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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화 〉변화(2) (10/78)



〈 10화 〉변화(2)

꿈 속에서 나는 엄마와 섹스를 하고 있었다.


"엄마....엄마..!"


"하응......미노...엄마의 보지....더 박아줘......!"


"안에 쌀게요!"


안에 싸려는 순간 나는


"으음......"


잠에서 깼다. 개씨발. 진짜 타이밍 최악이구만. 요즘따라 운이 너무 없는데? 아프로디테랑 섹스하기 직전에 가상공간 시간이 끝나지를 않나 꿈에서는 질싸 직전에 깨지를 않나. 최악이다.

가랑이에서는 축축한 느낌이 났다. 또 몽정한건가. 전에 자위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그새  몽정하는 거야? 내 불알 나도 갈데까지 가는구나.


잠은 깼는데....왜 계속 자지에 자극이 오는거지? 내가 무의식적으로 딸딸이라도 치고 있는건가? 그런데 내 양손은 분명 이불 위에 있다. 분명  손은 이불 위에 가만히 있는데 내 자지에는 계속해서 쾌감이 가해진다. 이게...이게 무슨 일이야!

"흐응......츄읍......츕......"


이 소리와 느낌은...! 펠라의 느낌이다! 이전의 나였다면 알 수 없었겠지만 여신님에게 극상의 봉사를 받았던 지금의 나라면  수 있다!

그런데....누구지? 시리 눈나? 루다 지부장님? 호텔의 서비스? 아니면 정체모를 치녀?


"누....누구야!"


나는 이불을 걷어냈다. 그러자 보인것은.....

"하응......츕......! 어머!? 미노 일어났니?"


 귀두 부분을 빨면서 대딸을 하고 있는 엄마였다.


"어...엄마?"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나는 당황을 금치 못했다. 아까 전까지만 해도 냉랭한 분위기를 풍기며 나에게 차갑게 대하던 엄마가...그랬던 엄마가 발정난 암컷의 표정으로 내 자지를 빨고 있다니!


물론 기쁘긴 해! 사랑하는 여자가 내 자지를 애무해준다는 것에 대한 쾌감  정복감은 남자를 자극한다고!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최고의 쾌감이다.


그렇지만 이해할 수가 없단 말이다. 이 상황을.

"하아....미노...일어났어?"


"이....이게 어떻게 된 거에요?"


"원래라면 잠에서 일어난 너와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하나가 되고 싶었는데..."

싶었는데?


"도저히 못 참을 것 같아!"

엄마는 이 말을 하면서 다시 내 자지로 달려들었다.

"우리 미노......! 얼굴은 귀여운데 여기는 흉악하네? 하움......츄르릅! 쥬븝......쥬브븝! 쮸읍! 쮸븝!"


엄마는 자지를 삼킴과 동시에 정신을 놓아버린 것 같았다. 자지를 목 깊숙히 찔러 넣고 있어 눈가에는 눈물이 맺혀 있으면서도 엄마는 행복해 보였다.


그 표정을 보자 나는 더없이 흥분하고 말았다.

"흐붑! 쮸으웁! 츄릅......츄븟......! 쮸읍......쯉......츄웃......!"

미쳐버릴 것 같다. 너무 기분이 좋다. 내 엄마가 내 자지를 빨아준다는 이 배덕적인 상황이 나를 더욱  쾌락 속에 빠뜨렸다.

"휴르읍......츄읏....츄르릅!"

"어....엄마! 쌀 것 같아요...!"

쌀  같아서 엄마의 머리를 밀어내려 했지만 엄마는 내 엉덩이를 움켜쥐고 자신의 목구멍 끝까지 내 자지를 쑤셔넣었다.

뷰우우우우웃!! 쥬우우웃! 쥬부부붓! 뷰루릇..! 뷰븃...!"

역대급으로 많이 싼 것 같다. 엄마도 삼키다 너무 많았는지 코와 입으로 미처 삼키지 못한 정액들이 역류했다.

입에서 자지를 뺐음에도 내 자지는 여전히 정액을 내뿜고 있었고 내뿜어진 정액들은 엄마의 얼굴을 더럽혔다.

엄마의 얼굴은 정액들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그 얼굴은 더러워 보이기도 했지만 나에게는 그 얼굴에서 퇴폐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아  섰다.

"흐...우리 아들..아직 만족 못했나보네?"


당연히 만족못했죠. 내 정력을 얕보지 말란 말입니다! 아니 일단 대화부터 시도해 보자.

