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엄마가...
진희의 일이 있고난 정확히 일주일 뒤, 한 남자가 진희를 찾는다. 엄마는 진희가 잠깐 자리를 비웠다 거짓말하고 남자는 감옥으로 삼촌면회오라는 말을 남긴다. 진희엄마는 면회에서 돌아오는 진희의 처참한 모습을 떠올리면 온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렸으나, 밀감을 보지와 똥구멍에 담고 터뜨려서 즙을 한가득 구멍속에 머금은 채로 팬티를 한장 더 챙긴 다음 황산벌을 향하는 계백처럼 당당하게 집을 나선다.
진희엄마를 본 소장은 조금 당황한다. 진희가 여기서 당하는 일을 진희엄마도 알고 있다는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도 알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음험이는 진희엄마를 실험재료 이상으로 보지 않는다. 단지 좀 늙어진게 싫을 뿐이다. 음험이는 바로 실험을 하려하나 진희엄마는 아무래도 진희보다 노련, 아니 좀더 똑똑하다. 소장이 대빵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리곤 나름대로 강력한 애교를 떤다.
“소장님, 우리 오늘 처음 보았는데 살살 다뤄주세요. 제 구멍은 너무나도 연약하고 조그맣거든요.”하며 소장의 품에 안기어 소장의 사타구니로 넓적다리를 집어넣는다.
“그래? 그렇긴 하지. 하지만 정말로 그런가 맛을 봐야하지 않을까?”하며 진희엄마의 엉덩이를 만진다. 진희엄마는 치마를 입고오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사람들 좀 물러주세요. 부끄럽습니다.”하며 소장의 좆을 주무른다. 생각보다 소장의 좆은 크지 않은게 충분히 보내버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람들이 물러나자 진희엄마는 바로 소장의 좆을 바지에서 꺼낸다. 사위의 것보다 작지는 않으나 이정도는 정서방에 비하면 장난이다. 부랄을 간지르고 입으로 좆을 몇번 빨아당기니 금방 선다. 손으로 몇번 훑어주다가 신호가 오기에 목구멍에 집어넣어 Deep throat으로 보내버린다. 정액은 일부러 다 삼키지 않고 입주변으로 조금 흘려보내며 바로 좆을 빠르게 훑어 다시 세운다.
“좀 빨아주세요.” 진희엄마는 일어서며 소장의 입에 보지를 갖다댄다. 향긋한 보지냄새가 소장의 식욕을 돋군다. 얼굴을 쳐박고 빨아대는 소장의 입으로 진희엄마는 보지에 머금은 밀감즙을 조금씩 흘려보낸다. 이렇게 맛있는 보지를 먹어본 적이 없는 소장은 혓바닥을 최대한 늘어뜨리며 게걸스럽게 빨아먹고 진희엄마는 소장의 코에 클리토리스를 부비며 보짓물을 뿜어댄다.
“아하하~ 그만, 이제 소장님의 멋진 좆으로 제 조그만 보지를 박아주세요홍~” 진희엄마는 일부러 달뜬 목소리를 내고 소장은 후끈한 기분으로 진희엄마의 보지에 좆대가리를 갖다댄다. “내가 완존히 뚫어주지.”하며 핫!하는 기합과 함께 힘차게 조그만 진희엄마 보지에 좆을 밀어넣는다. 소장의 좆이 진희엄마 보지끝에 쳐박힌다. 소장은 놀랐다. 자신의 좆이 자궁끝에 닿는 여자는 처음 경험한다. 다른 보지는 그냥 좆을 감싸는 감촉만 있는데 이년은 좆은 잘 감싸줄뿐 아니라 좆끝에 부딪히는 충격이 있다. 좆 전체에 따뜻하면서도 느껴지는 충격이 너무 좋다. 소장은 참지 못하고 말그대로 좆나게 박아댄다.
진희엄마도 G-spot을 부딪히는 충격이 좋다. 자궁 들어내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최근들어 자주한다. 얕은 보지의 벽은 좆의 충격을 전부 G-spot으로 전달하고 진희엄마는 얼마 되지않아 “오우~ 마이갓!”하며 절정의 보짓물을 펑펑 싸지른다.
