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화 〉 그녀의 스위트홈 (2)
* * *
그녀의 육덕진 허벅지와 매끈한 종아리 아래로 야시시한 빨간 망사 팬티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식탁 위에 풍만한 엉덩이를 걸터 앉은 채 그녀는 나를 향해 다리를 더욱 벌려 주었다.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수풀이 우거진 그녀의 중심부 사이로 내 머리를 밀어 넣었다.
“하윽.... 허억....”
핑크빛 그녀의 보지 속살이 바르르 떨리며 옅은 애액들을 뿜어내고 있었다. 이미 촉촉하게 벌어진 조개 입구에는 멀건 액체들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렸다.
부드러운 혀가 그녀의 보지 속살에 닿자 꽤나 달콤한 향내가 풍겼다.
방금 샤워를 마치고 나온 그녀가 나를 맞이하기 위해 안 쪽 까지 깨끗하게 비누칠을 하는 모습이 떠올랐다. 육덕진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하얀 비누거품들이 흘러 내리고 정성스레 그 안을 문지르는 그녀의 손이 상상된다.
내 좆대에 더욱 피가 몰리는 듯 하다.
“하윽.....”
그녀의 검은 수풀 사이로 내 혀가 미끄러지듯 빨려 들어가자 그녀는 허리가 더욱 뒤로 밀리며 다리를 더 높이 드는 자세가 된다. 터져 나오는 신음이 그녀의 붉은 입술 사이로 적나라하게 들린다.
“할짝... 할짝... 쪼옵....”
“하윽.... 아.... 응....”
몇 번이나 핥아댔던 그녀의 보지 속살이 이번에는 너무나 부드러웠다. 그녀의 하얀 허벅지가 바르르 떨리며 내 부드러운 혀의 감촉을 온 몸에 퍼트리고 있었다.
“아.... 너무.... 야해....”
“할짝.... 쪼옥.... 너무.... 맛있어....”
사정없이 그녀의 음부 안 쪽으로 뜨거운 혀를 밀어 넣었다. 입 안에서 새어 나오는 달큰한 숨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했다.
그녀는 식탁 위에서 다리를 벌린 채 깊은 숨을 들이 쉬고 있었다. 말려올라간 그녀의 미시 스커트와 다리에 걸려 있는 붉은 망사 팬티가 누가 보아도 그녀를 섹스러운 요부처럼 보이게 만든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음부에서 얼굴을 떼고 손으로 번들거리는 애액들을 훔쳐낸다. 내 입가 주변에 매달려 있는 액체들이 달큰한 향기를 내며 더욱 나를 흥분시키게 만든다.
바지와 팬티를 스윽 내리고 무릎에 걸친 채 이미 퍼런 핏줄이 튀어나와 풀발기 된 나의 똘똘이를 꺼내 그녀의 음부에 가져다 댄다.
“흐읍.... 하응.....”
그녀는 내 좆대가 자신의 음부 앞에 다가오는게 느껴졌는지 고개를 뒤로 젖히고 뜨거운 숨을 내뱉는다.
아직 덜 마른 그녀의 머리카락이 찰랑이고, 하얀 피부에는 이미 붉은 홍조가 띄워져 있었다.
“넣어줄까요...?”
나는 조금 더 그녀를 자극하기로 한다. 당장이라도 그녀의 보지가 내 물건을 잡아먹을 듯 부들거리고 있었지만 쾌락의 직전까지 내 자지를 넣어줄 필요는 없다.
“응.... 넣어줘.... 아흥....”
그녀는 내 허리를 잡고 나를 자신의 몸 쪽으로 밀착 시킨다. 육덕스런 그녀의 하얀 몸매가 당장이라도 박으라며 무언의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후우.... 싫어요... 더 박아달라고 해봐요.”
“하응.... 아... 넣고 싶어....히잉....”
“넣어줄까?”
“하아.... 넣어... 당장... 넣어요....”
“자기라고 해봐.”
“하윽.... 부끄러워....”
