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옥사건 더 디파일러-218화 (21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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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 Oxogan The Mutual Hatred like Dog and Monkey

"오, 옥사건 준위 그런곳을 햝아 버리면... 아흥, 아앙"

대형 찹쌀모찌처럼 쫀득쫀득한 스와레 공주의 궁뎅이를 있는 힘껏 주무르며 발버둥치는 그녀의 보지를 놓아주지않는다. 햝짝, 햝짝, 쭈웁, 쭙쭙. 아마 보지털이 나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아바마마는 물론 그 어떤 외간남자에게도 보여준적 없었을 성역이 백마탄 왕자가 아닌 발기찬 변태에 의해 더렵혀지고 있었다.

그런 집요한 공세에 SEX의 S자도 모르는데다가 이솔다 공주처럼 동영상으로 예습을 해온것도 아닌 스와레 공주가 보짓물을 분비하기 시작했다. 암컷의 몸에 내재된 유전자가 남자의 씨앗을 받아내기 위해 분발하고 있다는 증거이리라. 나는 얼추 보지가 촉촉해진걸 확인하자마자 스와레 공주의 볼기짝을 후려치며 후배위 섹스를 요구했다.

"아얏!"

"야이 스와레 썅년아 빨리 제대로 엎드려 뻗쳐. 뒤에서 아주 그냥 미친듯이 보지를 쑤셔줄라니까."

"그, 그게 옥사건 준위 허, 허리에 힘이 안들어가요."

"아니 이 썅년이 아직 빠구리는 시작도 안했는데... 정말로 힘이 안들어가요, 스와레 공주?"

"예... 죄송해요. 이런 자세는 처음이라."

"그래서 어쩌라고 이 시발년아! 지금 내 주니어는 꼴려서 미칠려고 하는데. 이렇게 된 이상 위에서 그냥 내리꽂아주마. 앓는 소리 쳐하지 말고 몰락한 북해용궁의 공주따위가 내 씨앗을 받는걸 영광으로 생각하라고!"

"잠깐만요. 옥사건 준위 그건 말이 좀 심한것 같은데..."

"아 역시 좀 수위가 지나쳤으려나요? 죄송합니다. 제가 평소엔 괜찮은데 발정만 하면 미친놈이 되버리는지라고 말하면서 스와레 공주 처녀 따먹기!"

"흐아아아아악!"

나는 마치 상공에서 먹잇감을 노리는 매처럼 스와레 공주의 에메랄드빛 보지털을 주시하고 있다가 방심하고 있는 그녀의 처녀막을 단숨에 꿰뚫어 버렸다. 허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던 스와레 공주는 예상치 못한 일격에 갓잡아올린 횟감처럼 펄떡거렸다.

고기기둥을 타고 흐르는 선명한 핏줄기가 이솔다 공주와 마찬가지로 스와레 공주 또한 처녀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하룻밤만에 숫쳐녀를 두명이나 잡아먹은 마검이 서슬퍼런 기세를 내뿜으며 스와레 공주의 질벽을 내달릴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그녀가 처녀를 잃은 상실감과 상처를 달랠 시간정도는 줘야만 했다.

하여 스와레 공주의 보지에 자지를 박은채로 잠시 대기하고 있노라니 어느새 정신을 차린 이솔다 공주가 기겁한 표정으로 이쪽을 쳐다보고 있었다. 저런 무시무시한 흉기가 자신의 보지를 드나들었다는 사실이 도무지 상상이 가질 않는거겠지.

뭐 그게 바로 인체의 신비로움이였으니 너무 좁아서 내 자지가 들어갈 수 있을까 싶었던 스와레 공주의 아담한 구멍도 영계 특유의 탄력을 뽐내며 길을 넓히지 않았던가? 그렇게 절경이라면 절경인 남녀의 교접합을 구경하고 있을때 정신을 잃은줄 알았던 스와레 공주가 부들부들거리는 두 손을 짚고 일어섰다.

"오, 옥사건 준위 정말 너무해요. 아프면 아플거라고 미리 귀띔이라도 해주시지. 아니 애시당초 섹스란게 이렇게 고통스러운거였나요? 듣기로는 구름위를 걷는것처럼 기분좋은거라고..."

"지금부터 뿅가게 만들어줄테니까 쫑알쫑알 거리지마 이 썅년아!"

"아흐읏! 또 난폭하게."

나는 순진무구한 처녀를 타락시킬 비전의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이제 막 출발하기 시작한 증기기관차처럼 느릿느릿 오입질을 하다가 어느순간 스와레 공주의 허리를 얼싸안고 무서울정도의 가속도를 선보였다.

내 고간과 스와레 공주의 엉덩이가 부딪힐때마다 팡팡거리는 소음이 어찌나 에로틱한지 이미 고개를 돌린 이솔다 공주조차 얼굴을 붉힌다. 쩌걱쩌걱. 스와레 공주의 질주름과 내 자지의 돌기들어 서로 얽히는 과정에서 연주되는 파육음은 또 어떠한가?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이 합주회 섹스 판타지아에 아쉬운점이 있다면 스와레 공주의 신음소리가 빠졌다는거겠지. 마치 신음소리를 토하는게 죄악이라도 되는것처럼 두 손으로 입을 막은 스와레 공주가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런지 지켜 볼 일이다.