소장은 진희엄마 보지의 떨림과 물이 흥건해지는 것을 느끼며 이년이 정말로 오르가즘에 겨워 비명을 지른다는 것을 안다. 자신의 부실한 좆에도 이렇게 발광하며 질질 싸대는 년은 처음이다. 처음으로 좆가진 남자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수십번은 더 보내서 순수하게 정력으로만 여자를 죽여보겠다는 순수한 의지를 갖는다. ‘팍! 팍! 팍!’ 소장의 좆질은 자신감으로 가득차있다.
진희엄마는 정말로 열심히 절정을 느낀다. 어차피 대주는 거 기분좋게 대주면 상대도 더 좋아한다는 것을 최근에 터득했다. 엉덩이를 돌려가며 G-spot에 여러각도의 좆충격을 받아들이고 사타구니를 부벼가며 클리토리스가 까지도록 자극을 받으며 듣는 자신도 달아오를 정도로 절정의 비명을 지른다. 소장은 질질싸며 자지러지는 진희엄마의 보지를 처박으며, 진작 이년을 먹었었어야 했다는 후회와 지금이라도 원없이 먹어버리겠다는 결의를 동시에 갖는다. 입을 버리고 신음을 내뱉는 진희엄마의 입술이 맛있어 보인다. 그냥 깨물어 뜯어버리곤 2번째로 정액을 발사한다.
진희엄마는 자신의 질을 통해 소장의 절정을 알아챈다. 좆의 꺼덕거림이 멈추자 보지에 힘을 최대한주면서 소장의 좆을 잡아 뽑는다. 한번 대줄때 이놈이 질릴정도로 대주어야 한다. 엉덩이를 돌려 질 끝으로 소장의 귀두를 간지르고 보지로 소장의 좆을 잡아 훑어 자신의 보지속에서 다시 세워놓는다. 소장은 좆물을 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진희엄마의 보지놀림에 의해 다시 좆이 서는 것을 느끼며 진정한 명기라고 감탄한다. 좆은 이미 2번이나 정액을 방출했지만 아직도 굳건하다. 소장은 질리지 않는 진희엄마의 좆을 다시금 거세게 음미한다.
이미 한시간은 박아댄 것 같다. 좆은 건강하나 아랫배의 근육이 견뎌내지 못한다. 소장은 이렇게 훌륭한 정력을 따라주지 못하는 아랫배를 원망하며 정력은 넘치는데 운동량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진희엄마도 소장의 좆질이 무뎌지자 이번에는 소장을 눕히고 자신이 올라탄다. 진희엄마로서는 이 자세가 남자를 요리하기에 더 좋으면서도 자신의 G-spot을 원하는 방향으로 자극줄 수 있어서 선호한다. 엉덩이를 크게 돌리면서 끝까지 박아넣어 소장의 좆에 2차원 방향의 자극을 준다. 그녀가 느끼는 자극도 증가하여 미쳐가는 듯한 비명을 끊임없이 지른다. 소장이 3번째로 정액을 방출할 때 진희엄마는 거의 10번째쯤의 절정에 도달해간다. 절정을 자제한 진희엄마는 좆을 빼내고 기어올라가 소장의 얼굴에 걸터앉는다. 소장의 이빨에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던 진희엄마는 오르가즘의 보짓물을 싸지르고 소장의 빨아먹는 혀를 통해 오르가즘의 여운을 느낀다.
소장은 완죤 만족했다. 진희엄마의 엉덩이를 두드리며 앞으로는 진희엄마보고 오라고 한다. 진희엄마는 준비된 구멍이 하나 더 남아있다. 똥구멍을 소장의 입에 갖다대더니 3개나 쑤셔 넣었던 밀감쥬스를 소장의 입으로 흘러넣으며 소장의 좆을 빨아댄다. 진희엄마의 풀서비스에 만족하는 소장의 좆이 힘겹게 일어선다. 진희엄마는 어렵게 꼴린 소장의 좆을 자신의 똥구멍으로 밀어 넣는다. 밀어 넣는것만 조금 힘들뿐 한번 들어온 좆을 똥구멍은 놓치지 않는다. 조임의 강약을 조절하여 좆을 더 세워가며 방아질을 한다. 만족한 소장의 좆이 또다시 절정을 찾는다. 소장의 좆이 자신의 직장을 큰 원을 그리며 후벼파도록 진희엄마는 엉덩이를 크게 돌리며 엉덩이질을 시작한다.
