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선생님 자지가 선 것 같은데 빨아들릴까요?."
"허! 그..그래라. 이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서슴없이 좆대가리를 빨아주겠다고 하니 너도 이제 꽤나 즐기는 모양이구나?"
설이는 재두의 말에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며 부끄러워하였다.
물론 순진무구한 설이의 입장에서 창녀도 하기 힘든 이러한 말을 스스럼없이 해야한다는 것이 기막히고 비참한 노릇이었으나 여전히 재두에게 꼼짝없이 잡혀있는 현실에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재두와 함께 한 3일간 설이는 재두가 철저하게 사전에 계획한 프로그램에 의해 견디기 어려운 숱한 훈련을 소화해야 하였다.
부끄러운 수영복차림으로 수영을 하는거야 처음 한번이 힘들지 그다음부터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풀 기회인 것도 같아 설이는 자신의 장기인 수영을 원없이 할 수 있었다.
물론 앞뒤의 구멍들에 전해주는 강렬한 자극이 규칙적으로 찾아왔지만 입을 질끈 악물고 잊으려고 맹렬히 물살을 헤치는 모습은 실로 장관이었다.
그러나 설이의 치욕은 밖에서 수영할때가 아닌 콘도에 재두와 단둘이 있을 때 재두의 물건이 조금만 커지는 기미만 보여도 설이는 얼굴을 붉히며 재두에게 서비스를 할 때였다.
"서..선생님, 자지가 섯는데 빨아드릴까요?"
"그래, 얼른 빨아다오. 흐흐..."
설이는 재두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던 오랄도 이제는 익숙해져 거부감이 적었으나 그래도 부끄럽고 창피한 것은 여전하였다.
지금도 설이는 재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바닷물에서 수영을 하고 콘도에 들어서는대로 샤워를 마쳤다.
설이가 샤워를 마치기를 기다려 오늘은 다른날과 달리 재두는 수영복이 아닌 세라복을 다시 갖춰입도록 지시하였다.
설이는 복장을 갖추고 머리를 빗으며 재두의 하체를 내려다보니 볼록한 모습을 보고 습관적으로 말을 뱉었다.
"선생님?"
"왜?"
"자..자지가 또 선 것 같은데 빨아드릴까요?"
"아니 얘는! 이제 창피한 것도 모르고 입에 달린 말이 툭하며 좆을 빨아주겠다니...쯔즈! 그것보다 모처럼 설이가 교복을 입으니까 그런지 더 좆이 꼴린다. 그나저나 설이야! 오늘이 보지단련기를 집어넣은지 3일째되는 날이지?"
"...예"
"그럼 오늘이 보지단련기를 갈아주는 날이로구나?"
"예"
"그럼 우선 내 수영팬티를 벗겨서 내 좆대가리를 꺼내 줄래?"
설이는 재두의 지시에 얼굴을 살짝 붉히며 무릎을 굽히고 재두의 하체에 걸린 수영팬티를 밑으로 벗겨 내리자 이미 발기한 남근이 튀어나왔다.
"어머! 선생님 자지가 섯는데 자지물이 나오도록 빨아드릴께요"
"글세 네가 빨아주는 것은 마다하고 싶지 않은데, 그것보다 오늘은 보지단련기도 갈아주는 날인데 단련기를 갈아주기전에 우선 몇가지좀 확인하자"
순백의 새하얀 하복교복을 완벽하게 갖춰 입어 고고한 순결미와 청순미가 한층 더 돋보이는 강설이의 모습은 볼수록 티하나 없이 깨끗하게 보였다.
그러한 설이의 온몸을 재두는 음침한 낯빛을 한채 위아래로 연신 훑어보며 생각했다.
정숙하고 청순하기만한 이러한 강설이를 이제는 완벽하게 자신의 성욕을 배출하는 性奴로 전락시킨 자신의 능력이 대견스러워 뿌듯하기 이를데 없었다.
그동안 3일동안 자신에게 훈련받은 대로 고개를 숙이고 충실하게 재두에게 서비스를 하려고 자세를 갖추는 행동은 실로 자극적인 모습이었다.
이윽고 자세를 갖춘 설이가 자신의 수영팬티를 밑으로 완전히 벗겨내고는 이미 기대감에 천장을 향한채 발기해 꼿꼿이선 흉물을 보드라운 손으로 가만히 감싸쥔 후 흘러내린 머리칼을 한손으로 간추리며 고개를 들고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바라보는 모습은 몹시도 놰쇄적으로 보였다.
"예? 뭘요?"
"응, 지금 네가 쥐고 있는 자지의 느낌이 어떠냐?"
"..그..글..글쎄요! 딱딱하고 뜨거워요"
"그리고?"
".... 그리고 너무 커요."
"그래? 그리고, 빨아줄 때 맛 좀 말해줄래?"
"...비린내같은 밤꽃 냄새도 나고 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먹을 만 하다는 말이지?"
"...."
"그래? 그럼 지금도 이렇게 발딱 섯는데 좆물 먹고 싶어?"
"..이렇게 섯는데 빨아드릴까요?"
설이는 재두가 묻는 말에 얼굴을 붉히고 머뭇거리며 모기소리만하게 작은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허!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교복까지 입은 얌전한 여고생이 돼 가지고 좆대가리를 쉽게 빨아주겠다고 하니...그러지 말고 그냥 잠깐 기분 좀 맞춰줄래?"
"..그럼 손으로 해드릴까요?"
"그러려므나..네가 그렇게 원하니...허참!"
재두는 그러한 설이가 몹시 마음에 드는 듯 설이의 볼을 툭툭치며 맞장구를 쳐주고는 설이가 투명하리만치 예쁘장한 손으로 자신의 물건을 앞뒤로 맛사지해주기 시작하자 설이의 볼록솟은 가슴을 게슴치레 내려다보았다.
"네가 이렇게 교복만 입고 있는 모습만 보면 부라자 끌르고 빨통을 만지고 싶어진단 말야?. 허어! 그나저나 그새 며칠 사이 젖통이가 더 탱탱해진 것 같다."
"..."
"만져주랴?"
"흑! 아..파요"
재두는 설이가 입고있는 상의 세라복위로 탐스럽게 솟은 유방을 설이의 대답을 듣지도 않고 블라우스위로 움켜쥐었다.
설이는 난폭한 재두의 손길에 가슴이 아파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스런 표정을 지었으나 재두는 설이의 입장에는 아랑곳없이 그럴수록 가학적인 쾌감을 만끽하며 탱탱한 유방의 촉감을 음미하며 한손으로는 단추를 풀기 시작하였다.
얼마후 블라우스를 반쯤 벗겨내자 새하얀 브레지어에 감싸인 탐스러운 가슴이 노출되고 재두는 이제 여고 1학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컵을 뚫고 튀어나올 듯 잔뜩 융기한 설이의 유방을 바라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허어! 이거야 원! 어지간 해야지."
사실 학년초만 하더라도 설이의 유방은 모친 하영에게 받은 유전적인 요소로 또래들에 비해서는 컷으나 그래도 웬만한 여고 3학년쯤의 학생들의 크기와 다름 없었다. 그러나 재두에 의해 삽입당한 트레이닝기의 역할로 인해 가슴을 키우는 성장호르몬분비를 촉진시켜 지금은 유난스레 더욱 왕성하게 발육하는 탓으로 이제는 탐스러움을 넘어 거대한 유방이 돼 버린 것이었다.
그러나 큰유방의 단점이 밑으로 쳐지거나 옆으로 퍼져 미련스런 인상을 떠올리게하는 타입이나 설이의 유방은 워낙 탱글거려 전혀 쳐짐이나 옆으로 퍼짐도 없고 형태 또한 포탄형의 유방이라 오똑 솟아올라 재두의 표현대로 국보급이 틀림없었다.
"정말 우리 설이 젖통이는 일품이야!. 하루가 다르게 더커지고 있으니, 이제 좆대가리는 놔주고 일어나서 치마는 네손으로 천천히 벗어 볼래! 내 좆대가리가 꼴리게 천천히...흐흐!"
