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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연희-1070화 (1,06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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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 --> 방에 들어서자 긴장한 두 여인은 민준의 옷을 더욱 강하게 잡았다. 특히 긴장한 것은 자허의 쪽이었는데 남자를 유혹할 줄만 알았지 직접 관계를 가져본 적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침상에 앉자 더욱 말이 없어진 여인들을 위해 민준은 가볍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러면서 웃긴 이야기를 해주었다. 처음에는 아무런 반응도 없던 그녀들이었지만 조금씩 웃자 긴장이 풀린 듯 보였다. 원래는 여기서 달콤한 과일주를 마시며 분위기를 이끌어가야했지만 신선들이 술을 마시고 취할리가 없었기 때문에 어루어만져주며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그러자 용기를 낸듯 자하가 먼저 민준에게 다가와서 입을 맞추었다.

"괘..괜찮으니까.응..?"

"...알았어.."

이 상황에서 괜찮다고 하면 하나밖에 없었으니 민준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의 옷을 조심스럽게 벗겨주었다. 옆에서 기다리는 자허의 옷도 벗겨주자 아름다운 두 여인의 알몸이 나타났다. 자하의 적당한 가슴과 조금 나 있는 음모는 풋풋함을 느끼게 해주었고 자허느 풍만한 가슴과 아름다운 굴곡으로 어른의 요염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정말 아름다운 두 여인을 두고 감상하고 있자 부끄러운 듯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너..너무 보지마..부끄럽단..말이야.."

"그런데...이..이대로 하는 것인가? 아직..씻지도 않았..다.."

자허는 아직 씻지않아 땀냄새가 난다고 생각했지만 민준은 걱정없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괜찮아..너희 몸에서 냄새나는 곳은 없어.."

"으....그...그런..."

부끄러워진 자허가 고개를 푹 숙이자 그대로 둘을 끌어안고 가볍게 입맞춤을 해주었다. 민준의 경우는 아직 상반신만 탈의한 상태였는데 아들을 보고 여인들이 놀랄지도 모르기 때문에 일부러 벗지 않은 것이었다. 크기가 크다는 것은 다른 여인들에게 익히 들었던 두 여인은 왜 벗지않냐는 말은 하지않았다 그저 침을 꿀꺽 삼킬 뿐이었다.

".읍..츄읍...흡...."

'하읏? 거..거긴..잠.잠깐.."

자하에게 입맞춤해주면서 자허의 배를 어루만지던 민준은 천천히 음모를 만지자 깜짝 놀란 그녀는 한마디 하려고 했다. 그러자 다시 올라온 민준의 손은 천천히 가슴을 어루만졌다.

"하읏..그..그래서 배를 만진거냐..?"

"그래..배는 중요한 위치거든..후훗.."

왜 아까 전부터 배를 만지고 있었던 것인지 알것 같다는 듯 자허가 말하자 빙그레 웃으며 대답해준 민준은 입을 맞추어주며 본격적으로 애무를 시작했다.

"하읏..읏..미..민준.."

방금 전까지 입맞춤을 해서 몽롱한 기분이 들었던 자하는 자허와는 다르게 민준이 음모를 만져도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사실은 다리를 오무리고 싶었지만 여인들에게 들은 조언이 있었기 떄문에 눈 딱 감고 다리를 벌려주자 음모를 쓰다듬던 손은 자연스럽게 꽃입으로 내려왔다. 전체적으로 쓸어주며 자극을 하자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은 쾌락이 느껴진 그녀는 아까보다 더욱 격렬한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으흣....핫..흐응.."

"너 자꾸 자하만 신경쓰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건 아니니까 걱정하지마세요!"

빙그레 웃으며 목에 입을 맞추어준 민준은 점점 밑으로 내려와 자허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자하와는 다르게 꽃입으로 다가가는 것을 거부하고 있으니 조금 더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힘썻다.

"하읏...음...흣.....자..잠깐..가..간지러워..."

"미..민준...너..너도 벗어야지.."

