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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화 〉각성[II] (31/66)



〈 31화 〉각성[II]

“그럼 언니 괜찮아 문제가 될 게 뭔데 요즘 쉐어 하우스도 유행하는데 그리고 뭐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네 명이나 사는데 남자 하나  들어온다고 문제될 건 없을  같은데 그리고 당분간만이잖아요.(당분간이 한 달이 되었다. 일 년이 되었다 하겠지~)”


치혁은 두 사람의 말에 눈을 하늘을 보며 고민하는  했다. 이미 마음은 은아의 집에 머물기로 작정을 한 상태였기에 그의 연기는 정말 자연스러웠다.


“그럼 그래도 될까요?”


“그럼요 당연하죠.(평생 살아도 아무 말 안해)”

“묻긴  물어요. 우리가 좋다는데(얏호~)”

“그럼 당분간만 병원에서 나가면 신세 좀 질게요. 많이는 말고 정말 당분간만 있을게요. 정말 열심히 일해서 월세 보증금이라도 벌면 그때 바로 나갈게요.”

은아와 효선은 양손을 동시에 내밀며 손사래를 쳤다.

“아니 무슨 그런 말은 얼마든지 있어도 괜찮으니 괜한 부담 갖지 말아요.(절대 바로 나가면  돼~)”

“에이 그러지 말아요.(가긴 어디를 간다고 그냥 같이 있으면 되지)”

치혁은 심호흡을 차분히 쉬며 터져 나오는 웃음을 겨우 참고 있었다. 사람의 마음을 읽을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치혁은 실감할 수 있었다.

“아 그런데...문제가...”


“또 무슨 문제가?(말해 뭐든지 해결해 줄테니)”


“먼가요? 문제라는 건?(그냥 들어오면 되는데 뭐가 그렇게 걸리는  많니 너는?)”


“그게 실은 입을 옷이...없어요. 지금 환자복 말고는요”

“아~(오늘 저녁에 당장  벌 사야겠다.)”


“이런(오늘 퇴근하면 바로)”


“죄송합니다. 이런 모습이라서”


“무슨 말은 전~혀 부담가지지 말아요.”


“그럼요~”


치혁은 일단 첫 번째 문제가 해결되어 마음이 그나마 놓였다. 그래도 부담이 되지 않는 건 아니었다. 섹스야 몸이 반응한 거라 그랬지만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니었다. 어째든 해결이 되었으니 어떡해든 될 것이다 치혁은 생각했다.


고아원에서 힘들게 자랄 때도 그리고 사기남에게 사기를 당한 지금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으니깐 말이다. 더욱이 특별한 능력도 생겼으니 앞으로는 다른 미래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럼  그렇게 알고 가 볼게요. 외래환자 올 시간이라 진료를 해야해서 이따 저녁에 들리게요.”

“네 의사 선생님”

“그러지 말고 이제 같이 살텐데 이름 정도는 알아 두세요.”


치혁은 은아의 말에 가슴에 붙은 명찰을 보았다.

“네 김은아...누나”

“호호호 그래요 치혁 학생 효선이는 여기 있을거야?(기집애 둘만 있고 싶어 죽겠다 표정이 아주 얼굴에  있네 아까는 막 털도 보여주더니 내가 나가면 치혁이와 아흑 이런 상황이 짜증이 나야 할텐데 왜 부럽지?)”

“응 언니 응급실 상황도 정리 되었고, 당분간은 환자만 담당하기로 해서 외과에서 시간을 뺏자나(당연하지 있어야지)”


“그래 그리고 조심하구(나처럼 들키지마 너라서 괜찮았지 다른 사람이면 큰일 나)”

“응 언니(걱정 마 아예 문을 걸어 잠굴 테니까)”

병실 문에 없는 자물쇠까지 건다는 말에 치혁은 저절로 몸이 떨려왔다. 얼마나 자신을 괴롭히려고(?) 그러나 싶었다. 살짝 기대감도 생겼다. 처음으로 그곳 털이 금색인 여자를 봤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럼 나 먼저 간다. 치혁 학생 이따 봐요.”

“네”

“언니 수고해~”

은아는 둘에게 인사를 하고 병실을 나섰다. 은아가 나가자마자 효선은 바로 병실 문으로 가 밖의 상황을 살폈다. 그리고는 어디서 구해왔는지 봉걸레를  옆에 세워놓았다.

위치가 교묘해 일부러 그랬다고는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위치였다. 누가 병실 문을 열면 봉걸레가 안 열리게 막는 위치였다. 효선은 그것을 보며 입가에 미소를 그리고 돌아섰다.