그러자 설이는 잠시 멋칫했다.
다름이 아니라 재두의 지시로 치마속에는 아무것도 입지않은 노팬티의 복장이었다.
그러나 선택의 여지가 없는 설이는 부끄러워하며 뒤돌아선 다음 치마의 후크를 찾자 재두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니, 아직도 수줍어 하기는...뒤돌아서지 말고 그냥 내앞에서 천천히 벗어봐!"
할수 없이 설이는 재두와 마주보고 트레이닝기를 교환할때마다 의식처럼 치르던 것처럼 치마의 후크를 풀고 스커트의 치맛단을 잡았다.
"놔!"
재두의 지시에 치맛단을 잡았던 두손을 놓자 스르륵하며 스커트는 발밑으로 떨어졌다.
그러자 순식간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맨몸이 노출되며 거뭇거리는 짙은 음모에 이어 세로의 균열까지 고스란히 보이자 몹시도 색스럽게 보였다.
"어허! 손 치워!"
설이는 수침심에 본능적으로 사타구니를 가리려고 손을 내리자 그마저도 만류하는 재두의 지시에 어중간하게 처신할 수 밖에 없었다.
여전히 재두의 눈길은 뚫어지도록 설이의 하체로 향하고, 설이의 균열에서 삐집고 나온 한뼘쯤 되는 파란선이 규칙적으로 움찔거리는 모습이 몹시 관능적으로 보이는지 걸쭉한 목소리로 이죽거렸다.
"쯔쯔! 말만한 여고생의 보지에 보지단련기라는 이상한 것을 꼽고 다녔으니 많이 창피했겠구나? 열중쉬어!"
"....."
"그 자세로 가까이 와봐! 어디좀 자세히 볼까?"
"흐흑! 그.그런말.."
마땅히 대꾸할만한 말이 없는 설이는 부끄러운 곳을 가리지도 못하고 팔을 뒤로 모으고 얼굴을 붉히며 몸둘바를 몰라했다.
그런데 설이 또한 알 수 없는 것이, 얼마전부터 재두에게 갖은 부끄러운 방법으로 짖밟히는 수모를 당할수록 창피함과 부끄러움에 죽고만 싶다가도 가끔 등골을 저릿거릴 만한 피학감이 느껴져 설이를 놀라게 하였다.
'내가 결국 선생님이 바라던대로 매조가 돼 버린건 아닐까? 아..아냐! 그럴 리가 없어...흐흑!'
설이는 고개를 숙이며 견딜 수 없는 오욕감에 '파르르' 떨면서 앞을 바라보자 그사이 더욱 늠름하게 발딱선 재두의 물건이 보였다.
"보지단련기를 보지에 이렇게 삽입시키면 어떻한 느낌인지 말해줄래?."
"...그..그게 30초 정도 간격으로..."
"30초 간격으로?"
"....깜짝깜짝 놀랄만큼 쩌릿쩌릿해요. 흑! 헉! 그렇게 건드리지 마세요"
"그래서 힘들어?"
"흑! 예. 처음에는 잠도 자기 힘들었어요."
"지금 것은 어때?"
재두는 설이에게 트레이닝기가 전해주는 강렬한 자극감을 듣는 재미에 흠뻑빠져 설이의 균열에 박혀있는 트레이닝기와 연결된 선을 엄지와 검지로 쥐고 살살 건드리며 설이의 대답을 재촉했다.
"이번 것은 먼저번것보다 더 해요"
"더하다는 것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거지?"
"...히.힘들어요"
"순결한 여고생이 되어가지고 창피한줄도 모르고 은근히 즐기고 있는 것 아냐?"
"아.아니예요. 부끄러워요."
"그래? 그럼 이제 빼주고 다신 넣지 말까?"
"그래도 되요?"
설이는 재두의 말에 얼른 반색을 하였다.
"글쎄! 그게 네보지에 내좆대가리로 박았을때, 내가 바라던대로 보지가 명기가 돼 있으면 혹시 이런거는 필요없을 수도 있겠지."
"흑! 그런거 싫어요"
"그럼 계속 이런거 보지에 이렇게 박은채 지낼래?"
"..."
"둘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어떤 것이 좋겠니?"
"그..그냥 이거 삽입한채 지낼께요."
"후후! 반반한 여고생이 이걸 그렇게 좋아하다니, 누가 믿겠니? 이따가 새걸로 갈아주기로 하고, 참! 똥구멍에 박아준 단련기는 어떤 느낌이냐?"
설이는 이어지는 재두의 물음에 적잖이 당혹스러웠다. 그도 그럴것이 앞쪽것과 교대로 뒤쪽의 단련기가 전해주는 엄청난 자극감에 한시도 견디기 힘들어 당장이라도 빼고 싶었다.
그러나 시퍼런 재두의 눈초리에 억지로 견뎌오길 역시 3일째, 처음에는 자신의 의지로는 도저히 견디기 힘들어 죽고만 싶었으나 엄마와 동생때문에 여지껏 필사적으로 견뎌왔던 것이다.
"그..그게 이렇게 가만히 있어도 너무 화끈거려요"
"걸음을 걸으면?"
"욱신거려서 주저앉고 싶을 정도예요.....이.. 이젠 그만하면 안될까요?"
아닌게 아니라 재두가 관찰하기에도 국화꽃모양으로 주름잡힌 갈색의 항문의 입구에 걸려있는 둥근고리가 앞쪽의 파란선이 움찔거리면 뒤따라 '파르르' 떨면서 경련을 하는 것이 몹시 자극적으로 보였다.
"그래? 그렇게 지독해서 그렇게 똥구멍이 움찔거린단 말이지?"
"...예"
"그럼, 오늘은 그걸 빼는 것을 허락하지."
왠일인지 인심쓰듯 재두는 설이에게 인자한 음성으로 말을 건네고 설이는 그런한 재두가 믿어지지 않는 듯 망연히 바라보았다.
"정말이예요?."
"오늘만 빼는 것을 허락할테니까 세면실에 들어가서 그것만 빼서 깨끗이 닦아놔라. 내일 다시 네 똥구멍에 박아넣어야 하니까."
재두는 선선하게 설이에게 말을 건넨 후 빠른걸음으로 세면실에 들어가는 설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침대맡에 놓여있는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였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하니까 어지간히하고 나와!"
담배한가치를 피우도록 세면실에서 들려오는 물소리가 그치지 않고 밖으로 나오지 않자 재두는 그새를 기다리지 못하고 설이를 채근하고는 또한가치의 담배를 집어 입에 물즈음 상기된 표정을 지으며 설이가 욕실에서 나서는 모습이 보였다.
"끝났으면 아까처럼 서봐"
욕실에 들어설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순백의 브레지어만 걸치고 아랫도리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차림으로 쭈뼛거리며 재두의 앞에 섰다.
"어때? 개운해?"
"예. 고맙습니다. 선생님"
"응. 그건 똥구멍에서 잘 빠져나오데?"
"..그게..사실은 잘안나와서..."
사실 항문에 삽입했던 옥석은 괄약근에 끊임없는 자극을 주어 불편을 주는데다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 배설을 필요로 할때마저도 곤란을 주어 무척 고통스러운 절차를 거쳐야만 하였다.
그러던 것이 설이가 항문에 걸려있는 둥근고리에 검지를 걸고 빼려고하자 원래 그 자리가 자신의 자리라는 듯 쉽사리 빠져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설이는 엉거주춤 쭈그려앉은채 참을 수 없는 아픔을 견디며 젖먹던 힘까지 써서 빼냈다.
그 후유증으로 한결 욱신거리고 화끈거려 꼼짝도 하기 싫었으나 내색도 못하고 다시 재두의 앞에 뒤로 손을 모은채 공손한 자세를 취했다.
"그럼 지난 3일간 똥도 시원하게 싸지 못했을테니 내가 널위해 관장을 시켜주마."