꽃입을 애무받으며 충분한 쾌락을 느낀 자하는 민준의 아들을 보겠다는 듯 바지를 부여잡았다. 어쩔 수 없다는 듯 바지를 벗자 민준의 우람한 아들이 들어났다. 들은 것만큼 크고 굵은 아들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자 민준은 겸연쩍은 듯 볼을 긁적였다.

"받은 것만큼 돌려주겠다..각오해라.."

"아니 그럴 필요는 없는데.."

"시끄럽다.."

말을 잘라버린 자허는 아들을 한참을 노려보더니 혀로 한번 핥아보았다.

"읏...짜.."

"그거야..땀이랑..여러가지..하하."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니야?"

"..."

자신과는 다르게 태연하게 핥고 있는 자하를 보자 순간 짜증이 났던 자허는 민준의 아들을 가슴에 끼우고 핥기 시작했다. 그러자 자하 역시 실 수 없다는 듯 가슴을 내밀었다. 자허만큼 풍만하지는 않았지만 가슴에 끼울 정도는 되었던지라 지지 않고 그렇게 한 것이었다.

"큿....너..너무 강하거든..?"

"아..미..미안..."

"미안하다."

경쟁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 민준을 신경쓰지 못한 두 여인은 솔직하게 사과한 뒤 아들을 핥기 시작했다. 이대로 보고 있는 것으로도 좋은 일이지만 자허의 꽃입을 공력하기에는 지금이 가장 좋은 순간이기 때문에 몸을 일으켜 두 여인의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었다.

"흐읍..츕....하읏..뭐..뭐하는 것이냐.."

"하응..."

놀라서 소리를 지른 자허는 어떻게 움직이려고 했다. 하지만 움직이면 아들을 전부 자하에게 빼앗겨 버리니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가 결국 민준의 손을 허락해버렸다. 마음 속으로는 두고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것보다는 아들의 애무가 중요했기 때문이었다.

"츄릅..흡..흐응..핫..흣.."

"미..민준 거긴...츄읍....읏.."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꽃입도 만져주고 드러다가 질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을 때도 있었으니 여인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하지만 민준을 기분 좋게 해주겠다는 일념하나로 애무를 계속했다. 그러자 아들은 조금 더 커지면서 사정의 때가 온 것을 알렸다.

"아흣..."

"후앗?!"

귀두부분을 핥고 있던 두 사람은 정액이 흘러나오자 깜짝 놀란 듯 소리쳤다. 힘차게 분출한 정액은 그녀들의 볼과 머리카락에 조금 묻고는 손을 타고 흘러내렸다.

"뜨거워.."

"이게 정액..."

조금 이상한 냄새가 나긴 했지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정액을 핥아본 두 여인은 손와 민준의 복부등에 있는 정액을 깨끗히 청소해주었다. 얼굴에 묻어있는 것도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응어리가 남아있는 듯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

'그럼...자허 미안한데..자하에게 먼저 해줄게.."

"그럴 줄 알았다."

민준이라면 오랜기간 만나지 못한 자하와 먼저 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 딱 떨어진 것때문에 질투도 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과 함께할 체력만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며 자리를 비켜주자 자하를 눕혀준 민준은 아들로 꽃입 위를 몇번 왕복하며 자극을 주었다. 그러자 자하가 살짝 느끼기 시작하자 안으로 밀어넣으며 꼬옥 끌어안아주었다.

처녀막까지 찢고 단숨에 끝까지 도달하자 그녀의 인상은 찡그려졌다.

"하읏......커..."

처녀막을 찢었을 때 고통도 느껴졌지만 이제 정말 민준과 이어졌다고 생각하자 눈물이 났다. 그리고 안심했다. 다시는 떨어지지 않아도 되니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자 아픔은 서서히 쾌락으로 바뀌어갔다.

"흐읏...이..이상해 민준..이거..아..픈데..기분이...흐읏.."

고통보다는 쾌락이 많다는 말에 민준은 조금씩 허리를 움직여 주었다. 혹시 모를 고통이 있을지도 모르기 위해 천천히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자 별다른 애무를 하지도 않았는데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좋아?"

"응....이제 정말 너의 여인이 되었다고 생각하니까....기뻐서...그리고..하읏....항...자..잠깐..이거.."

