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41 여행 (5)
여동생은 슬쩍 눈웃음을 지으며 스타킹은 신은 다리로 내 자지를 쓰다듬었다.
"입어주니까 좋아? 오빠가 입어달라고 했던 스타킹이야"
"..."
"이게 왜 좋은거야?"
'... 나도 몰라..그냥 좋아."
여동생은 이젠 두발을 다 올린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자극에 자지는 점점 더 딱딱해져갔다.
"뭔가.. 오빠 괴롭히는거 같아서 재밌어.."
"날 괴롭히는게 좋은거야?"
"평소엔 오빠가 괴롭히잖아.."
"내가 언제"
".. 저번에 그..."
"그 뭐..?"
"그.. 아가방..소중히 해달라고..했는데.."
"..."
그땐 몰랐지만 맨정신으로 들으니 엄청나게 부끄러웠다.
여동생은 부끄러움을 숨기기 위해서인지 더욱 강하게 자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바지 벗어봐."
바지를 벗자 이미 커진 자지가 툭 하고 튀어나와 우뚝 서있었다.
여동생은 스타킹으로 감싸진 발가락으로 자지를 쓰다듬었다.
기둥을 쓰다듬을땐 괜찮았지만 귀두를 스칠땐 스타킹에 쓸려서 그런지 쾌감과 아픔이 반반정도 느껴졌다.
내가 별 반응이 없으니 여동생도 눈치를 챈건지 다리를 내려놓더니 침대 위에 누워버렸다.
"힘들어… 스타킹 산 보람이 없네."
"아니 그건 아니지."
나는 침대 위에 누워있는 여동생에게 다가갔다.
그리곤 스타킹을 찢어버렸다.
"꺅..! 아 이거 새건데.."
"이러려고 산거니까 괜찮아."
스타킹을 찢어버리자 그 안에는 팬티가... 왜 없지?
"야 팬티가…"
"사실... 오늘 팬티 안입고 있었어.."
"야 무슨..!"
여동생은 내 반응을 보더니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
"당연히 거짓말이지. 아까 숙소와서 몰래 벗었어."
"휴.. 깜짝놀랐잖아…"
나는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다시 찢은 스타킹을 보았다.
찢어진 스타킹 사이로 보이는 도톰한 보지가 보였다.
나는 참지 못하고 그 사이로 혀를 집어 넣었다.
"아흣…!"
하지만 너무 좁게 찢은건지 움직이는게 힘들었다.
나는 더 크게 찢어 아예 아래쪽에 커다란 구멍을 내버렸다.
큰 구멍을 내고나니 좀 편하게 입으로 애무를 할 수 있었다.
"뭐야.. 다찢을거면 왜 입힌거야.."
"찢는거 자체가 로망인거야."
"흐응..."
클리를 몇번 핥아주자 질구에선 애액이 흐르기 시작했다.
질구에서부터 클리토리스까지 천천히 핥아주니 여동생의 숨결은 점점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혀가 클리토리스 근처를 스칠때마다 여동생의 몸을 움찔하며 다리에 힘이 들어갔다.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자지를 꺼내 찢어진 스타킹 사이로 집어넣었다.
"하읏…"
자지를 집어넣자 여동생은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몸을 배배 꼬았다.
점점 더 자지를 깊숙이 집어넣어 자궁구가 닿을때까지 밀어넣었다.
자궁구를 귀두로 꾸욱 눌러주자 여김없이 자궁구는 귀두에 쪽 달라붙어왔다.
오늘도 여동생의 아가방을 괴롭힐까 고민하던 중 여동생이 말을 걸어왔다.
"오빠… 나 그거 해줘.."
"어떤거?"
"... 들고 하는거.."
여동생의 의외의 요구에 나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게 왜 마음에 들었는데?"
"막 떨어질 것 같아서 불안한데.. 오빠한테 매달려있는게.. 좋았어…"
"...그래."
