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화 (15/333)

 * 소녀시대와 9 대 1 과외하기 열 네 번째 과외

“ 하앗 .. ! ”

// 츕 - 쭈웁 - 쵸옵 - 쪼읍 - //

그녀의 가슴을 한 손으로 한 움큼 쥐고는 빳빳이 서 있는 그녀의 유두에 내 입술을 갖다대었다 .

내 설육이 그녀의 유두를 자극시키며 여러 곳으로 , 수동적으로 유두를 움직였다 .

그럴 때 마다 , 좀 더 진한 신음이 그녀의 입에서 여지없이 뱉어져 나온다 .

그녀의 평상시 귀여운 모습은 도무지 행방을 모른 채 사라졌고 ,

지금 그녀의 표정은 최음제에 취한 한 마리의 발정난 암캐의 모습밖에 보이지 않았다 .

자극하면 자극 할 수록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그녀였다 . 눈이 반 쯤 쾌락에 젖어 풀린 채로 있는 표정으로 말이다 .

최음제로 인해 반응이 한 층 격해진 그녀의 움직임 때문에 , 그녀의 갈색 빛 윤기있는 머리도 헝클어지거나 헤집어 진지 오래 .

난 한참동안 그녀의 유두 위에서 놀아난 혀의 움직임을 서서히 느리게 움직이어 , 그 틈새 시간에 그녀의 헝클어진 머리를 살짝 가라앉혀 주었다.

“ 민식아 .. 헤헷 - 내가 니꺼 빨아주께 - 잠시만 기다령 - ”

“ 으.. 으응 . ”

그녀는 술에 많이 취해서 그런 지 은근히 혀 꼬인 목소리로 , 안 그래도 애교스러운 말투를 더 귀엽게 말을 했다 .

나는 그녀의 적극적인 행동에 살짝쿵 당황해버려서 , 말을 더듬지 않고 말해야 하는 데 . 역시 난 아직은 소심한가 ... 

짧은 말도 더듬으며 말을 하는 한심한 나였다 .

그녀는 붉은 빛을 띈 얼굴로 나의 바지를 거리낌 없이 내려 버리곤 , 마지막 방어진인 팬티까지 내리려고 시도했다.

나의 팬티는 그녀와의 열띤 섹스로 인해 금방이라도 핏줄이 터져버릴 것 같이 딱딱하게 굳어버린 나의 자지를 가까스로 가리고 있었다 .

그녀는 다른 대한민국 보통 남자보다 조금 더 큰 나의 분신에 살짝 의외라는 표정을 내 눈앞에서 선하게 보여주었다 .

“ 하앙 .. 니.니꺼 보니까 빨고싶은 욕구가 샘솟는당 - ”

최음제에 쩔어서 그런 것일까 .  음탕한 말도 서슴치 않고 직설적으로 말하고 있는 그녀였다 .

써니가 이렇게 음란한 여자였나 . 둘이서만 있기 전까진 마냥 귀여운 캐릭터인 줄만 알았는 데 ,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

// 쑤욱 - //

“ 그럼 ... ”

“ 으헛 .. ! ”

그녀는 나의 마지막 최종 수비 진영인 타이트한 사각 팬티마저도 아무런 거리낌없이 내려버렸다 .

그리고는 우람차게 그녀 쪽을 향해 딱딱하게 굳어진 핏줄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세찬 자지를 그녀는 한 번 씨익 - 웃어주곤

망설임없이 , 나의 높게 치솟은 자지를 그녀의 아담한 입술 안으로 포개었다 .

// 찔꺽 - 찔꺽 - 찔꺽 - 찔꺽 - //

그녀의 핑크빛 입술이 나의 자지를 빨기 위해 한 손으론 내 분신을 콰악 - 움켜쥐곤 ,

그녀 입 안에 꽉 차는 내 분신을 빨았다 - 뺐다 - 빨았다 하며 그 행동을 연신 반복했다.

내 분신으로 입이 꽉 찬 그녀를 보고 있자니 , 마치 알사탕을 입 안에 넣고는 혀로 입 안 구석구석을 돌리는 꼬마 숙녀 같았다 .

그녀는 내 물건을 열심인 눈빛으로 빨다가 가끔씩 나를 쳐다볼 때는 동그란 자신의 눈모양을 반달모양으로 만들고는 했다 .

그녀의 야무진 혓놀림에 난 수 많은 생식세포가 서식하고 있는 허여멀건하고 끈끈한 액체를 금방이라도 내뱉을 것 같았다 .

그녀는 그걸 아는 지 모르는 지 계속해서 내 자지를 농간하고 있을 뿐이었다 .

“ 읍 ... ! 써니야 나 나올 것 같아 .. ! ”

“ 웁웁 - 그럼 구냥 싸 - ”

써니가 쿨하게 싸도 된다는 말은 했지만 , 어찌 대한민국 건아로서 감히 써니의 입 안에다가 나의 자식들을 풀어주겠는가 .

