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화 〉2 큰누나부터 (2/175)



〈 2화 〉2 큰누나부터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쪽쪽 쪽쪽


누나에게 소나기 뽀뽀를 한다



예전에 DVD방 알바를  적이 있다

DVD방은 숙박업소로 분류가 안 되기에, 법대로 하면 밖에서 안을   있어야 한다


근데 밖에서 안이 다 보이면 장사가 당연히 안 된다

그래서 어두운 코팅지나 판때기, 포스터로 사람 키보다 조금 높게 가리는데

그렇게 영업하는 곳도 있지만

그래도 DVD방의 주고객인 커플들은 불안하다

사람 키보다 조금 높은 정도로 가려서는, 얼마든지 밖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도 잠글  있고, 아예 밖에서 안 보이게 완전히 막아서 가려버리는 DVD방이 가끔 있다


불법 맞는데 걸려도 벌금 내고 만다


 걸려도 또 벌금 내고 만다

장사가  되는 곳은 차라리 벌금 내면서 손님  받는 게 이득이다


공무원도 사장들의 고충을 알고, 무슨 대단한 범죄도 아니기에 적당히  때만 터는 정도고

그런 데서 알바를 했는데, 완전히 막아놓으니 커플들은 안심하고 떡을 친다


알바 할 때 나는 안쪽 위에 코팅지를 미리 뜯어놓고, 밖의 복도에서 휴지통을 밟고 서서 훔쳐보곤 했었는데


정말 야동 뺨치게 날아다니는 커플도 가끔 있지만

대다수의 떡치는 커플들을 보면, 다 벗지도 않고 남자는 바지와 팬티만 무릎까지 내리고, 여자도 치마만 걷든지 바지랑 팬티만 벗기고, 몇 분 정도 길면 십몇분 팔딱대다 싸고 끝난다




그렇다고  전에 애무시간이  것도 아니다


빼면서 안달나게 하는 여자를, 설득하는 시간이 길 수는 있어도 벗기고 벗기 시작하면 순식간이다

둘 사이 첫관계인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본 사이다

마일리지 적립하면서 내가 여러 번 본 커플이고, 그게 아니라도 여러   커플이며 떡치는 것도 많이 봤는데 그렇다

 걔네들이, 특히 남자들이 한심했다

저 예쁜 여자의, 탱탱한 젖가슴과 탄력있는 엉덩이를 제대로 감상도 안하고 그냥 보지 보는 것에만 달려들고


여자 젖이랑 힙에 끌려서 왔는데 왜 저럴까 했다



어차피 완전 밀폐되어 있고, 문까지 잠겨 있는데


덮치는 것도 아니고 영화 아무리 짧아도 보통 80분 이상은 되는데 왜 그리 급하게 할까, 여자 알몸 만들고 다 빨고 느긋하게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나도 훔쳐보는 입장이지만, 그들의 다급함이 특히 남자의 다급함이 느껴졌었다




그런데..

막상 내가 누나의 몸 위에 올라타니, 그들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생각으로야 누나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빨고, 엉덩이를 감상하고 침을 뭍히고  생각했는데


심장이 터질 거 같고, 갑자기 누나가 하지 마 라고 할까봐 겁난다



피가 끓고, 머리는 마비된다


일단 누나 안에 깃발을 쑤셔꽂아야 안전할 거 같다

"헉 흐억"

"관통아 관통아  진정하고"



가우가멜라 전투 당시 다리우스 3세를 향해 중앙을 돌파하던 그가 이런 심정이었을까

누나의 핫팬츠를 허겁지겁 내린다


내 손톱에 누나의 허벅지가 긁히지만, 누나의 가슴도 분명 봐야 하지만, 나는 홀린 것처럼 쑤실 생각만 한다

나만큼은 아니지만 누나의 호흡도 상당히 거칠다

갑작스런 상황과 금단의 과실을 따이는 상황에 대한 흥분인가 아니면 송곳의 영향인가


"관통아 천천히 해 후욱 누나 도망 안가 하악"


누나의 깨끗한 분홍색의 팬티를 잡는다

생각보다 너무 꽉 끼어서 잘 잡히지도 않고 내려가지도 않는다

낑낑대며 안달하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살짝 엉덩이를 들어 벗기기 편하게 도와주는 누나

"치 치잇  이렇게 엉덩이 들어주는 여자 아닌데 하욱 관통이 너한테만 왜 이리 약해지는지 훅"


"헉헉  누나"



