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화 〉 빗치영애와 돌아온 졸부 #6
* * *
바짝 솟아오른 검붉은 흉물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며 점점 다가가던 리비티. 이윽고 리비티는 스스로 사브라크의 몸 위에 올라타 그 추악한 자지를 스스로 질 입구에 가져다댔다.
"하아♡ 크고 딱딱하고 뜨거워서... 아저씨의 자지도 흠잡을데 하나없는 최고의 미남자지야...♡"
"크흐, 그런 칭찬을 받아보는건 또 처음이구만."
스스로 보지 입구에 가져다댄 사브라크의 자지, 살짝 닿기만 했을 뿐인데도 확실히 느껴지는 달군 철같은 열기와 쿵쿵거리는 맥박에 리비티는 군침을 크게 삼킨 뒤, 마침내 허리를 아래로 내려 그 흉물을 몸 안에 받아들였다.
"히이... 흐이이이이잇♡♡♡♡♡!"
천천히, 확실히 커다란 자지가 질의 입구를 벌리고 이미 축축해진 내부를 넓혀가며 최고의 성감대인 자궁 입구에 닿는 그 순간까지. 리비티는 시간을 들인 삽입만으로 최고의 쾌락을 느끼며 간단하게 절정해, 순식간에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버려 윗입에서 침까지 질질 흘려대고 말았다.
"이거야 원. 리비티 너의 허접보지는 도저히 나을 생각을 하지 않는구나. 박아버리기만 하면 바로 혼자서만 크게 가버려서 만족하고 말이지. 네 조루보지을 혼내주고있는 자지님께 봉사할 생각이 있긴한거냐?"
"제 제셩해여어...♡ 박히기만 하면 가버리는 허접보지♡ 가버릴때마다 씹물을 뿜어대는 조루보지라 제송해여어♡♡♡!"
"하하하, 하긴 그게 리비티 너의 매력이기도 하니까. 그래도 사과는 확실히 받았다. 앞으로도 절대 지금의 사과를 잊지 말고 반성하도록 해."
"녜헷♡"
삽입된 이후에도 열기가 느껴지는 자지에서 밀려오는 충족감. 리비티는 지금, 이 순간 완전히 이해해버렸다. 자신은 이게없으면, 남자의 자지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고. 피임도구따위 장착하지 않은, 임신의 위험이 있는 생자지로 음란허접보지를 쑤셔지는게 정말로 행복하다고.
"역시, 역시이이..."
"역시? 뭐가 역시인데?"
"역시 자지님에겐 이길 수 없었어요옷♡♡♡"
"그야 당연한거지. 암컷으로 태어난 이상 훌륭한 자지를 가진 나같은 남자에게 봉사해야하는건 당연한 의무다. 그러니까 리비티... 내 첩이 되어서 나의 아이를 낳아줄거지?"
"그건 안돼, 아저씨♡"
"뭐?!"
성감대인 자궁 입구까지 찔러온 사브라크의 자지를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는것으로 그 감촉을 즐기며, 리비티는 음탕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사브라크에게 확실히 선고했다.
"내 보지는 전 세계 모든 남자의 공용 변기보지인걸♡ 아저씨의 자지는 확실히 존나 기분좋지만... 그래도 독점은 법으로 금지되어있다구♡ 아저씨는 그런것도 몰라?"
"에잇, 완전 개씹창년이 되어버렸구나 리비티!"
"응응♡ 나, 스스로 보지를 벌려서 남자의 자지를 유혹하는 개씹창년이 되어버려서 미안해 아저씨♡!"
"...그렇게 말한다고 내가 포기할것같냐!!"
"힉♡!"
순간 사브라크의 양손이 난폭하게 리비티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이윽고 그 손은 위치를 그녀의 아플정도로 팽팽해진 젖꼭지로 옮겨, 다시한번 힘을 가하며 뜯어내버리려는듯 좌우로 잡아당기기까지 했다. 그 고통과 함께 느껴지는 마조히즘적인 쾌락에 리비티는 뇌가 전격계열 마법에 적중당하기라도 한것처럼 몸을 꿈틀거리기만 할 뿐이었다.
"어떠냐 리비티, 다시 한번 생각해봐라. 내 첩으로 들어오면 이런 쾌락을 매일매일 제공해주겠다니까? 전세계 모든 남자의 공용 구멍따위보다 나 한사람만의 구멍으로 남는게 훨씬 행복할거라고!!"
"그, 그래도오♡ 내 결심은, 변하지않아앗♡♡♡!"
"끈질기구만!"
"히으으으응♡♡♡♡♡!"
리비티의 양쪽 유두를 제대로 붙잡은 사브라크의 양손은 쉴새없이 그녀의 가슴을 장난치듯 욕보이며 조교해나갔다.
"리비티, 암컷의 성감대는 보지뿐만이 아니다. 물론 보지가 제일 사용하기 쉽고 남자에게 봉사하기도 쉬운 쪽은 맞지만, 암컷을 완벽한 육노예 조교하는데는 보지말고도 개발해야할 감각이 있거든. 그 대표격인게 이 건방진 유두다!"
"으, 으으응...♡ 화, 확실히 기분좋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당신 한사람만의 첩이 되지는 않아앗♡!"
쉴새없이 움직이는 사브라크의 양손가락으로 유두를 계속 개발당하면서도 리비티는 오직 자신의 의지만으로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쾌락에 미쳐 황홀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그 내면만은 끝끝내 굴하지 않은것이다.
