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악마백작 조교와 사육의 영지-2화 (2/144)

00002 암캐 메리의 침실봉사 =========================

“조그만 영지에서 난리가 났군.”

백작령과 마주하고 있는 남작령에서 벌어진 후계자 다툼이 길어지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후계자 다툼이 치열해질수록 난민이나 노예의 숫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백작에게 있어서 좋은 소식이었다.

“아앙, 쪼옥 커억,컥”

희끄무레한 살색 실루엣이 어른거렸다. 매끄럽고 가늘게 흐트러진 검은 흑발이 백작의 다리사이에서 음란한 신음소리에 맞춰 앞뒤로 찰랑거렸다. 단단한 수컷의 성기가 나타났다 깊숙이 사라지길 반복함에 따라 백작의 쾌감도 더욱 커져가고 있었다.

“크... 암캐주제에 입보지 놀림 하나는 역시 기가 막히구나, 메리”

비좁은 가랑이 사이에서 주인의 자지에 음란한 봉사를 하고 있는 새하얀 살결의 주인은 알몸의 여자였다. 그런데 어째서 메리라는 알몸의 여자를 암캐라고 부르는 것일까. 그러나 자신을 매도하는 백작의 말에 메리는 오히려 기뻐하며, 백작의 사타구니로 더욱 깊게 기어들어가 크게 발기한 자지를 입속 가득히 물고 빨아먹고 있었다.

“하웁, 후우웁... 후옥!”

“그래, 좀더 깊게 목구멍을 사용해서... 주인님의 은혜가 맛있는 모양이구나”

팔이 절단되어 몸을 세울 수 있을 만큼 머리를 높이지 못하기 때문에 상체와 짧게 잘린 허벅지만을 이용해 백작의 자지에 기대듯 깊숙이 삼켜 들어갔다. 목젖을 지나 깊숙이 자지를 삼킨채 목구멍의 근육을 풀었다 조이자 뱃속 깊숙이까지 맥박치는 뜨거운 자지가 느껴지는 듯 했다.

“흐읍, 흡 흐읍”

치밀어 오르는 구토를 반복된 경험으로 억제하며, 메리는 구강호흡이 배제된 채 거칠게 코로만 숨을 쉬며 맡아지는 백작의 자지냄새에 정신이 몽롱해 졌다. 콧바람에 흔들리는 백작의 자지털이 메리의 콧김에 이리저리 흔들리며 얼굴을 스치듯 지나간다. 메리는 백작의 자지털 깊숙한 곳에서 맡아지는 강인한 수컷의 페로몬을 느끼며 애액을 토해내는 보지를 바닥에 더욱 강하게 문질렀다.

메리가 자지를 목구멍에 삽입한 채로 살짝 살짝 진퇴 운동을 하고있자, 백작은 자지에 감겨오는 뜨거운 감촉을 즐겼다. 이미 상당히 훈련된 메리의 목구멍 조임과 혀놀림은 백작의 자지를 한치의 빈틈도 없이 뜨겁게 조여주고 있었다. 애완 암캐의 입보지는 모든 곳이 조교되어 백작의 성처리를 위해 사용되고 있었다. 목젖은 입보지의 육고기로 이루어진 돌기로서 앞뒤로 빨릴 때 귀두 뒤쪽에 닿아 부드럽게 자극하는 용도로 이용되었고, 식도는 목젖을 지나 강하게 수축하며 귀두를 조여주었다.

“쯔르릅, 쯥쯥, 쯔르릅”

백작의 옷과 의자를 천한 암캐의 침으로 더럽히지 않기 위해 흘러넘치는 분비물은 모조리 계속 빨아들인다. 분비물을 빨이들이기 위해 입보지를 백작의 자지에 끝까지 박아넣자 서류를 보던 백작 시야에 메리의 얼굴이 들어온다. 어두운 집무실에 묻혀 동화된 듯한 검은 단발머리가 백작의 허벅지에 닿아있고, 겁먹은 듯 크게 치켜떠진 눈동자는 자지를 빨며 탁하게 흐려져 있었다.

“흡! ...흐읍 흐읍 흐읍 쯥쯥. 흐응 흐으으읍 응으으응”

자신의 애완동물이 너무 흥분한 듯 하자 백작은 메리의 보지를 살짝 걷어차고 발을 이용해 그대로 문질러 주었다. 순간 수컷의 암취에 취해있던 메리는 백작의 발에 보지가 걷어 차이자 숨을 들이키며 게걸스레 앞뒤로 삼키고 빨아대던 자지를 조용히 입보지로 삼킨 채 애무했다.