좋아하는 그녀를 위해 더욱 격렬하게 움직여주자 애액은 더욱 많이 흘러나왔다. 아직까지는 투명한 애액이긴 했지만 옆에서 보고 있던 자허도 달아오른 듯 몸을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항..읏..거..거기..이상..하읏.."

어쩌다가 G스팟까지 건들여버린 듯 자하의 허리가 떠버리자 그 사이로 손을 넣은 민준은 엉덩이를 부여잡고 더욱 열심히 움직여주었다.

"하응..읏..하읍..민준..이..입마..츄읍..츄릅..하음..츕....흥..핫...읍..."

조금씩 찌걱거리는 소리가 나자 자허도 참을 수 없게 된 듯 입을 질끈 깨물었다.

"민..준....이상..흐앗!?"

완전 달라붙어있던 민준은 팔로 몸을 지탱하고 다리를 일자로 만들어 움직이기 편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자하 역시 본능적으로 다리를 교차하며 떨어지지 못하도록 했다.

"그럼 슬슬 나올 것 같아."

"하아..하아..응...알..알았...흐앗.."

민준이 사정하기 전 먼저 가버린 그녀는 강하게 민준을 끌어안다가 등에 상처를 내버렸다. 옆에서 보고 있던 자허는 놀란 듯 바라보자 그는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자하에게 입을 맞추어주며 사정을 해버렸다. 부르르 몸을 떠는 자하는 왠지 모르게 행복하게 보였고 꽃입사이로 흘러나오는 정액은 왠지모르게 안까워보였다. 하지만 자신이 손을 대서는 안되는 것이었으니 꾹 참고 기다리자 아들을 천천히 뽑아낸 민준은 자허에게 기다리라고 말하고는 욕실로 향했다.

왠만해서는 그대로 할수도 있겠지만 처녀막을 찢었을 때의 피같은 것이 묻어있어서 혹시 몰라 이렇게 한 것이었다. 덩그러니 남아있던 자허는 자하에게 기분 좋냐고 물어보았고 대답할 힘도 없었던 그녀는 살며기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괜찮겠어?"

"다..당연하지...날 누구라고 생각하는 것..흐냣?!"

일부러 쌘 척을 했지만 민준의 손이 닿자 알 수 없는 소리가 터져나왔다. 부끄러워진 자허가 고개를 숙이자 피식 웃어버린 그는 천천히 그녀를 눕혀주고 간단한 애무를 시작했다. 이미 정사를 보며 충분히 달아오른 몸이었지만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애무를 한 것이었다.

"하읏...흥..흐앗..!?"

아까 전까지만해도 꽃입에 손이 가는 것을 싫어했던 자허였으나 이미 충분히 달아오른 그녀는 전혀 거부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였다. 손을 가져갔을 뿐인데 애액이 주르륵 흘러나오자 손으로 몇번 만져본 민준은 바로 삽입 준비를 했다.

"......"

"왜?"'

"아..아까 처럼 하는거야?"

"아니면 네가 해볼래?"

'

"내..가..?"

놀라서 고개를 갸웃거리자 민준이 눕고는 그녀에게 손짓했다. 누워있던 자하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 민준이 시키는대로 골반사이에 올라타자 살짝 몸을 일으킨 그는 바로 아들을 밀어넣은 후 다시 누워버렸다.

"크흣...."

기승위 자세가 되자 아들은 더욱 깊숙하게 들어왔다. 하지만 움직이는 법을 몰랐던 자허는 아까 민준이 했던대로 허리를 움직이려고 했지만 고통떄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다.

"크흣...아..아프잖아...!"

"아니 그런 식으로 움직이는게 아닌데..크핫..왜 꼬집냐.."

"엄청 아팠단 말이다!"

"미안 미안..설마 그렇게 움직일줄은 몰랐거든..그게 아니라 앞뒤로 천천히..허리를 쓰는거야..무슨 말인지 알겠어?"

"이런..하읏..?! 이거 뭐야..?"

민준의 말대로 어설프게나마 허리를 써서 앞으로 움직여본 자허는 조금이나마 쾌락을 느꼈다. 깜짝 놀라 민준을 바라본 그녀는 이제 알겠다는 듯 조금씩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하읏...음...흐읏....하응..이..이거..조..좋아.."

