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같은 예비 영웅에게 여자친구의 모든 걸 빼앗겼다.
복수를 위해 내 손으로 죽인 예비 영웅을 대신해, 이세계 수인 아카데미에 떨어졌다.
더는 나의 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아니, 더 나아가 모든 걸 삼키고 빼앗으리라.
평범한 사람들이 느끼는 일반적인 감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점점 밝혀지는 진실에 이를 갈고 복수의 칼날을 갈며 성장하는 빌런이 되는 종류의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무거운 분위기의 소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동물의 힘을 사용하는 수인 세계관입니다.
평소에 수인, 라이칸, 몬무스 등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괜찮은 소설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