"예? 관장이라니요?"
설이는 재두의 말에 깜짝놀라 반문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순진무구한 설이가 아는 의학적인 지식으로는, 관장이라면 지독한 변비로 고생할때 의사의 진단에 의해 의학적으로 처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다.
"후후! 놀라긴 녀석도...똥구멍이 보이게 뒤로 엎드려!."
"..과..관장같은 것 안해도 되는 데요."
"뭐라고?"
"흑! 아.알았어요"
갑자기 변한 재두의 험악한 표정에 설이는 시키는대로 뒤로 엎드리고 재두는 서랍에서 풍선처럼 보이는 작은 휴대용 관장기를 꺼내 설이의 앙증맞은 항문에 주입구를 조준했다.
"엉덩이 위로 내밀고 똥구멍 힘좀 빼!."
"흑! 제발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알았어. 지금부터 집어넣는다"
"어머! 아파!"
"힘빼!"
"헉! 차가!"
설이는 자신의 뒤쪽에 낯선 이물감을 주는 주입구가 삽입되며 동통도 잠깐 차가운 글리세린이 항문입구를 통해 직장까지 주입되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됐다. 이제 일어서도 된다. 조금 있으면 똥싸고 싶을 거다."
설이는 일어서며 뒤쪽을 바라보자 관장기의 주입구가 자신의 항문에 깊숙하게 꽃혀있고 그것은 또다른 오욕을 주기에 치욕감에 절로 '부르르' 떨어댔다.
"똥싸기전에 이제부터 보지단련기를 새것으로 갈아주자"
"..제가 할까요?"
"아냐, 내가 갈아줄테니 자세나 잡아"
설이는 재두의 말에 입술을 깨물며 침대위에 몸을 뒤로 젖히고 사타구니를 최대한 옆으로 벌렸다. 자세를 갖추자 재두는 두손을 내밀어 균열을 감싼 대음순을 옆으로 젖혔다. 순간 파란선에 연결된 몽특한 단련기의 끝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런! 아직 보지는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보짖물부터 나오다니.. 쯔쯔!."
"흑! 그.그런말..."
"얼굴이 반반한 강설이가 이렇게 음란한 매조 여고생일 줄이야 누가 믿겠니? 보짖물이 이렇게 많으니..."
아니게 아니라 재두의 두손에 젖혀진 대음순사이로 노출된 선홍색 소음순은 멀건 애액을 머금어 30초 간격으로 움찔댈 때마다 찔쩍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또한 항문단련기를 빼내고 얼마되지 않은채 관장기를 주입한 탓으로 균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주름잡힌 항문에 꽃힌 관장기의 주입구도 쉴새없이 움찔거렸다.
"..어서..빼세요. 흑! 서..선생님"
설이는 장차 닥쳐올 변의를 예감하며 꼼지락거리는 재두를 채근했다.
"알았다. 고것, 보면 볼수록 대단하단 말이야. 지금부터 보지단련기를 빼낼테니 준비해라."
혼란스러워지는 머리를 설이는 애써 추스르며 몸의 긴장을 풀려고 노력하자 자신의 균열로 부터 트레이닝기가 서서히 빠져 나가는 느낌이 들고, 순간 전에 것보다 훨씬 엄청난 자극에 기어히 참았던 신음을 내질렀다.
"...아윽! 흑!"
"흐흐! 그렇게 좋으냐?"
"아..아윽! 그게 아니라 으으! 아직 멀었어요? 윽!"
역시 성능이 강화된 트레이닝기는 삽입한 것을 빼내는 자극도 워낙 맹렬해 설이의 소음순은 '부들부들'하며 연신 경련하고 앙다문 설이의 입술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왔으나 재두는 그러한 것 조차 즐기며 공을 들여 아주 천천히 뜸을 들이며 트레이닝기의 파란선을 잡아 뺐다.
얼마후 길쭉한 단련기가 전부 빠져 나오자 트레이닝기의 표면은 완전한 핑크빛으로 변한채 온통 느른한 애액에 묻어 뚝뚝 떨어졌다.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이것봐라?. 무슨 보짖물을 이렇게나 많이 싸냐?."
"창피해요. 그..그런데 화장실을 가야겠어요."
"뭐? 벌써? 안돼! 그래도 10분은 참아야지."
"왜요?"
"이런!, 그래야 창자는 물론이고 똥구멍까지 깨끗하게 청소되지."
설이는 관장액이 가져다주는 변의의 느낌을 진작부터 느끼고 있었으나 단련기를 빼느라고 여태 참았다가 겨우 허락을 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참담한 표정이 되어 얼른 벽에 걸린 시계를 바라보았다.
"지금 8분이 지났으니까 2분만 참으면 된다. 그동안 부라자도 벗자?"
"..제가 벗을께요"
변의의 괴로움에 못이겨 설이는 브레지어만 벗으면 대변을 볼수있도록 허락할 것 같은 재두의 태도에 서둘러 등뒤의 브레지어 후크를 찾기 위해 두손을 등뒤로 돌리자 그마저도 재두가 제지하였다.
"뭐라고?"
"서..선생님..제..제가 벗을께요. 차..참을 수 없단 말예요. 흑!"
설이 입장에서야 생전 처음 접해보는 이러한 관장같은 것을 여태 해본적도 없었지만, 자신의 본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강제로 당하는 관장은 그 치욕감이 더욱 배가되어 결국 머리가 빌만큼 패닉상태가 돼 버리기 시작했다.
더구나 어느 순간부터 급작스레 몰려오는 변의의 괴로움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무척이나 설이에게 괴로움을 줘 몸까지 부들부들 떨면서 인상을 잔뜩 일그러뜨리며 재두에게 애처롭게 사정을 했다.
"넌 어떻게 정숙한 여고생이 돼 가지고 창피한줄도 모르냐?"
"흐흐흑! 저..저.전 정말 급하단 말예요. 으윽!"
"아무리 똥이 마려워도 그렇지? 부라자를 네손으로 스스로 벗어 커다란 젖통이를 함부로 보여주려고 하냐? 그렇게 젖통이를 자랑하고 싶어?"
"흑! 그그..그게 아니라니까요"
"이리와! 돌아서, 부라잘랑 내가 벗겨줄테니까. 젖통이도 구경시켜주고 그런 다음에 똥을 싸도록 해주지"
장기를 휘돌아 돌면서 고통을 주는 변의에 안절부절 못하는 설이의 사정에는 아랑곳없이 재두는 전혀 서두르지 않고, 이미 돌아선채 발을 구르는 설이가 착용한 브레지어끈을 당겼다 놓았다 튕겨보며 실컷 희롱하며 시간을 최대한 끌었다.
더구나 천정과 벽에 감쪽같이 설치해놓은 성능좋은 카메라들이 고통과 수치감에 몸둘바를 몰라하는 이러한 설이의 모습이 자세하게 촬영되도록 신경을 쓰면서 그러한 자신이 이름난 영화감독이라도 되는 기분이 들어 무척이나 고무되었다.
"부라자끈이 탄력감이 아주 좋구나?."
"윽! 이젠 정말 참..을 수 없어요.으으!..어...얼른 좀 벗겨주세요"
"넌 정말 한심한 여고생이구나? 그렇게나 똥을 싸고 싶어?"
재두는 인터넷 구입시 지금 설이에게 사용한 관장기에 대해 설명을 듣기로는, 일반사람이라면 보통 5분을 넘기기가 힘들거라는 상식을 미리부터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설이에게 10분을 넘기게 하여 설이가 몹시 괴로워하며 몸까지 연신 떨어대는 모습을 가학적으로 즐기며 입꼬리를 비틀어 추호도 사정을 보지 않고 무자비하게 설이를 다뤘다.
"그..그럼요. 헉! 제..발..으으!"
재두는 변의의 고통에 진저리를 치면서 부들부들거리며 떨어대는 설이를 게슴치레 바라보았다.
"부라자 벗겨달라고?"
"으으! 예"
"그 다음에는?"