소장의 몸은 충만한 만족감으로 늘어졌지만 좆의 만족은 끝이 없는 모양이다. 먹이를 찾는 뱀의 대가리처럼 소장의 좆이 진희엄마의 후장속을 두리번거린다. 진희엄마의 열성적인 엉덩이질은 더이상 나올 것이 없어보이는 소장을 부랄을 완전히 쪼그라뜨리며 최후의 한방을 정액까지 뽑아낸다. 진희엄마는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봉사했고 드디어 할일을 다했다고 느낀 진희엄마의 몸도 소장의 몸위로 풀어지며 스러진다. 소장은 진희엄마를 몸위로 눕혀 부드러운 압박을 즐기고 진희엄마는 소장의 몸을 침대삼아 숨을 고른다.
“수고했어. 다음부터는 언니가 와.” 잠이 들었는가? 시게를 보니 3:00다. 11:00에 도착하여 2시간은 박아댔으니 한시간 남짓 소장과 다정하게 겹쳐진 상태에서 잠이 들었던 모양이다. 소장은 진희엄마와 진희의 임무교대를 명령한다. 진희엄마가 몸을 일으키고 엉덩이를 살살 돌리며 아직도 똥구멍에 박혀있는 소장의 좆을 간지른다. 소장도 미소를 지으며 몸을 일으킨다.
소장이 진희엄마의 블라우스를 걸쳐주더니 뺨에 뽀뽀하고는 면회실을 나간다. 진희엄마는 팬티는 내벼려둔 채 바지를 집어 다리를 끼워넣는다.
“여우같은 년, 완전 녹여놨구나.” 욕을 하면서 음험이가 들어온다. 진희엄마는 이 남자가 누군지 잘 모른다. “씨발년, 저기다 묶어.” 음험이는 그냥 무시하고 바지를 올리는 진희엄마를 발로 2명의 조수에게 차지른다.
“아야~ 뭐하시는 거에요. 소장님이 가라고 했어요. 이러면 소장님께 이를거에요.” 진희엄마의 말은 완죤 개무시다. 남자들은 음험이의 지시대로 진희엄마의 옷을 벗겨, 반으로 접히는 이동침대에 가랑이를 최대한 벌려, 침대 양쪽끝으로 양발을 묶었다. 진희엄마는 마치 발레리나처럼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앉아있다. 이제보니 이동침대는 다리가 접힐뿐만 아니라 침대가 이등분되어 침대 자체가 수평으로 접히는 기능이 있었다. 수평으로 접어 사각탁자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침대인 것 같다. 음험이는 진희엄마 앞에 서서 음험한 미소를 날리며 “씨발년, 보지가 어떻게 생겼기에 소장을 말아먹었는지, 그 잘난 보지한번 보자.”하며 조수로 하여금 이동침대를 수평으로 접으라 지시한다.
“끄아아아악~” 침대가 뒤로 접혀갈수록 진희엄마의 비명이 이어진다. 양발이 묶인채 뒤로 접혀지는 침대는 진희엄마의 다리를 뒤로 꺽어버린다. “캭!캭!캭!” 밭은 비명을 지르며 앞으로 쓰러지는 진희엄마의 상체를 음험이가 받쳐 엎어지지 못하도록 하고, 2명의 조수는 이정도의 여자비명에는 충분히 단련된 듯, 더이상 꺽이지 않는 진희엄마의 다리가 묶어있는 침대를 ‘훗’하고 약간의 힘을주어 밀어버린다. ‘뚝! 뚜걱!’ 진희엄마의 비명과 함께 넓적다리 대퇴골이 골반에서 탈락되는 소리가 들리고 결국 이동침대는 완전히 접혀 사각형을 만들었다. 조수는 반으로 접은 침대끝의 고리를 걸어 침대가 다시 펼쳐지지 않도록 고정했다.