쳐다보니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리는 누나

"뭐 뭘 쳐다보니! 너니까, 하나있는 남동생이니까 치잇"



누나 다리에 손톱자국을 다 내면서, 떨어지기 싫다며 저항하는 팬티를 겨우겨우 벗겨낸다


누나 방의 티비와 불은 켜진 상태

샤워메이트 향기가 잔잔하게 나는 누나의 보지털


시커멓다 생각하던 보지의 모양이 보지털의 모양이 아니다


야동도 털 있는 야동만 봐왔는데

역시 현실은 다른 건가

구멍은 어디일까 소음순이 어디였더라


"누나 부끄러.. 그만 보고 불 좀 꺼줘 응?"


"싫어"




DVD방 알바하며 훔쳐볼 때도 담요덮고 하는 커플들 때문에 얼마나 짜증났던가, 결정적인 순간에 영화가 어두워져 안이 안 보이면 심장이 말라붙는 기분이었는데


상황은 다르지만 남자에게 시각은 섹스에서 정말 중요하다

허겁지겁 내 바지와 팬티를 무릎 아래로 내린다

청바지도 아니고 군용 스키파카 바지도 아니고, 반바지랑 사각팬티지만


그걸 내리느라 일어서고 벗고 하는 몇초를 기다릴 수 없다

내 자지는 길지도 굵지도 않다


23세 청년의 강직함은 있지만 그 뿐이다


이전 빡촌에서는 금방 쌌는데, 난 조루일까 아닐까


문질문질


누나의 배를 쳐다보며 자지를 문지르는 

어디지?  위인가?


보지털 중앙에 구멍이 있는 거였나? 보지털 아래 끝이었나?


빡촌에서는 아가씨가 그냥 자기 손으로 알아서 끼워줬는데, 누나한테 그래 달라면 화내겠지?

날 우습게 보려나?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겠다, 내가 내 힘으로 찾아 쑤시고 싶다


 쿠욱 미끌


누나의 보지털도 축축해져 있다

여기같다 싶어서 힘을 줬는데 미끌거리며 빗나간다

자기 눈을 가리며 얕은 비음을 내는 누나


아  빨리 박아야 되는데


항상 나에게 화사하게 웃는 누나가 얼굴을 찡그리니 기분이 이상하다

누나 샴푸 향기와 살의 감촉에 정신을 못 차리겠다


그리고 어제 새벽부터 흥분해있던 내 자지가 뻘겋게 달아오르며 좆물을 토해내려 한다


"크윽 안 안 되는데"


마음이 급해져 그냥 힘으로 밀어부치니 더 미끌거리기만 하고 안달만 난다


여기 같은데.. 여기가 더 뜨겁고 살이 벌어지는 느낌이



부르르르

안 안돼 넣지도 못하고 쌀수는

"크윽 으으윽"


"응? 관통아 너??"

쭈우우우욱


"아아아악 아윽  헉헉헉 누나 누나 흐윽"


"어마맛! 관통아!"


누나의 입구 근처에서 그대로 좆물을 발사해버렸다


"후욱 후욱 누나 누나  미안해 헉헉"

여자들은 정리하기 힘들게 싸질러 버리면 지랄한다던데


누나 보지털을 진창으로 만들어버렸다


흥분이 과했는지 평소에 딸치던 양과는 비교할  없을 정도로 많이 쌌다

"후우우 괜찮아 괜찮아 관통아 경험 부족하면 그럴 수 있어, 자책하지 마 난 좋아"



날 끌어안으며 등을 토닥여주는 누나


몸을 밀착하다보니 누나 보지털에 싸질러진 좆물이 내 몸에도 뭍지만, 기분나쁘지 않고 야릇하다

안에는 아니지만 내가 누나 보지에 좆물을 싸게 되다니 기분이 묘하다




그런데


흥분이 가시질 않는다 아쉬움도 너무 크고

영상이나 웹툰 소설  때는, 아무리 꼴려도 싸면 바로 현타와 후회가 왔는데

실제 여자라서 그런가 아니면 누나라서 그런가

자지는 죽었지만 흥분이 가시질 않는다


한참을 끌어안고 있다가 내 귀에 속삭이듯 말하는 누나




"관통아 옆에 휴지 좀 갓다줄래? 누나꺼 보진 말구 알았지?"


누나도 부끄러워서 속삭인 걸까

귀에 대고 바람불듯이 얘기하니 다시 욕정이 끓어오른다

발딱


"!! 관통아 너 또?"