나는 여동생의 요구에 따라 여동생의 엉덩이를 잡고 자지를 꽂아둔 채로 그대로 들어올렸다.
"꺄악..!"
여동생은 떨어지는게 무서웠는지 내게 꼭 안겨왔다.
이대로 움직일 수도 있겠지만.. 많이 힘들 것 같았다.
벽에 여동생을 기대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니 바다가 보이는 베란다 창문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여동생을 든 채로 창을 향해 다가가 여동생의 등을 창가에 기대었다.
그리고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여동생의 체중이 자지에 실리며 자궁이 꾸욱하고 눌러졌다.
"하으으.... 이거 조아..흐읏.."
"여기 어딘지 알아?"
"웅..? 어딘데..?"
"… 창문이야."
"흐읏.. 어쩐지 등이 차갑더라..."
나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보며 여동생의 귓가에 속삭였다.
"다른 사람들이 볼지도 모르겠네."
"..흐엣?"
여동생은 살짝 당황한 것처럼 보였다.
"흐으읏...아니지..? 오빠 저번에 보여주기 싫다구 했잖아..흐윽...!"
"지금은 조금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 애초에 이렇게 크게 신음소리가 나면 옆 방에서도 다 들리겠지?"
"하읏...흐으윽.. 그러지마..부끄럽단말이야..."
여동생은 부끄럽다는 말과는 다르게 보지는 점점 더 강하게 조여오고 있었다.
"응? 근데 아래는 꽉 조여오는데?"
"흐으으.. 몰라.."
"남들한테 보여주는 취향이 있었던거야?"
"흐윽....아니야.."
"스타킹보고 변태라고 할게 아닌데?"
"흐으응..."
여동생은 대답을 하지 않고 고개를 파묻었다.
놀리는건 여기까지만 하기로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허리를 부딪쳐 올릴때마다 여동생의 몸이 살짝 떴다가 다시 자지에 깊숙히 꽂혔다.
방 안에는 살과 살이 부딪히며 철썩거리는 소리가 가득했다.
"하윽…! 앗..앗..핫.. 하으읏..!"
여동생의 몸이 떴다가 떨어질때마다 자궁이 꾹꾹 눌러졌다.
여동생은 자궁이 눌러질때마다 거친 숨을 내뱉으며 신음소리를 흘려댔다.
조금씩 움직이며 통통 튀듯이 자지를 움직이다가 한번 세게 자지를 박으면 여동생의 몸은 움찔움찔 떨리면서 더욱 강하게 나를 껴안아 왔다.
"하으으윽..! 힉..! 흐으으윽…!.. 오빠... 오늘은 안에 싸줘야해..헤으윽..!"
"후….! 아까 가득 채워달라고 했었지?"
"흐윽..!하으응..! 웅.. 아가방 가득가득 채워줘요..헥..헤윽..!"
여동생의 허리가 활처럼 휘고 발가락이 펴지며 다리가 떨려왔다.
여동생의 절정이 다가올수록 보지는 더욱 강하게 조여왔다.
"흐윽!! 헤엑... 오빠.. 키스해줘.. 흐아아앙!"
나는 여동생과 입을 맞추고 혀를 집어넣었다.
서로의 혀가 얽히면서 끈적한 소리가 났다.
쯔웁..쭙..츄릅..
굳이 사정감이 올라오는걸 참지 않고 여동생의 자궁에 귀두를 딱 붙인채로 사정을 했다.
쭈웁하는 하고 무언가를 빨아대는 소리가 들렸다.
키스하면서 나는 소리인지 여동생의 자궁이 내 자지를 빨아대는 소리인지..
자궁에다 꿀렁거리는 정액을 가득채워넣었다.
"후우.."
격렬한 정액주입이 끝나고 여동생을 들어 침대 위에 눕혔다.
"후... 역시 이 자세는 좀 힘드네.."
몸은 힘들었지만 여전히 자지는 벌떡 서있었다.