"으으윽! 제발..용..용변을 보도록 해주세요"
"아니지, 이렇게 부라자를 풀러주면 구경시켜줄께 있잖아? 그게 뭐야?"
"저..젖이예요. 흐흑!"
"그래"
고통스러워하는 설이의 모습에 쾌감을 느낀 재두는 침까지 흘리며 천천히 브레지어 후크를 찾아 풀고 마침내 브레지어를 벗겨냈다.
"이제..으으! 제..제발 용변좀.."
"어디?"
변의의 고통에 몸을 꼬아대며 연신 괴로워하는 설이의 잔뜩 찌푸린 얼굴을 외면하며 재두는 자신을 압도하듯 위아래로 크게 바운드 되고는 자리를 잡은 완벽한 설이의 탱글거리는 커다란 가슴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포탄처럼 우뚝 솟은 보기좋은 유방은 투명하리 만치 맑아 실핏줄까지 보이고 유난히 주변에 비해 도드라진 자주색 젖판위에 얺혀진 앙증맞은 앵두같은 젖꼭지는 치욕감때문인지 또는 변의의 고통때문인지 '파르르' 떨어댔다.
"고것! 아주 젖꼭지까지 발딱서가지고...흐흐!"
재두는 그러한 설이의 젖꼭지를 빨고 싶은 충동을 꿀꺽 삼키며 설이의 히프를 손바닥으로 치며 소리쳤다.
'짜악!'
"똥을 싸고 싶으면 나한테 똥을 싸고 싶다고 부탁해!"
"으..이이... 이제 용변을 볼수있도록 해..주세요"
"용변이라니? 똥이라고 하라니까!"
"으흑! 똥을 싸게 해주..윽! 세요. 제..제발..윽!"
참을 수 없는 변의의 고통에 설이는 시키는 대로 재두에게 빌듯이 사정을 하고 재두는 한껏 거드름을 피우며 입을 열었다.
"알았다. 창피한줄도 모르고 똥을 싸겠다고 하니...쯔쯔! 이제부터 똥을 싸거라!...후후!"
"가..감사합니다..으윽!"
설이는 재두의 허락에 감사의 표시를 하고 욕실을 향해 흡사 오리처럼 뒤뚱거리며 종종걸음을 하였다.
"이런!, 거긴 안돼!"
"헉!"
"거기 말고 신문지 들고가서 베란다에서 싸란말야!"
"헉! 어..어떻게.."
자신의 곁을 지나 욕실로 향하던 설이를 재두는 잽싸게 제지하며 아예 욕실도어를 가로 막고는 턱으로 탁자위에 개켜진 신문을 가리켰다.
"으으! 그..그건"
"싫어? 아직 참을만한가 보지?"
"아..아녜요..으윽!"
"그럼 얼른 밖에 사람들한테도 눈요기를 하도록 해줘!"
설이는 재두의 지시에 머리가 빌만큼 극심한 혼란을 겪어야 하였다.
어떻게 사방으로 전부 오픈되어 밖에 피서객들이 바라다 보일 위치인 테라스에서, 그것도 알몸으로 적나라하게 용변을 본단 말인가?
하늘이 노래질만큼 치욕스러운 일이었으나 설이의 입장에는 아랑곳없이 그시간에도 시시각각으로 진행되는 변의의 고통은 더욱 극심해졌다.
분출구인 항문이 관장기의 주입구에 막혀있는 관계로 변의는 항문까지 쏜살같이 도달했다가 배출을 못하고 뒤돌아 창자를 휘돌길 여러번, 설이는 원망스레 재두를 바라보고 쭈삣거리며 신문지를 집어들었다.
"으으..으으!"
"설이야! 밖에 사람들한테 네 잘난 젖통이도 구경시켜주고 똥싸는 기막힌 모습도 서비스해준다고 생각하고 이왕이면 바다쪽을 바라보고 싸란말야!"
망가져가는 설이는 자신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며 신문지를 바닥에 넓게 펴고 거실을 등진채 쭈구려 앉으려하는 순간 밤인데도 불구하고 적지않은 피서객들이 한눈에 들어와 질끈 눈을 감았다.
"으으!"
"저런! 주저앉지 말고 엉덩이를 최대한 들어주란 말야! 밖에서도 보이게.. 히프를 넓게 벌리고, 그..그렇지~!"
재두는 자신의 지시대로 양발을 벌리고 엉거주춤 자세를 잡으며 얼굴을 찡그린채 허겁지겁 자신의 항문에 박힌 관장기를 잡아 빼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안절부절 못하는 설이의 입장은 개의치 않고, 자신은 최대한 편안한 자세인 침대위에서 머리맡에 손으로 턱까지 괴고 흥미있게 들여다 보았다.
순간 엄청난 파열음을 내며 황금색 대변이 설이의 항문에서 쏟아져 신문지 위에 포물선을 그리며 배출되는 기막힌 장관이 벌어졌다.
"차..창피해요...하흐흑! 보..보지마세요..흐흑!"
'파다다닥..파닥...'
"정숙한데다 청순하고 얌전해 보이던 우리 설이가 뱃속에 그렇게 잔뜩 똥만 들어 있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정말!"
"아..아녜요. 흐흐흑!"
'푸지지직'
균열에 트레이닝기가 박히는 기가막힌 능욕을 겪은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본의가 아닌 강제로 관장을 당하고 처음으로 남들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용변을 보는 설이는 그 수치심에 어쩔줄을 모르면서도 본능적으로는 느껴지는 피학감은 등골을 타고 올랐다.
그때였다.
'휘~ 어! 저거 뭐야?"
"아니..저런, 옷을 홀딱벗고 저거 뭐하는 거야? 휘~~'
'우~~우'
드디어 해변쪽에서 피서를 즐기던 사내들 눈에도 치욕스러운 자세로 배설을 하는 설이의 모습이 눈에 뜨였는지 휘파람소리와 함께 야유하는 고성이 들리고, 설이는 기겁할 듯 놀랐다.
"어! 어머! 흐흑! 어..어떻게?"
그러나 그순간에도 설이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항문에서는 계속하여 배설물을 분출하였다.
눈까지 질끈감고 얼굴을 잔뜩 찡그린 설이는 학질걸린 사람처럼 몸까지 부들부들 떨어대며 뱃속의 창자속에 있는 찌꺼기까지 전부 배설해야 하였다.
'푸직..파지직...'
"이런 시원하겠구나? 설이야. 이제부터 앞으로도 규칙적으로 해야하는 관장이니까 오늘 경험을 살려 다음부터는 조금씩 시간을 더 늘려나가기로 하자."
"흑!"
"저런! 더러운 오물이 묻어있으니 깨끗이 씻어야 하겠구나?"
이윽고 배변을 마친 설이는 오욕감에 머리가 하얗게 빌 지경이 되어 그자리에서 기절하고 싶었으나 재두의 지적에 얼른 자신의 배설물로 덕지덕지한 신문지를 정리하여 도망치듯 욕실로 향하였다.
"얼른 씻어라! 깨끗이 닦는 대로 다음에는 보지에 단련기를 박아넣을 차례로구나?."
재두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허겁지겁 욕실안에 들어선 설이는 비로소 정신이 들면서 자신의 기막힌 처지에 끝내 울음이 터져나왔다.
아무리 비참한 처지에 이르러도 자신의 초인적인 의지력으로 결코 울지 않겠다고 맹세했으나 한번 터진 울음은 제어할수가 없어 얼른 수도꼭지를 최대한 크게 틀어놓고 실컷 울었다.
'쏴아~'
'으으흑! 어엉! 엉! 흑! 흑! 엉!'
"설이야! 이따가 똥구멍까지 핥아주고 빨아줄테니까 똥구멍속까지 손가락 집어넣고 깨끗하게 씻어야한다. 알겠니?"
재두가 지시해서라기 보다 온몸에 묻어있는 배설물때문에라도 구석구석 공들여 씻는 동안에도 그새를 못참고 재두의 재촉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직 멀었냐? 얼른 나와!"
