 밀착시켰다.

「아 , 공주····」

「빨리·····, 아 응, 빨리, 싸!」

그렇게 외치는 예진은, 손안의 그 페니스가 생물과 같이 실룩실룩 움직이는 것을 느낀다.

엉덩이를 쑥 내미는 모습의 예진은, 오영석의 집요한 애무에, 자기 자신이 코너에 몰리고

있다는 것을 비로서 자각하면서, 눈을 감고 그리고 허덕였다.

노영식의 흥분은, 결국 한계에 이르려 하고 있었다.

배후의 유부녀의 외설에, 남자는 굽히는 것을 결의한다.

「으윽,,,,,공주!」

노영식은 그렇게 외치면, 선 채로, 그 백탁의 액체를, 힘차게 공중에 방출했다.

차내의 여자의 원피스에 비산시키는 것을 몽상 하면서, 

노영식은 그레이의 카페트에 그의 정액을 마음것 풀어 발사했다.

대량 정액을 발사하고, 욕망을 실현한 만족감과 기분 좋은 피로를 느끼면서, 

노영식은 소파에 넘어지듯 쓰러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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