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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화 〉42화 - 그레이스는 상단의 육변기 (43/190)



〈 43화 〉42화 - 그레이스는 상단의 육변기


그레이스 SIDE

덜컹!


몸이 쏠리는 느낌에 눈이 절로 떠졌다.


이안도 잠시 잠을 자고 있었는지 어리둥절한 기색으로 눈을 비비고 있었다.

 순간 마부석에 달려있는 작은 창이 열리며 타이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레이스님 오늘은 여기서 하룻밤 머물고 간다고 합니다."

"으음.... 예 알겠어요."

우리 둘은 타이론의 말에 기지개를 펴고 밖으로나갔다.

밖은 주황빛으로 물들어 있었으며 사람들은 분주히 야영지를 꾸리고 있었다.

그런 우리 둘의 눈에 마르텔이 눈에 들어왔다.


마르텔은 기다렸다는 듯이 우리 둘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


"그레이스님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요"

"예 고마워요 마부가 실력이 좋네요후후후"


"흐음.... 다행이군요. 그럼 오늘 저녁 식사를 초대해 드리고자 하는데 괜찮으신지요?"

나의 말에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던 마르텔은 어깨를 으쓱하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안 어때?"

"응 나도 괜찮아"


"다행이군요. 그럼 조금 있다 사람을 보내겠습니다."

마르텔은 정중하게 고개를 숙인 후 우리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이안은 핀의 말쏨씨가 인상깊었는지 그가 어젯밤 이야기한 것들에 대해서 나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난 핀의 유려한 손가락에 정신이 팔려서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못했지만 이안은 꽤나 집중한 듯 나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이야기했다.

들뜬 표정으로 말하는 이안의 모습에 살며시 미소를 짓고 있던 와중 타이론이 우리 둘에게 다가왔다.


"준비가 끝났습니다. 들어가시죠"

"고마워요."


상냥하게 미소를 띄며 말한  이안과 함께 천막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 들어선 뒤 드레스로 갈아입고 이안과 함께 침대에 누운 뒤 서로 이야기를 나누던 순간 찬막이 살짝 들춰지며 마르텔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레이스님 실례하겠습니다. 식사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예 곧 갈게요."

우리 둘은 침대에서 일어서 바로 마르텔의 뒤를 따라갔다.


어제와 같이 천막에 도착한 우린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핀은 유려하게 이야기를 꺼내며 이안의 정신을  빼놓은 다음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손을 내가 있는 쪽으로 내렸다.


또한 나도 활짝 벌려 핀의 손을 맞이했다.

핀의 손이 나의 보지에 닿는 순간 질척이는 느낌이 들었다.


핀은 처음에는 약간 의아한 눈빛이었지만  질척이는 느낌이 애액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내 보지에 들어가있는 타이론의 정액이 핀의 손가락에 의해 벌려지며 밖으로 빠져나오고 있었다.

핀은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도 살짝 날 보고 음흉한 눈초리로 바라보고는 다시 이안에게 시선을 돌렸다.

난 그 모습에 매혹적으로 입술을 핥고 약간 거칠어진핀의 손가락 마디 마디를 느끼며 야릇한 숨을 몰아쉬었다.

한번의 절정을 맞이하기 직전 핀이 손가락을 멈추고 나의 다리 사이에서 빼냈다.

그리고 식탁보에 손을 닦아낸 다음 과장되게 일어나며 입을 열었다.

"이거 이야기를너무 잘들어주시니 저도 모르게 흥이 올랐군요. 이렇게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때는 술이 필요하죠! 잠시만 기다리시죠."


일어선 핀은 방에 배치되어 있는 보관함을 열어 젖히고는 그 안에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와인을 하나 꺼내들었다.


"하하하 제가 특별한 친구들과 있을 때만 꺼내는 거죠. 맛은 보장하죠 하하하"

그리고 거침없이 코르크를 따낸 핀은 우리들의 앞에 와인잔을 놓아둔 다음 거침없이 콸콸콸따르기 시작한다.

이안 앞에 놓여진 와인잔에서 독특한 향이 아주아주 미세하게 나는 것을 느낀 난 직감적으로 그가 이안에게 해꼬지를 하려는 것을 깨달았다.


흥미롭게 미소를 짓는 와중 핀이 와인잔을 들어올렸다.

난 향기로운 과일의 냄새가 천막 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며 좋은 와인이라고생각하면서들어올렸다.


"자~ 우리들의 영원한 우정을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향기로운 와인의 냄새가 그의 흥분을 제촉했을까 신난 듯한 어조의 목소리로 이안이 외쳤다.


유리가 부딪히며 청명한 소리를  후 우리들은 와인을 들이키기 시작한다.

"자  더 드시죠!"

몇번이나 잔을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이안은 벌겋게 물든 얼굴로 기분좋게 웃으며 핀과 이야기를 나누다 풀썩 테이블에 쓰러지고 잠에빠져들었다.


난 은밀하게 깊은 잠 마법을 사용했다.