여동생은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있는 자지를 빨아주었다.
쭈웁.. 쯥...츄릅...쪽..
여동생이 입을 떼어내자 귀두와 혀 사이에 끈적한 침이 실처럼 이어졌다가 곧 떨어졌다.
여동생이 청소를 해준 자지는 깨끗해져있었다.
... 나는 갑자기 여동생과 여행을 오면 하고 싶었던 게 떠올랐다.
"욕실로 가자."
"...어? 그만하려고..?"
"아니.. 거기서 하려고."
여동생과 나는 옷을 벗고 손을 잡고 욕실로 이동했다.
여동생은 서서 움직였더니 아래에서 방금 넣어준 정액이 새어나오는 듯했다.
"아.. 샌다.."
여동생은 급하게 손으로 정액이 새어나오지 않게 막아버렸다.
정액이 새어나오지 않게 열심히 막는 모습이 야해보였다.
나는 우선 욕조에다 물을 받아두기 시작하고 샤워기를 틀어 나와 여동생의 몸을 적셨다.
그 뒤엔 바디워시를 손에 짜고 여동생의 몸에 발라주었다.
약간의 거품과 광택으로 여동생의 몸은 번들거리고 있었다.
마치 오일을 바른것 처럼 반들거리는 가슴을 보니 자지 힘이 들어갔다.
"뭐야 왜 나한테만 발라줘?"
"나한텐 니가 발라줘."
"응? 알겠어."
"근데.. 손말고 몸으로 발라줘.."
"... 진짜 변태라니까."
여동생은 말로는 나를 매도했지만 곧바로 앞에서 껴안아주면서 몸을 위아래로 움직였다.
여동생의 크고 부드러운 가슴이 비벼지는 감촉이 너무 좋았다. 간간히 딱딱한게 스치는건 아마.. 여동생의 유두같았다.우뚝 서있는 자지는 여동생의 아랫배에 비벼지고 있었다.
이대로 조금 오래 비비기만 해도 사정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러니까 좋아?"
"응…"
"으음.. 이번엔 뒤로 돌아봐."
여동생을 등지고 뒤로 돌자 여동생은 등에다 가슴을 비비면서 자지를 손에 쥐었다.
등에는 여동생이 가슴으로 비벼주면서 손으로는 자지를 잡고 쓰다듬기 시작했다.
"으윽..."
손으로 해주는건 오랜만이였는데 여동생의 실력은 일취월장해있었다.
귀두에 손가락으로 링모양을 만들더니 슥슥 훑어주며 다른 손으로는 아래쪽 알을 살살 쓰다듬어 주었다.
손으로 알을 쓰다듬을때마다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
"윽..."
"... 오빠 자지 움찔거리는거 귀여워..."
여동생은 이번엔 링모양을 한 손가락을 귀두의 움푹파진 곳에 맞추더니 마치 수도꼭지를 틀 듯 옆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강렬한 쾌감에 몸이 반으로 접히며 허리가 덜덜 떨렸다.
"으윽.. 잠깐만.. 쌀거같아.."
"아.. 그럼 안되는데... 안에 가득 채워주기로 했잖아."
여동생은 손을 멈추긴 했지만 괴롭히는걸 그만두는게 아쉬운지 천천히 손가락으로 자지를 훑어내고 나서야 손을 떼어냈다.
손이 떨어졌지만 자지는 움찔움찔거리며 사정하기 직전의 모습이였다.
나는 거친 숨을 내쉬며 욕조에 살짝 걸터앉았다. 잠시 숨을 돌리자 서서히 사정감이 가라앉는게 느껴졌다.
여동생의 커다란 가슴은 바디워시를 발라 반들거리고 있었다.
그걸 보니 가슴으로도 파이즈리를 받아보고 싶었다.
"...가슴으로도 해줘."
"응? 가슴으로? 어떻게?"
"가슴골 가운데에 끼워서 움직여줘"
"으휴.. 진짜 변태야.."
