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145화 (145/201)

〈 145화 〉 고자라도 아줌마가 빨아줄게 (2)

* * *

웅... 웅...

과장을 보태 마치 벌이 날아다니는 듯하다. 성대가 과도를 쥐고 허공을 휙휙 가르자 바람 소리가 마치 내 부랄을 향해 다가오는 벌침처럼 느껴진다.

진짜. 좆조로좆좆... 좆 됐다.

“싸면 그대로 꽃히는거야.”

어디서 본건 있는지 성대 녀석이 칼을 이 곳저곳 돌려대며 묘기를 부려낸다. 이윽고 부랄 가까이 칼을 들이대자 칼날의 차가운 기운이 불알을 쪼그라들게 만드는 것 같았다.

씨발... 쫌. 지랄 좀 하지마 그냥!

“미경아. 이 새끼 자지 좀 잘 어루만져줘봐.”

“뭐...?”

“당한대로 그대로 갚아줘야지. 할 수 있지?”

“꼭 그래야 해...?”

하... 미경이 이년은 팔자가 남자에 놀아날 팔자인가 보다. 내 명령에 휩쓸려 이놈저놈에게 따먹히고 다니더니 이제 성대 녀석에게 빠져 내게 비수로 돌아와 버렸다. 도대체 줏대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미경이 년. 발정난 암퇘지처럼 남자의 그곳 크기에 따라 움직이는 것 같았다.

“읍... 흐읍... 읍....!”

그건 그렇고 이거... 참을 수 있을까?

반쯤 선 좆대 위로 미경의 부드러운 손끝 감촉이 그대로 느껴진다. 익숙하다는 듯 엄지와 검지를 피고 내 좆대를 꽉 움켜쥐는 그녀. 하도 섹스를 많이 해서 어느정도 붓기가 올라온 내 좆대가 앙탈을 부리며 그녀의 손 안으로 바짝 파고든다.

스윽... 스윽...

하.... 미친.

설마... 또 서는거야?

아무리 내 좆대지만 경이롭다. 몇 번의 섹스를 연이어 하고 여러번의 정액을 쏟아냈는데도 미경의 손이 몇 번 좆대를 주물러대자 곧바로 신호가 온다. 아랫배 아래쪽부터 쭉 밀려 올라오는 야릇한 느낌은 금방이라도 내 좆대를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 같았다.

“풉. 이 새끼 금방 서는 것 보소.”

물끄러미 내 좆대를 감상하고 있던 성대 녀석의 비웃음 소리가 들린다. 아무래도 이 녀석이 내 부랄을 까겠다는 것은 진심으로 보였다.

“퉤.”

이 년.... 뭐하는 거야?

성대 녀석이 흥미롭게 관심을 주자 미경이 년이 자신의 손에다가 침을 뱉는다. 아무래도 맨 손으로 내 좆대를 비비는게 꽤나 뻑뻑했나보다.

그래도 침이라니. 이 년 완전히 또라이 아니야?

치즈처럼 길게 늘어지는 미경의 타액이 내 좆대 위로 고스란히 발라진다.

찔걱.... 찔걱....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조금 더 부드러워졌다. 하얀 손길이 내 좆대 중간을 잡고 천천히 위아래로 쓰다듬기 시작한다.

찔걱... 찔걱...

“으읍... 흐읍...”

하...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긴 씨발.

내 좆대를 꽉 쥐듯이 잡다고 위아래로 흔들다고 엄지를 펴 내 좆대 끝, 귀두 부분을 스윽하고 문지르는 미경. 조금 전 성대를 향해 썼던 스킬이 역반동이 걸려 나에게 걸리고 있었다.

아... 그렇게 까진 안해도 된다고!

엄지 손가락으로 내 귀두 끝을 문지르자 곧바로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반쯤 꼴려 있던 좆대가 양 옆으로, 위아래로 크게 부풀어 오른다. 심장 저 끝에서부터 펌프질되어 오는 내 뜨끈한 블러드가 좆대 끝으로 몰리는 것이 강하게 느껴진다.

