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쯔꾸르 야겜 속 촉수괴물이 되었다-105화 (105/108)

Ep. 105

“우국♥ 국♥ 우붑♥ 후쿠웁......♥!”

이브의 머리통을 잡고 흔들면서,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얼굴을 보지처럼 생각하고 박아넣었다.

찌붑-! 찌붑-! 찌봅-! 찌봅-!

“욱♥ 우국♥ 꾸훕......♥!”

쫄깃한 목구멍이 자지를 꽈아악 조이고, 이브의 예쁜 얼굴이 흐트러진다.

쭈붑-! 쭈붑-! 찌봅-! 찌붑-!

이브는 스스로 보지를 쑤시며, 몇 번이고 절정을 맞이했다.

도무지 성녀라고는 부를 수 없는 음란한 암컷 냄새.

수컷을 유혹하는 암컷 특유의 냄새가 올라오면서, 내 코를 자극했다.

“후으, 이브 좋아. 음란한 목구멍 보지 최고야.”

“우붑♥ 구훕♥ 욱♥ 쭈붑......♥!”

나는 이브의 머리통을 잡고, 이브의 목구멍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입안 전체를 즐겼다.

자지를 옆으로 박아넣어 그녀의 볼 안쪽을 찔러보기도 하고, 혓바닥에 귀두를 문지르며 이브의 혀 감촉을 진득하게 느껴보기도 하였다.

이브는 내가 그녀의 얼굴과 입보지를 사용해 무슨 짓을 하든, 다 기쁘게 받아들였다.

볼을 안쪽으로부터 꾸욱꾸욱 찌르면서 볼보지를 사용해도, 이브는 입술과 혀로 내 자지를 열심히 핥아댔다.

“꾸훕♥ 쭈붑♥ 쭈웁♥ 츄우웁......♥”

이브의 혓바닥과 입술의 감촉을 느끼면서, 나는 다시 이브의 목구멍과 입천장을 끈덕지게 자지로 비벼댔다.

쭈붑-! 쭈붑-! 찌봅-! 찌붑-!

역시 좆이 휘어서 들어가는 목구멍 보지의 감촉이 최고다.

나는 이브의 얼굴이 내 치골에 오도록, 자지를 이브의 목구멍 깊숙이 처박았다.

“꾸붑♥ 꾸부훕......♥”

꾸부웁- 꾸우웁- 하고 자지를 조이는 목구멍. 나는 이브가 내 좆두덩에 키스하도록 만든 뒤, 그녀의 얼굴을 내 가랑이에 대고 비볐다.

몇 분이나 이브의 속 깊은 목구멍 보지를 사용하다 보니, 슬슬 사정감이 올라왔다.

“이브. 이제 쌀 것 같아......!”

움찔-! 움찔, 움찔-!

곧 있으면 사정한다는 말에 이브는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안 그래도 끝까지 들어온 자지에 보지를 파들파들 떨며 음란즙을 푸슛- 푸슈웃- 하고 뿜어대던 이브인데, 내 말에 더 많은 음란즙을 뿜어댔다.

나는 여전히 이브의 머리통을 놔주지 않고, 그녀의 얼굴을 가랑이에 비비며 말을 이었다.

“목구멍에 전부 쌀게......! 다 받아마시는 거야. 알았지?”

“우붑♥ 우쿠훕♥ 꾸훕......♥”

끄덕끄덕-

이브는 고개를 끄덕이며, 내 자지를 강하게 빨아들였다.

“우움♥ 쭈우웁♥ 쮸붑♥ 쮸웁......♥”

목구멍으로 자지를 뿌리까지 삼킨 상태에서도, 우수하게 청소를 시행한다.

나는 이브의 얼굴이 내 가랑이에 파묻힐 때까지, 그녀의 목 안쪽으로 자지를 더욱 깊게 밀어 넣었다.

“옥......♥ 오혹♥ 곡......♥”

“후으...... 너무 좋아.”

이 정도 깊이는 촉수 괴물 상태로 있었을 때도 전혀 느껴보지 못한 깊이였다.

애초에 촉수 괴물의 성기촉수는, 목구멍 보지로 받아내기는 너무 힘겨운 두께를 자랑하니까.

인간 상태의 자지가 목구멍을 범하기에는 가장 최적화되어 있었다.

쭈부웁- 쭈붑- 쭈국- 쭈붑-

“곡......♥ 고옥♥ 옥♥ 곡......♥”

나는 이브의 머리를 붙잡고 계속해서 그녀의 목구멍 가장 안쪽을 자극하며, 자지를 박아넣었다.

그러다가, 이내 참고 있던 사정감을 모두 풀어버렸다.

“이브, 싼다! 성녀의 목구멍 보지 안에 괴물의 정액 싼다......!”