"그래서 싫어?"
"아니 좋아."
여동생은 눈으로 살짝 웃으며 두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문질렀다.
"이걸로 오빠 자지 슥슥 해줬으면 좋겠어?"
"응..."
"귀여워... 알겠어. 해줄게."
여동생은 내 앞에 무릎꿇고 앉았다. 나는 여동생이 움직이기 편하게 다리를 더 넓게 벌려주었다.
다리 사이로 여동생이 들어오고 커다란 가슴 속에 내 자지를 파묻었다.
부드러운 느낌도 느낌이지만 말랑한 가슴에 파묻힌 자지의 비쥬얼이 엄청났다.
"음.. 어떻게 해야하나..?"
"가슴을 잡고 위아래로 움직여줘."
"음.. 이렇게?"
여동생은 양손으로 가슴을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귀두가 가슴속에 파묻혀서 숨겨졌다가 튀어나왔다를 반복했다.
말랑한 가슴에 비벼지는 감촉은 황홀했다.
"어..이거 좋아.."
"으음.. 이런건가?"
여동생은 이제 감이 좀 온건지 가슴은 부드럽지만 더 강하게 양쪽에서 조여왔다.
손으로 가슴을 움직이며 좌우를 반대로 움직이기도 하고, 자지를 가운데에 묻어두고 좌우를 따로 움직여서 비벼대기도 했다.
"끝 부분은 입으로 빨아줘.."
"...이렇게?"
여동생은 가슴 사이로 튀어나온 귀두를 입에 머금고 혀로 핥아주었다.
하지만 곧 자지에서 입을 떼어냈다.
"퉤.. 바디워시 맛이 나.."
"아.. 미안 그건 생각을 못했네."
여동생은 입에 침을 모으더니 귀두에다 흘려보내 바디워시를 씻어내었다.
그리고 다시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귀두를 입에 물고 혀로 핥으면서 동시에 기둥부분은 가슴으로 비벼주기 시작했다.
가슴만으로는 조금 모자랐던 쾌감이 채워지며 사정감이 올라왔다.
"이대로 싸도 괜찮아?"
여동생은 이대로 싸도 좋다는건지 가슴을 더 빠르게 움직이며 귀두를 강하게 빨아 주었다.
나는 허락이라 생각하고 그대로 여동생의 입안에 정액을 쏟아냈다.
부륵..부르륵... 두번째 사정인데도 정액은 여동생의 입안을 가득 채울만큼 잔뜩 나왔다.
여동생은 마치 정액을 더 싸달라는 듯이 혀로 자지 끝부분을 핥아주었다.
자지가 마지막으로 움찔거리며 정액을 토해낸 뒤, 쪽 하는 소리와 함께 요도에 남은 정액까지 빨아낸 뒤 입이 떨어졌다. 여동생은 꿀꺽하고 정액을 삼키더니 혀를 내밀고 깔끔해진 입 안을 보여주었다.
"오빠 좋았어?"
"응.. 진짜 허리가 빠지는줄 알았어..."
"헤헤.."
여동생은 방금까지 요망했던 얼굴은 거짓말이였던 것처럼 귀엽게 웃었다.
여동생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여동생은 내게 안겨왔다.
아직 바디워시가 묻어있는 매끄러운 여동생의 몸이 비벼지니 서서히 작아지던 자지가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여동생도 자신의 하반신에 자지가 비벼지는걸 알아차리곤 살며시 눈웃음을 지었다.
"아직 모자란가보네..?"
"… 안에 채워주기로 약속했잖아."
"응.. 그럼 안에넣어주는거야?"
여동생은 내게서 떨어져 뒤로 돌더니 양 손으론 엉덩이를 잡고서 벌리기 시작했다.
벌어진 엉덩이 사이로 애액이 실처럼 늘어져 뚝뚝 떨어지는 보지가 보였다.
"오빠.. 빨리 넣어줘..."
여동생은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면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