썅. 혈액순환 너무 잘 돼.

찔걱... 찔걱...

내 좆대가 부풀어오르자 미경의 표정도 조금은 웃음기를 머금는다. 뭐가 그리 신나는지 미경의 엄지 손가락이 끊임없이 내 좆대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마치 찰흙을 주무르듯 꼼지락 꼼지락 대는 손가락 마사지에 금방 정액이 튀어 올라올 것만 같았다.

“흐읍... 그믄... 그믄흐...!”

입이 막혀있어도 어떻게든 내 의사를 알려야 했다. 미경이 이년 때문에 성대에 의해 고자가 되는 것은 피해야만 했다. 절대. 절대 고자는 안된다.

“곧... 쌀 것 같은데?”

내가 허벅지를 비비고 괄약근을 조여대는 것을 보더니 미경이 성대를 향해 은근슬쩍 미소를 흘린다. 그리고는 한 손으로 성대를 끌어당기는 미경. 아무래도 이 년 오늘 날 제대로 잡은 것 같다.

“후우...”

성대 역시 미끄러지듯 미경의 몸 위로 올라온다. 곧장 성대의 단단한 가슴이 미경의 커다란 빨통 위로 닿고, 발딱 선 젖꼭지가 갑빠에 끼어 짓이겨진다.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내 좆대에 자극이 몰리기에는 충분했다.

“하응....”

미경은 아랑곳 하지 않고 성대의 사타구니를 자신의 허벅지 사이에 끼고 두 다리를 한껏 벌려준다.

찔걱... 찔걱...

“흐읍... 으읍...!”

“후우... 기다렸어?”

“응... 기다렸어.”

“저 새끼부터 얼른 싸게 만들어봐. 내가 박아줄게.”

“아... 그냥 박으면서 하면 안될까...?”

“후... 너는 진짜....”

미경의 교태 섞인 목소리에 성대 역시 학을 뗀다는 듯 고개를 젓는다. 아무리 양아치 같은 성대 녀석도 농익은 아줌마의 성욕을 감당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미경은 이미 어제 오늘 서너번의 오르가즘을 왔다갔다 했다. 심지어 분수까지 터지며.

아. 그리고 미경은 내가 분수까지 터트려줬다. 그것도 아주 폭포처럼 시원하게.

아. 더군다나 미경은 애를 밴 상태이다.

씨발... 이 년 완전 제대로 된 년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존경스러웠다. 아무리 성욕이 강한 년이라도 이 정도의 섹스를 하면 아랫도리가 뻐근해 손사레를 치기 마련인데 미경은 달랐다. 잠깐 회복시간을 가지고 돌아오는 그녀의 섹스 탄력성은 거의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다.

“하읍... 얼른...!”

미경의 손이 성대의 커다란 좆두덩이를 잡고 자신의 사타구니로 이끌어낸다. 미경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성대의 좆대가리가 천천히 미경에 잡아먹히기 시작한다.

이쯤되면 누가 주인이고 누가 노예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사실 성대나 나나 미경에게 따먹히는 한낱 자위기구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찔걱... 찔걱...

“아흑.... 하읍... 아... 크다!”

“후우...”

미경의 입에서 짙은 신음이 터져 나오는 것을 보니 성대의 좆두덩이가 분홍빛 보지 속살을 가르고 있는 중이었다. 사정관리를 당해 좆물을 가득 머금고 있을 성대 녀석의 자지는 아까보다 더 단단해져 미경의 음부를 헤집고 들어간다.

푸욱... 찌걱... 푸욱... 찌걱...

깊은 곳까지 틀어박히는 야릇한 소리가 들린다. 성대의 뿌리 끝까지 잡아먹는 미경의 보지가 마치 불알까지 잡아먹을 듯 그의 좆대를 자궁 끝까지 밀어넣고 있었다.

