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형의 혀가 음핵을 굴리자 허리가 튕겨지며 온 몸이 경직되는 수형이다.
"아우, 아아 화형아 거기 거긴 아"
화형은 오무라드는 수형의 허벅지 안쪽을 뺨으로 부비며 코끝으로 음핵을
자극 시킨다. 수형의 허리가 서서히 위로 휘어 오르기시작한다.
"사랑해 응 사랑해 화형아 나 좀"
이제 수형의 샘에서는 맑은 샘물의 색깔이 점점 진해지기 시작했다.
점도도 끈적해지며 화형의 혀끝에 길게 늘여져 딸아 올라왔다.
화형은 샘문에 입을 맞추고 서서히 질액을 빨아 들인다. 수형의 수액은
화형의 입안 가득 들어와 혀와 이 사이를 마치 자신의 놀이터인양 살아 헤엄친다.
"이리와 응 어서~"
수형이 화형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 자신의 얼굴로 끌어 당겼다.
"읍 으 ~읍 질꺽 질꺽"
수형이 화형에게 입을 맞추더니 혀를 화형에게로 밀어 넣었다. 두 남매의 혀가
수형의 애액과 어우러지며 침샘을 자극해 두 입안은 온통 물로 가득찬 혀의
수영장이 되어 버렸다.
화형의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은 수형의 음핵을 살포시 누른채 좌우로 조금씩
비벼준다.
"으읍, 꿀꺽 꿀꺽 하아 화형아 어떻게 이젠 아~"
음핵의 자극에 입안의 음수를 모두 삼켜버린 수형은 화형의 얼굴을 가슴에
강하게 끌어 안으며 두 다리로 화형의 다리를 감싸 조인다.
"누나 수형아 사랑해 정말 사랑해"
수형의 유두를 강하게 빨아 들이며 이 사이에 살짝 물고 혀끝으로 유두를 굴린다.
아이가 젖을 빨듯이 입천장에 유두를 혀로 밀어 올린다. 유륜을 따라 혀가 돌며
왼손으로 유방을 감싸 쥐어 짜듯 움켜쥔다.
"아하아, 사랑해 화형아 너는 정말 아아 내 사랑"
화형을 감싸 조이던 허벅지를 풀고 곧게 두다리를 뻗는다. 왼발과 오른발을 꼬고
엉덩이에 힘을 준다.
"누나 조금만 참아 하면 안돼 응"
화형의 검지와 중지 두손가락이 수형의 음문으로 들어섰다. 부드러운 음액이 넘치
듯 솟아나고 있어 두번째 마디까지 쉽게 들어갈수 있다.
"화형아 좀더 좀 아 강하게"
수형은 절정을 느끼고 싶은듯 엉덩이를 조이며 허리를 들어 올린다. 수형이 허벅지와
질벽을 조아자 화형의 두손가락은 수형의 조이는 힘에 비틀려 구부러진다. 그리고
질 밖으로 밀려 난다. 화형이 강하게 다시 질속으로 손가락들을 밀어 넣으며 손가락
끝으로 질벽을 살짝살짝 긁듯이 자극을 준다.
"아아악, 아하 아하 으음"
수형이 꼬았던 두발을 풀고 발끝을 곧게 뻗으며 머리를 들어 올리더니 들썩 들썩 온몸으로
경련을 한다. 머리를 좌우로 저으며 어금니를 앙다물고 낮은 신음을 토한다. 절정이다.
"아~하아~ 그만 화형아 그만 이제 나 했어"
두팔로 화형의 머리를 감싸안으며 수형은 바닥에 온몸의 힘을 빼고 누웠다.
"사랑해 누나 누나가 내 누나라 나 너무 좋아"
화형은 수형의 옆에 같이 누우며 팔베게를 해주었다. 수형이 화형에게 돌아 누으며 목을
쓰다듬다 손을 화형의 사타구니로 옮겼다. 그곳에는 강하게 굳어진 화형의 남자가 있었다.
"또 나만 해버렸네, 어떻하니 입으로 해줄까?"
수형이 화형의 좆을 움켜쥐고는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팬티속에 있는 화형의 남성이
솟구처 끄덕이는 것이 수형의 손에 그대로 전달됐다.
수형이 몸을 일으켜 바지의 벨트를 끄르려 하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진다.엄마다.
"어, 언제 일어났어 엄마?"
수형이 엄마를 알아보고 엄마 진숙에게 말을 건넸다.
"좀 전에, 화형아 공부하느라 수고 했어 그리고 수형이 까지"
말 끝은 흐렸지만 방금전 두 남매가 온몸으로 하는 대화를 모두 보았음이 틀림없다.
화형은 일어서며 바지의 지포를 올렸다.
"엄마 오늘 낮잠을 많이 잤다며 어디 안좋으데가 있어? 아니면 성아 보느라힘든거야?"
"아냐 괜찮아, 좀 피곤한거 같아서 낮잠을 좀 오래 잔것뿐이야"
"성아는 깼어? 성아가 엄마 힘들게 안해?"