설이는 재두의 채근에 몸에 묻은 물기를 타월로 닦으며 욕실에서 나왔다.
"그렇게 깨끗하게 씻어서 그런지 아주 에뻐보이는 구나"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설이는 재두에게 교육받은 대로 재두가 칭찬하자 고개를 숙이며 얼른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음, 다음은 보지에 단련기를 박아줄 차례지?."
"예, 그렇습니다. 선생님."
역시 조련받은 대로 얼른 재두의 말에 대답을 하고 설이는 수치심에 얼굴을 붉혔다.
"그럼 단련기를 박기전에 이왕이면 내가 제일 꼴리는 복장인 스타킹과 가터벨트, 그리고 브라자도 다시 착용해라."
설이는 재두의 요구에 사물함에서 살색의 밴드롱스타킹과 레이스가 별로 없는 흰색의 가터벨트와 순백의 하얀 브레지어를 꺼냈다.
"불을 더 환하게 밝혀줄테니까 거기 앞에서 천천히 착용해."
재두가 가르키는 곳은 재두가 은밀하게 설치한 카메라가 포착할수있는 적당한 장소였다. 설이는 재두가 가리키는 장소에 서자 재두는 천정에 위치한 조명등의 스위치를 환하게 켰다.
순간 삼각형으로 겨우 남은 에로틱하게 면도한 음모들까지 선명하게 보이고, 심지어는 보송보송한 솜털이며 투명한 살결에 어우러진 실핏불까지 환하게 보일 정도였다.
"우선 가터벨트부터 착용해야지?."
설이는 시키는대로 에로배우처럼 침대위의 재두를 한번 힐끗 쳐다보고 허리를 숙이고 가터벨트를 천천히 착용하였다.
이어서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살색의 밴드롱스타킹의 입구를 넓게 벌리고 발을 집어 넣으려하자 재두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허! 보지가 보이도록 다리좀 더 벌리고 착용하란 말야!."
재두의 지적에 설이는 왼쪽다리를 더 벌리고 오른쪽 발을 스타킹을 꿰고 허벅지 위까지 팽팽하게 말아 올렸다.
"고것!"
관음에 취한 재두는 자신의 입에서 침이 흘러내리는 줄도 모르고 턱이 빠져라 고개를 앞으로 길게 내민채 설이가 속옷을 착용하는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마침내 왼쪽 종아리까지 스타킹을 말아올려 스타킹 착용을 마쳤다. 이어서 다시 일어선후 허리를 구부리고는 가터벨트에서 늘여뜨려진 벨트끈과 스타킹의 밴드부분의 고리에 차례대로 거는 모습도 무척 자극적으로 보였다.
"자, 이제 브라자만 차면 되겠구나?."
재두의 말에 브레지어를 집어든 설이는 브레지어의 컵을 우뚝솟은 유방의 첨단에 씌우고 등뒤로 두손을 가져가 브레지어의 후크를 채웠다.
이윽고 브레지어의 컵을 유방에 알맞게 위치하도록 추스리고 어깨끈을 팽팽하게 정리하자 빵빵하게 채워진 탐스러운 유방이 정점부분만 아슬아슬하게 가려졌다.
그러나 워낙 탄력이 넘치고 탱글거리는 유방이라 그런지 컵에 싸이지 않은 속살이 옆으로 삐져나오지 않아 무척 섹시하게 보였다.
"정말 설이 젖통이 하나만은 자랑할만하다."
"선생님,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보지에 단련기를 박아넣어야 하니까 올라와라"
"예"
설이는 재두가 턱으로 가르키는 침대위에 올라오자 침대위 조명등을 환하게 켜며 설이에게 지시하였다.
"내가 박아줄테니까 널랑 자세나 잡아!."
트레이닝기를 삽입하는 것에 이제 이골이난 설이는 시키는대로 침대에 누운 후 사타구니를 벌린 다음 트레이닝기가 쉽게 삽입되도록 두손을 균열에 가져갔다.
"그러지 말고 히프밑에 두손을 받치고 최대한 사타구니를 벌려봐!."
"이정도면 ...."
"아냐! 더 벌려봐! 더,더,더. 안되겠다 내가 벌려야지"
"아...아파!"
"가만히 있어라. 잘못해서 처녀막이라도 상하면 어떡하냐?."
재두는 카메라를 의식하며 설이의 두다리를 한껏 벌려 균열안이 낱낱히 카메라에 찍히도록 조치 하였다.
이윽고 대음순이 석류처럼 쩍 벌려져 선홍색깔의 소음순과 우들거리는 돌기로 빽빽한 질구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지자 재두는 한참이나 살펴보고 트레이닝기의 맨질거리고 몽특한 첨단을 균열의 입구에 조준했다.
"자, 지금부터 박아넣는다."
재두는 말을 마치고는 망설임 없이 트레이닝기의 끝을 검지로 눌러 천천히 질구안에 삽입하기 시작하였다.
이미 숱하게 경험한 트레이닝기지만 설이는 자신의 예민한 균열안에 밀려들어오는 이물감은 아직도 낯설어 얼굴을 찡그렸다.
"으으.."
그러나 재두는 그러한 설이의 모습을 내려다보며 망설이지 않고 '강하게'로 표시된 부분의 ON을 누른후 마구리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꾸욱 눌렀다.
트레이닝기는 균열안에 삽입되어 이내 자취를 감추고 순간 옅은 설이의 신음소리가 들리고 흔적인 황색의 전선만 뿔처럼 튀어나와 떨어댔다.
"자, 어떻냐?"
"헉! 버..벌써..윽!"
"좋지 않냐? 이제 지금부터는 약속대로 똥구멍을 핥아줄테니까 똥구멍이 보이게 엎드려봐!."
계속이년아, 똥구멍쪽을 위쪽으로 올리고, 히프를 뒤로 더 내밀란 말야! 그래야 내가 빨아주기 쉬울게 아냐?."
"으흑!"
"자..그.그렇지! 조금 더."
설이는 균열안에 자리잡은 트레이닝기가 작동되는 심한 작렬감을 억지로 참으며 재두가 지시한는대로 치욕스러운 자세를 갖췄다.
흡사 네발달린 개처럼 무릎과 두손은 바닥을 짚고, 엉덩이는 위로 한껏 올린채 재두의 눈앞에 외설적인 자세를 견지한 설이의 모습은 치욕의 극치였다. 더구나 앞쪽의 균열안에서 삐져나온 뿔같은 전선까지 어우러져 무척이나 외설스런 모습이었다.
순간, 설이는 자신이 발정난 암캐처럼 비참하게 재두의 성노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으며 갑자기 복바치는 오욕에 '왈칵' 쏟아지는 눈물을 재두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얼굴을 옆으로 돌려 바닥에 얼른 묻었다.
"흐흠! 이년아? 네년 보지도 벌써부터 좋아서 벌름거리잖아?"
"흐흑! 아..아녜요."
"아니기는 뭐가 아니라는 거야? 물도 흘리는 것 같은데? 보지에 좆대가릴 박아줄까?"
"헉! 아..아녜요..흐흑! 그..그게 트레이닝기 때문이란 말예요. 흑!"
"아! 그래? 그건 그렇고 보지단련기 손잡이하고 씰룩거리는 똥구멍을 보니까 색스럽기 이를데 없구나? 이왕이면 엉덩이를 흔들어주면 더 먹음직하겠구만."
설이가 자신의 히프를 최대한 위로 치켜올리는 바람에 재두는 눈앞에 가득 보이는 설이의 뽀얀 엉덩이가 잘익은 천도복숭아 같다고 생각하면서 연신 이죽거렸다.
설이의 히프는 볼록하게 솟아난데다 탄력이 넘치고 그러면서도 옆으로도 전혀 퍼지지 않은것이 몹시 마음에 들어 재두는 숨을 멈추고 바라보았다.