진희엄마의 다리는 완전히 뒤로접혀서 겹쳐있다. 얼핏 보기에는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를 일으킨 모습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골반뼈는 완전히 일어서서 정면을 보고있고, 다리는 곱게 접혀있으나 탈락된 대퇴골은 사타구니 양옆으로 벌어지며 튀어나와 진희엄마의 보지를 완전히 까뒤집어 놓았다. 대퇴골에 밀려 벌려진 진희엄마의 보지는, 위아래로 찢어져 10cm도 넘는 동굴을 만들었고, 얕은 보지동굴을 조명아래로 훤히 드러냈다. 대음순은 그 끝이 찢어져 바들바들 떨고있고, 클리토리스뿐만 아니라 오줌구멍도 5cm 정도 반으로 찢어 산속의 약숫물처럼 오줌을 질질 흘리고 있다. 오동토돌하며 부드러운 진희엄마의 질벽은 팽팽하게 당겨져 반들거리고 있다. 그런데 그 깊숙한 곳에 벌리고 있어야할 자궁입구가 없다. 이상하게 생각한 음험이는 손을 쑥 집어넣어 진희엄마의 구멍끝을 더듬는다. “이런 씨발~” 자궁을 까뒤집어 뜯어내려는 음험이의 의도가 산산히 부서지는 순간이었다.
“아유~ 이 쌍!” 열받은 음험이 주먹의 어퍼컷이 진희엄마의 보지속에 작렬한다. “컥!” 진희엄마의 혀가 튀어나오도록 헉구역질하는 비명이 튀어나오고 계속되는 음험이의 보지속 어퍼컷은 진희엄마의 아랫배 밖으로 10cm씩 튀어나온다. 자궁을 뒤집어보고 싶었던 음험이의 여체에 대한 연구욕이 높으면 높은만큼, 진희엄마 보지끝에 쳐박히는 어퍼컷의 횟수와 강도도 높아졌다.
음험이는 기절한 진희엄마의 몸을 풀어내고 침대에 Vice를 설치한다. 30cm짜리 탁상용 바이스에는 넓이 8cm 높이 15cm 정도의 집게가 고무에 쌓여있다. 음험이는 조수와 함께 다리가 헐렁거리는 진희엄마를 들어 바이스 양쪽집게에 진희엄마의 똥구멍을 눌러 박았다. 15cm 높이의 바이스 집게가 후장속에 박히자 진희엄마는 깨어났다. 아직 후장이 충분히 개발되지 않은 진희엄마에게 지름 8cm의 바이스 집게는 비명을 지르기에 충분할 정도로 굵었다. “이제부터 네년의 똥구멍이 얼마나 벌어지는가 보여주지.” 음험이는 음험하게 웃으며 바이스 레버를 돌린다.
“끼아아아악~” 진희엄마의 비명이 천정을 울린다. 박혀있기에도 죽을것 같은 대형 바이스는 강한 압력으로 집게를 벌리고, 8×15cm의 바이스 집게는 조금씩 그러나 항거할 수 없는 압력으로 진희엄마의 후장을 넓혀갔다. 대장 깊숙이 찬바람이 들어오고 조그만 진희엄마의 엉덩이가 아래에서부터 벌어진다. 벌려진 바이스의 간격은 5cm 정도에 불과했으나, 집게가 박혀있는 똥구멍은 벌써 10cm 넘게 벌어져있다. 대퇴골이 탈골된 다리는 진희엄마의 몸을 전혀 지탱해주지 못한다. 그냥 바둥거리며 비명만 지르는 진희엄마를 음험이는 흐뭇하게 바라보며 조수에게 더 넓히라는 눈짓을 한다.
‘뚜둑’ 바이스가 10cm 정도 벌어지자 똥구멍의 괄약근이 끊어지며 똥들이 후후둑 떨어진다. ‘겔겔겔~’ 진희엄마의 목은 더이상 비명을 지르지 못하고 게거품만 뿜어댄다. 복숭아 같은 진희엄마의 엉덩이는 나눠먹기위해 잘려지는 것처럼 똥구멍으로부터 찢어진다. 바이스 레버가 한바퀴씩 돌아갈때마다 진희엄마 엉덩이의 균열이 수직으로 타고오르며 찢어진다. 조금씩 조금씩 깨진 유리창이 금이가듯 진희엄마의 엉덩이가 허리까지 금이가고 찢어진 살갖으로 빨간 피가 방울진다.
