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00019 서로를 알아 간다는것 (19/48)

00019  서로를 알아 간다는것  =========================================================================

                                                      

수업은 지루했다 

오랜만에 강의 실에 앉아 수업을 들으니 졸음도 쏟아 지고 아무튼 힘이 좀 들었다 

그렇게 두시간의 수업을 듣는단 표현보다 버틴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힘이 들었다 

수업이 끝나고 강사가 나가자 사람들은 수업을 옮겨야 겠다며 투덜 댄다 

아무래도 나만 지루했던게 아닌가 보다 

나는 얼른 강의 실을 빠져 나와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전화기를 들어 혜영에게 전화를 하려는데 뒤에서 빵빵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얼른 뒤를 돌아 본다 

그러자 혜영의 차의 운전석이 열리며 혜영이 나와 나에게 손을 흔든다 

나는 혜영의 차 조수석쪽으로 가서 차에 오른다 

“오빠 표정이 무척이나 졸려 보이네 ...”

혜영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응 강사가 굉장히 지루하게 강의를 하네 .. 아무래도 시간을 좀 옮겨야 겠어 ... 그나저나 많이 기다렸어 ?”

나의 말에 혜영은 차를 출발 시킬 생각은 하지 않고 나에 게 앉기듯 기대 얼굴을 내얼굴에 가까이하고는 말을 한다 

“응 많이 기다렸어 ... 그러니까 나 뽀뽀해줘...”

혜영이 애교를 떤다 

나는 혜영의 입술에 뽀뽀를 쪽 하고 한다 

그러자 혜영은 미소를 지으며 운전석에 바로 앉고는 차를 출발 시킨다 

“집에 반항을 한이유가 뭐야 ?”

나는 차를 운전 하는 헤영에게 말을 한다 

그러자 혜영이 피식웃으며 대답한다 

“응 얼마전에 울오빠 차를 바꿨거든 외제차로 근데 나는 안바꿔 준다는 거야 ... 그래서내가 벌어서산다고 편의점 알바를 했지 뭐 편의점 알바비가 한달 기름값도 안돼 ... 해서 한달채우고 그만둿지 ...기름값이나보탠거지 뭐 .. 키키 그리고 알바 관두는날 할아버지에게 울면서 전화를 했지 오빠만 차를 바꿔 줘서 내가 벌라고 편의점 알바를 했는데 너무 수입이 적어서 안된다고 그랫더니 울할아 버지 토요일날 날라 온거고 뭐 아빠만 혼났지 ..”

“그런거구나 .. 그럼 차는 바꾸기로 했고 ?”

나의 말에 혜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한다 

“응 아침에 엄마랑 백화점에 가는 길에 차고르고 왔어 아마 다음주에 받을수 있다네 ...”

그말에 나는 어제 누나가 차를 사준다는 말이 떠올랐다 

이정도 차면 괜찮겠다 싶었다 

“그럼 이차는 어찌 돼는 거야 ?”

나의 말에 혜영이 고개를 저으며 말을 한다 

“몰라 .. 아빠가 알아서하겟지 ...”

“혜영아 그냥 이차 내가 사면 안될까 ? 나도 차를 사준다고는 하는데 새차는 필요 없고 해서 ...”

나의 말에 헤영이 운전을 하다 말고 힐끗 나를 보더니 말을 한다 

“어? 정말 ? 이거 오빠가 가질래 ? 내가 아빠에게 말해서 오빠에게 그냥 준다고 하면돼 ...”

혜영의 말에 나는 놀라 말을 한다 

“ 아니야 그냥차를 받다니 그건 안돼고 시세대로 내가 돈을 줄게 ...그러니 아빠에게 말씀을 드려봐 ...”

나의 말에 혜영이 피식웃고는 말을 한다 

“알았어 ... 그나저나 오빠 우리 뭐할까 ... 밥먹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고.. 차나 마시러 갈까 ?”

혜영의 말에 고개를 젓는다 

“그러지 말고 그냥 집근처로 가자 ... 사람 많은데 돌아 다니는 거 싫어 ..”