"스와레 공주 지금부터 쌀겁니다."

"웁웁."

"제가 사정하는 순간에도 입을 막고 있으면 아이가 생겨버릴지도 몰라요?"

"그, 그런! 아앙, 아앙, 앙앙, 기분 좋아. 하지만 아이는 안돼! 하으응."

"아이고 우리 스와레 공주 득음하셨네. 그럼 일발장전 사격개시!"

"후우우웅, 뜨꺼운게 안으로 들어왓!"

표푯, 표표푯! 꿀럭꿀럭. 남자가 사정을 할때 여자가 입을 막고 있으면 아이가 생긴다는 말을 믿을정도로 순진한 스와레 공주의 자궁안으로 순백색의 정액이 밀어닥쳤다. 만약 얼티밋 언데드 폼이 유전자 개조가 이루어진 신체가 아니였다면 원큐에 임신시키지 않았을까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이였다.

"아이구 우리 이쁜이 인어공주님들 어쩜 보지도 이렇게 맛있을까? 잘먹었습니다. 아 물론 방금건 애피타이저였다는거. 본요리는 조금 있다가 시작할테니 달아오른 보지나 식히고 계세요. 누누히 말하지만 내일 아침 제발로 걸어서 이 침대 못나갑니다."

"저, 저기 옥사건 준위 이제 와서 말하는것도 좀 우습지만 저희 피임같은거 안해도 괜찮을까요? 사실 저 바로 어제가 그날이였던지라..."

"오구오구 우리 이솔다 공주님 혹시나 제 아이를 벨까봐 걱정이 들어요?"

"그게 옥사건 준위는 별로 가정을 이룰 생각같은건 없어보이고. 혹시나 저랑 스와레가 동시에 임신을 하기라도 하면 주변에서 얼마나 남사스러운 소문이 돌지 상상만해도 끔찍하다고요. 무, 물론 그렇다고 해서 옥사건 준위의 아이를 갖기 싫다는건 아니고 주변의 편견만 잘 극복하면 잘 기를 자신은 있지만..."

"그렇게 남사스러운 일이란걸 알면서 왜 저랑 섹스를 하겠다고 한거에요? 스와레 공주야 죄책감이 장난아니였을테니까 그렇다 쳐도 이솔다 공주님이 저한테 가랑이를 벌려준건 저로서도 의외였어요. 그동안 계속해서 찝쩍거려도 철벽모드였으면서."

"그, 그거야 이렇게 수왕성을 떠나면 다신 옥사건 준위를 만날 수 없을것 같았으니까. 서로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그게 덧없는 꿈이라면... 최소한 쉽게 지워질 수 없는 추억을 남기고 싶었어요. 아마 저는 죽을때까지 오늘의 섹스를 잊지 못하겠죠. 옥사건 준위는 다른 여자랑 놀아나느라 잊어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이솔다 공주님 그런 슬픈말은 하지마세요. 이 우주를 통틀어도 이솔다 공주같은 명기는 얼마 없으니까요. 그리고 임신걱정이라면 집어치우셔도 됩니다. 염색체 개수가 달라서 정자와 난자의 수정자체가 불가능하니까. 음 조금 어려운 이야기처럼 들리시겠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종이 달라서 교배가 불가능하다는겁니다.

음 그리고 이건 다름 사람한테는 비밀로 해야되는 이야기입니다만..."

나는 이솔다 공주에게 내 본체가 있는 모행성의 위성인 달에 건설예정인 색향천월관에 대한 썰을 풀기 시작했다. 디파일러 퀸 사리카야가 도시형 전함 도그파이트를 통해 투신도시를 건립하려고 했던것 처럼 나 도한 도시형 전함 색향천월을 통해 하렘도시를 건설할 예정임으로 이솔다 공주가 원한다면 그곳에 들어와도 된다는 이야기였다.

"저, 정말이지 옥사건 준위는 종이 다른건 둘째치고 사고방식자체가 남다르시네요. 그 어마어마한 돈으로 고작 하렘따위를 만드시겠다는겁니까?"

"하렘따위라뇨? 이건 남자라면 한번쯤은 꿈꿔보았을 로망입니다. 일단 제 모행성인 지구에서 제일 쌔끈한 여성 TOP10을 납치해서 조촐하게 시작해보려고요."

"나, 납치요!? 그거 범죄아닙니까, 옥사건 준위?"

"네 당연히 범죄지요. 제 돈 주고 도시형 전함을 산다는걸 비밀로 해달라는 이유가 그거말고 더 있겠습니까? 제가 정의의 사도따위가 아니라는건 진즉에 알고계신줄 알았는데 말이죠."

