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75화 〉174화 - 세 여자의 음탕한 천일야화♥ (175/190)



〈 175화 〉174화 - 세 여자의 음탕한 천일야화♥


"그 새끼... 존나 쿨하게 축하한다고 행복하라고 말한 다음에 떠나는  알았는데... 아니었더라. 흐흐흐♥ 바로 다음  아무렇지도 않게 장보고 있는 나한테 오더라고내가 인상 찌푸리고 꺼지라고 소리치니깐 뭐라고 말했는지 알아? 씨발 이렇게 말하더라."

그 당시를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흥분했는지 꼴깍 꼴깍군침을 삼키고 뜨거운 숨결을  귓가에 속삭였다.

"[그 새끼한테  말한다? 니 보지 존나 헤프고 배속에 있는 아이도 내 아이라고. 그냥 항상 하던데로 보지나 벌려 썅년아 되도 않는 반항하지 말고] 라고 말하면서 씨발 존나 박력있게 내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는데.. 하아아..♥ 씨발 솔직히 말하면 존나 멋있더라...♥ 존나 쓰레기 같은 짓을 하는데 그게 너무 멋지고 자지 마려운거 있지? 그 새끼 내 보지 존나 젖어있는거 보고 비웃기 시작하는데 진짜 꼴려서 미치는 줄 알았어...♥ 후우우..♥ 아 존나 다시 생각하니깐 개꼴리네..♥ 흐으응♥"


그리고 다시 보지를 쑤시기 시작한 그녀, 그녀의 눈동자는 이미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듯 몽롱하게 풀려있었다.


달짝찌근한 숨결이 가쁘게 내 귓가에 닿는 것을 느낀 나는 얌전히 그녀의 다음 이야기를 기다렸다.

잠시 찌걱♥ 찌걱♥ 보지를 쑤시던 그녀는 꼴깍 침을 삼키며 입을 열었다.


"아무튼...♥ 후우우...♥ 그래서 내가 존나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었어. 쓰레기 같은 새끼라고...♥ 하아..♥ 지금와서야 고백하는 거지만...♥ 씨발 아니야..♥ 너어..♥ 존나 멋있었어..♥ 진짜 존나 남자다웠어...♥ 남자는 당연히 그렇게 행동해야지 흐으...♥ 여자따위 오나홀로 생각하고 박는 새끼가 진짜 남자아니야? 남편은 너무 밋밋한 섹스만 해서 존나 자지 마려웠는데 하아...♥ 진짜 존나 기뻤어..♥ 솔직히 그 새끼 본 순간 역시  새끼라고 생각했어♥♥ 내 예상에 한치도 안어긋나는 새끼...♥ 하아..♥ 존나 사랑해...♥ 지금 상상만 해도 보지 존나 뜨거워지는데...♥ 씨발...♥ 후으응...♥"

"그, 그래서 다음에는요?"

이대로 놔두면  남자를상상하며 보지만 쑤실거 같았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약간 다급한 어조로 물어보자 그녀는 몽롱한 눈빛으로 야릇하게 숨을 몰아쉬며 대답했다.

"그 다음은 뭐..♥ 하앙...♥ 당연히 존나 떡쳤지...♥ 와 겨우 하루 그 사람하고 섹스 안한것 뿐이었는데... 나 그때 진짜 엄청 가버렸어...♥ 하아...♥ 어떻게 겨우 하루 참았는데 그렇게 굶주린거지..? 흐응..♥ 아마... 다시는  사람하고 섹스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더 애탄 탓인가?  사람하고 속궁합은 확실히 엄청 좋았으니깐 말이야...♥ 뭐 아무튼 그 뒤로는 말 그대로 섹스♥ 섹스♥ 섹스의 연속이었어...♥ 거기에 더해♥ 남자는 돈이 많이 필요하잖아? 가끔 다른 여자 보지도 먹어줘야 하고♥  사람 스트레스 쌓이면 도박을 많이 하거든...♥덕분에 진짜 어휴 남편 눈치보면서 돈 바치느라 엄청 힘들었어...♥"


아, 이번에는 자지다.