메리의 목구멍에 깊숙이 삽입되어 귀두의 압박감과 불알을 마사지하듯 핥아 대는 혓바닥을 느끼며 백작은 슬슬 사정감이 치밀어 올랐다. 서류를 쥐고 있던 손을 내려 메리의 머리를 양손으로 쥐고 앞뒤로 흔들었다.

“컥, 커억컥, 컥, 게엑 커어억 꺽”

더욱 크게 부풀어 오른 자지가 메리의 목구멍을 사정없이 쑤셔대자 메리는 주인님의 정액을 먹을 수 있다는 기쁨에 더욱 목구멍을 열었다. 사랑받은 가축의 가장 큰 증거인 주인님의 정액을 입보지에 담을 수 있다는 황홀감에 백작을 향해 치켜뜬 메리의 큰 눈망울은 쾌락에 젖에 풀려 있었다.

“큭, 흘리지 마라”

분출이 임박한 백작은 강하게 메리의 머리를 짓누르며 목보지의 가장 안쪽에 정액을 싸넣기 시작했다. 강하게 분출한 정액은 메리의 식도에 직접 주입되어 뱃속으로 짓쳐 들어갔다. 메리의 보지는 뜨거운 정액이 목구멍에서 뱃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벌벌 경련하며 암컷국물을 토해냈다. 자지가 정액을 토해내는 것을 멈추자, 메리는 아랫배 밑으로 보지와 허벅지가 벌벌 경련을 하고 있었지만, 자지의 뒷 청소를 시작했다. 절정으로 반쯤 정신이 없었지만 마음 깊숙이 각인된 경외심은 조건반사적인 행동을 가능하게 했다.

“쭈읍, 쭈읍, 쪽쪽 쪼옥.”

목보지 깊숙이 삼켜져 있던 자지를 꺼내 입보지로 빨아올리며 자지안에 남아있는 정액을 빨아 음미한다. 이번처럼 정액이 직접 목안으로 주입되는 때는 자지청소를 할 때만 정액의 맛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천천히 정성스레 혀를 놀린다.

“흐응, 하아아앙.”

살짝 비릿하지만 강하게 느껴지는 맛은 혀를 맴돌아 코를 찡하게 울리며 뇌를 타고 올라간다. 메리의 입에서 참을 수 없는 황홀감이 흘러나온다. 마지막까지 요도에서 정액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메리는 귀두를 혀로 감싸며 빨아올리고 침과 정액의 향만이 남은 혼합물을 입에 모았다.

“꿀꺽. 쭈읍쭙. 쭈읍쭈읍 쭙, 쪼옥”

아쉬운 듯 입안에서 몇 번 굴려진 액체가 목울대를 울리며 꿀꺽 삼켜진다. 그리고 마지막 정리를 위해 자지 밑동에서부터 입보지를 조이며 빨아올리고, 혀를 사용해 귀두를 돌려 핥고 나서 자지에 묻은 모든 액체를 빨아올리듯 마무리 한다.

“흐음...”

메리의 헌신적인 청소가 마음에 든 듯 백작이 깊은 한숨을 토해내며 의자에 가라앉는다. 청소를 끝낸 메리가 살살 자지를 입보지로 굴리는게 느껴지자 백작은 다시 아랫배가 뻐근해 지는 것을 느끼며 서류를 정리한다.

자극이 적게 입보지로 백작의 자지를 물고 있던 메리는 백작이 갑자기 의자를 뒤로 빼는 바람에 쓰러지려 하는 몸에 힘을 주어 버텼다. 입보지에 있던 자지가 빠지며 백작에게 아픔을 주기라도 하면 큰 벌을 받기 때문이다.

“앙앙 끼잉끼이잉”

백작이 쓰러지려던 메리를 잡고 번쩍 들어 올리자 메리는 백작이 자신의 보지나 항문을 사용하게 될 거라는 걸 깨닫고 애교가 섞인 울음소리를 토해냈다.

“메리가 오늘따라 발정이 났군. 어린 암컷 고기가 역시 정력에 좋아. 암캐야 오늘 도축된 암컷에게 고마워해라.”

백작은 저녁 메뉴였던 암컷의 얼굴과 허벅지 스테이크의 맛을 떠올리며 말했다.

“네, 주인님. 미천한 가축이 주인님게 사육되는 영광을 거부했단 말을 들으니 역시 가축이라 멍청하네요.”

