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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363화 (36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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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

19

EP.362362 차 안에서의 달콤한 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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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퍽... 철퍽... 철퍽...

자지를 탐색하듯 채아 누나가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

느리지만 뿌리까지 삼키는 확실한 방아 찧기.

가끔은 내 하복부에 보지를 딱 붙이고는, 그대로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돌리기도 했다.

끝까지 들어온 느낌이 좋은 모양이다.

"아까 자궁 괴롭히지 말라고 했으면서 누나가 문지르는 건 뭐예요?"

"흐으응...그치만... 여기가 좋은 걸."

"자궁 키스하는 거 좋아요?"

"응, 좋아."

뜨거운 숨결을 내뱉으며 다시 내 입을 막는 그녀.

아래에서도 귀두를 꼬옥 물은 채 잠깐 움직임을 멈췄다.

"하아...읏... 가만히 있어도 가버릴 것 같아."

"누나도 생각보다 허접 보지네요?"

"허접 보지라니... 그런 단어는 또 어디서 배운 거야?"

"맨날 저보다 먼저 가버리니까 허접 보지죠."

물론 희진이보단 덜 허접 보지다.

"그 말 취소하게 해주겠어."

그녀는 머리카락을 한 번 휙 넘기더니 표정을 바꾸었다.

진지해진 분위기로 엉덩이를 들더니 철퍽하고 크게 내리찍었다.

"읏...!"

잠깐 눈을 게슴츠레 뜨며 쾌감에 휩싸인 모습을 보였지만 곧바로 방금의 행동을 반복했다.

"하흐읏! 하앙...! 하아아...!"

육중한 살덩어리가 내려올 때마다 차체가 조금씩 흔들렸다.

좌석도 2인분의 무게를 견디느라 삐걱거렸지만 신경 쓸 여유는 없었다.

결합부에서 흘러나오는 찔꺽이는 물소리와 체액이 묻은 피부가 부딪칠 때마다 나는 철퍽이는 소리.

거기에 귀를 뚫고 들어오는 저 달콤한 목소리까지 합해지니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기 때문.

그것도 이렇게 조용한 차 안에서 섹스라니.

머리가 마비될 것 같은 쾌감이 온몸을 들쑤셨다.

"우진하아... 흐읏! 지금은..하앙! 어때? 좋아?"

"자지가 녹아내릴 것 같아요."

"누나도 보지가..하앗! 너무 좋아서 미쳐버릴 것 가타하...!"

힘껏 보지를 조이며 나를 꼭 끌어안는 그녀.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도 결코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녹아내린 얼굴을 보면 왕복 한 번 하기도 힘들어 보이는데 말이다.

하지만 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하아앙! 하읏! 거기 조하앗...!"

몸을 찰싹 붙인 채 허리를 들썩이던 자세가 점점 바뀌기 시작했다.

제대로 하려는지 쭈그려 앉아 내리치기 좋은 체위를 취했다.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한층 강해진 충격파가 하복부를 강타했다.

동시에 귀두가 비좁은 속살을 사정 없이 파헤치고 찔러댔다.

방금 확장을 했는데도 떨어지기 싫다는 듯 다시 찰싹 달라 붙어오는 보지.

그 감각이 좋은지 그녀는 허리의 각도를 조금씩 바꿔가며 문지르는 곳을 다르게 했다.

점점 쾌감이 점점 모이는지 행위는 격렬해졌다.

"하흣...! 하아아...! 으읏!"

"누나, 그렇게 세게 하면 다 들킬 거예요."

"그럼 조금만...! 지금이 딱 좋으니까아...하앙!"

"차가 엄청 흔들리고 있는데요? 이러면 썬팅으로도 못 막아요."

"조그마한...조금만...!"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머릿속이 쾌락으로 가득 찬 건지, 아니면 절정 직전이라 몸이 고장난 건지.

이렇게 되면 방법은 하나다.

어차피 덜컹이는 걸 막을 수 없다면 나도 같이 움직여 빨리 보내버리는 것.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던 손에 힘을 주었다.

그녀가 내리찍는 타이밍에 맞춰 똑같이 허리를 올려쳤다.

"하아앙! 하아아아....!"

깜짝 놀랄 정도로 커다란 신음.

모르는 사람이 들었으면 동물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 날 것의 목소리였다.

그럼에도 계속 보지를 쑤시자 약한 조수가 끊임없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가버린 모양이다.

"계속 보니까 누나 여기 문지르는 거 좋아하던데 맞아요?"

"마...마자아...! 거기 조흐니까 더어...!"

"더 조여 봐요."

아까부터 반복적으로 질벽에 닿던 부분에 자지를 찔러 넣었다.

