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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책과 그녀들... --> 민준이 자신을 밀치고 화살을 맞는 것을 본 손책은 예전에 손견이 죽었을때가 생각나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비명을 지르다가 민준의 몸에서 피가 튀기자 그대로 실신해버렸고 다른 병사들도 놀라서 우왕자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심각한 부상이라고 생각한 민준이 비틀거리며 일어나 부대를 정비하고 재빠르게 산적들을 몰살시켜버렸다. 숨어서 공격한 만큼 많은 수가 아니었기때문에 큰 무리는 없었지만 병사들이 놀란것은 화살에 찔리고도 멀쩡한 민준이었지만 민준의 반응은 무덤덤하기만 했다.
"이거때문일껄?"
하지만 병사들의 반응은 고작 책 한권으로 무슨 화살을 막느냐는 표정이었고 민준은 그것보다 손책의 상태를 확인해보라며 손책에게 다가갔다.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후.. 이런 젠장 일단 마차에 천 남는 거 있나 찾아봐"
민준의 말에 황급하게 마차를 뒤진 병사는 천을 찾아 민준에게 가져다 주었고 천을 받자마자 자신의 상처부위를 압박한 민준은 손책의 몸을 더듬으며 다친 부위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나중에 깨어나면 죽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후.."
하지만 병사들이 보기에는 자신의 목숨까지 걸고 구해줄려고 한 민준을 손책이 뭐라고 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였다.
"흠.. 일단 다친 곳은 없고 내가 화살에 찔린 것때문에 놀라서 그런 것같은데.. 아.. 복잡해지는구만.."
"일단 북해로 돌아가시는게 어떻습니까? 민준님의 상처도 깊게 박히지는 않았지만 계속 피가 나오고 있지않습니까?"
"미쳤냐 임마? 공융 죽는 꼴 보고 싶어서 그래? 안그래도 사냥 하자고 불렀는데 돌아가는 길에 손책이 이렇게 되었으니까 울먹일게 분명하고 거기다가. 나까지 다쳤는데 어쩔거같냐? 어쩔수없다.. 너희는 원래 속도대로 와라. 난 손책이랑 최대한 빨리 강동으로 갈테니.."
민준의 말에 병사들은 걱정하지말라는듯 활기차게 대답했고 민준은 다시 한번 손책의 상태를 살펴볼려고 손책에게 다가가자 손책이 움직였다.
"손책! 정신이 들어?"
"꺄아아악 오..오지마 저리가! 저리 가라고!! 오지마!!!!!!!!!"
일어나자마자 완전 패닉 상태로 소리치는 손책을 보며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건들였다고 생각한 민준은 그녀의 팔을 강제로 잡고 자신의 품에 안아버렸다.
"손책!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지켜줄게.. 내가 지켜줄테니까...."
".....정말..........?"
"그래.. 내가 지켜줄테니까..진정...큭.."
바둥거리는 손책을 안은 탓인지 상처가 벌어저서 압박하고 있던 천히 빨갛게 젖어갔고 민준의 품에서 민준을 올려다보던 손책은 자신의 볼에 묻은 이상한 느낌에 천천히 손으로 볼을 닦았고 새빨간 피를 보고는 다시 한번 기절해버렸다.
"....이런 젠장.. 거의 다 되었는데.. 후..."
"민준님..그게..무슨..?"
"지금 손책의 상태는 불안해.. 나중에 안정이 되고나면 날 죽일려고 들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따위가 중요한게 아니라 손견이 죽었을 떄가 생각나서 제정신이 아닐거라고.. 그런 녀석을 빨리 안정시켜줘야하는데.. 이 빌어먹을 상처때문에 다시 생각난 것인지 기절해버렸네..후.."
그렇게 말한 민준은 이렇게 된 이상 강동으로 최대한 빨리 가야겠다고 말하고는 말에 올라탔고 자신의 품에 손책을 기대게 하고 병사들과 헤어진 민준은 말의 속도를 높혔다.
"그런데 이상하단 말이지.. 책에는 구멍이 나지않았는데. 왜 상처가 생긴건지.."
일단 이 일에 대해서는 나중에 좌자에게 물어보기로 하고 강동에 가는 것만 생각한 민준은 쉬는 시간도 최대한으로 줄여가며 사흘이상 걸릴 거리를 이틀만에 강동에 도착하였다.
"뭐..미..민준님이 오셨다고?"
"...오빠가? 설마?"
분명 출발한 날짜와 도착 날짜가 맞지않는다는 것을 생각한 손권은 믿지못해서 되물어보았지만 병사는 그게 아니라고 설명을 할려는 도중 민준이 난폭하게 문을 열고 들어왔다.