“어린 암코기의 맛은 어떠했느냐”

“귀족 나리들만 드신다는 암컷 고기는 정말 맛있었어요. 어린 암컷이라 더 부드러웠던 것 같아요”

“메리 너와 같은 가축들의 고기다. 너의 고기와 비교하면 어떻지?”

백작은 메리가 공포에 질려 피투성이가 된 채 자신의 팔다리 고기를 바치고, 백작이 그것을 요리한 고기를 메리와 함께 먹던 것을 떠올리며 물었다.

“제 고기는 저에게 특별했어요. 제 팔다리 요리를 먹었을 때 주인님께 사육되는 가축으로서 완성되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부드러운 건 오늘 먹은 암컷 고기가 더 부드러운 것 같아요.”

백작은 애완 암캐의 충성스런 대답을 듣자 흡족해졌다. 귀족 이외에 평민, 노예, 가축이라는 계급이 존재했지만 계급에 순응하는 것과 충성하는 것은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백작은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침대에 도착하기도 전에 백작은 메리를 들어 올린 채, 자지위로 메리를 공중에서 놓듯이 쳐 넣었다.

“아흑! 아앙, 으으응!”

백작은 메리의 허리를 뒤에서 잡고 자위기구를 사용하듯 아래위로 흔들었다. 가냘픈 몸매에서 곡선을 그리듯 떨어져 잘록한 허리는 백작이 잡고 사용하란 듯이 곡선을 그리고 있어 백작이 잡고 사용하기 좋았다. 그리고 가냘픈 몸매와는 달리 의외로 살집이 있고 부드러운 복숭아형 곡선을 그리는 엉덩이는 백작의 허벅지에 기분 좋은 탄력감을 주며 부딪혀 물결치고 있었다.

거칠게 메리를 위아래로 사용하며 앞으로 가다 침대에 다다르자 백작은 메리를 뽑아 침대위로 던졌다. 메리는 힘없이 침대위에 던져진 채 뜨거워진 보지에서 애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끈적이는 암캐 보지로 주인님의 은총을 받다 갑자기 던져진 메리는 겁먹은 듯 큰 눈망울로 백작을 바라보고 있었다. 순간 메리를 향한 가학심이 치솟았지만 백작은 오늘 메리를 칭찬해 주고 싶었기 때문에 물어보았다.

“어디를 사용해 줄까”

“아응, 쓸모없고 미천한 애완 암캐의 누더기 보지를 사용해 주세요.”

갑자기 던져져 혼날줄 알았던 메리는 주인의 물음에 얼른 답했다. 누더기라고 말한 것과 다르게 메리의 보지는 백작이 좋아하는 모양을 하고 있었다. 사용횟수가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벌어져 있지만 대음순과 소음순은 가지런히 늘어지지 않고 핑크빛으로 젖어 있기 때문이다. 색소침착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체질인 듯하다. 다만 백작의 취향대로 표피가 절개되어 비대화 된 클리토리스는 상급 애완 가축을 나타내는 루비 링에 의해 피어싱되어 음란하게 빛을 반사하고 있었다.

“감히 주인님에게 가축의 누더기 보지 따위를 사용하라는 거냐?”

백작이 메리의 암컷 국물에 푹 젖어 클리토리스에서 반짝이는 루비 링을 잡아당기며 말했다. 비대화로 인해 더욱 민감해진 클리토리스는 백작이 루비 링을 잡아당기는 대로 이리저리 모양을 바꾸며 늘어나고 있었다.

“아악! 악!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누덕누덕한 더러운 보지에 벌을 내려주세요.”

신체 중 가장 민감한 부위가 늘어나며 가해지는 고통에, 메리는 비명을 지르며 자신을 잘못을 빌었다. 어떠한 일이건 잘못은 무조건 가축에게 있기 때문에 가축의 자세는 용서를 빌며 벌을 구하는 것이 전부이다.

“네년의 가축 보지는 내가 사용해야 되고, 벌은 이렇게 내려주지.”

“아읏”

백작은 메리의 클리토리스 루비 링에 루비로 만든 추를 걸었다. 보석이 링에 걸리자 무게로 클리토리스가 추욱 늘어졌다. 보석이었기 때문에 금속으로 된 추보다는 가볍지만 크기가 꽤 컸기 때문에 흔들린다면 필시 클리토리스가 떨어져 나가는 듯한 아픔이 느껴질 것이다.

루비를 클리토리스 링에 걸어놓고 메리의 보지에 자지를 박기 시작하자 루비가 링을 잡고 흔들리며 백작의 불알에 살짝살짝 부딪혔다.

“아윽, 윽, 추잡한 가축의, 윽, 클리토리스, 에 벌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악.”