믿기지는 않겠지만 , 난 여태껏 싸울 때도 쓰지 않았던 소싯적 젖먹은 힘을 발휘해 가까스로 내 자식이 죽어가는 참사를 막아냈다 .

그로인해 쌓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땀으로 몇 방울씩 흘러내렸다 .

“ 풋 - 싸라거 했자나 - ”

“ 후우 ... 싸도 , 니 입에는 절대로 안 싸 . ”

그녀는 엄청난 힘을 발휘해 참사(?)를 막은 나의 얼굴을 쳐다보며 갑자기 짧은 웃음을 터트렸다 .

나는 그 힘의 여운에 아직도 숨을 몰아쉬며 그녀의 말에 대꾸를 했다 .

“ 하아.. 내 입 안에는 안 싸겠다구 ? 후훗 - 그럼 여기 다 쌀거야 ? ”

‘ ... !!! ’

그녀는 나의 대꾸에 , 나의 눈에 띄도록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 보이며 말했다 .

난 예상치못한 적극적이고 음탕한 행동을 서슴치 않고 하는 그녀를 보며 나의 자지가 더욱 세차게 솟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

써니도 그런 낌새를 차렸는 지 , 내 자지를 빠는 것을 멈추고는 몸을 180도 돌리고는 아직까진 얇은 팬티를 입은 그녀가 자신의 엉덩이를

적나라하게 노출된 나의 그것에 살포시 허리를 흔들면서 나의 정욕을 자극했다.

// 비비적 - 비비적 - //

그녀의 서슴치 않은 그런 행동에 더 이상 커질 리 없는 나의 자지는 그녀의 구멍을 정복하고 싶다는 정복감을 서서히 느끼고 있었다 .

말을 이렇게 했지 , 결국엔 내가 하고 싶다는 얘기였다 . 나를 농락하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에 걸쳐있는 얇은 팬티를 내 손으로 가볍게 벗겨내었다 .

그러자 그녀의 적나라하게 노출된 탄력있는 엉덩이가 속옷을 벗겨냈는 데도 불구하고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아무 막도 없이 나의 자지를 계속해서 농락했다 .

// 쑤욱 - //

“ 하앗 ... !! ”

그녀 스스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다가 우연히 그녀의 구멍과 나의 자지가 딱 열쇠구멍에 열쇠가 딱 꽂히듯이 , 

나의 자지도 막힘없이 그녀의 보지 안을 가르듯 꽂혀버렸다 . 그녀도 조심스럽게 살랑살랑 흔들다가 우연히 꽂혀 나지막히 당황한 느낌이

뒤섞인 음탕한 신음을 내뱉어냈다 . 하지만 이미 그녀의 보지 안에는 나의 자지가 야무지게 가득채우고는 질벽을 누비며 , 아까의 그녀의 음탕한 행동에 복수라도 하듯이

나는 그녀의 허리를 콰악 - 잡고는 , 그녀의 안을 자신의 허리를 튕겨가며 휘젓고 있었다 . 

// 터억 - //

하지만 나의 허리놀림도 한계가 있는 법 , 체력 때문에가 아니라 태연과의 관계 때 처럼 ‘ 얇디 얇은 ’ 무언가가 나의 허리놀림을 막아 세웠다 .

분명히 지난 경험으로는 이 곳을 뚫다간 나의 분신에 선명히 새빨간 처녀의 선혈이 묻혀 나왔었다 . 

“ 하아... 써니야 .. ”

" 하읏 ... ! 응 .. .? ”

“ 네 ... 순결 ... 뚜.뚫어도 될까 .. ? ”

“ 하악 ... 하앗 ... 망..망설이지 말고 ... 흐읏 ... 뚫어줘 ..  ”

“ 써니야 ... 아파도 참아 .. ”

“ 하앗 ... !  으응 .. 너만 믿을게 .. ”

난 그녀가 나에 대해 신뢰를 표하는 말을 해보이자 ,

나는 그녀의 허리를 아까보다 더 콰악 잡고는 , 나의 허리에는 더 세찬 힘을 그녀 안으로 집어넣었다 .

“ 흐읏 ... !! 아파 ... !! ”

그녀의 외마디 비명과 함께 22년동안 한 번도 보이지 않았던 , 그녀의 새빨간 순결의 증거가 나의 자지를 휘감으며 흘러내렸다 .

그 선혈은 나의 음모를 적시고서야 흘러내림을 멈추었다 .

난 그녀를 위해 순결을 깨트렸던 미안함과 그 고통을 없애주기 위해 , 아까보다 더 열심히 허리를 놀려대며 그녀의 고통을 쾌락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 찔꺽 - 찔꺽 - 찔꺽 - 찔꺽 - //

아직도 아파하는 그녀를 위해 , 난 허리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미친듯이 허리를 놀려댔다 .