"오..오빠 어떻게 된거예요? 언니는 왜.. 그..그보다 오빠 어깨!"
손책을 손권의 침상에 눕히자마자 손권은 민준을 잡아 옷을 풀었고 천으로 압박을 했지만 아직도 피가 베어나오는 것을 보고 눈물을 글썽이며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았다.
"손권 아가씨 그보다 의원을 불러오겠습니다.. 일단 진정하세요..."
방금전에 주태와 담소를 나누었을때와는 상반된 분위기였지만 주태가 모든 상황을 정리하고 의원을 불러왔다.
"....화살이 관통했습니까?"
"관통은 아니고 찔렀나?"
"............말이 됩니까 그게? 지금 당신의 몸은 무슨.. 아아.. 살아 생전에 이런 몸은 처음봅니다.. 무리하게 움직여서 피가 나오고 있긴하지만 몇일 안정을 취하면 괜찮아질겁니다. 그리고 손책님은.. 저도 어떻게 할수가 없군요.. 직접 정신을 차리는 수 밖에..."
천을 새것으로 교체해준 의원은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말만 남기고 다시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고 손권은 그제서야 풀석 주저앉았다.
"하..다행이다....."
"다행은 무슨.. 손책이 못깨어났는데."
"무슨 소리에요!? 손책언니는 기절한 것 뿐이라고 하셨잖아요! 하지만 오빠는 화살에 맞으셧으면서 그런 소리가 나오세요?!"
묘하게 박력있게 말하는 손권을 보며 민준은 자신도 모르게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는 꼬리를 말아버렸다. 그러자 손권은 오빠의 몸은 오빠 혼자의 몸이 아니니까 더 조심하라는 둥 만약 죽으면 다른 여인들 어떻게 할꺼냐는 둥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아가씨.. 말씀중에 죄송합니다만..."
"잠깐만 있어봐! 오빠랑 말하고 있잖아."
"그게.. 아가씨가 너무 크게 말하는 바람에 민준님을 보기 위해 오신 여.인.분.들.이. 민준님이 상처난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그 말에 민준은 자신의 머리를 잡고 oh...god..이라고 짧게 말했지만 손권은 그게 무슨 소리냐고 다시 한번 주태에게 물어보자 주태는 이 사실을 말해야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입을 열었다.
"아마.. 황개님이.. 아가씨보다 더 무섭게 혼내실것 같습니다.."
"흥.. 그래야지. 멋대로 상처입고 온 사람인데 더 혼나야 돼!"
그렇게 말하고는 나중에 다시 뵐께요 라는 말을 남긴 손권은 민준을 쫓아내버렸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여인들은 민준을 발견하고 모두 달려왔다.
"대장! 대장.. 다..다친거 괜찮아?"
"쭌......"
"바..바보야! 왜 다쳐서는.."
모두가 걱정해주고 있는데 뒤에서 와락 안긴 황개는 미안해요..정말 미안해요..라는 말만 반복 하였다.
".......괜찮아.. 거기서 꽤 즐겁게 있었고. 이건 단순한 사고인걸.."
민준의 말에도 계속 죄송하다고 하자 민준은 자꾸 그러면 화낼거야? 황개 이쁜 얼굴 다 망가지잖아.. 라며 달래주었고 마지막으로 미안하다고 말한 황개는 손책에게 다녀오겠다고 하고는 먼저 자리를 떠났다.
"황개언니...화낼줄 알았는데.. 진짜 충격이 컷나보다.."
"그러니까. 이바보야! 손권님 말씀대로 네 몸은 너 혼자 막 쓰는 그런게 아니라고! 그러니까 또 이렇게 다치면.. 진짜..."
한당의 말에 다른 여인들도 고개를 끄덕였으나 민준은 충분히 쉬어야 한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별 말없이 자리를 비켜주었다.
"형님.. 오셧..하아...역시 그 버릇은 못고친다더니.. 하북이 아닌걸 다행으로 아셔야합니다..진짜."
"뭐 이새끼야? 오자마자 걱정은 안하고 뭔 개소리야.."
"형님이 다치는게 한 두번이었습니까? 물론 화살에 맞았다고 할때는 솔직히 놀라긴 했지만 고작 그런걸로 죽으실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있으니까요.. 그보다 하북이었으면.. 지금쯤 동탁을 필두로 여포와 조운등이 학살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러고보니. 장료랑 기령이 안보였네.."
"그 두분 말씀이십니까.. 형님 다쳤다는 말을 듣고 한숨을 쉬고는 그분은 참.. 이라고 하더군요.. 가후님은 충격먹은 방통에게 걱정말라고 하신다고 정신없으셧고.. 아마 나중에 되면 모든 업보는 형님에게 갈겁니다."