“하아... 쓰읍...”

“하읍... 아... 너무 커. 이대로 잠깐만 있어봐.”

미경의 주문은 점점 더 노골적이 되간다. 성대는 그녀가 원하는대로 괄약근에 힘을 빡 준채 좆대를 더욱 팽팽하게 유지시킨다.

찔걱... 찔걱...

성대의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자 파르르 떨리는 미경의 허벅지. 밀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은 백색의 허벅지가 성대의 단단한 근육과 대비되어 내 좆대를 더욱 꼴리게 한다.

“이 새끼 발기 풀리려 하잖아. 얼른.”

“아... 미안...”

씨발새끼. 어떻게 푼 발기인데.

머리속으로 예수, 부처, 알라, 대순진리교까지 외워대며 겨우 진정시킨 상태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꾸 벌어지는 미경의 보지 덕분에 그것마저도 쉬운 일은 아니다.

“흐읍... 읍.. 흐그...!”

아.... 진짜. 이 년은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 하는구나.

미경의 손가락이 다시금 내 불알부터 타고 오르기 시작한다. 천천히 불알을 스윽 건드리고 좆대 뿌리부터 만져대는 미경의 핑거질에 겨우 죽어있던 좆대가 다시금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좋아. 꽉 쥐고 흔들어봐. 저 새끼 약간 마조라서 맞는거 좋아해.”

“정말이야...?”

미경이 놀란 듯 성대를 바라본다.

씨발. 뭔 개소리야. 내가 맞는걸 왜 좋아해.

“응. 학교에서도 존나 맞고 실실 웃는게 특기거든. 내가 볼 때 저거 즐기는거야.”

미경의 보지 속에 좆대를 박아 넣은 성대는 하반신을 움찔거리며 거침없이 말을 뱉어낸다.

썅노무새끼.

남의 상처를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못배워먹은 놈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사랑하는 나의 그녀의 뱃속에서 이런 하등한 놈이 태어났다는게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다.

“성대가... 때리고 그랬어...?”

“아니. 나는 안 때렸지. 오히려 친구들이 얘 왕따 시키는거 내가 놀아줬다니까.”

“우와... 착하네. 잘했다 우리 성대.”

지랄하고.... 자빠졌네.

대충 인터넷에서 떠도는 유명 짤이 떠오른다. 니 새끼 때문에 내가 전학 갈 뻔 했던 거, 맞아서 울면서 도망 쳤던 거, 화장실에서 혼자 밥 먹었던 거까지 말하기 시작하면 오늘이 지나도 끝이 없었다.

그 지옥 같은 시절에 나를 위로 해준 건 성대가 아니라 성대 엄마 정아였다. 유일하게 나의 몸과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준 사람. 그녀가 없었다면 나는 벌써 위태로운 선택을 했을 수도 있었다.

그랬기에 나는 그녀를 사랑해야만 했다. 그때 그녀에게 받은 사랑은 내가 평생을 갚아나가야 할 빚이자 운명이었다.

어떻게 저렇게 뻔뻔할 수가 있지.

하여간 학폭 하는 새끼들은 끝까지 뒤쫒아가서 인생을 조져놔야 했다.

나는 걔네 엄마를 따먹긴 했지만.... 물론 그녀와 나는 사랑하는 사이라 괜찮다. 원래 내가 하면 로맨스고 니가 하면 불륜이니까. 씨발.

“이 새끼 쿠퍼액 질질 싸네.”

“하읍... 정말? 아... 근데 성대야 이제 천천히 움직여봐.”

“후우... 살살 박아줄까?”

“응... 천천히.”

“자세는 어떻게 해줘?”

“하아... 성대 하고 싶은대로.”

“아니. 너가 말해봐. 어떻게 해줄까?”

“아... 다리 살짝 들어서?”

“오케이. 접수.”