메리는 주인님이 내려준 벌에 감사하며 고통을 참기위해 노력했지만 비명이 새는 걸 막을 순 없었다. 클리토리스가 늘어지는 고통이 벌을 내려준 주인님에 대한 감사함과 누덕누덕한 보지에서 느껴지는 뜨거움에 섞여 메리의 정신은 혼미해지고 있었다. 침실에 도착해서부터 백작의 자지를 빨며 참아왔던 성욕이 보지를 박아주기 시작하자 참을 수 없이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보지 주름을 긁어내며 힘차가 자궁 앞까지 두드리는 단단한 주인님의 자지가 주는 쾌락은 고통과 섞여 아랫배와 뇌를 쥐어짜냈다.

“젖가슴, 젖가슴! 앙 아응 아아앙! 감사합니다. 유두, 감사합니다앙!”

백작은 메리의 보지에 자지를 박으며 메리의 흔들리는 가슴을 잡고 쥐어짜듯 주물렀다. 가냘픈 몸매와 대비되는 풍만한가슴은 백작이 쥐어짜는 대로 반죽되듯 뭉그러지며 빨간 손자국을 남겼다. 젖가슴에서 적색 빛을 발하는 루비 링이 손에 걸리면 잡아당기듯 비틀었고 그에 맞춰 메리가 허덕였다. 메리는 반쯤 정신이 나가 느껴지는 곳을 외치며 주인님에 대한 감사를 반사적으로 토해냈다.

메리는 큼지막이 빛나는 루비가 흔들리는 아픔에도 백작의 자지를 더욱 느끼기 위해 박자에 맞춰 허리를 흔들고 돌리고 있었다. 어느새 메리의 부드러운 엉덩이는 번들거리는 땀에 젖어 먹음직스럽게 번들거리고 있었다. 전후 운동에 부딪혀 약간은 빨갛게 달아오른 부분 옆으로 하얗게 대비되는 엉덩이가 대비되었다. 새하얗게 번들거리는 엉덩이에 침을 뱉으며 강하게 손으로 내리치자 빨갛게 손자국의 낙인이 떠오른다.

“와앙, 왕! 주인님. 왕! 감사합니다!”

평소 암캐로서 엉덩이를 치켜든 채 보지와 항문을 드러내고 있는 메리에게 신호를 줄 때 엉덩이를 걷어차거나 내리 쳤기 때문에 메리는 반사적으로 암캐의 울음소리를 토해냈다.

“와앙 와아앙 왕! 와으아앙! 아흑 앙! 아으앙! 왕!”

보지를 긁어내는 단단하고 뜨거운 자지와 엉덩이를 내리치는 주인님의 손길에 메리는 신음과 암캐의 울음소리가 섞인 비명을 토해내고 있었다. 백작은 사정이 임박한 듯 메리의 잘록한 허리를 부여잡고 더욱 힘껏 자지를 박아 넣었다. 자지가 들락거리는 암컷의 육보지도 주인의 사정이 임박한 것을 느끼는 듯 주름들이 경련하듯 떨리며 조여들었다.

“흐윽...!”

단단한 자지의 끝에서 흰 백탁액이 암컷 가축의 보지를 두드리며 배설되었다. 백작은 그대로 자신의 애완 암캐를 껴안고 쓰러지듯 침대에 누웠다. 암캐의 목덜미에선 땀과 섞인 음란한 냄새가 나는 듯하여 코를 묻고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가볍게 깨물었다. 백작은 메리의 목덜미를 깨물어 땀과 살의 맛을 핥아내다 점점 아래쪽으로 위치를 옮겨갔다. 아름답게 솟아오른 견갑골이 시작되는 곳을 곡선의 감촉을 느끼며 핥아 올라갔다. 곡선이 그 정점에 이르렀을 때 날개를 뜯어먹듯 솟아오른 견갑골을 강하게 깨물고 살 내음을 맡으며 땀과 암컷의 향이 섞인 맛을 음미했다.

“자지 청소를 시작하겠습니다. 주인님.”

한동안 자신의 날개뼈를 애무하던 백작이 몸에 힘을 빼고 메리를 밀쳐내자 메리는 주인님의 자지 청소를 위해 몸을 일으켜 백작의 자지를 입보지에 넣었다. 그러자 침실 구석에서 대기하던 육변기 노예가 다가와 메리의 보지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육변기 노예는 백작의 침실과 집무실에 비치되어 있다. 그리고 주인의 신호에 따라 신속하게 반응해 배설을 처리해야 되기 때문에 사지를 절단한 가축이 아닌 사지가 멀쩡한 노예 중에 선택되게 된다.