나의 직감으로 그가 아주 깊숙히 잠에 빠져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안은 최소 몇시간은 일어나지 못한다.


난 흥분으로 달아오른 얼굴로 와인을마시고는 촉촉하게 젖은 눈동자로 유혹하 듯 그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핀은 흐트러진 나의 모습과 아름다운 외모와 매혹적인 육체를 훑어보며 시치미를 때며 비어진와인잔에 다시금 콸콸콸 술을 채워넣고 의자를 끌어들여나에게 달라붙어 나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겹쳤다.

"와인은 입맛에 맞으신지요."

"후후후 굉장히 맛있는걸요. 계속 계속 마시고 싶을 정도로.... 하아.....♥"

난 와인을 한모금 입에 머금고 삼킨 다음 관능적으로 입술을 핥고는 나른한 숨을 몰아쉬었다.


핀은 꿀꺽 침을 삼키고 다른 쪽 손을 나의 허벅지에 올려놓고 부드럽게 쓸기 시작했다.


우리 둘은 말이 필요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의 손이 드레스를 거침없이 젖히고 나의 하얀 백보지가 모습을 들어냈다.

핀의 눈에 연분홍빛 보지가 벌름거리며 짙은 농도의 정액을 뱉어내고 있는 것이 비춰졌다.

그 음란한 모습에 뚫어져라 쳐다보던 핀이 성욕으로 불타는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보고 도발적으로 미소를 짓고 손을 뻗어 바지를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오른 그의 자지를 쓰다듬으며 그의 귓가에 속삭였다.

"흐응♥ 지금 우리 남편이 있는 앞에서 이렇게나 자지를 발기시키고 무슨 짓을 하려는 거에요...♥♥ 아응♥이런빳빳한 자지로 유부녀를 유혹하면...♥ 안되죠오...♥♥♥ 츄릅♥"

귓가를 혀로 핥으며 유혹하는 나의 모습에 핀은 완전히 이성을 상실한 같이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바지를 벗어던졌다.


그리고 식탁 위를 거칠게 쓸어내 버린 다음 나의 상체를  위에 얹어 놓았다.


바로 나의 옆에 이안의 숨결이 느껴진다.


극도로 흥분한 내가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벌름거리는 선홍빛 보지를 양손을 이용해 보지를 벌리면서 말했다.

"아앙♥ 안되는데...♥♥ 하아♥ 하아♥♥ 이안이 옆에 있는데♥ 안되요....♥♥ 저 결혼한지 이틀도 안됐어요...♥♥♥ 지금 보지에 자지 푹♥ 푹♥ 쑤시면 신혼보지♥ 불륜보지가 되버려요오오....♥♥♥"

흥분으로 달뜬 숨을 몰아쉬며 유혹하는 나의 모습에 핀은 충열된 눈동자로 자신의 자지를 껄떡였다.

핀은  이상 못참겠다는  자신의 자지를 나의 보지에 처박았다.


꾸물꾸물 움직이는 질내의 감촉에 핀은 깊게 숨을 내쉬며 허리를 나의 엉덩이에 깊게 쑤셔넣고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난 타이론의 자지와는 비교도 되지않게 작지만 이안보다는 압도적으로 큰 자지에 만족스러운 숨을 내뱉고는 보지에 들어온 자지를 사정없이 조여대며 정액을 제촉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우호오옷!! 그.. 그레이스니이임!!! 이.. 이렇게나 음란하신 분이셨다니!! 허억! 허억! 거기다 이렇게나 조이는 신혼 보지로 저를 유혹하시다니! 도대체 이 보지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들낙거리신 겁니까!"


"아앙!♥ 하아앙♥ 아앙♥♥ 아니에요오!!♥ 그레이스의 보지는 이안만의 것이에요♥♥ 하앙♥ 지.. 지금은 당신이 억지로 하고 있는 것 뿐이니까아안♥♥♥ 불륜보지 아니에요오..♥♥♥ 하앙♥ 아아앙♥"

"이렇게나! 허억! 헉! 조이시는데 불륜보지가 아니라는 겁니까?!크으윽!! 헉! 헉!"


"네에에♥ 아니에요오오오♥ 아니야아아...♥♥♥ 이안 구해줘어어♥♥ 나 핀씨에게 질내사정 당해버려어어엇♥♥♥"


"오오오옷!! 질.. 질내사정 헉! 헉! 헉! 질내사정을 원하시는군요!! 허억! 헉!!"


"아앙♥ 아니에요♥♥ 질내사정 원하지 않아요오♥♥ 앙♥♥ 하아앙♥♥"

하지만 그런 나의 말과는 다르게 내 마음은 전혀 다른지 오히려 더욱 강하게 핀의 자지를 쥐어짜기 시작한다.

핀은 강렬하게 조여지는 나의 보지에 거칠게 허리를 흔들면서도 나의 등에 달라붙어 목에 영역표시를 하듯 사정없이 키스를 날리며 내장이 들어간게 의심이  정도의 넓이를 가진 허리를 꼭 끌어안고 엉덩이만 흔들었다.