뷰릇- 뷰르으으읏- 뷰뷱-!

“웁♥! 우국♥! 우쿱......♥!”

꿀렁- 꿀렁, 꿀렁-

나는 모든 쾌락액을 그녀의 목구멍 안에 배설하였다.

이브는 내 자지를 뿌리 끝까지 삼킨 채로, 파르르, 파르르 몸을 떨었다.

청순하면서도 음란함이 공존하는 얼굴을 보니, 자지가 죽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꿀꺽, 꿀꺽, 꿀꺽......♥”

이브는 목구멍 안쪽으로 뿌려지는 쾌락액을 전부 받아마셨다.

나는 그녀가 내 쾌락액을 삼키는 걸 천천히 기다렸다가, 그녀의 목구멍으로부터 차분히 자지를 빼내었다.

쯔릅-

워낙 목구멍 깊숙이 오랫동안 있던 자지라서, 내 자지는 완전히 이브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이브, 아주 우수한 자지 청소였어.”

“후읏, 후으, 하아...... 칭찬 감사해요오......♥”

스윽-

나는 이브의 얼굴에 다시 자지를 가져다 대었다.

“이제 냄새 안 나?”

“잠시만요...... 확인해 볼게요. 킁- 킁킁......♥”

이브는 코를 킁킁거리며 내 자지 냄새를 맡더니, 자신 있는 얼굴로 말했다.

“네! 이제는 전혀 안 나요.”

“보지에 자지 박아넣어도 될 정도로?”

“네, 네에......♥”

사실 이게 청소라고 할 수 있을까.

이브의 음란한 침 냄새로 자지가 전부 마킹된 거지만, 아무튼 그냥 꼴리려고 이브의 목구멍 보지를 사용한 거니 별 상관이 없었다.

나는 이브의 보지를 바라보았다.

뻐끔, 뻐끔-

이미 내 자지를 쪽쪽 빨면서 녹진녹진해진 보지는, 수컷을 받아들일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내 시선을 눈치챈 이브는, 스스로 음란한 자세를 하고 보지를 활짝 벌리며, 나를 유혹했다.

찌르읍-

“유진님......♥ 유진님을 위해 준비된 보지에요......♥ 유진님 자지가 가지고 싶어요. 열심히 유진님 자지 청소도 했으니까아......♥ 어, 얼른 보지에 자지 박아주세요오......♥”

이브의 유혹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음란함이 묻어있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가서 이브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고 싶다.

하지만.

“알았어, 넣어줄게. 그 전에 잠깐만.”

“네에.”

나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게 있었다.

바로 피오나.

“이, 이브 언니......”

피오나는 여전히 내게 마력으로 속박된 채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특등석에서 내가 이브의 목구멍 보지를 사용하는 걸 봤기에, 얼굴이 달아올라 있었다.

내가 피오나의 앞까지 다가가자, 그녀는 몸을 흠칫 떨었다.

“읏......!”

피오나는 나를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피오나, 아직도 나라는 걸 모르겠어?”

“그, 그건......”

그녀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표정이다.

전음은 이브한테만 들리게 썼기 때문에, 피오나는 내가 이브에게 한 이야기들을 듣지 못했다.

그런데 이브가 또 너무 기쁘게 내 자지를 빨아주고, 나를 촉수괴물이라고 확신하기에, 혼란스러워하는 듯했다.

이대로 피오나가 마음고생을 하게 하는 것도 미안하니까.

나는 그녀에게 손을 뻗었다.

“어쩔 수 없네. 자, 손.”

“손이라니? 으읏...... 아?”

나는 피오나의 손을 내 손으로 감쌌다.

그러자, 피오나의 눈이 크게 떠졌다.

사랑과 복종의 음문과 음란과 숭배의 음문.

이 두 음문은, 단순히 상대의 인식을 바꾸는 게 아니다.

아예 상대의 영혼을 내게 종속시켜버리는 형태로 취해지는 신의 음문이기 때문에, 내가 취한 모습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음문이 적용된다.

음문이 적용된 상대가 나를 인식하지 못한 상태더라도, 이렇게 피부가 닿게 되면 음문이 발동된다.

즉, 약간이라도 나와 신체접촉이 있다면, 음문이 반응해 나인 걸 알게 된다는 뜻이다.

이브는 그 이전에 신성력으로 나를 알아봐서 놀란 거고.

만약 누군가가 촉수 괴물인 내 흉내를 내더라도, 내 아내들은 신체가 닿으면 그를 구분할 수가 있다.

“촉...... 수님?”

음문이 반응해 나에 대한 감정이 솟구치자, 피오나가 나를 나지막하게 불렀다.

- 그래, 나야. 이제 믿을 수 있겠어?