'괜찮아?"

"응...괜찮...하읏...으앙.."

움직이자 G스팟을 건들여버린 듯 그녀는 앞으로 쓰러졌다. 자연스럽게 아들이 빠져버렸고 아쉬운 듯 탄식을 내뱉은 그녀는 자신이 직접 아들을 입구에 대고 밀어넣었다. 그 후 한참동안 앞뒤로 움직인 그녀는 쾌락에 적응이 된듯 방금 전처엄 위아래로도 움직여보았다.

"흐아...하읏..읏....큿...흐읏.."

앞뒤로 움직일 때보다 더 많이 G스팟이 자극되어버린 탓일까 더욱 많이 느껴버린 자허는 어느센가 민준의 손과 꽉지를 낀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후후..그럼 이제 슬슬 내가 움직여볼까?"

"에..?"

꽉지를 끼고 있던 손으로 그녀를 잡아당긴 민준은 그대로 엉덩이를 부여잡고 허리를 움직였다. 자허가 움직일 때보다 격렬하게 움직이자 그녀의 질에서도 애액이 흘러나왔다.

"하..하읏..응..응..핫...."

처음에는 민준이 움직이는대로 이끌려갔던 자허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사용하게 되면서 쾌락은 배가 되었다. 어떻게 되었는지도 모르게 신음소리만 내뱉던 그녀는 민준의 아들이 조금씩 커지는 것을 느끼고 힘을 냈다. 그리고 사정하는 동시에 그와함께 가버렸다.

"하아..하아..좋았..어.."

"민준..나도 이렇게.해줘.."

'어..? 자..잠깐..기다.."

"안돼..못기다려.."

순간 생각났다. 신선도 요괴나 신수들처럼 체력회복이 빠르다는 것을...그래서 민준은 죽었다고 생각하며 두 여인을 아침까지 사랑해주었다.

========== 작품 후기 ==========

잠시 쉬어가는 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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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ble Fantasm 2015-03-13 01:26 new

@첫코받아감....앞으로남은연재빨리하세요

Mable Fantasm 2015-03-13 01:28 new

@20000화중에서 아직도1069화인가요....1/10도 못옴....

-〉 ...헣헣헣..

天空意行劍 2015-03-13 02:05 new

덮덮.,

-〉 껄껄껄

싱신지드 2015-03-13 02:22 new

작가님 소설들 히로인들 다 마음에 들음.....마치 너가 뭘 좋아할지 모르겠어서 다 준비해봤어라는 느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yle냥스 2015-03-13 03:04 new

슬슬 H시즌이 시작될 조짐이 보이는구나 허허허..

-〉 그래서 준비했어!

도끼천사야 2015-03-13 03:16 new

일단 마선신선덮답후 모녀덮밥

-〉 모녀덮밥이라니 그건 예전에..하지않았나

플레이어드 2015-03-13 04:18 new

이 소설을 끝낼 방법은 두가지뿐! 하나는 작가를 주깁시다랑 소설을 흐콰한다!

-〉 나는 죽고 끝나는 것인가

강철의혼 2015-03-13 04:50 new

건필입니다

강철의혼 2015-03-13 04:51 new

허허허 그렇게 간단히 끝나지 않습니다. 수많은 삼국지 소설중 가장긴소설 무시하시나요 ?

-〉 ㅂㄷㅂㄷ...

히미가미 2015-03-13 06:15 new

10의 112승 자리가 될 때까지 연재하시라는 얘기죠.

-〉 무서운 소리군요..

IceOfSonic 2015-03-13 07:33 new

아직도 2만화라고 하는분들니 있다니

-〉 도대체 어디까지 가야하는 것인가

소드댄서 2015-03-13 07:47 new

작가양반 감히 궁금한데서 컷하다니 역시 포션을 먹여야겠군

-〉 ...헐...ㅋㅋ

halem 2015-03-13 08:24 new

H신은 역시 pass......//931a

-〉 그래도 안나올 순 없으니 이해좀 해주세요 ㅎㅎ

자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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