"어...엄마. 이러면 안돼요. 우린 모자 관계잖아요."


내 말에 엄마는 화가 난듯 눈물을 흘리며 내게 외쳤다.

"엄마를 사랑한다고 고백했던 건 아들이잖아! 미노! 너는....내가 그새 싫어진거니? 나를 밀어내려는 거야?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 어째서...?"

나도 좋다. 여성으로써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 사랑하니까 고백을 했겠지.

내심 엄마가 날 밀어낼 거라는 두려움이 내재되어 있었나보다. 엄마의 고백을 들은 순간 내 두려움은 사라졌다.

나는 더이상 망설이지 않기로 했다. 이내 상반신을 일으켜 내 다리 사이에 앉아있는 엄마에게 키스했다.

"으으응?! 하움......쪼옥.......츄......츄읍......"


얼굴이 내 정액 투성이라 더러울 만도 했지만 나는 전혀 개의치 않고 키스를 이어갔다.

"츄읍....츄르읍...! 쥬붑...쮸웁...츄읏! 하아....!"

우리들의 입술 사이에는 긴 타액의 실선이 이어져 있었다.

키스를 끝내고 엄마의 얼굴을 보니 우는 건지 웃는 건지 알 수가 없었지만 행복해 보이는 얼굴이었다. 눈물에 타액에 정액까지 범벅된 얼굴이었지만 내 눈에는 한없이 아름다워 보였다.


"하아......미노......사랑해......♥"


"저도 사랑해요 엄마."


엄마는 침대 위에서 일어나더니 내 얼굴 앞으로 걸어왔다.


"미노......보여? 엄마의 음란한 보지......"


너무 야하다. 보기만 해도 쌀 것 같아. 보지에서는 음란한 즙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앞의 보지는 내가 지금까지 본 보지 중에 가장 야했다. 물론 실제 보지를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여자의 보지에서는 오징어 냄새가 난다고 하던데 엄마의 보지에서는 향긋한 냄새만 났다. 존나 꼴렸다. 이걸 보면서 딸치면 그자리에서 3연딸은 가능하겠지.

"엄마 보지......미노의 고백을 들었을 때부터 쭈욱 이 상태였어......"

꿀꺽


내 침 삼키는 소리만이 들린다. 아 시발 쪽팔려! 침 삼키는 소리가 너무 크게 났잖아!


"미노.....먹어보고 싶어?"

그 말에 격렬히 고개를 끄덕였다. 예! 먹고 싶어요!

"그렇다면......내 보지......네 마음대로 해도 좋아......"

나는 즉시 엄마의 보지에 얼굴을 박았다.

츄르르르릅! 휴릅! 츄브븟! 츄르릇!

"하아아앙! 하앙! 아아앙! 흐아아앙! 하앙! 미노......! 나......가버려......!"


휴르르릅! 츄르릅! 츄븝! 흐브븟!

"가...가버려......! 오곳......! 오오옷......! 응하아아앙~!!"

엄마는 조수를 대량으로 뿜으며 가버리며 침대 위로 쓰러졌다. 쓰러진 채로도 몸을 움찔움찔 경련하며 싸대는 걸 보니 어지간히 가버린  같다.

엄마의 보짓물은 달콤했다. 여성의 보짓물은 시큼한 맛이 난다는데 엄마의 보짓물은 달콤했다. 이것만으로 배를 채워도 여한이 없을 것 같았다.


"흐읏......흐으......미노......더 이상......못 참겠어! 네 우람한 자지로 나를 범해줘! 보지 망가질때까지 박아줘!"


엄마는 되게 절박해 보였다. 스스로 보지를 벌리며 내게 애원하는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이런 여자가 자지를 달라고 내게 애원하는 모습이라니! 정말 최고다.


굳이 부탁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나도 인내심이 바닥난 순간이거든. 나는 엄마의 엉덩이를 잡고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박았다.

쑤커어억!


"오고오오옷! 하아아앙! 하앙! 하아앙! 아하앙!"


엄마는 자지에 박히자마자 조수를 뿜어내며 성대하게 가버렸다.


아버지도 나 정도는 아니더라도 나름 큰 자지를 가지고 있어 보지에 여유가 있을  알았는데 상당히 좁다. S급 모험가의 몸이라 그런가?

"한번 박히자마자 가버리다니 아주 조루 보지가 따로없네....요!"