순우경의 말에 그건 모르겠고 일단 피곤하니까 자야겠다고 말한 민준은 침상에 벌렁 눕더니 바로 잠에 빠져버렸다. 그 모습을 본 순우경은 그제서야 안심한 얼굴로 살아돌아와서 다행이라고 말하고는 방을 나왔다. 순우경이 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장료와 기령은 큰 상처가 아니라 다행이라고는 하나 이런 일을 저지른 산적들은 용서가 안된다면서 웃었고 순우경은 형님에게는 잘 말할테니 걱정말고 다녀오라고 하였다. 하지만 이 사실을 들은 한당과 감녕, 정보도 따라간다고 하였고 이렇게 많은 인원이 가면 책사도 있어야 된다면서 가후와 방통까지 갈 준비를 마쳤다.
이 날을 기점으로 강동과 북해 사이의 산적들은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살아남은 산적들은 대학살의 날로 기억하며 대부분 산적질을 그만두었다는 전설이 생겼다.
한편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한 민준은 3시간 정도를 푹 자고 일어나자 순우경은 준비해두었던 식사를 가져다주었다.
"이야.. 어떻게 내 마음을 이렇게 잘 아냐?"
"어짜피 형님의 일입니다. 이런 일이 한 두번입니까.. 분명 손책이 기절하고 나서 상처따위도 신경안쓰고 밥도 거의 안드셧을테고.. 잠도 줄여가며 여기까지 오신것 아닙니까.. 그 건장했던 말이 빈사상태가 된거보면 뻔합니다..."
"짜식..너무 잘 아는것도 문제구만.."
몇일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것인지 몰랐던 민준은 꽤나 맛있게 먹었고 옆에서 조용히 차를 마시던 순우경은 갑자기 나타난 노인때문에 깜짝 놀랐다.
"어..어르신은 누구십니까?"
"저 노인? 신선"
"컥..혀..형님 ㅅ...시...신선이라면..그 신선...예?! 아니 그보다 형님이 어찌.. 아니...이럴수가.. 형님!"
"넌 왜 자꾸 형님 형님 거리냐.."
"아..아니 신선이라고 했지않습니까?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시는겁니까? 진짜.."
하지만 민준의 표정은 알게뭐냐라는 표정이었고 좌자 역시 뭐라는거야 이새끼는 이라는 표정을 짓고 있었기때문에 순우경은 혼자 바보가 된 기분이었다.
"아이야.. 내가 여기에 찾아오는 것을 발설하지 않는다면 너의 기억은 지우지 않겠다."
"거..무슨 맨인블랙입니까? 보자마자 지우게?"
"근데 이새끼는 걱정되서 와줬더니 말하는 꼬라지하고는.."
담뱃대로 민준의 머리를 딱 하고 때린 좌자는 민준의 품안에서 태평요술서를 꺼냈고 훑어보더니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십니까 어..어르신.."
"아이야.. 그보다 넌 이 녀석이 미래에서 온 놈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 아.. 알고 있는게로군.. 그렇다면 저 놈의 신뢰를 받는 녀석일테니.. 뭐 좋다.. 네녀석도 같이 듣거라.."
"가..감사합니다.. 경청하겠습니다."
민준과는 정 반대로 예의를 갖추는 순우경을 보며 너무 그렇게 격식차릴 필요는 없다고 말하면서 민준을 바라보았다.
"네놈.. 태평요술서는 너를 주인으로 선택했다. 그래서 살수있었던 것이지만 문제는 네놈이 돌아갈수 없게 된 것이다."
"난 또 뭐라고.. 역사가 바뀌는줄.. 왜 자꾸 떄리는겁니까!?"
"이 빌어먹을 놈아 역사는 예전에 네놈이 동탁을 구해냈을때부터 바뀌고 있었다는 것을 모르느냐? 어짜피 매번 똑같이 흘러갈순 없으니까 상관없다만 네놈을 멋대로 돌려보내봐야.. 태평요술서는 네놈을 여기로 끌여들일거다.. 게다가 네놈 성격이랑 비슷하게 아주 지랄맞게 변해서 그거말고는 딱 한개의 능력만 남아있더구만.. 그 뭐냐 그 고양이 그녀석 말 이제 알아들을수있을거다."
"........................................번개는요?"
"못써"
"하다못해 바람도.."