다리 사이에 머리를 파묻은 여자가 내 자지를 입에 머금고 쪼옵♥ 쪼옵♥ 빨아들였다.


난 자지가 녹아버릴 것만 같은 쾌감에 부르르 몸을 떨며 되물었다.

"어, 어떻게 그 사람한테 돈을 준건가요."

동시에 만약 나한테도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했다.


열심히 그야말로 몸이 피폐해질 정도로 벌어온 돈을 그레이스가... 천박하고 나보다 못생기고 뚱뚱하기 까지  남자에게 돈과 보지까지 바치는 모습을 상상하자 참을  없는 흥분이 몰려왔다.

거기에 더해서 나한테는 딱딱하게 굳은 쓰레기통에서 가져온 것 같은 악취를 풍기는 빵만 주는거야.

아... 자지가 아플 정도로 발기됐다.

어느새 나의 자지는 빳빳하게 90도로 서서 꿈틀거리며 입보지 안으로 사라졌다 빠져나오기를 반복했다.


한편 보지를 쑤시던 그녀는 흥분으로 떨려오는 나의 목소리에 요염하게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야 당연히 내가 돈을 관리했거든.  사람 돈은 진짜 많이 벌어서 그이한테도 용돈 많이 줄  있었어♥ 남편은 사람은 착한데... 솔직히 남자로써는 매력이 없더라고 뭐 당연한거지 내가 그 새끼한테 사랑에 빠지는건...♥ 흐후후♥ 아♥ 다시 생각해도 존나 흥분되네..♥ 그 새끼 진짜 쓰레기였거든♥ 만날때 마다 돈부터 찾고 어떤때는 나 애타게 만들려고 보지에 자지도 안박아주고 눈앞에서 다른 싸구려 창녀 보지에 박은 다음에  입보지로 청소하고♥ 진짜...♥ 쓰레기 같았어...♥ 하아아...♥"


난 어느새 불륜남에 대한 호칭이 그이로 애정을 가득 담아 바뀌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자신의 촉촉하게 젖은 보지를 마구 쑤시면서 속삭였다.


찔꺽..♥ 찔꺽...♥

"더 최악은 뭔지 알아...? 하아..♥ 씨발 그이가 내가 주는 돈으로도 부족했나봐... 하아..♥ 하앗...♥ 하응...♥ 어느 날에는 빚이 산더미가 되서 나한테 돈을 더 달라고 하는거야...♥ 후으으...♥ 그래서 집에 있는 돈 다 끌어다 바쳤지...♥ 나 돈 바치면서 보지에 칭찬 한번 정도는 받을 생각으로 존나 두근두근거렸거든? 그랬더니 하아아...♥ 뭔짓을 했는지 알아? 내 따귀를 냅다 갈기더니 겨우 이 정도로 어떻게 하냐고 막 욕을 하기 시작하더라...♥ 하아앙...♥ 씨발...♥ 다시 생각해봐도...♥"


그녀는 떨려오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존나 멋져...♥ 하아...♥ 하앗♥ 씨발...♥  그렇게 막 대하는 새끼 진짜...♥ 흣♥ 처음이야...♥ 다시 반해버렸어 그때...♥ 나 인정할 수 밖에 없더라..♥ 하아..♥ 흐응♥ 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흐으으..♥ 하아 보지 존나꼴려서 도저히 참을 수 없더라...♥ 바로 보짓물 질질 흘리면서 바짝 바닥에 엎드렸지♥ 그리고 존나 비굴하게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 존나 빌었어...♥  진짜 비굴하게 행동할 때 마다 어찌나 꼴리던지...♥ 흐으으...♥ 그때 거의 만삭이었는데...♥ 흐응...♥ 그 새끼도 내 따귀 치고 나서 놀랐는지 약간 놀라다가 내가 바로 엎드려서 보짓물 질질 흘리는  보고 웃더라♥ 그리고 하아..♥ 아...♥ 진짜 존나 꼴리네...♥ 하아..♥ 나한테 이렇게 말했어...♥"


내 귀에 착 붙인 말랑하고 촉촉한 입술 사이에서 혓바닥이 튀어나왔다.