그리고 잘룩한 허리에 걸린 하얀 가터벨트의 고리에 걸린 살색의 밴드 롱스타킹은 허벅지에서 걸려있고 설이가 치욕을 감추려고 고개를 바닥에 묻은 모습조차 끊임없이 재두의 욕정을 자극하는 외설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보니 뒤만 봐서는 포르노잡지에 등장하는 에로배우의 모습과 하나도 다름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부터 똥구멍 빨아줄까?"
"흐흑! 시..싫어..요. 헉!"
그러나 설이가 거부하는 것에 아랑곳없이 재두의 혀가 닿는 야릇한 느낌이 항문에 전달해오고 동시에, 괄약근이 수축하면서 질에 삽입된 트레이닝기가 동시에 자극을 주고, 설이는 터져나오는 신음을 터뜨리고야 말았다.
"어억! 더..더러! 윽!"
재두의 혀는 애초 예고한대로 국화꽃같은 항문의 입구 주위를 혀를 내밀어 빗자루처럼 홡기 시작했다.
재두는 설이의 신체를 장악할때 부터 설이의 성감대를 찾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래서 설이는 균열을 감싼 대음순부터 사타구니 안쪽, 그러니까 서혜부를 포함한 항문주위와 젖꼭지가 위치한 유두가 유난히 예민하다는 것을 미리부터 철저하게 간파하였다.
재두는 지금 자신의 혀끝에 반응해 '파르르' 떨어대는 설이의 모습을 음미하며 철저하게 유린하기 시작하였다.
탄력이 넘치는 설이의 히프를 양손으로 끌어안고 허벅지부터 사타구니의 안쪽의 서혜부 그리고 대음순 주변까지 범위를 넓히며 게걸스럽게 홡았다.
'할짝''할짝''후르릅''하알짝''후릅''후릅'....
"으..으..으으으......어엉!..이..이상해요..으으!..."
결국 설이가 치욕스러운 수치심에 초인적인 의지력으로 신음을 삭이던 인내력도 재두의 무차별적인 공략에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재두의 꼿꼿이 세운 칼날같은 혀가 설이의 국화꽃 모양의 항문을 비집고 항문내벽까지깊숙이 침입해 유린하자 마침내 페닉상태에 이르고 말았다.
'할짝''후릅'..
"아아! 더..더..더러워! 으으..아아앙! 어..엄마야! 으흑!. 그그그그..그만..아아..."
머리까지 빌만큼 엄청난 자극감에 어쩔줄 모르며 비명을 지르며 앞으로 도망치는 설이를 힘껏 끌어안고 기어코 끝장을 보겠다는 듯이 빨고 핥아대자, 마침내 설이의 균열에서 오줌싸듯 애액이 '왈칵'거리며 분출하고야 말았다.
"어떠냐?"
"하!..하!..이제..그..그만!.."
"이런! 네년 혼자만 좋아가지고 이제 겨우 시작인데"
"하!..하!"
"이런, 자꾸 밑으로 쳐지지 말고 히프를 번쩍 들라니까!"
이런 말도 안되는 치욕스러운 상황에서 머리가 빌만큼 느껴지는 것에 죽고만 싶은 설이는 대책없이 퍼져버리고 싶었으나 재두는 멈추지않고 잘룩한 설이의 허리를 번쩍들었다.
"으..으..아..그..그만해요!"
"네년만 재미보면 되겠어? 난 아직 좆물도 안쌌는데?"
"그..그럼 빨아드릴까요?"
"밝히기는? 씨벌 어때?"
"..하악..또!"
재두는 설이의 균열에서 쏟은 애액을 손가락으로 훔쳐 항문에 발랐다.
"헉! 뭐하는 거예요?"
"기달려봐! 이년아. 엉덩이를 번쩍 들어!"
재두의 눈빛은 점점더 사악한 빛을 뿜고, 설이의 의식에는 무언가 자신의 신체에 위기가 닥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며 피하고 싶었으나 재두는 설이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지금부터 네 똥구멍에 좆을 박아줄테니까 가만히 있어야한다"
"헉! 어머! 아..안돼요"
"안돼?"
"그럼요. 저.그런거 몰라요"
"그럼, 보지에 박아주랴?"
"아.안돼요. 흑!"
설이는 상상하지도 못해던 자신의 항문에 섹스를 하려는 재두의 행동에 놀라 안간힘을 다해 발버둥을 쳤다.
"이런, 씨벌년아. 어차피 네 몸뚱아리는 내꺼야! 그걸 잊었어?."
"흑! 서..선생님."
"없었던 일로 할까? 이년아! 아직 네년 에미가 쓴 신체포기각서가 나한테 있는 것을 모르냐고?"
"자.잘못했어요. 그렇지만 서.선생님."
막 재두의 품을 벗어나려던 설이는 재두의 말에 움직임을 멈췄다.
아직도 머리는 바닥에 묻고 엉덩이는 위로 치켜든 자세에서 재두에게 자신의 육체가 저당잡힌 것을 뼈저리게 되새기며 몸을 떨면서 재두의 자비를 구했다.
"자. 이제 네년한테 두번 다시 똑같은 말은 반복하지 않는다. 어쩔래?"
"...흐흑! 용서해 주세요."
재두의 무자비한 말에 눈물을 흘리며 설이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얼른 두손을 비비적거리며 애처러운 목소리로 재두의 자비를 구했다.
"안돼!."
"..아~, 제.제발."
"흥! 얼른 자세 안잡아!"
설이는 냉혹한 표정으로 잔혹하게 비틀어진 재두의 입술을 발견하고 무력감을 느끼며 다시 되 돌아섰다.
"그래 그렇게 아까처럼 엎드려!"
재두는 정색한채 한껏 위엄있는 목소리로 설이에게 다그치며 과연 설이가 어떻게 나오나 관찰하였다.
'흐흐! 제까짓게 어떡할꺼야?'
역시 재두가 예상한대로 설이는 천천히 바닥에 엎드리고 재두는 얼른 입을 열었다.
"무릎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엉덩이를 번쩍 들어!"
"..."
"이년아! 그래도 네년 입장에서는 보지보다는 똥구멍을 대주는게 아무래도 조금 나을거 아냐?."
"..."
"그.그렇지! 그정도로 벌리고 엉덩이를 조금 더 들으란 말야!"
"흑!"
"너무 무서워 말아!"
"제발... 흑!"
"아! 그럼, 주사맞는 것보다도 안 아플거다. 역시 우리 설이는 내가 기대했던대로 착해서 엄마하고 동생을 생각해서 시키는 대로 잘하는구나"
재두는 자신의 눈에 가득찬 커다란 설이의 탐스러운 히프가 표시가 날 정도로 '덜덜'떨어대는 모습을 살펴보며 설이의 허리를 두손으로 감싸 쥔 후 설이에게 가만히 말하였다.
"앞으로 자주 박아주겠지만 똥구멍에 하는 섹스도 첫경험일텐데 특별히 널 생각해서 내가 지금부터 살살 해 줄테니까 너무 겁먹지마!."
갑자기 느끼한 목소리로 돌변한 재두의 말을 되새기기도 전에 설이의 항문입구엔 낯선 느낌이 들고 설이는 절로 비명을 질렀다
"어머!"
"이제부터 내 좆대가리를 네 똥구멍에 박아 넣기전에 우선 맞춰 본거야. 옆에 거울 좀 봐라!."
재두는 음흉한 표정과는 달리 어느새 자상한 목소리로 설이를 위해주는 척 해주며 설이의 움찔거리는 주름잡힌 작은 항문입구를 번들거리는 귀두 끝으로 연신 문질러댔다.
"자. 지금부터 박아넣는다"
"어머! 아.아악!.아파!"
재두는 탐욕에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닥쳐올 미지의 공포에 떨어대는 설이의 사정에는 아랑곳없이 앙증맞은 작은 설이의 항문에 자신의 귀두를 조준한 다음 끄트머리를 지긋이 밀어 삽입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프지 않을텐데...그렇지만 혹시 아파도 조금 참아라!."