“얼른!...”
“하응.... 자기야... 박아줘....”
그녀의 입에서 교태 섞인 신음 소리가 나온다. 아마 그녀의 남편만이 들었을 섹스러운 소리. 그녀를 지켜보는 수많은 남자들이 듣기를 원했을 테지만 지금은 오로지 나만이 들을 수 있다.
묘한 쾌감이 전신을 타고 흐른다. 그녀가 매일 가족들에게 밥을 차려주는 식탁에서 그녀를 발가벗긴 채 가장 은밀한 곳을 탐하고 있다.
자신의 부엌에서 아들 친구에게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박아달라며 애원하는 그녀의 모습이 이미 빳빳하게 선 자지에서 쿠퍼액을 흘리게 만든다.
“나랑 하나 약속해.”
나는 좀 더 강압적인 어조로 그녀의 커다란 눈동자를 바라보며 말한다.
“하응.... 무슨 약속?....”
“너 남편이랑 하지마. 이제 나랑만 해.”
“뭐.....?”
“나랑만 해. 약속하지 않으면 안 박아줄 거야.”
“하윽.... 그런게 어딨어...? 자기랑만 해?”
그녀는 지금 이 상황이 더욱 야릇하게 느껴졌는지 살짝 눈을 흘기며 내 엉덩이를 자신의 음부쪽으로 당겨댄다.
“흐읍... 약속해....”
“하응... 알았어요... 그니까 얼른...”
“후우....”
남편과 하지 말라는 것은 그녀의 육체를 내게 온전히 기대게 하기 위해서이다. 남편과의 육체적 관계가 지속된다면 나와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없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에라도 그녀를 우리 집에 가두고 싶었다. 그녀를 소유하고 독점하고 싶다는 욕망이 내 마음속에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흐읍..... 하응.....!”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내 좆대를 그녀의 하얀 허벅지 사이로 천천히 밀어 넣는다. 적당히 숯이 나 있는 그녀의 음모를 지나 이미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고 있는 그녀의 보지 속살에 귀두가 닿는다.
“하윽..... 얼른.....”
그녀는 이제 애원하듯 내 자지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찔걱.... 찔걱.....
그녀의 보지 속살에 마찰되며 들어가는 귀두가 바르르 떨린다. 언제 봐도 그녀의 부드러운 속살은 내 좆대를 자극한다. 보지 안에 착 감기며 빨려 들어가는 느낌은 그 어느 단어로도 형용할 수 없다.
"하앙.....! 하윽....!“
“흐읍.... 후우....”
그녀와 내 입에서 동시에 탄성이 터져 나온다. 서로가 서로를 육체적으로 그리워할 때 나오는 야릇한 한숨.
여자의 가장 은밀한 공간인 그녀의 식탁 위에서 용감하게 다리를 벌린 그녀에게 상을 주기로 한다.
찔걱... 찔걱... 푸욱... 푸욱...
선 채로 그녀의 보지 안에 천천히 좆대를 밀어넣다 뺏다를 반복한다. 퍼렇게 핏줄이 선 나의 좆대가 핑크빛 속살을 파고들자 그녀의 애액으로 범벅되기 시작한다.
“하응.....! 하악.....!”
그녀가 숨이 멎을 듯 입술을 깨물고 신음을 참아내고 있다. 벌어진 허벅지는 당장에라도 경련이 일어날 듯 바르르 떨린다.
이미 그녀의 눈은 감겨 있었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미시 스커트를 그녀의 가슴 위까지 젖히고 천천히 감상한다.
퍽... 퍽.... 찔걱... 찔걱....
허리 위에 걸쳐져 있던 스커트를 위로 젖히자 그녀의 탐스러운 유방이 쏟아져 나왔다.
방금 샤워를 마치고 나온 듯 매끈하다 못해 투명한 그녀의 피부가 드러난다. 그녀의 뽀얀 유방과 발딱 선 분홍빛 젖꼭지는 언제 보아도 탐스럽다.