그리고 잘들으라는  곧바로  귓속 깊은 곳을 질척하게 핥아대더니 흥분에 겨워 떨려오는 목소리로 야릇하게 속삭였다.

"그럼... 니 씹보지로 부족한 부분까지 벌어와아아앗..♥♥ 흐으으윽...♥♥♥"


그 말과 동시에 그녀는 가버렸다.

부들부들 몸을 떨며 절정에 도달한 그녀는 다시 내 귓가에 달뜬 숨을 몰아쉬며 그대로 말을 이었다.


"씨발...♥ 다시 생각해도.. 하아아..♥ 존나 꼴리네...♥ 후으으응...♥"

"꿀꺽... 그, 그래서 어떻게 하셨..."

"당연한걸  물어보는거야? 병신이야?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보지팔고 오라는데 안팔고 오겠어? 후흐흐흐...♥ 당연히 존나 팔고 왔지...♥ 임산부 보지에 존나 박아주세요♥ 하고 유혹하니깐 존나 쉽게 넘어오더라...♥ 하아...♥ 좋았지...♥ 보지에 좆물 마를 날이 없었어...♥ 자주 찾아가는 정육점 주인부터 관심도 없었던 꽃집 주인까지  보지를 사용했었으니깐...♥ 아... 그리고 후후후후♥ 내 남편하고 같이 일하는 기사단장하고도 떡쳤어...♥ 역시 기사더라고 씨발 떡 존나 잘쳐...♥ 나중가서는 내가 직접 찾아가서 업무시간때 몇발 무료로 뽑아주기도 했어♥ 너무 기분좋아서♥ 흐후후♥ 그리고 내 보지 팔고 받은 돈들은 전부 그이한테 상납했고♥ 그이 좋아하더라 네년 보지가 그나마 쓸만해서 죽지는 않겠다고♥ 그래서 내가 자지라도 빨게 해달라고 애원했더니 뭐라고 말했는지 알아?"

"뭐, 뭐라고 말했나요?"


"좆까는 소리하지말고 빨리 굶주렸으면 밖에 나가서 아무나 잡고 보지나 벌려주라고 말하더라고...♥ 하아아...♥ 쓰레기....♥ 씨발 새끼...♥ 난 그 새끼를 위해서 모든  바쳤는데 좆 한번 빨게 해달라는 것도 거절하다니...♥ 후으응...♥ 씨발 새끼...♥ 계속 멋진 모습 보여주면..♥ 보지 존나 젖는단 말이야...♥ 씨발...♥"

"그, 그래서 어떻게 하셨나요?"


욕을 했나? 때렸나? 아니면...

"너 후으으으...♥ 씨발 자꾸 당연한 말 하게 만들거야? 존나 고추도 작은 새끼가 무드도 없어.. 당연히 그이 말대로 바로 밖에 나가서 거지 새끼 자지에 매달렸지♥ 아... 그 새끼 자지 찌릉내 존나 심했는데  그게 존나 흥분되더라..♥ 후우우..♥ 꽤 오래 참았는지  보지에 존나 싸갈기는데...♥ 조금... 위험했어♥"

"그, 그리고요?"

"그리고... 뭐 별다른 사건은 없었어...♥ 그이의 빚은 다 갚았고 뭐... 다시 존나 많이 생겼지만... 아이도 낳고 또 다시 임신하고...♥ 보지도 팔고 다시 돈도 상납하고..♥ 하아...♥ 씨발 보지 존나 뜨거워...♥ 그리고...  야만인들이 찾아온게 마지막이야..."


"...... 그 남편씨는"


"....... 그 사람? 바보같이 착해서... 마지막까지 우리가 도망치는걸 돕겠다고 남았다가 죽었어. 씨발 그 사람 죽었다는 말 들었을때는 슬프더라? 킥킥킥  그 사람 더 이상 안사랑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씨발... 아 진짜  존나 무드없이 물어볼거야? 좆같은새끼..."

"죄, 죄송합니다."

난 그녀의 눈동자에 약간이지만 슬픔이 느껴진다는 것을 눈치챘다.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


그녀가 난폭하고 쓰레기 같은 남자에게 흥분하는이유는 분명 따로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녀가 말하는 중간중간 들어내는 참을 수 없는 혐오감이 깃든 표정을 들어내지 않을리 없지 않은가.