마지막 확인으로 피오나의 머릿속에 전음을 보내주자, 그녀의 얼굴이 순식간에 새빨개졌다.

“하으, 초, 초, 촉수님 죄송해요......! 제, 제가 그......!”

“이런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내게 단검을 겨눈 건 충격이었어.”

나는 농담 식으로 말했다.

피오나는 한없이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다.

“~~~!! 죄, 죄송해요, 정말로 죄송해요. 진짜 몰랐어서......!”

“아니야. 나보고 친한 척하지 말라고도 했었지?”

“하읏, 촉수니임......”

“또 나한테 역겹다고도 했었고.”

“으우...... 너무 짓궂어요 촉수님.”

피오나가 울상을 짓자, 내가 웃었다.

“농담이야. 다음에도 그렇게 해. 나를 사칭 하는 놈이 있다면, 지금처럼 행동해. 진짜 나라면 전음으로 말하거나, 이렇게 너를 덮칠 수 있을 거니까. 아, 아니면 만져서 확인하든가.”

“네에, 그럴게요.”

피오나가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바라본 나는, 이내 그녀에게 말했다.

“아무튼, 이제 벌을 받아야겠지?”

“하읏, 버, 벌이요......?”

“응. 나를 못 알아본 죄로, 벌 받아야지.”

나는 피오나에게 이브의 침이 잔뜩 묻은 자지를 겨누었다.

“나한테 단검을 겨눌 때, 네가 말했잖아. 촉수님은 나같이 빈약하지 않고, 훨씬 늠름하신 몸체를 가졌다고.”

“아읏, 그, 그건......! 촉수님인 걸 몰랐어서......!”

“촉수 괴물의 모습은 늠름하고 이 몸은 빈약하니, 이 인간 모습으로 자지 박히는 거야 어때?”

“......네?”

피오나가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마치 그건 전혀 벌이 아니라는 표정이다.

“늠름한 촉수 자지로 박아주는 건 상이 되잖아? 그러니 빈약한 인간 자지로 보지 박아서 벌주려는 거야.”

나는 말을 이었다,

“왜? 이것도 상이 되나? 그러면, 아예 그냥 안 박고 구경만 하는 게-.”

“아, 아니에요! 저, 저는 이게 딱 적당한 벌이라고 생각해요!”

피오나가 황급히 말했다. 나는 그녀의 귀여운 모습에 키득키득 웃었다.

“그래. 혹시 중간에라도 이게 벌이 아니게 될 것 같으면 바로 멈춰야 하니까. 의사 표현은 확실히 해?”

“네, 네에...... 확실히 말할게요......! 벌 받을게요!”

“그럼, 보지 벌려봐.”

“네에......♥”

찌르으읍-

피오나는 얼른 옷을 벗더니, 자신의 생 보지를 드러내고 양손으로 활짝 벌렸다.

뻐끔, 뻐끔-

오랜만에 보는 피오나의 핑크빛 속살이 맛있게 움직였다.

나는 피오나의 보지 앞에, 내 인간 자지를 가져다 댔다.

“어때? 촉수 모습보다 훨씬 작은 인간의 자지야. 엄청 빈약하지?”

“네, 네에......♥ 너, 너무 작아서♥ 제 보지에는 어울리지 않아 보여요오......♥”

피오나는 침을 꿀꺽 삼키며, 내 자지를 탐스럽게 바라보았다.

나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평소의 모습이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내 장단에 맞춰서 연기해주었다.

나는 그런 피오나의 보지에 자지를 슬쩍슬쩍 비비며, 뚝뚝 보짓물을 흘리고 있는 그녀의 음란한 구멍을 자극했다.

“하읏♥ 하아♥ 하아......♥”

“그치? 피오나의 보지에 어울리지 않는 빈약한 자지야. 그런데 이상하네. 피오나 보지는 군침 뚝뚝 흘리고 있는데? 사실은 인간 자지도 좋은 거 아니야?”

“아, 아니에요......♥ 이런 허접한 인간 자지에는 보지 벌리고 싶지 않은데......♥ 어, 어쩔 수 없이 벌리는 거예요......♥”

“그래? 그럼 넣을게.”

“네에......♥ 제 보지는 벌 받는 체벌 보지에요......♥ 빈약한 자지로 벌 주세요오......♥”

찌부웁-

“응호옥......♥♥!?”

벌 받는 보지니, 뭐니 해놓고. 피오나는 내가 자지를 박자마자 바로 성대하게 보지 절정하며 허접하게 가버렸다.

푸슛-! 푸슛-! 푸슈우우-!

“오♥ 혹♥ 헥♥ 헤웃......♥♥”

과연 원조 3류 보지다운 허접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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