“호호호(이제는 나의 시간이야~언니와 했던 걸 나에게도 해 줘야지 그래야 공평한 거지~)”


치혁은 웃으며 다가오는 효선의 속마음을 읽고는 겁이나(?) 몸을 슬금슬금 뒤로 뺐다. 하지만 치혁이 도망칠 곳은 아무대도 없었다. 여긴 병실이고, 문은 효선에 의해 막혀 버렸으니 말이다.

효선은 이미 치혁에게 보일 건 다 보여줬기에 그리도 은아와 섹스를 하는 모습도 봤기에 거리낌 없이 치마를 벗었다. 우선 밑에부터 벗고 치혁과 하나가 된 다음 위에는 다음에 벗을 예정이었다.


“저...왜 치마를?”


“아잉 알면서 나 아까부터 이랬다구~(봐 보지가 흥건히 젖었잖아  때문에~)”

효선은 자신의 음부를 벌려 치혁에게 보여주었다. 치혁은 확실히 금색의 털이 매력적이게 느껴졌다.

“호호호 나도 꽤 맛있다구~은아 언니와는 다른 느낌일 거야~”


“크흠”

확실히 효선은 은아와 은지보다 적극적이었다. 그녀가 침대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그녀의 하의에는 아무것도 걸쳐있지 않았다. 그대로 풍성한 털을 자랑하듯 내 보이며 침대에 올라왔다.

‘왜 매번 내가 밑에서 당하는 거지???’


이미 효선은 치혁에게 올라와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치혁은 손 쓸 새도 없이 자신의 물건을 효선에게 보이고 있었다.


“아~정말~좋아~(빨리 넣고 싶은데 우선 맛부터 보고 넣어야지~)”


“몸을 돌려봐요 나두 보고 싶으니깐”

치혁은 다가오는 효선을 굳이 밀어내고 싶지 않았다. 하루에 세 명의 여자와 하는 게 전혀 힘들지도 않았다. 어느새 자신의 성기는 잔뜩 힘이 들어간 모습을 하고 있으니 생각만 그런 게 아니라 몸도 역시 그런 것 같았다.

“그럴까? 많이 핥아줘야 해~손가락으로 막막 이렇게 해도 난 괜찮아~(마구 괴롭혀 줘~)”


손가락을 화려하게 움직여 보이며 몸을 돌리는 효선이었다. 확실히 작은 체구의 은아보다는 키가 훨씬 큰 효선의 엉덩이가 훨씬 컸다.


“어때 굉장히 크지? 언니와는 비교되지? 맛도 다를 거야~”


“그러네요.”

“그래도 구멍이 크지는 않아 헐렁이진 않을 거야 걱정 하지마~(내가 힘을 꽉 줘서 보지를 조여 줄 테니 기대해도 좋아~)”


효선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이곤 고개를 돌여 치혁의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아~맛있다.  좋은 걸 언니는 벌써 맛 본거야 난 입으로만 했는데 칫 아쉽다. 내가 먼저 할 걸 그랬어(지금이라도 해서 다행이다~아흑 입으로도 잘 하네~아~좋아~)”

치혁은 은아의 음부에 입을 대었다.

‘어 진짜네 확실히 은아 누나와는 맛이 전혀 달라 이건 뭐지 보지 맛이 다를 수도 있나? 이건 또 뭐지 아 나 진짜 바뀌었으며 확실히 알려주든가 이건 무슨 간 보는 것도 아니고 찔끔찔끔 뭐하는 거냐구~!!!’

그러면서도 치혁은 효선의 음부를 애무하는 것은 멈추지 않았다. 이미 젖을 대로 젖어버려 치혁이 애무를 할 필요도 없이 바로 넣어도 될 것 같지만 치혁은 효선을 위해 즐기기로 했다.

“손가락을 이렇게~”

“아~좋아 좀 더 깊숙이 밀어 넣어~좀 더~아흑~아~좋아~정말~”

“그리고 이렇게 하면  좋은가?”

치혁이 손가락을 살짝 구부려 움직이기 시작하자 효선은 환희에 찬 비명을 질렀다.

“아~앗~!!!좋아~정말 좋아~계속   빠르게~아흑~”

치혁은 효선의 말에 손을 빠르게 움직였다. 그러자 효선은 엉덩이를 흔들며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아~어~흑 아~좋아 계속 강하게~보지가 찢어질 정도로~아~좋아~”

치혁은 질척거리는 소리에 맞춰 효선이 신음소리를 지르자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


“아~보지가~보지가~아흑 좋아~너무 좋아~아~”

효선은 남자가 자신을 괴롭혀 주는 게 언니들이 해주는 것보다 훨씬 좋았다. 이래서 남자를 찾는구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물론 그렇다고 언니들이 해주는 게 싫다는 말은 아니었다. 그저 지금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아~좋아 언니들이 해 주는 것~아흑 보다 훨씬 좋아~”

“언니들?”

치혁의 물은 효선은 부끄럼 없이 사실대로 말해주었다.