나는 엄마가 가버리던 말던 사정따위 봐주지 않고 무자비하게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


가슴

"하앙......! 하아앙......! 흐아아아앙......! 미노......! 조금만......조금만 쉬게 해줘어어엇......! 오곡......! 오고곡......!"


한번 박을때마다 조수를 뿜어내는데 탈수 걱정이 들 정도였다.


그나저나 신음소리가 점점 인간의 소리가 아니게 되는  같은데?

"하앙.....! 흐아아아앙......! 오고오오옷......! 호오옷......! 미노......미노......!"

"왜요 엄마?"

"하앙......!  표현 싫어......! 미아라고 불러줘어......! 키슈...해져.....!"


어지간히 가버렸는지 혀도 꼬인 것 같다.


"미아, 얼굴 내밀어."

나는 엄마에게  이상 존댓말을 하지 않았다.

"츄읍.....츄르릅......! 쪼옥......츕......"


"미아"


"하응....녜?"

"아버지와  자지 중에 어느 자지가 더 좋아?"

일부러 심술맞은 질문을 던졌다. 배덕감을 느끼고 싶어서. 남의 여자가  자지에 굴복하고  자지를 원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

"대답 안해? 자지 뺀다?"


"미노의 자지가 더 좋아요옷!"


내 자지를 잃는게 어지간히 무서웠나 보다. 바로 답하네.

쑤컹! 쑤컹!

슬슬 쌀 것 같다.


"미아, 싼다."

"하아...하아...제 안에 싸주세요! 미노 아기씨 주세요! 자궁에 주사해주세요오옷!"

싼다앗!

뷰루루루루룻! 쥬뷰부부붓! 뷰부부부룻! 뷰르르릇! 울컥.....울컥

"호고오옷! 오고곡! 오오오옷! 흐오오옷! 여보오오오옷!"


응? 여보?

후우.....끝내주는 보지군......

사정을 끝낸 나는 미아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았다. 보지가 살짝 끌려나오더니 뽕! 소리와 함께 30cm의 대물이 밖으로 나왔다.

"하아......하아......이젠 더는 못해요오오....."

나는 겨우 한번 사정했지만 미아는 수십번도 넘게 절정한  같았다. 지금도 몸을 경련하고 있었다.

보지에서는 미처 자궁 안에 보관하지 못한 정액들이 넘쳐 흘러나오고 있었다.  모습을 보자마자 나는 또 발기해 버렸다.

"미아, 보지 벌려봐."

"저....더는 못할 것 같아요......입으로 해줄게요......"

"안돼. 벌려. 먼저 유혹해놓고 도망가려는거야? 육변기 주제에 뭘 거부하려는거지? 얌전히 자지에 박히라....고!"

"저는 육변기가.....흐아아아앙~!"

이대로 세번 더 사정했다. 두번째 사정 때에는 미아는 정말 미친듯이 쾌락에 울부짖었다. 살짝 동정심이 들 뻔도 했지만 오히려 그 얼굴이 너무 꼴려버려서 더욱 강하게 박아댔다. 결국 미아는 스스로를 나의 육변기라 인정했다.

세번째 사정 때는 펠라를 받으며 사정했다. 솔직히 처음 펠라 봉사를 해줄때는 입놀림이  어색했는데 하다보니 요령이 생긴 모양이다. 순식간에 싸버렸다. 그런데 봉사를 받은 건 나인데 왜 미아가 눈까집고 절정하지? 무슨 내 정액이 마약이냐? 마시는 것만으로 절정해버리게.


네번째 사정은 미아가 움직일 기력조차 남지 않아서 미아를 자지에 박은 채 들고 흔들었다. 미아의 키는  큰 편이라 무게도  있었지만 내 근력 앞에서는 깃털처럼 느껴졌다. 아 여자의 체중 얘기 하는건 실례라고? 어쩌라고 내 여자인데.

하도 신음이나 비명을 질러대서 목도 쉬었는지 목소리를 내지도 못하고 몸도 못 움직였다. 그저 박힐때마다 움찔대며 애액을 뿜어댈 뿐이었다. 리얼돌 자위기구 쓰는 줄 알았다. 아 이건 미아에게 실례인가? 이렇게 기분 좋은 리얼돌 따위는 존재하지 않을테니.


더 하자면 할 수도 있었지만 진짜 미아가 복상사해버릴 것 같아서 섹스는 여기까지만 하고 자기로 했다.

난 그대로 미아를 안은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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