“빡” 바이스 게이지의 눈금이 17cm를 가리킬때, 즉 진희엄마의 똥구멍이 25cm로 벌어졌을때 골반뼈가 탈락되는 소리가 크게 들리며 바이스가 벌어질 때마다 들려올라가던 진희엄마의 엉덩이가 ‘철퍽’하며 바이스위로 떨어진다. 바이스의 레버도 힘없이 한바퀴 더 돌아간다. 바이스와 어렵게 힘싸움을 하던 진희엄마의 골반뼈가 결국 탈락되어 버리면서, 이젠 더이상 진희엄마의 몸무게를 지탱할 뼈가 남아있지 않으면서, 진희엄마의 몸이 바이스위로 주저앉은 것이다. 탈락된 반쪽의 골반뼈로는 허리를 지탱해주지 못한다. 진희엄마의 몸은 척추없는 연체동물처럼 앞으로 꼬꾸라졌고 사타구니는 이미 완전히 찢어져 보지와 똥구멍을 하나의 구멍으로 합쳐버렸다.
더이상 레버를 돌리는 것을 주저하는 조수를 밀어내고 음험이가 직접 바이스레버를 돌린다. 골반뼈가 탈락한 진희엄마의 엉덩이는 손쉽게 돌아간다. 피부를 찢는 균열은 엉덩이를 완전히 두쪽으로 갈랐고 앞으로도 빼꼽까지 도달해있다. 음험이는 계속 바이스레버를 돌리고 조수들은 진희엄마의 창자가 쏟아질까봐 밑에서 두손으로 받치고있다.
‘끼익~ 끼익~’ 레버가 더이상 돌아가지 않는다. 바이스는 이미 자신의 최고길이인 30cm까지 벌어져 있었다. 진희엄마를 찢어죽이려던 음험이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힘주어 돌려보지만 집게두께까지 38cm가 벌어진 바이스를 이길수는 없다. 저번의 스프라이트도 한통만 더 있었으면 진희를 터뜨릴 수 있었고, 폭탄도 0.5g만 더 있었으면 진희를 폭발시킬수 있었다. 지금 진희엄마도 5cm만 더있으면 이년은 창자를 쏟아내며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항상 자신의 실험은 2%가 모자랐다. 음험이는 허리뻐가 없이 꼬꾸라져있는 진희엄마의 머리를 들어올리며 “아줌마, 오늘은 운이 좋았어. 다음부터는 무조건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10배는 더 크게 준비해야겠어. 그래야 지금처럼 계속 실수하지 않겠지.”하는 헛소리를 하고 나가버렸다.
진희엄마는 소장이 자신의 구멍들에 만족하며 떠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이렇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못했다. 그러나 막상 당하고보니, 진희를 보면서 떠올렸던 고통보다 실제로는 백배 더 힘들었다. 주어지는 고통은 시간이 갈수록 증가했고 비명은 나오지도 않았으며, 쾌감? 고통과 쾌감은 비례한다는 개 헛소리를 어떤 놈이 싸질렀는지 그새끼는 변태 축에도 끼지 못한다. 계속되는 고통속에서 전혀 반항할 수가 없었다. 반항의지가 없는것이 아니라 인체공학상 반항이 불가능했다. 조수가 바이스를 풀어내고 자신을 들어올렸을 때에도 더이상의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고 그냥 하체가 없는 것 같았다. 자신을 마치 상체만 남아있는 마네킹이라고 생각했다.
죄수담당의사는 이번에는 접골사가 되었다. 골반뼈는 결합부위가 많아 한꺼번에 모두 맞추어 동시에 집어넣어야 했고, 이 방면에는 무식하고 힘좋은 조수 2명의 노력이 컸다. 대퇴골도 많은 힘이 필요했고 조수의 도움을 받아야했다. 여자가 이쁘장하니 한번 하고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보지나 똥구멍은 어떻게 해볼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의사는 진희엄마의 목보지를 박으며 1시간에 걸친 봉합수술을 실시했다.
항상 자신이 실려오던 앰뷸런스에 엄마가 실려오자 진희는 소장을 뇌물수수혐의로 고발한다. 그러나 경찰은 대답이 없고 그대신 진희에게 잘해주던 간수한명이 이번에 소장이 전근가게 되었다며 삼촌의 처우를 개선할테니 고소를 취하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진희는 음험이의 처벌도 요구했고 간수는 그 조건을 받아들이는 대신 진희로 하여금 과거처럼 1주일에 한번씩 삼촌 면회를 와줄 것을 부탁했다. 진희는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튕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