수형이 엄마 진숙에게 다가가 엄마와 성아의 안부를 챙겼다"
엄마 진숙의 입술에 살며시 키쓰하는 화형이다. 진숙은 화형의 입술을 느끼며 살며시
눈을 감는다. 화형이 진숙의 아랫입술을 입안으로 살짝 빨아 당긴다. 말랑말랑한 엄마의
입술을 희롱하며 방금전 수형의 질속을 수영했던 손으로 진숙의 가슴에 얹는다.
"음 지금 말고 너 배고프잖아, 나중에 해"
몸은 피하지 않으며 말만 만류하는 엄마를 보며 미소를 띄는 화형은 작은 소리로 되 묻는다.
"이따 나중에 뭐, 어떻하라고 엄마"
"아이 못됐어 그만하고 얼른 밥먹자 배고플거 아냐, 수형이가 너 좋아하는 김치찜 했어"
"어 그래? 이야 확실히 구수형이네 나를 사랑하는게 틀림없어 그거 먹고 싶은거어떻게
알았지? 빨리 먹자"
누나 수형의 김치찜이라는 말에 갑자기 군침이 도는 화형이다.
"누나 얼른 저녁 차려라 나 배고프다, 우리 성아 보고 나올테니 갖이 저녁먹자 응?"
"그래 성아 보고 있어 다 돼면 부를게, 안방으로 들어가"
수형은 주방으로 향하고 엄마 진숙과 화형은 안방으로 들어 갔다. 안방에는 화형의 예쁜
딸 성아가 쌔근쌔근 자고 있었다.
"아이고 우리 성아 보고 싶어서 혼났네, 인석 정말 눈에 아른거려 나 눈에 아른거린다는 말
정말 요즘에 실감해 엄마"
성아의 냄새를 배에 코를 대고 깊게 들이 마시며 진숙에게 말했다. 진숙은 자신이 낳은
성아와 화형을 바라보며 그 누구와도 비교할수 없는 모성애를 느꼈다.
화형은 발그스레한 성아의 볼을 손등으로 살살 문지르며 딸에게 사랑을 전했다.
"사랑해 성아야 아빠야, 아빠 공부하고 오는 동안 잘 놀았어? 엄마 힘들게 안했어?"
잠든 성아를 살며시 어르자 진숙이 화형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오늘의 일과를 말한다.
"낮에 혼자 성아 목욕 시켰는데 네가 같이 시킬때는 얌전 하던 애가 물속에서 얼마나
뒤채던지 방아이 다 물바다가 되고 옷도다 젓고 힘들었어"
진숙이 성아와 있엇던 일을 이르듯 말하자 화형은 엄마 진숙의 말에 맞장구 쳤다.
"성아 왜그랬어? 엄마 힘들게 하면 안됀다고 아빠가 말했잖아 응"
화형과 진숙의 입가에 미소가 돈다.
"왜 혼자 목욕을 시키고 그래 산후조리 중에는 관절에 무리가는 일하면 안됀다고 했잖아"
화형이 진숙을 걱정하자 행복감에 한껏 젖는 진숙이다.
"괜찮아, 너 집에올 대는 피곤하고 힘들잖아 그리고 이제 나 혼자 해도돼, 수형이랑 너 어렸을때는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 없었어"
진숙의 위로에 가슴이 아리는 수형이다 자신의 기억속 엄마는 행복에 웃는 모습이 없었다.
그래서 무었이든 다 해주고픈 수형이다. 사실은 성아의 출산도 엄마 진숙의 바램으로
이루어졌다. 다시 한번 행복하게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다는 진숙의 고백에 전적으로
동의한 화형이다. 그래서 지금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사랑해 엄마 난 엄마가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어"
수형이 진숙의 뺨을 쓰다듬으며 입을 맞췄다. 진숙이 입을 살짝 벌리며 화형의 입술과 혀를
맞아 들였다. 혀와 혀가 엉켰다. 침이 서로 섞이고 호흡이 서로 섞였다.
"꿀꺽 쭈읍 아~아 화형아 사랑해"
진숙의 목소리에 비음이 살짝 섞였다. 성감이 오른다는 표현이다. 화혀의 손이 진숙의 가슴을
덮었다. 모유를 수유중이라 가슴이 탱탱하게 불어 있었다.
"성아 언제 밥먹었어?"
진숙의 젖을 유달리 좋아하는 화형인지라 그 뜻을 모를리 없는 진숙이다.
"성아꺼는 냉동실에 충분히 있어 밥먹고 소화 되면 있다가 마음껏 먹어도 돼"
"성아한테 미안해 하지 않아도 돼나?"
"성아도 너도 다 내 자식이야 괜찮아 얼마던지 먹어도 돼"
사실 진숙이 화형의 아이를 낳은 이유중에는 화형이 간난아이 시절에 모유를 수유하지
못해 이제라도 마음껏 젖을 먹여 주고 싶은 생각도 큰 이유중 하나였다. 그 시절 가정을
돌보지 않는 남편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어터진 가슴을 조여매고 돈벌러 밖으로
헤메야만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