몇번이고 허리를 흔들며 나의 보지를 즐기던 핀은 결국 참지 못하겠다는 듯 자지가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것을 알아차렸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헉! 헉! 헉! 헉! 그레이스니임!! 싸.. 쌉니다. 신혼보지에 질내사정하겠습니다아!!!"


"앙!!♥ 하앙♥ 아앙♥ 안되요오오♥신혼 보지에 정액 퓻♥ 퓻♥ 싸는거 안되에에♥♥♥"


"크아아앗!!!"

나의 보지가 핀의 자지를 마치 착정하듯이 쥐어짜는 것을 느낀 핀은 거칠게 허리를 밀어넣으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리고 보지 깊숙한 곳에 핀의 정액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느낀 난 눈 앞에 있는 이안의모습에 배덕적인 쾌감이 정수리 끝까지 치고 올라오는 것을 느끼며 첫번째 절정을 맞이했다.


뷰르르르릇!! 하는 소리가 나의 귓가에 들리는 듯 했다.


핀은 반드시 이 암컷을 임신시키겠다는 정액을 쏟아부었다.

난 질 내부와 자궁이 따끈따끈한 정액을 채워지는 것을 느끼며 쾌락에 젖은 신음소리를 길게 내뱉으며엉덩이를 푸들푸들 떨며 조수를 뿜어댔다.

길게 사정하던 핀이 나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그리고 뜨끈 뜨근하게 달아올라 김을뿜어내고 있는 듯한 자지가 껄떡이며 모습을 들어냈다.

나는 나른하게 젖은 눈빛으로  자지를 바라보다가 자의적으로 의자에 털썩 주저앉아 헐떡이는 핀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갔다.

핀은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 나를 내려다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난 과시하듯 혀를 날름날름 거리며 그의 애액과 정액으로 물들어 끈적이는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뜨겁게 달아오른 숨을 귀두에 내뱉으며 입을 열었다.


"정말이지..♥♥ 그렇게 농후한 정액 저의 신혼보지에 강간 질내사정해버리면 안되죠오....♥♥ 거기다 이렇게나 단단하게 하고 끈적끈적하게 젖어서 유부녀를 유혹하시다니......♥♥♥ 핥짝♥ 핥짝♥ 흐으응♥ 어쩌지이이...♥ 핀이라는 사람이 나의 뿔을 잡고 오나홀 사용하듯 나의 입보지에 푹♥ 푹♥ 쑤시면 그레이스라는 유부녀도 만족할텐데...♥♥♥"

핀은 나의 말에 주저하지 않고 상아색의 매끈한 나의 뿔을 붙잡았다.

그리고 거침없이 나의 입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박아넣었다.


난 입안 깊숙히 들어오는 끈적이는 자지의 감촉과음모에 닿은 나의 코에 깊숙히 침투해 들어오는수컷의 향기 그리고 정액과 애액의 향기에 애액을 뱉어내며 정신없이 빨아먹기 시작했다.


츄풉♥ 츄풉♥츄푸웁♥ 츄풉♥

곧 방안은 내가 핀의 자지를 빠는 소리로 가득 들어찼다.


핀은 자신의 자지를 뽑아내듯이 빨아들이는 입보지의 감촉에 정신을 못차리고 엉덩이에 힘을 꽉 준  정신없이 나의 머리를 오나홀 마냥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나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침으로 인해 질척 질척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고개를 높게 쳐들고 나의 머리를 흔들어대던 핀은 곧 한계에 도달했는지 더욱 빠르게 나의 머리를 흔들었다.

뱀처럼 꾸불거리는 나의 혀놀림에 신음소리를 흘리던 핀은 곧 푸우욱! 나의 입보지에 자지를 박아넣고 다리를 들어올려 단단하게 나의 머리를 고정시켰다.


날 난폭하게 다루는 그의 행동에 나의 피학적 쾌락이 머리속을 눅진눅진하게녹여버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입 안 가득 농후한 정액이 들어차는 것을 느끼며 난 생명수를 마시는 듯 꿀꺽 꿀꺽 삼키기 시작했다.

츄르르릅♥♥


빠져나온 그의 자지는 힘을 잃고 축 늘어져 있었다.


난 음모를 입가에 달고 입안 가득 들어찬 정액을 한모금 한모금 들이키고는 입을 쩌억 벌려 그에게 확인시켜주었다.


입안 가득 다른 남자의 정액을 담고있는 유부녀의 모습에 핀은 다시 한번 더 흥분한 듯 껄떡 껄떡 자지를 발기시키기 시작했다.

핀이 고개를 끄덕였다.


 기쁜 마음으로 정액을 삼키고 깨끗해진 입안을 확인시켜주 듯 입을 다시금 벌리고 혀를 음란하게 낼름거렸다.

그리고 핀은 다시금 흥분해 자지를 빳빳히 발기시키고 나에게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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