"히, 히야아아아...♡ 아으으♡ 크이이이이이잇♡♡♡!"
"보지뿐만 아니라 유두도 터무니없이 약해빠진년이구나. 전신이 약점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겠는걸? 그런데 끝까지 나의 첩이 되어서, 나의 애새끼를 그 뱃속에 품지는 않겠다는 의지력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거냐!!"
젖꼭지가 녹아서 사라질듯한 달콤한 쾌락이 완전히 녹아버린 리비티의 보지는 지금도 사브라크의 자지를 꽉 물고 있어, 유두 절정을 반복할때마다 사정을 재촉하듯이 꾸욱♡ 꾸욱♡ 조여왔다. 하지만 그것을 최대한 참아가며 리비티의 가슴을 조교하던 사브라크였으나, 그 또한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랐는지 다시 한번 그녀의 젖통을 거세게 붙잡고 허리를 움직여서 자지를 처박아대기 시작했다.
"으극, 오극♡ 오곡♡ 오오옥♡♡♡"
갑작스럽게 시작된 전력 피스톤에 암컷 그 자체의 얼굴이 되어버린 리비티. 쉬지않고 쿵쿵 부딪쳐오는 귀두에 짓눌려버린 자궁은 지금이라도 난자를 배출해서 이 늠름한 자지 님께새로운 생명의 탄생이라는 보답을 해주고 싶어했으나, 그것만은 본능만으로 확실히 막아내는 리비티였다.
"아아아아앙♡♡♡! 아힛♡ 으힛♡ 응히이이이이이이♡♡♡!"
"큭, 슬슬 첫발 싼다! 확실히 내 아이를 임신해버리란 말이다! 그렇다면 이 세상 모든 남자의 변기가 되겠다는 건방진 생각도 못하게되겠지!"
리비티의 질 입구부터 자궁까지 계속해서 왕복을 반복하는 사브라크의 자지, 이윽고 그 끝을 맞이하려는듯 암컷을 정복하는데 능숙한 자지는 금세 자궁 입구를 귀두로 정확히 맞추고 움직임을 반복해, 한방울도 남김없이 농후한 정액을 이전의 조교결과 소폭확장당한 그 자궁안에 쏟아부어버릴 수 있었다.
"히그으으으으으으으읏♥♥♥♥♥!"
파도처럼 쏟아부어지는 대량의 탁한 액체에 자궁이 그 어느곳 하나 남김없이 완벽하게 굴복당해버리는 수치, 그것에 환희를 느끼며 리비티는 몇십번째인지 셀 수도 없는 절정에 도달하며 아랫입에선 오줌인지 애액인지 분간할 수 없는 체액을 쏟아내버렸다. 그리고 확실하게 리비티를 임신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어진 사정이 끝난 직후, 동시에 이어지던 절정의 연쇄가 끝난 리비티는 욕정으로 가득 찬 하트눈이 되어 사브라크의 품에 안겨버리고 말았다.
"히이♥헤으♥헤으으...♥"
"후우... 잔뜩 쌌구만. 확실히 임신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지. 나 말고 다른 남자에게 보지를 벌려주겠다는 헛소리를 두번 다시 뱉을 수 없도록."
"하아... 하앙...♥내 결심은, 아직 꺾이지 않았어, 아저씨...♥"
"오냐 잘 말했다. 그럼 오늘은 네가 확실하게 내 정자로 수정하고 착상할때까지 돌려보내지 않겠어...!"
"그, 그건 기대되네에...♥피임마법의 발동같은걸생각할 수도 없는, 바보가 되어버릴정도로...♥"
결국, 그날 리비티는 밤이 새도록 사브라크에게 보지를 범해지고 탐해졌다. 그녀의 임신 가능성을 늘린다는 명목하에 또다시 가해진 비정상적인 조교로 또다시 리비티의 자궁은 확장당하고 말았으며, 이제는 평상시에도 리비티의 배는 임신 초기의 임산부처럼 보일 정도로 부풀어올라 원래대로 되돌아가지못하는 몸이 되어버렸다.
물론 사브라크의 정액으로 자궁이 빵빵하게 가득차 만삭의 임산부같은 모습으로보이게된 지금은 뭐라 더 할말이 없을 지경이었다.
"으붑... 헤에엑...♥"
시간감각이 망가질정도로 긴 시간동안 범해진 이후, 드디어지쳐 쓰러진 사브라크의 품에서 겨우떨어져나온 리비티는 정액으로 가득 차 올챙이처럼 부푼배를 땅바닥에 처박아버려 활짝 열린 보짓구멍으로 대량의 정액을 토해내며 그 충격으로 또다시 절정과 실신을 맞이해버리면서 내장이 위로 밀려올라간 쇼크에위액을 약간 토해내기까지 하고 말았다...
'이, 이거 좀 위험한데...♥난자가 도망칠 장소가 없어♥자궁도 나팔관도 난소도, 죄다 이 아저씨의 정액으로 포위당해서... 피임마법도 먹힐리가 없는 상황이잖아♥진짜로 위험해 이거어...♥'
그 생각을 끝으로, 사브라크의 정액탓에 보테배가 되어버린 리비티는 완전히 의식을 잃었다. 자신의 꿈, 타인의 의지따위 전혀 섞이지 않은 온전한 자신만의 꿈인 '전 세계 모든 남자의 변기'가 되어주기 위해서, 결국여기서 임신당해버려한 남자만의 소유물이 되는 결말을 최대한 부정해보면서...
~ 계속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