"그렇다고해서... 아니 제가 말한다고한들 옥사건 준위가 귀담아들을리가 없군요. 아무튼 저는 색향천월관에 관한건 못들은걸로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고향별을 잃고 쫓겨난 인어족들만 수만명입니다. 제가 나몰라라하고 그런 장소로 도망친다면 남은 인어족들은 진정한 의미로 미아가 되버리고 맙니다. 욕정에 몸을 맡기고 모든걸 잊는건 오늘밤뿐. 앞으로도 제가 옥사건 준위에게 보지를 대줄거라고 생각하지 마십쇼."

"물론 이솔다 공주님의 현상황을 모르는바가 압니다. 그러니까 제가 색향천월관에 입주하기를 원하는건 이솔다 공주님의 본체가 아닌 아바타쪽. 지금 단금성의 상아탑에서 공부중이라는 그 아바타말입니다. 물론 지금 당장 학업을 포기하라는 말 또한 아닙니다. 아까 말했듯이 저도 아직 준비중일뿐 색량천월관이 정식으로 개관한건 아니니까요.

만족할만한 성취를 이루실때까지 학업에 집중을 하시다가 제 자지가 그리워지면 얼마든지 찾아오시라는거죠. 그쪽의 기절한척 엿듣고있는 스와레 공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 엿들었다뇨? 옆에서 그렇게 큰소리로 말하시는데 들리지 않는게 이상한겁니다."

"아무튼 이런 딱딱한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무리짓고 2차전 시작하죠? 식은 보지 다시 데워드릴게요!"

나는 이솔다 공주와 스와레 공주를 끌어당겨 서로 마주안게 만들었다. 극상의 미모와 몸매를 지니고 있는 인어공주 둘이 서로 가슴을 부비적거리고 있는 광경은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두고 싶을정도로 다시없을 절경이였다.

"자 그러면 이솔다 공주와 스와레 공주는 그 자세로 뜨거운 딥키스를 나눠주세요."

"예에? 옥사건 준위 갑자기 그게 무슨 말도 안돼는 요구인가요? 아무리 스와레와 제가 소꿉친구 사이라지만 키스를 할정도는 아니라구요. 무엇보다도 같은 여자끼리 왜 이런 자세로 키스를 해야하는거죠?"

"그래야 제 자지가 다시 딴딴해져서 두 공주님한테 봉사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 밤의 왕은 저니까 제 말에 복종해주시죠? 그렇지 않으면 엉덩이가 빨개질때까지 때려줄겁니다."

나는 말뿐인 협박이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 양손을 들어올려 두 공주님의 궁뎅이를 후려갈겼다. 찰싹! 찰싹! 탱탱한 엉덩이가 파르르 떨리며 붉은 자국이 올라오는것이 여간 즐거운것이 아니였다. 레즈컨셉은 때려치고 이대로 SM컵셉으로 놀고싶을 정도다. 찰싹! 찰싹!

"아얏! 알았으니까 그만 때려요! 스와레 내가 리드할게. 그리고 이건 절대 이상한 감정을 갖고 하는게 아니라는거 너도 알지?"

"으응."

쪽쪽. 내 성화에 못이겨 키스를 시작한 이솔다 공주와 다소 수동적으로 그걸 받아들인 스와레 공주. 강제적으로 연출된 장면이였지만 내 자지는 그 어느때보다 불끈거리며 욕구를 분출할 구멍을 찾기 시작했다. 그때 내 눈에 들어온건 미처 씻어내지 못한 정액이 줄줄 흘러내리는 보지가 아닌 그 위에 더 조그만 구멍.

아 진짜 이 못말리는 인어공주님들은 항문조차 왜 이렇게 예쁜거야? 나는 검은욕망이 이끄는대로 VOT(Vaccine Of Things) 단말기를 조작해 일전에 야한속옷을 구입한적이 있는 블랙비너스 커뮤니티에서 러브젤을 주문했다. 100VP 짜리 상품때문에 1000VP의 전이술식 서비스 비용이 나왔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않았다.

그 자리에서 러브젤의 뚜껑을 따버린 나는 미끈미끈 거리면서도 좋은 향기가 나는 그 유동성 액체를 두 인어공주님의 항문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키스에 집중하고 있던 이솔다 공주가 화들짝 놀라 일어서려 했지만 이매망량을 이용해 제지했다.

"옥사건 준위 이건 정도가 지나치잖아요. 지금 무슨 구멍을 건드리고 있는지 알기는해요?"

"이솔다 계속 키스해줘. 기분좋아."

"아니 정말 스와레 너까지 왜이래!?"

"이솔다 공주님 저도 미개발된 애널에 무리해서 삽입할 생각은 없으니까 그냥 마음편히 키스나 하고 계세요. 오늘은 많아봐야 손가락 두개정도?"

"이솔다 키스해줘. 혀도 넣어서."

"미쳤어, 미쳤어. 옥사건 준위 당신 정말 미쳤어. 당신 때문에 스와레 공주까지 이상해져 버렸잖아요!"

"원래 섹스란게 하룻밤만에 사람을 바꿔놓죠. 그럼 일단 새끼 손가락부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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