"아~으으! 살살 한다고 했잖아요?."
"글쎄 살살 박는 거야."
"으으..아~"
"좆대가리가 아직 반도 안들어간게 네눈에도 보이잖아?."
"으으으!"
"자 힘한번 줄께! 헙!"
"아악! 아..아파! 흑!"
재두는 삽입의 고통에 내지르는 설이의 신음에 오히려 더욱 흥분해가고 설이는 자신의 항문을 밀고 들어오는 낯선 이물감과 변의를 동시에 느끼며 비명을 질렀다.
어느덧 재두의 번들거리던 시커먼 물건이 설이의 항문안으로 삽입되어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재두는 갑자기 자신의 물건을 조여주는 느낌에 순간적으로 사정할 뻔 하였다.
"헉! 잘라질 것 같다"
"아악! 아.아파! 우.움직이지 마세요"
재두는 과거의 숱한 경험을 살려 이럴때 허망하게 사정하는 것을 스스로 제어하기 위해 잠깐 딴생각을 하였다.
설이는 설이대로 힐끗 옆을 바라보고 자신의 항문이 재두의 물건과 당당하게 결합된 모습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흐흐! 씨벌 조선년들이란게 조지면 조질수록 좆대가리를 더 물어주는 법이라니까. 넌 이제 졸업할때까지 내 좆 기분을 맞춰주다가 나중에 긴자에 넘겨주면 본국의 사내들 좆이 네년 보지를 거덜이 날 정도로 박아주겠지? 흐흐!'
설이는 짐승하고 다를것 없이 비참하게 능욕당하며 혀를 깨물어 죽고만 싶은 심정으로 고개를 바닥에 묻었다.
그러나, 사악한 재두는 자신의 수중에 완벽하게 걸려든 가녀린 여고생들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계속해 요리해갈까 연신 염두를 굴렸다.
"헙!"
"윽!"
이윽고 사정을 조절한 재두가 마지막 힘을 주어 자신의 물건을 설이의 항문에 힘껏 삽입하자 드디어 뿌리까지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순간 설이는 화살맞은 참새처럼 부들거리며 항문에 전해지는 낯선 격통에 연신 몸을 떨어댔다.
"허어! 그게 전부 다 들어가는 구나. 어떻냐?"
"흑! 아.아파"
"앞으로 자주 똥구멍에 할텐데, 앞으로 네 똥구멍이 길이 나면 지금처럼 별로 아프지 않을거다. 지금은 처음이라 아프겠지."
"으으! 빼. 빼주세요. 흑! 너.너무 아프단 말예요"
"그렇게 자꾸 앞으로 달아나려고 하지 말고 똥구멍에 힘을 주고 가만히 좀 있어!. 아직 좆질도 안했는데."
재두는 자신의 두손아귀에 완전하게 잡히는 잘룩한 설이의 허리를 틀어 쥔 후 자신의 물건을 끊어질 정도로 규칙적으로 조여주는 항문내벽의 괄약근을 음미하며 그렇게 잠시 그대로 있었다.
그러나 얼마후 재두는 천장에 설치한 카메라의 시야를 확인한 다음 있는 힘껏 탱크처럼 앞으로 좆질을 시작하고 마침내 설이의 입에서 고통에 찬 단발마가 터져나왔다.
"헙!"
'철퍽'
"아악"
"헙"
'철퍼덕'
"악!"...........
진행될수록 등골을 타고 오르는 전율같은 쾌감에 차츰 머리가 빌만큼 재두는 오르가즘에 오르고 설이는 생전처음 겪는 능욕의 격통에 페닉상태에 빠지며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철퍽'
"악"
"헙"
'철퍼덕'
"아!..으.으.이.이.이.....
"헉! 싸..싼다. 가만히 있어라."
결국 재두는 자신의 음낭안에 고여있던 정액이 모조리 빠져나가는 극심한 황홀감을 만끽하며 사정을 시작하고 사정이 끝난후에도 마지막 찌끼까지 쥐어짜주는 설이의 기가막힌 괄약근이 수축해주는 기능에 연신 진저리를 쳤다.
"설이야, 고생했다. 가서 씻어."
겨우 해방되었지만 뒷쪽의 찢어질것만 같은 고통이 가시지 않은 탓으로 설이는 기다시피 엉금엉금 세면실로 향했다.
설이는 생전 처음 경험한 재두와의 어널섹스에 공포를 느끼며 마음대로 죽지도 못하는 나락에 빠진 자신의 신세에 절망감에 빠져 꺼이꺼이 울면서 몸을 씻었다.
기실 비눗물로 깨끗이 씻는다고 없어지는 능욕도 아니지만 자신이 겪은 처절한 오욕을 잊고 싶어 살갗이 벗겨져라 박박 닦았다.
애써 의식하려하지 않으려 했으나 그렇게 강제로 궤뚫린 항문은 쓰라리고 화끈거리고 서있는 두다리조차 후둘거렸다.
더구나 긴장에서 풀어지자 벌어졌던 항문이 빠르게 수축하며 밤꽃냄새가 물씬 풍기는 미끈거리는 재두의 정액이 꾸역꾸역 흘러나오고 설이의 오욕은 더욱 배가 되었다.
설이는 쓰러지지 않기 위해 어렵사리 중심을 잡으며 샤워를 마치고 타월로 몸을 감싼채 밖으로 나오자 배설의 만족감에 담배를 꼬나문 재두는 느끼한 표정으로 그러한 설이를 바라보았다.
"애썼으니까 이제 쉬어라."
이튿날 설이는 재두에게 교육받은대로 재두보다 일찍 일어나 몸을 씻고 수영복차림으로 화장대를 바라보고 자리에 앉았다.
어제 재두에게 온갖 능욕을 겪어서 온몸이 욱신거리고 특히 항문은 아직도 화끈거려 일어나고 싶지 않았으나 재두가 정해놓은 규칙에 조금이라도 잘못했을 시 뒤따르는 징계가 무서워 도리없이 거울을 바라보며 옅은 기초화장을 하기 시작하였다.
적응이 안된 처음에 재두가 애초에 일방적으로 정한 규칙을 지키지 않아 세시간이 넘도록 온몸이 지렁이가 기어가듯이 피멍이 들도록 채찍으로 얻어맞아 3일동안이나 고통을 겪어야 하였던 기억을 떠올리면 끔찍하기만 하였던 것이다.
"설이야! 일어났어?"
"어! 서.선생님 안녕히 주무셨었요?"
"아! 그럼, 어제 네 똥구멍을 따먹어서인지 아주 개운하게 잤구나. 그나저나 너도 좆맛을 경험해서인지 더 예뻐진것 같구나?"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선생님 자지가 섰는데 빨아드릴까요?"
발가벗은채 잠을 잤던 재두의 물건이 새벽이라 꼿꼿이선채 꺼떡거리자 조련받은대로 설이는 재두의 물건을 내려다보며 거리낌 없이 빨아주겠다고하고, 설이는 그러한 자신이 비참하여 고개를 얼른 숙였다.
"허어! 아주 이제 좆대가리를 빨아주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구나? 그보다 어제 얘기한대로 똥구멍에 단련기를 다시 박아넣어야 하잖아?"
"..."
"뭐해! 얼른 가져오지않고?"
할 수 없이 설이는 어제 깨끗이 씻어둔 항문용단련기를 세면실에서 가져와 공손하게 두손으로 재두에게 건네었다.
"어제 똥구멍에 좆대가리를 박아보니까 몇달만 더 이걸 박고 다니면 네똥구멍도 명기가 될 소질이 있더라."
"선생님, 내..내일부터 하면 안될까요? 아직 너무 아파서요"
"어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이제 겨우 시작인데,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어서 팬티 벗고 엎드려! 내가 박아줄테니."
자비라고는 애초부터 없는 재두의 심성을 익히 알고 있는 설이는 체념을 하고 시키는 대로 어제 당한 항문에 이번에는 엄청난 자극을 주는 단련기를 삽입하기 위해 수영팬티를 벗고 재두를 향하여 엉덩이를 내민채 엎드렸다.