"못써"
단호하게 말하는 좌자를 보며 좌절을 한 민준은 이 쓸모도 없는 요술서같으니.. 라고 중얼거렸지만 순우경은 좌자를 보며 다른 능력은 어떤 것들이 있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흠.. 그런 능력을 제외하고는 여자의 속마음을 알수있다거나 첫눈에 반하게 한다거나 알수없게 자꾸 요술서의 주인을 떠오르게 한다거나.."
"그건 지금도 하고 계신 일 아닙니까"
"그러니까 하등 쓸모 없다고 한거 아니겠냐..쯧..어찌 저딴 놈을 주인으로 정한 것인지는 몰라도 잘 부탁한다."
그말을 끝으로 좌자는 사라져버렸고 민준은 다시 요술서를 품에 넣고 한숨을 푹쉬고 힘없는 목소리로 잔다고 말했지만 급하게 황개가 찾아오는 바람에 잘수가 없었다.
"미...민준님 큰일이.. 설명하기 어려우니까 빨리 오세요!"
다급하게 민준의 손을 잡아끌고는 손권의 방으로 향하자 손책이 눈을 뜬것인지 모든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하지만 한가지 의문인 것은 왜 손책이 저렇게 벌벌 떨고 있고 손권은 충격 받은듯 주저앉아있느냐는 것이다.
"....민준님..오셧습니까.."
민준이라는 소리에 반응하듯 손책은 민준의 쪽으로 바라보더니 갑자기 활짝 웃고는 침상에서 일어나 민준에게 뛰어와서 안겼다.
"................................이게...................무............슨.........일........이.......냐....?"
손책이 안겼다는 것때문에 굳어버린 민준을 보며 다른 여인들은 역시 라고 말하면서 한숨을 쉬었고 손권은 다시 한번 일어나더니 손책을 향해 물어보았다.
"언니.. 정말 저 기억안나세요"
그 말에 손책은 민준의 뒤로 몸을 숨겼고 얼굴만 빼꼼히 내밀고는 이렇게 말했다.
".....어...언니는...누...누구세요...? 책이..한테는..도..동생 없쪄요....."
"뭣.........!? 손..손책.. 진지하게 물어보는데.. 며..몇살이지?"
".....다섯살..."
손책의 말에 민준은 믿을수가 없다는 듯이 손책의 어꺠를 잡고 아니지? 손책.. 그게 무슨 소리야 라고 말했지만 손책은 오빠..화내지마요..라고 말하더니 히끅거리면서 울어버렸다.
"뭐...소...손책.이..우..울어.......?"
감당안되는 충격에 혼이 나간 민준은 방으로 돌아간다고 말하고 돌아가려고 했으나 뒤에서 울먹이던 손책은 눈물을 쓱쓱 닦고 말했다.
"채..책이..우..울지아..않을게요..가..가지마요..오빠..."
"저..저기 언니.. 아니 손책아.. 그러면 한가지만 더 물어봐도 되겠니? 그..오빠는 너한테 어떤 존재니?"
"웅.....저...그러니까요..책이가 불안해할때 지켜준다고 했쪄요!"
그 말에 민준은 자신도 모르게 태평요술서에 시간을 거스를수 있는 요술이 있을까 하고 찾아봤지만 그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적혀있지 않았다.
========== 작품 후기 ==========
연참을 향해 열심히 글을 적는
작가
...그런데 이렇게 쓰면 손책으로 몇화를 더 가야된다는 걸까
에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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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시아 : 새로운 적 그 사이에 싹트는 민준♥손책 (그런데 하트가 검은색이야...)
-〉 검은색 사랑은 무엇을 뜻하는 거죠..?
천마총 : 흠 그럼 푹쉬시구 20연참인가 푸하하하하하
-〉 사람은 가능한 것을 부탁해야 들어줄수 있습니다.
rikuru : 쉬세요~
-〉 쉬고 돌아왔습니다.
오퍼널셔먼 : 쉬고나서 무한 연참 3시간꼴 한편 자고일어나 두편올리고3시간에 한편 머리 아파쉬고다음날 두편 와우 엄청난 스파르타 연참 계획표가 아니것음
-〉 무한연참이라니...ㅋ.ㅋ...ㅋ.... 뭐..뭐야..
프리게이트 : 오늘이 그날인것입니까?! 힘! 힘을!
-〉 최대한 글을 적어야죠 아자.
울적한아이 : 푹 쉬고 오세요
-〉 돌아왔습니다.
매화일미 : 주유가 진보스같은데요 ㄷㄷ
-〉 주유가 진보스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천마총 : 작가양반 어서 기상하시오 지금이 시간이 몇시오 기다리다가 쓰러지겄소이다!!!!
-〉 일어나서 글 적고 있었죠..
halem : PARTY TIME!!!!!!!
-〉 같이 셔플댄스를!
손책과 그녀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