"으 응 누나 싫어?"



송곳 설명서에는 흥분 애정효과가 두시간 가량이라고 되어있을 뿐 사정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찔리고 많은 시간은 안 지났는데.. 다시 가능하겠지?

"아 아니야 휴 어린 게 좋긴 좋구나 휴지  줘 호홋"


"씨이 자꾸 어리다 하지 마,  살 차이난다고 그래?"




얼마 전에, 수희누나보다 두살 어린 둘째누나(나희)가 똑같은 소리 했다가 수희 누나한테 존나게 처맞았다

"호호호 왕자님 화났쪄염? 미안해 미안해 휴지 좀 줘 누나 좀 닦고 싶어 부탁할께 호호"


"이씨잉"




그리넥스 휴지곽을 주자 누나가 앉아서 몸을 돌려 보지주변을 닦는다


다시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왜 닦는 거지? 보지에 좆물 달라붙어 있는 게 부끄러워서 그런가



몸을 돌려 다리를 벌리고 가랑이를 닦는 누나를 보니 자세가 자극적이다


누나의 탄탄한 힙이 이제야 다시 눈에 들어온다


발기된 자지가 더욱 단단해지며 다시 꺼떡댄다

"누나!!"


누나를 뒤에서 안으며 자지를 누나 엉덩이에 부빈다

 친구인 김원용이라는 놈이 있다


걔도 누나가 많고 여동생이 있는데, 그놈은 항상 자기 누나들이 더 예쁘다고 나에게 주장한다

예쁘다는 게 주관적이고, 어떨 때는 내 생각에도 그쪽 누나들이 내쪽보다 더 예쁜 거 같기도 하지만

아무리 예쁘면 뭐하나

티비 속에 비너스보다 내가 만질 수 있는 일반인이 훨씬 낫다

막심잡지에 황금비율 d컵여자 속옷사진보다, 길에서  눈앞의 A컵 여자 브라라인이 비치는 게 더 꼴린다

김원용 씨발놈아  누나들이 아무리 예쁘면 뭐하냐


나처럼 누나 뒤에서 안고 맨살 궁뎅이에다 자지 비빌 수 있어?

보지털에라도 좆물 뿌려봤어?

기껏해야 누나팬티 훔쳐서 딸치는 게 전부잖아


내가 승리자다


"하악 하악 누나! 누나 학학"

"어우 관통아 알았어 알았어  그러다 또 싸겠다 이번엔 내 보지 큼 아니 안에다 해봐야지"

"그렇지?  주는 거지 누나?"

"알았어 호호 보채지 말고 불  꺼, 털에 정액 뭍어서 다리벌리기 부끄럽단 말이야"


"싫어 싫어 그냥 해"



누나를 끌어안고 밀어쓰러뜨리며 올라탄다


이번엔 티와 브라도 걷고 젖가슴을 본다

그리 짙지 않은 색의 유두, 여동생 제외하고 집 여자들 중엔 가장 작지만 B컵의 큰 가슴

꽉 쭈우웁


"아흑! 깨물지 마! 살살 아훅 관통이  정말"



막상 가슴을 보게되고 빨게 되니 마약처럼 탐닉하게 된다

젖이 나올리 없지만 열심히 체액이라도 나오라고 쪽쪽 빨아먹는다

"흐읏, 그래도 너라서 관통이 너라서 너무 흥분돼, 누나 가슴 주변이랑 옆구리도 좀"

쪽쪽쪽 뽀옥뽀옥

"흡! 좋아 관통아 누나 가지고 놀아도 돼,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누나의  가슴 옆구리 허리를 빤다


좆물이 아직 말라붙어있는 보지도 빤다

내 애무 스킬이 허접하다는  안다

애무 자체가 처음이니 미숙하지만, 누나는 이 상황이 흥분되는지 계속 비음이 진하게 섞인 신음을 낸다


아깐 억지로 참는 누나였는데

이것저것 빨아보지만, 뇌리에 각인된 아쉬움에 이끌려, 본능에 이끌려 결국 다시 누나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숲에 자지를 갓다댄다




쿠직 쿠직


또 못 찾으면 누나 얼굴을 어떻게 보지?


아 씨 영상에선 남자들이 한방에 쑤셔넣던데 내가 바보인 건가 왜 이렇게..

쿡 쿠우욱


"호호홋 천천히 천천히 흐으음"

"웃 웃지마!"


"하이잉 다 그래 관통아, 긴장 풀어 처음이니까 누나가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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