“하암. 쭙쭙 쭈웁. 후흐릅훕”

메리의 입보지가 백작의 자지를 부드럽게 감싸고 빨기 시작한다. 자지 전체를 빨며 입보지에 넣은 채 혀로 자지 표면을 깨끗하게 핥아 암컷 국물과 정액 그리고 기타 분비물을 모은다. 주인님의 자지를 빨며 맡아지는 음란한 냄새. 자신의 암컷국물과 정액이 뒤섞여 다시금 메리를 발정나게 만든다.

동시에 메리의 보지를 청소하던 육변기 노예도 또다시 발정해 벌렁거리기 시작한 메리의 보지를 느낀 듯 혀놀림이 분주해진다.

“꿀꺽. 쭈웁쭙. 쯔읍 쪼오옥”

메리가 남아있던 정액을 빨아내고 묻어있던 분비물 청소를 끝내자 차신의 침과 질척하게 혼합된 액체를 삼킨 후 깨끗하게 자지청소를 끝낸다. 그러자 메리의 보지를 청소하던 육변기 노예도 메리의 보지에서 입을 떼며 조용히 다시 침실의 구석으로 향한다.

“소변”

백작은 정액을 토하고 나자 느껴지는 뇨의에 물러서는 육변기 노예를 불러새워 소변처리를 명한다. 육변기는 아직 메리의 암컷 국물로 번들거리는 입가를 살며시 정리하고 침대위로 올라와 누워있는 백작의 옆에 무릎 꿇는다.

“주인님의 성수를 처리하겠습니다.”

육변기가 백작의 배설을 처리하기 전 감사를 표현했다. 이윽고 육변기가 백작의 자지를 입으로 감싸 넣어 최대한 목구멍 깊숙이 박아 넣는다. 육변기의 입에 잘 박아진 듯하자 백작은 오줌을 시원하게 쏟아낸다.

“꿀꺽, 꿀꺽, 꿀꺽.”

잠시 동안 조용한 침실에선 노예가 백작의 오줌을 마시며 꿀꺽이는 소리만이 울려퍼진다. 상당히 강하게 뿜어져 나온 오줌줄기였으나 노예는 능숙하게 백작의 자지를 입 속 깊숙이 고정해 직접 목구멍에서부터 받아 마신다. 백작의 오줌발이 약해지자 노예는 입 속 깊숙이 박혀있던 자지를 입안으로 꺼내 오줌을 직접 빨아 마신다. 오줌이 직접 빨아내지는 오싹한 쾌감에 백작이 몸을 부르르 떤다. 마지막 오줌까지 빨아먹고 육변기가 입속에서 혀를 사용해 자지를 핥은 뒤 자지를 살며시 입에서 꺼낸 뒤 말했다.

“성수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리고 기어서 침대를 내려간 뒤 일어서서 뒷걸음으로 침실 구석에 자리 잡는다. 시원하게 소변을 처리하고 반짝이는 메리의 검정색 가죽 개목걸이에 쇠사슬을 연결해 벽에 걸어놓는다. 쇠사슬이 연결된 벽 밑에는 애완 가축이 주인의 침실에서 자는 상황에 대비하여 마련된 애완 가축용 잠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푹신한 면이 여러 겹 겹쳐서 놓여있고 푹신한 오리털 이불이 작게 놓여 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메리는 자신의 쇠사슬을 벽에 메어준 주인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부드러운 잠자리에 기어가며 옆으로 몸을 뉘였다. 그리곤 짧은 팔다리를 버둥대어 이불을 자신의 위에 덮었다. 부드러운 이불의 감촉과 보지에서 느껴지는 주인님의 뜨거운 자지의 느낌이 욱신대며 아랫배에 남아있는 듯하다. 아직도 뜨겁게 욱신거리는 클리토리스와 유두를 루비 링에서 느껴지는 금속의 감촉이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듯하다.

똑똑똑

“백작님 집사입니다. 늦음 밤에 죄송하지만, 일단 연락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백작은 취침시간이 다가오는 늦은 시간에 방해를 받자 얼굴을 찌푸렸다. 그리고 이 늦은시간에 자신을 방해할 만큼의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소리쳤다.

"그래서 무슨일이냐. 부디 중요한 일이길 바라지"

============================ 작품 후기 ============================

카니발리즘, 고어, 잔혹한 묘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은 5화~7화를 스킵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스킵하고 8화부터 보셔도 아무 문제 없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추천 + 코멘트 잊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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