나의 말에 혜영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때 내핸드폰이 울린다 

누나였다 

“철민아 은행에서 전화가 안왔는데 카드 안만들었어 ?”

“아니 뭐 누나 동의 없이 만들어 준다네 .. 해서 그냥 만들고 나왔어 나오는데 5일정도 걸린데 ...”

“아... 그랬구나 히히 난또 니가 고집 피우는 줄 알고 그나저나 오늘 저녁은 너 혼자 먹어야 할 듯 하다 생각보다 오티가 빡세네... 늦어도 8시까지는 집에 들어갈 거야 .. 혼자 먹기 싫음 뭐라도 좀 요기하고 있어 내가 들어가면서 먹을 만한거 사가지고 갈게 ...”

“아니야 내가 알아서 먹을께 걱정 말아 ...”

“그래 알았다 ... 이만 끊자 또 들어가봐야 한다 ..”

누나의 말에 나는 전화를끊었다 

그러자 혜영이 말을 한다 

“누나분이세요 ?”

혜영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응 오늘 늦는다네 ...”

그때 다시 핸드폰이 울린다 

그러자 혜영이 웃으며 말을 한다 

“오빠 전화기 만든지 몇일만에 바빠졌네 ...”

그말에 나는 웃으며 전화길 받는다 

“여보세요 ...”

“한철민 고객님 은행입니다 저는 박은희고요 다른게 아니라 은행이 지금 들러 주실수 있나 해서요 ...”

“왜요 ..?”

“서류 작성하시고 제가 신분증을 카피했어야 하는데 깜박했네요 ... 해서 ...”

나는 그녀의 말에 얼른 주변을 본다 이미 차는 은행을 지나 한참을 와있다 

“아이고 지금 조금 멀리 까지 와버렸는데요 ... 내일 가면 안될까요 ?”

나의 말에 은행원은 한숨을 쉬고는 말을 한다 

“휴,... 하는 수 없지요 그래요 내일 뵙겠습니다”

하고는 전화를 끊는다 

혜영의 차는 우리집근처에 주차를 했다 그리고 혜영이 집근처영화관으로 가자는 것을 나는 싫다고 하고 그녀를 데리고 집으로 왔다 

그리고 혜영을 소파에 앉혀 놓고 나는 차를 끓여 그녀에게 건네고는 소파에 앉는다 

“오빠 .. 오빠는 밖에 나가는 것이 싫어 ?”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젓는다 

“아니 어제 아픈게 아직 다 낳지 않아서 사람들 많은 곳에 가는게 괜히 짜증이 나서 ...”

그냥 둘러댔다 

솔직히 내가 혜영이를 데리고 집으로 온 것은 아까 은행원의 반응 때문이다 

또 사람들 많은 곳을 다니다 아까 은행원이 나에게 한행동처럼 하는 사람이 나타날까봐 겁이 났다 

혜영은 나의 말을 듣고 뭔가 생각이 난 듯 자신의 가방을 뒤지더니 묵주를 꺼내 나에게 건내준다 

“아참 이거 오빠 그 보살님이 준거라고 했잖아 내차에 떨어져 있네 ..”

혜영의 말에 나는 그것을 받아 쥔다 

아차 이거을 그 보살이 가지고 다니라고 했는데 ... 눈에 안띠길래 잊어 버린줄 알았는데 혜영의 차에 두고 내린모양이다 

나는 그것을 받아 손목에 찬다 

“오빠 그나저나 이렇게 밝은데 집에만 있기 답답한데 우리 나가면 안될까 ?”

혜영의 말에 나는 찻잔을 소파 탁자에 내려 놓고는 그녀의 옆으로 가서  앉는다 

“나가기 시른데 ... ”

나의 말에 혜영이 배시시 웃으며 말을 한다 

“나가기 싫으면 나도 나가기 싫게 해줘....”