"이런, 벌써 좆에도 뚫린 경험이 있는데다 이것도 박힌적이 있었다고 얼른 박아달라고 그러는지 움찔거리는 구나?."
"아.아녜요. 그게 트레이닝기때문에, 아~"
"그래? 지금부터 박아줄테니까 똥구멍에 힘빼라!"
"아~아!"
설이는 또다시 자신의 항문에 낯선 이물감에 이어 묵직한 격통과 함께 변의같은 것이 몰려와 자신도 모르게 신음성이 흘러나오고 재두는 재두대로 또다시 자신의 물건으로 피가 몰리며 가학적인 쾌감에 진저리를 쳤다.
"어제 좆맛을 봐선지 제법 잘들어 가는구나"
그러면서 재두는 자신의 손아귀에 이렇게 완벽하게 걸려든 강설이를 비롯하여 오정숙, 그리고 조경숙과 이미애까지 계획대로 마음놓고 능욕 할 수 있다는 자신의 수완이 대견스러워 절로 뿌듯해졌다.
박재두는 자신의 능력에 자부심을 느꼈다. 자신이 생각해도 오래전부터 빈틈없이 계획하고 준비한 것이 거의 완벽할 정도로 적중하자 뿌듯한 느낌에 잔뜩 고무되었다.
지금은 당초 목표로 했던 여고생 한명 한명 전부 자신의 뜻대로 마음대로 능욕할 수 있다는 기막힌 자신의 실력과 운이 따르는 것에 대하여 몹시도 뿌듯한 느낌에 입이 쭉 찢어져 귀까지 걸렸다.
재두 입장에서는, 열번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학기초 부터 관심을 가지고 목표를 정한 다음 쭈욱 작업한 여고생들을 이제는 전부 자기것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대하여 자신이 생각해도 대견스레 여길만 하였던 것이다.
물론 그중에, 저절로 굴러들어온 교내에서 이미 날날이로 소문난 이미애야 처음에는 우연히 서로가 원해서 맺어진 경우였다.
그러나, 이미 숱한 여고생들을 섭렵한 재두의 입장에서는 그냥 이렇게 쉽게 벌려주는 여고생은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아 별 느낌없이 정상위로 첫번째 행위를 가진 후 곧바로 미애가 허락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항문성교를 시도하였다.
생전처음 강제로 항문을 꿰뚫리다시피한 미애는 그러한 재두를 혐오하였으나 그러면 그럴수록 재두는 미애의 뒤쪽을 요구하고 체질적으로 변비가 심하였던 미애는 이제는 혐오의 수준을 넘어 증오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재두는 불과 1학년에 재학중인 강설이의 육체를 포기하게 한 것을 시작으로 2학년의 오정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이미애, 그리고 마지막으로 품행이 방정하기로 소문난 3학년 조경숙한테까지 손을 쓰기 시작하였다.
재두의 입장에서는 조경숙을 접수하기위해 제법 적잖은 머리를 써 간교한 술수를 부려야 하였다.
돌이켜 보면 조경숙은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인 탓으로 행동거지 역시 흠잡을데 없는 데다 등하교를 직접 시켜주는 모친을 두었기에 주변의 어느곳 하나 빈틈이 없는 여고생이었다.
그러나,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그런 조경숙이 역시 교활하고 비열한 방법으로 재두가 쳐놓은 그물에 걸려들고야 말았으니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재두는 한번 능욕의 대상자를 정하면 끈질기고 집요하게, 흡사 하이에나처럼 주변인물들까지 자세히 파악해두고는 하였다.
그러한 어느날 내신성적에 반영되는 중간고사가 실시되는 전날, 영어를 담당하는 강승구선생의 책상에서 이번 시험에 출제되는 자료집을 우연히 발견한 재두는 그 자료를 입수한 후 조경숙이 배정된 시험실을 자원하여 시험감독관으로 배치받았다.
이윽고 영어시험 시간이 되자 이미 자료에서 압축 요약된 예의 컨닝페이퍼를 경숙이가 시험지를 들여다보느라 몰두한 틈을 이용해 경숙이 자리를 스쳐 지나가며 책상위에 슬쩍 떨궜다.
재두의 입장에서는 이제부터 목표물이 낚시에 걸리기만하면 되는 상황이기에 엉뚱한 곳을 바라보는 척하며, 그러나 실제는 하이에나처럼 눈빛을 희번뜩이며 조경숙을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재두가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쳐놓은 덫을 놓았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조경숙은 시험에 몰두한채 아는 문제위주로 빠르게 체크하였다.
그러나 경숙은 이윽고 5분도 안되어 자신의 책상위에 이상한 쪽지가 놓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슴이 쿵당쿵당 뛰기 시작하였다.
'어! 저건 뭐야? 컨닝페이퍼같은데, 어..어떻게..모른척 할수도 없고, 도대체 누가?.
설마 시험감독을 맡고 있는 박재두 일본어선생이 비열하게 자신을 능욕하기위해 쳐놓은 덫인 줄은 까맣게 모르고 좌불안석하였다.
억울한 누명을 쓸것같은 불안감에 경숙은 쪽지를 치우려다 이제나 저제나하며 눈에 불을 켜고있던 재두에게 그만 걸려버리고, 그리고 그것으로 재두는 당초 목적했던대로 경숙을 수중에 넣는데 성공하고야 말았으니...
그렇게 재두는 다른 학생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한다음 조경숙을 불러내어 지도교사실에서 경숙에게 자술서와 반성문을 쓰도록 강요하였다.
은하고등학교의 교칙대로라면 시험을 칠때 부정행위를 하다 발각되었을 경우 최고 3일간의 정학까지 처벌을 하는 규정이 있었으나 개교이래 한번도 적용된적은 없었다.
단지 조경숙의 경우 자타가 공인하는 모범생에 우등생이었기에 대외적으로 공표되었을 경우 그 엄청난 파장때문에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경숙이지만 어떻게 해명할 도리가 없어 시키는대로 자술서와 반성문을 쓰면서도 재두에게 억울하게 누명을 썻다는 것을 눈물로 호소하였다.
그러나, 재두는 자신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조경숙을 이 기회에 완벽하게 짖밟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눈물로 호소하는 것을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이런, 이년이 이제보니 아주 싸가지가 없어가지고 여태 컨닝을 해서 우등생으로 행세했던것 아냐?"
"흑! 흑! 아.아녜요. 저..정말, 전 아니라니까요. 흑!"
"흥! 네년이 제법 잘나가는 애비에미를 뒀다고 잘난체 하던 년 아냐? 내가 이참에 선생직을 걸고 널 징계위원회에 회부해서 학교규율이 어떻다는 것을 보여줘야 되겠다. 다썼으면 이리 줘봐! 이년아!"
"제..제발 그러지 마세요. 흑! 서.선생님. 저.정말 억울해요"
경숙은 필사적으로 재두에게 매달리고 재두는 재두대로 연신 염두를 굴렸다.
'흐흐! 씨발년아, 조금만 기둘려라. 홀딱 벗겨 맛있게 먹어주마. 흐흐!'
"이렇게 싸가지 없는 년 보았나? 이걸 반성문이라고 썼어? 다시 쓰란 말야. 이건 뭐야?"
"흑! 전 정말 억울해요."
"그럼 네년 손에 있던 컨닝페이퍼는 뭐야? 씨발! 이게 말로 하니까 말을 안듣네. 이년아! 이곳에 올라가서 치마올려!"
경숙은 말도 안되는 누명에 억울하여 북받치는 설움이 왈칵 올라오고 재두가 가리키는 등받이없는 걸상을 내려다보며 흐느껴 울었다.
"흑! 흑!"
"이런, 싸가지 없는년, 말로 해서는 안된다니까! 좆같은 년"
'휘익'
재두는 어느새 책상위에 놓여있던 두자쯤 되는 길이의 대나무 휘초리를 들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