투덜거리는 그녀를 바라보던 나는 더 이상 물어볼 수 없었다.

그녀에게 남편을 만나기 전 어떤 과거가 있었는지도 남편이 죽고난 뒤 그녀의 두명의 아이와 그 전사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물어볼 수 없었다.

그저 상상할 뿐이었다.

피가 조금도 섞이지 않은 아이와 내 아내를 쓰레기처럼 대하는 남자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느낌은 어떨까? 라고.

그건 분명...


"꿀꺽..."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될것 같다.

뷰우...웃...

그리고 그날 난 마지막 정액을 보라빛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의 입안에 발사하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쪼오옵♥ 쪼오옵♥ 꿀꺽...♥ 쪼오옵♥ 뽕♥"

나의 자지에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정액을 뽑아낸 그녀는 축 늘어져 쪼그라드는 내 자지를 혓바닥을 낼름거리며 핥았다.


그 순간 나의 주위에 두명의 야만인이 자신의 우람한 자지를 덜렁이며 다가왔다.

그들의 자지에는 진한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끈적거리고 있었다.


끈덕지게 귀를 핥아대던 유부녀와 병신같은 자지를 가진 놈이 자기 보지를 차갑게 만들었다고 투덜대는 그녀는 자신의 머리맡에 다가온 두 야만인을 보고 발그래 얼굴을 붉혔다.

야만인은 노골적으로 나의 자지를 비웃으며 말했다.

"이야기 끝? 끝이면 자지 빨아라 창녀"


유부녀는 야만인의 목소리에 일말의 고민도 하지 않았다.

"네에에♥ 봉사 할게요♥ 주인님♥♥"

상냥한 눈빛에 꿀이 떨어질 것 같은 애정을 가득 담아 자지를 바라보며 야릇하게 속삭일 뿐이었다.

"흐흐흐 창녀 너도 빨아라 상으로 보지 벌려준다."

투덜거리던 여자도 야만인이 자지를 껄떡이며 명령하자 금세 보지가 뜨겁게 달궈진듯 애액을 길게 늘어트리며 얼굴을 붉혔다.

"하아...♥ 네...♥ 빨게요..♥ 보지도... 보지도 존나 적셔놓을게요...♥ 하아...♥ 으응♥ 보지 다시 존나 뜨거워졌어...♥"

그리고 미련없이 나에게서 벗어나 우람하게 선 야만인의 자지에 달라붙어 정성껏 빨기 시작했다.


난 두 사람이 아무런 미련없이 떠나는 모습을 보고 흥분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의 자지는 이미 모든 힘을 다했기에 잠깐 꿈틀거리기만 할 뿐 발기되지 않았다.


그 사실에 더욱 패배감을 느낀 나는 아무런 말없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나한테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던 두 여자가 자지를 빠는 모습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순간 자지에서 느껴지는 말랑하고 뜨겁고 습한 감촉에 고개를 돌린 나는 아직 한사람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보라빛 머리카락이 인상적인 어찌보면 무표정하지만 또 어찌보면 차갑고 다르게 보면 야릇해보이는 색기 넘치는 외모를 가진 여자가...


 기대어린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그리고 그녀는 잠시 내 눈동자를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보라색... 예... 쁘네...'

클로디아씨와 닮은 눈동자 색깔, 반짝반짝 빛나는 자수정이 통째로 박혀있는 것만 같은 예쁜 색이었다.

그녀는 잠시 나의 자지를 입에 물고 쪼옥♥ 쪼옥♥ 빨다가 입을 때어냈다.

그리고 천천히 입을 열었다.

"당신... 이름이 뭔가요?"

"..... 이, 이안입니다."


"........ 그래요?"

의미심장하게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동자에는 알  없는 빛이 일렁이고 있었다.


그녀의 눈동자를 바라보다 나직히 속삭였다.


"그럼... 당신은요?"


"......"

잠시 침묵하던 그녀는 고민하다 결심했다는  입을 열었다.


"제 이름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