그녀의 말에 나는 웃음을 지으며 말을 한다 

“그럴까 그럼 ... ”

하고는 나는 혜영을 번쩍 앉아서 안방으로 발걸음을 옮기려다가는 다시 내방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왠지 안방은 누나와 나만의 공간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들었다 

나는 내방으로 혜영을 데리고 들어가서는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그녀의 옷을 벗기려는데 그녀의 핸드폰이 울린다 

그녀는 잽사게 일어나서는 주머니의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받는다 

“응 엄마 ... 지금 친구만나고 있어 .. 어? 내차 ? 아... 친구차로 움직이느라 동네에 주차를 해뒀지 ...응...아 ... 그래 ? 잘됐네 ,, 알았어 그럼 .... 이따 봐용 엄마 ..”

하고는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는 나를 보며 말을 한다 

“아휴.. 울엄마가 내차 이근처에서 봤나봐 .. 전화를했네 ...뭐 대충 둘러 대기는 했는데 .. 다음부터는 내차 이근처에 대믄 안되겠다 ”

혜영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게 ... ”

하고는 나는 혜영의 손에서 핸드폰을 뺏어 침대 베게 옆에 내려 놓고는 혜영의 옷을 벗기기시작한다 

그렇게 나는 혜영의 옷을 다 벗기고 나도 알몸이 돼어서는 그녀의 몸을 입으로 하나하나 확인하듯 탐닉한다 

그녀는 내 입술이 익숙한 듯이 눈을 감고 나의 애무를 즐긴다 

그리고 마침내 나의 물건을 그녀의 몸속으로 깊게 집어 넣고 그녀의 얼굴을 살핀다 

그녀의 얼굴은 이미 흥분에 가득하다 

“혜영아 오빠 정말 좋아해 ?”

나는 그녀의 몸속에 넣은 물건을 서서히 움직이며 말을 한다 

그러자 혜영은 감았던 눈을 얼른 뜨고는 말을 한다 

“응 너무너무 사랑해 오빠 ,,,”

하고는 몸을 일으켜 나를 앉는다 

나도 그녀를 손으로 받혀 앉으며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몸속에 있는 내물건을 움직인다 

따뜻했다 

헤영과 누나의 몸속에 내것을 넣으면 늘 느끼는 거지만 이런 다뜻함에 부드럽게 내물건을 감싸는 이느낌이 좋다 

나는 이런 따스함과 부드러움을 좀더 느끼기위해 천천히 내물건을 그녀의 은밀한 벽에 마찰을 시킨다 

그렇게 천천히 내가 움직이자 혜영은 이전과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 

나를 보던 얼굴을 뒤로 젓혀 긴숨을 내쉰다 

“오빠.. 이렇게 하는거 좋다 오빠 가 내몸속에서 움직이는 느낌이 너무 좋아 ...”

그말에 나는 깊게 그녀의 몸속에 내것을 집어 넣는다 

그러자 혜영은 짧은 신음을 입에서낸다 

“음.... ”

그리고는 이제 서서히 몸을 움직이는 속도를 올린다 

그러자 그녀의 짧은 신음이 다시 들려 오기 시작 한다 나는그녀의 반응을 살피며 몸을 움직이는데 그녀의 전화기가 울린다 

그녀는 깊은 한숨을 내쉬고는 얼른 전화기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는 다시 나에게 시선을 돌려 말을 흥분에 찬 목소리로 말을 한다 

“오빠 .. 아빠야... 잠깐만 ...”

그말에 나는 그녀의 몸속에서 움직이던 내 물건을 얼른 멈추고는 빼내려 하는데 그녀가 내팔을 잡는다 

“싫어 오빠 ... 그냥 내안에 있게둬 ...”

그말에 나는 조금 나온 내 물건을 그녀의 몸속 깊이 다시 넣느다 

그러자 그녀는 입에서 신음을 내는 대신 살짝 인상을 쓰고는 손을 뻣어 전화기를 집어 들고 헛기침을 몇 번 하고는 전화기 통화 버튼을 누른다 

“음... 아빠 ...응.. 엄마가 내일 차가 나온다고 하던데... 맨처음에는 내가 고른차가 없다고 하더만 찾아보니 있었데.. 엄마에게 연락이 왔었어 ... 응.... 그리고 참 아빠 지금 내가 타고 다니던거 친구 주기로 했는데 ... 그래도 돼지 ?”