곧장 성대의 어깨 위로 미경의 육덕진 두 다리가 올라간다. 이미 애액이 질질 터져 흐르는 미경의 보지에서는 꿀떡이며 하얀 거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아흡....!”

성대의 탄탄한 어깨 위로 미경의 하얀 두 다리와 허벅지가 올라가자 둔부가 살짝 들린다. 이제 거의 성대의 좆대와 미경의 보지가 일직선상에 놓여 있었다.

찔걱... 찔걱...

“아...흑! 아... 너무 깊어...”

“다리 들어달라며.”

“하읍... 응.. 근데... 진짜 크다.”

“맘에 들어?”

“어... 정말... 하윽...!”

진짜 지랄하고 자빠졌다. 성대의 좆대가 앞뒤로 움직이자 미경의 하얀 엉덩이가 파르르 떨리며 다시금 질액을 터트려낸다. 그렇게 분수를 터트리고도 다시 살아나는 미경의 모습은 가히 섹스 좀비였다.

코리안 섹좀...

오늘부터 저 년의 별명은 코리안 섹좀이다. 내가 만약 살아서 돌아간다면 미경이네 학교 게시판을 그녀의 별명으로 도배할 것이다.

진짜 이년은... 벌 한번 씨게 받아야 하는 년이다.

“흐으윽... 으흡...!”

미경의 보지가 발발 떨리자 내 좆두덩이에서도 강한 진동이 일어난다. 성대의 좆질이 빨라질수록 내 좆대를 움켜쥐고 있는 미경의 손놀림도 더욱 거세진다.

“흐으읍... 으흡...!”

“하읍... 아흑...!”

“후우... 씨발...”

성대와 나, 나와 미경, 나와 성대의 신음이 점점 더 거세진다. 한 침대에서 벌어지는 뜨거운 신음은 누가누가 먼저 쌀 것인지 대결이라도 하는 것 같았다.

씨발... 좀만 버텨.

슬픈 생각. 슬픈 생각!

그래. 그녀랑 헤어지는걸 떠올리자. 그것만큼 슬픈건 없잖....

“흐으읍.... 으흑....!”

뭐... 뭐야 씨발!

“할짝... 할짝... 츄릅...”

어느새 성대와 미경의 자세가 바뀌어 있었다. 미경은 하얀 둔부를 들고 성대를 향해 뒤로 돌아 있었고, 성대는 미경의 머리채를 잡고 내 좆대를 향해 밀어붙이고 있었다. 뒷치기 자세로 미경을 몰아붙이는 성대. 그리고 곧바로 벌어지는 미경의 입술. 붉은 입술 사이로 뱀같이 야릇한 혀가 삐져나와 내 불알 뿌리부터 핥아대기 시작했다.

아... 씨발. 그냥 죽을까?

“어머... 흐읍...”

미경에거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액체가 내 좆대를 타고 흐르기 시작한다.

퍽... 퍽... 퍽...

찔걱... 찔걱...

성대와 미경의 보지에서 마찰되는 야릇한 소리. 이 광경을 보고 싸지 않을 남자는 당장 도선사나 명동성당으로 입교하기를 추천한다.

“하읍... 으흑... 할짝... 츄릅...”

“으읍... 흐읍... 쓰블...”

좆 됐다.... 미경의 혀가 할짝거림을 시작하자마자 엉덩이 저 아래 부근부터 화산이 폭발하기 시작한다.

“할짝... 할짝... 츄릅... 츄릅...”

거대한 미경의 빵댕이가 성대의 좆대에 의해 강하게 흔들리고 풍만한 젖통이 앞뒤로 출렁인다.

그리고.... 할짝이며 내 불알을 핥아대는 미경의 혀.

씨이발....

그냥 싸고 말래.

에라 모르겠다. 시원하게 싸고 고자나 될란다.

“할짝... 할짝... 읍... 흐읍...!”

미경의 외마디 비명과 함께 좆대 끝에서 잘 데펴진 미지근한 우유가 슬금슬금 기어 오르기 시작했다.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