“나 언니들이랑 같이 살아~우린 같이 즐겨~서로가 서로를 애무해주고 해~아~좋아~나중에~같이 즐기자~방금  은아 언니네 집에 다 같이 살아~아흑~”

치혁은 이미 속마음을 다 보았기에 둘이 같이 산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다른 여자들이 있을 줄은 몰랐다.


“난 둘만 사는 줄 알았는데?”

“하악~아니야 나 은아언니 소연언니 은지언니 이렇게  명이 같이 살아~아~좋아   조금만 더 하면 나 아~가버릴 것 같아~아~~좋아~”


“그으래?”


“앙~아~전부 좋아 할거야~다들 밝히니깐~아흑~”

치혁은 효선의 말을 듣고는 어느 정도 안심이 되었다. 여자가 두 명이 사는 집보다  명이 사는 집이 오해를 받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컸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두 여자가 사는 집에서도 여자 둘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생각하기 어려운 문제인데 네 명이라면 더욱 이야기가 맞지 않게 되는 것이다.

‘네 명이라 그럼 좀 더 자유롭겠군. 그런데 그 중에 두 명하고 섹스를 했으니 이걸 좋아해야 하나 아님 말아야 하나 나머지 두 명과도 섹스를 하는  아니겠지?’

치혁은 소연과 은지가 설마 나머지  명일 줄은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은지와는 이미 섹스를 즐겼기에 두 명이 아니라  명으로 늘어나야 하고, 소연이 자신을 탐했을 거라는 것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결국 네 명의 여인 모두와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네 명과의 사이를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웠다. 썸 타는 썸 아닌  같은 관계이니 말이다. 비록 섹스는 했지만 몸이 섞인 것이지 마음이 섞인 것이 아니었다. 만약 그랬다면 치혁은 그녀들 중 한 명하고만 했을 것이다.


또 다른 말로는 만약 그랬다면 치혁은 네 명 모두에게 마음을 준 것일 것이다. 치혁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도 효선은 치혁의 성기를 애무하는  여념이 없었다.


“할짝 음~좋아~아주 좋아~쫍쫍 냠냠 할짝할짝 후루룹~아~”


치혁은 효선이 자신을 물건을 꼭 가지고 놀듯이 빨자 기분이 좋아졌다.


“아~기분 좋은데 이런 건 도대체 어디서 배우는 거지?”


“아~몰랐어~거기 보지 안쪽을  더 긁어줘~응~거기 아 좋아 다 몸으로 배우는 거야~아흑~좋아~아~~”


“그런가???”

치혁은 확실히 효선이 자신의 성기를 빨아주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 은아 은지와는 전혀 스킬이 달랐다. 혀끝을 이용하는 것부터 시작해 전체적으로 감싸듯이 핥는 효선은 치혁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당연한 것이 은아와 은지는 남자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영상매체와 생상만으로 치혁을 애무한 반면 효선은 다른 남자와도 섹스를 했기에 두 사람보다는 남자가 어떤  좋아하는  잘 알고 있었다. 효선은 다른 손으로 치혁의 방울까지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여기 이러면 기분 좋지~아~난 이러고 있어도 기분이 이렇게 좋은데 치혁이도 좋았으면 좋겠어~아흑~하악~”

“좋아~정말로~”


“입에다 싸도 좋아~다 받아먹어 줄테니~쪽쪽”


효선은 치혁을 사정시키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했다. 치혁은 엉덩이까지 들썩이며 효선의 애무에 동조했다. 치혁은 그래도 좀 더 효선과 즐기고 싶어 사정을 하지 않고 참았다. 그러려고 마음먹으니 또 그렇게 되었다.


하여 치혁 역시 효선의 음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효선은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며 환희에  몸짓으로 답하였다. 치혁은 그런 효선에 흥분이 되어 더욱 음부를 쑤셔댔다. 이미 염력에 관한 것은 머릿속에 사라져 버렸다. 효선의 섹스 스킬에 몸이 점점 녹아들고 있는  같았기 때문이었다.

“아흑 좋아~아~나 가~정말 가~간다구~아흑~아~아~!!!앗!!!”


“먼저 가도 괜찮아~”

효선은 절정을 맞았다. 허리와 엉덩이를 심하게 떨더니 점차 경직까지 하며 몸음 사정없이 비틀었다.

“하아~하아~아흑 좋았어 정말~ 이런 기분 오랜만이야~아~”

“아직 좀 더 해야지?”


“아~그럼 더 해야지 아직 엉덩이도 남았고, 보지는 더 괴롭혀도 상관없어~”


효선은 당당하게 애널섹스를 말하며 치혁의 손을 잡았다. 손가락은 이미 자신의 음부에 들어가 있기에 손목 부위를 잡고 자산이 쑤셔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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