혜영은 말을 하고는 잠시 침묵을 한다 

아마 그녀의 아버지가 말을 하는 것을 듣는 듯 한다 

그런데 그녀의 몸속에 있는 내것이 조금 힘을 잃어 가는 것을 느낀 나는 허리를 조금 움직인다 

그러자 그녀는 전화기를 두손으로 잡고는 인상을 조금 쓴다 

“음... 아빠 ... 하... 알았어... 나지금 화장실,,,”

나는 그녀가 말을 하는 모습을 보고는 다시 허리를 천천히 움직인다 

그럴수록 그녀의 얼굴이 더 일그러 지며 이내 눈을 감는다 

“아빠 나 지금 화장실이라니깐 ... 이따가 전화하자 ...응,....”

하고는 혜영은 전화기를 얼른 끊는다 

“미안 혜영아 자꾸 내것이 작아 져서...”

내말에 혜영은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느꼇어 오빠 ... 괜찬아 .. 아빠랑은 조금 있다 통화 하기로 하고 끊었어 ...”

혜영의 말에 나는 다시 몸을 움직인다 

이상했다 

혜영의 아빠이지만 내 물건이 그녀의 몸속에 들어 있는 채 혜영의 다른남자와 통화하는 소리를 들으니 흥분이 밀려온다 

나는 다시 허리를 움직인다 

그러자 혜영도 나와 같은 흥분을 느낀건지 아까와는 다르게 좀더 흥분한 소리를 입밖으로 내기 시작한다 

그내가 강하게 그녀의 몸안에서 내것을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녀는 숨을멋을듯한 소리를 내고는 허리를 활처럼 휜다 

그리고 그녀의 하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더니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 버리고 나의 가슴을 쓰다듬던 손은 내 가슴을 강하게 움켜 쥔다 

그런 혜영의 모습에 나의 물건에도 절정의 신호가 오고 이윽고 그녀의 몸속에 뜨거운 나의 것을 뿜어버린다 

“아.....흑...오빠 ... 너무... ”

그녀는 나의 사정이 시작돼자 무언가를 말을 하려다 잇지 못한다 

그리고 그녀의 몸속에서 사정이 끝나고도 혜영의 일그러진 표정은 좀처럼 펴지지 않는다 

나도 마찬가지로 이상하리 만치 흥분이 와서 그녀의 몸위에 업드려서는 거침숨을 몰아 내쉰다 

그렇게 혜영과 나는 여운을 한동안 즐겼다 

얼마나 흘럿을까 ... 그녀의 몸안에 있던 내 물건이 작아져 자연스럽게 빠져 나오고 나는 그녀의 옆으로 누웠다 

그러자 혜영은 나의 팔을 당겨 베고는 내품으로 들어온다 

“아.. 오빠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 ...”

혜영의 말에 나는 손으로 그녀를 꼭 앉으며 말을 한다 

“오빠도 좋아 ... 앞으로 이런날이많을 텐데 시간이 멈추면 안돼지 ..”

나의 말에 혜영이 킥킥 웃으며 말을 한다 

“그렇네 진짜 ... 키키 그나저나 진짜 ....그런데 오빠 아까 오빠가 내안에서 사정할 때 오빠의 아이를 갖고 싶다는생각이 너무들더라 ... 오빠의 아이를 가지면 정말 행복 할 것 같다는 생각 말이야... ”

그말에 나는 내품에 있는 그녀를 보며 말을 한다 

“그래... 이렇게 우리가 지내다 보면 언젠가는 니가 나의 아이를 갖겠지....”

내말에 혜영이 고개를 젓는다 

“아니 .. 솔직히 나 오빠 만나던날부터 피임약을 먹엇거든 .. 아마 아이가 생기지는 않을 거야...근데도 아까 그런생각이 들더라고 ... ”

“그래 ... 아직은 우리가 아이를 갖고 그럴수는 없지... 약먹는거 싫으면 내가 다음부터 콘돔을 챙길께 ...”

나의 말에 혜영이 고개를 젓는다 

“싫어 오빠하고 나사이에 다른게 있는게 싫어 그냥 내가 피임약을 먹을래...:

하고는 혜영이 고개를 내품에 깊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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