“흐읍....”
나는 그녀의 보지 안으로 좆대를 박아 넣은채 천천히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한다.
그녀 유방의 탱글한 감촉이 내 손바닥 안으로 꽉 잡힌다. 손가락 사이로 삐져 나오는 그녀의 하얀 살들이 출렁이며 야릇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윽.....”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식탁 유리에 눌려 짓물러지고 있었다.
“하응.... 하윽.... 자기야....”
“후우... 네...”
“자리 옮길까....?”
“불편하죠? 어디로 갈까요...?”
“저기로...”
그녀는 고갯짓을 했다. 그녀가 가리키는 곳은 그녀의 안방. 부부의 침실이었다.
성대 아저씨와 내밀한 부부생활을 하는 곳, 단 한 번도 들어가 본 적 없는 그녀의 가장 은밀한 공간이다.
그녀와 성대 아저씨가 침대 위에서 섹스러운 소리를 내며 체위를 나눌 생각을 하니 이미 그녀 보지 안에서 꿈틀거리는 좆대에 더욱 피가 쏠리는 것이 느껴졌다.
“흐읍....!”
나는 선채로 그녀의 허벅지 안 쪽을 부여잡고 그녀를 들어 올렸다. 그녀의 보지 안에 내 자지가 박힌 채 그녀는 내게 매달려 있었다.
“하응.... 부끄러워.... 조심해....”
이제 그녀는 더 이상 싫다는 티도 내지 않는다. 혹시나 내 자지가 빠지면 어쩔까라는 표정으로 야릇하게 나를 쳐다보며 애교질을 부리고 있다.
“흐읍.....”
“나... 무겁지...?”
그녀에게 좆대를 꽃은 채 그녀를 들고 천천히 안방으로 이동한다. 그녀의 육덕진 허벅지에는 빨간 망사 팬티가 매달려 대롱거리고 있었다.
철컥
그녀의 안방 문이 열리고 가장 은밀한 부부의 침실이 모습을 드러낸다. 평범한 중년 부부의 침실, 그녀의 화장대가 보이고 몇 구의 장롱이 보인다.
나는 천천히 안을 둘러본다. 왠지 모르게 그녀의 샴푸 향이 이 곳에서도 나는 듯 하다.
그리고 원목 소재의 퀸사이즈 정도 되는 그녀의 침대가 보인다. 하얀색 시트는 깨끗한 그녀의 이미지와도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나는 그녀에게 좆대를 꽃은 채 천천히 그녀의 침대 앞까지 다가간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자지에 박힌 채 침실로 드러서는 그녀, 이제 이 침실은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좆대에 박혀 섹스러운 신음 소리로 가득 찰 것이다.
“흐윽..... 하응.....”
나는 천천히 그녀의 하얗고 육덕진 몸을 침대 위에 살포시 내려 놓는다. 내 좆대가 박힌 채로 나는 그녀의 위에 포개진다.
“흐윽.... 하응....”
부드러운 시트 감촉이 내 몸을 감싸자 더 없는 포근함과 야릇함이 느껴졌다. 이제 본격적으로 그녀의 보지 속살을 헤집을 시간이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위에서 내 엉덩이를 움직인다. 적당히 물기가 나온 그녀의 보짓살이 내 좆대 위로 마찰되며 느껴진다.
“흐읍.....”
그녀의 침대 위에서 깊게 좆대를 박아 넣고 있다니...
그녀도 눈을 감은 채 지금 이 순간을 음미하는 것 같았다. 자신의 가장 은밀한 곳에서 범해진다는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그녀의 보지에서는 더욱 애액이 차오르고 있었다.
그때였다.
띠리링 띠리링
그녀의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한다. 액정에는 익숙한 이름이 떠 있었다.
성대아빠
그녀는 흠칫 놀라 나를 바라본다. 커다란 그녀의 눈동자가 떨리고 있었다. 좆대에 박힌 그녀의 보지가 벌렁거리며 숨쉬고 있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