그래서 그런지 , 써니의 큰 가슴이 출렁출렁 거리며 흔들리고 태연이와 함께 할 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그녀의 분홍빛 질벽을 누볐다 .

그녀도 안에서 느껴지는 고통이 있었지만 덮쳐오는 쾌락이 진통제 역할을 하면서 표정이 점점 편안하게 변해갔다 .

“ 하앗 .. 써니야 .. 이제 좀 괜찮아 졌어 .. ? ”

“ 하앙... 흐읏 ... 많이 나아졌어 .... 하앗 ... 멈추면 다시 아플 것 같으니까 ... 계속 박아줘 ... ”

“ 허억 - 알았어 .... ”

그녀의 말을 따라 계속해서 허리를 놀려댄다 . 그녀는 처녀막이 뚫린 후로 부턴 점점 내 자지를 꽉 조인다.

그녀의 꽤 강한 조임에 난 그녀의 보지 안에서 나의 분신을 누비게 하는 피스톤 운동의 속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

그리고 한 동안 잠잠했던 허무의 기운이 슬슬 나의 몸을 뒤덮기 시작했다 .

“ 써니야 .. 나 더 이상은 못 버텨 ... ”

“ 하앗 .. ! 나도 이제 나올 것 같아 ... ! 밖에다 싸지 말고 안에다 싸줘 ... ! ”

“ 허업 . .!! ”

“ 하악 .... !!! ”

나와 그녀는 외마디 신음과 함께 서로의 애액을 서로의 몸에 적셨다 .

내 자지에는 그녀의 애액과 선혈이 뒤섞여 정체모를 색을 띤 혼합물이 뒤덮은 지 오래 ,

하지만 나도 나의 자손들을 그녀의 소중한 질 안에다가 빠짐없이 쏟아부어냈다 .

왠지 모르게 ... 내가 죄책감이 드는 이유는 뭐지 ...

그렇게 그녀와의 뜨거웠던 첫 섹스는 약간의 여운을 남기곤 끝을 맺었다 .

.

.

.

“ 써니야 괜찮겠어 ... ?  ”

“ 헤헤 - 괜찮아 . 멤버들 몰래 빨래 하면 .. 어떻게든 되겠지 . ”

나는 여운있는 그녀와의 관계를 마치고 나서 뒷정리를 슬슬 시작했다 .

제일 문제되는 건 그녀의 새붉은 선혈이 적나라하게 있는 그대로 묻혀져 있는 그녀의 팬티 .

하지만 그녀의 태도로 인해 , 살짝 그 건에 대한 걱정이 꽤 누그러졌다 .

난 몇 시간전에 걸었던 그 밤거리를 새벽이 되어 다시 써니와 함께 걸어갔다 .

아까와는 달리 그녀와 나는 좀 더 진전된 관계인 상태에서 걸어갔다 . 아까는 그냥 나란히 걸었다면 ,

어느새 우리는 손을 서로 꽉 잡고는 팔을 앞 뒤로 흔들며 쌀쌀한 새벽바람과 은은한 새벽빛 아래에서 훈훈함을 내풍기고 

또박또박 굽과 인도의 바닥이 부딪히는 소리까지 함께 내며 어두운 밤과는 대조되는 분위기로 그녀의 숙소와 나의 집을 향해 걸어갔다 .

그러나 의외로 주점을 향해 걸어갈 때는 몰랐는 데 , 집을 향해 돌아올 때는 꽤나 먼 거리란걸 새삼 알아차렸다 .

지금은 둘이서 말도 없이 걸어가고 있으니 , 나는 이 어색함을 떨쳐버리기 위해 바지주머니 안 쪽에다가 키핑해둔 

아이팟을 슬며시 켜고는 이어폰 한 쪽은 그녀의 귀에 , 한 쪽은 내 귀에 꽂고 걸어갔다 .

“ 뭐 하는 거야 .. ? ”

“ 말 없이 걸으려니 어색한 분위기가 맴돌아서 .. 음악으로 이 기다림을 때워보려고 ... ”

“ 풋 - 알았어 . 근데 지금 흐르고 있는 팝송 제목이 뭐야 .. ? ”

( Beautiful girl - all over the world I could be chasing but my time would be wasted They got nothing on you- baby- Nothing on you- baby - )

“ B.O.B 의 Nothing on you . 뜻은 너 말곤 아무 것도 아니야 . 라는 뜻이지 .. ”

“ 풉 .. 나를 위한 노래네 .. ? ”

“ .... 흠 그렇다고 볼 것 까진 ... ”

나의 마지막 말에 그녀는 금방이라도 내 오금을 샛노란 구두굽으로 찌르려 했다 .

미안하다 ... 내가 방금 한 말은 취소야 써니야 .. 히히 - 좀 봐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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