그리고 버섯처럼 잘 펼쳐진 귀두로 싸악 긁으며 질 주름을 자극했다.

그녀의 허리가 부르르 떨렸다.

"조하아...! 조하아..."

"보지 좋아요?"

"으응... 보지 조하앙...! 우진이 자지로 쑤셔주는 거 조하앗!"

"더 해줄게요."

야한 말이 반복될수록 질내의 수축과 이완도 빨라졌다.

그러면서 안쪽을 구불거리며 자지를 이리저리 쥐어짰다.

이건 절정이 가까워졌다는 반응이다.

물론 나도 그만큼 온몸에 짜릿한 전류가 끊임없이 흘렀다.

덕분에 사정감이 훅 올라왔다.

"우진이... 쌀 것 같지? 자지 더 커져써어..."

"누나도 마찬가지잖아요."

"으응...! 보지 가버릴 것 같아... 그러니까 더 빨리 할게."

그녀는 나를 으스러트릴 기세로 껴안은 뒤 파앙파앙 허리를 흔들었다.

바로 헐떡임이 심해졌다.

거의 숨 넘어가기 직전의 호흡과 완전히 녹아내려 망가진 얼굴.

가버리기 직전인 듯 했지만 나랑 같이 가고 싶은지 필사적으로 참는 모습이었다.

기분 좋게 해주려고 했지, 저런 걸 보고 싶진 않았다.

물론 그 의도 자체는 귀엽지만 말이다.

"쌀게요."

"하읏! 으응! 보지에 전부 싸줘어...!"

사정을 재촉하듯 온몸을 비비는 그녀의 엉덩이를 한가득 움켜쥐었다.

그리고, 불알에서 올라온 정액을 거세게 내보냈다.

뷰르르릇...!! 뷰르르르...!! 뷰르르릇...!!

"하흐으응...! 하아아앙.... 흐으읍...!"

커다란 엉덩이가 사방으로 요동쳤다.

그녀는 손가락을 오므리고 팔다리를 덜덜 떨어대며 온몸으로 쾌감을 느꼈다.

더 기분 좋게 해주고 싶다.

싸는 중이지만 나는 허리를 움직여 보지를 더 쑤셨다.

이젠 거의 오줌 싸는 수준으로 조수를 내보냈지만 멈추지 않았다.

"그...그마안...! 몸이 이상해애... 마음대로 안 움직여서...! 끄흡!"

"알았어요."

침대였다면 그대로 쑤셨겠지만 지금은 차 안이니 여기서 마무리.

나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고 있는 그녀의 입술을 혀로 핥았다.

이어 길게 내빼져 있는 혀를 살짝 깨물었다.

"키스 해줘어..."

바로 입술을 내밀자 채아 누나가 아기새처럼 쪽쪽 나를 받아들였다.

얌전해진 그녀의 몸을 쓰다듬으며 오랫동안 그 상태로 있었다.

잠시 후, 진정이 됐는지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이마의 땀을 쓰윽 훔치며 나를 흘끗 내려다봤다.

"차에서 해서 그런가... 오늘 좀 누나가 이상한 모습 많이 보였지? 미안."

"새로운 장소에서 하니까 그런 거겠죠. 그리고 오히려 더 꼴려서 기분 좋았어요."

"정말 말 예쁘게 한다니까... 계속 따먹고 싶게."

"따먹히는 게 아니라요?"

"누나가 위에서 흔들었으니 따먹은 거지."

"그런 게 어딨어요. 허접 보지 누나."

계속 몸을 포갠 채로 대화를 이었다.

땀투성이였지만 오히려 끈적한 느낌과 뜨거운 체온이 방금의 섹스를 증명해주는 것 같아 좋았다.

그녀도 마찬가지인지 끊임없이 팔다리를 꿈틀거리며 나에게 비벼댔다.

"근데 우진이는 미래 계획이 어떻게 돼?"

"네?"

"이제 3학년 2학기잖아. 슬슬 취업 준비도 해야 하고 스펙도 쌓아할 시기잖아."

"즐겁게 섹스한 뒤에 그런 어두운 얘기를 하면 자지가 팍 죽는데요."

"무슨 소리야. 아직도 이렇게 팔팔하면서."

그녀가 보지를 꾸욱 조이며 단단함을 확인했다.

이어 진지한 눈빛을 쏘아냈다.

"그냥 궁금해서 그래. 말해줘."

"학점은 문제없고, 다른 자격증이나 그런 것도 조금만 공부하면 딸 것 같아요. 딱히 스펙에 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그럼 취업한 뒤에는?"

서서히 먼 미래에 대해 묻는 그녀.

이제야 왜 저런 질문을 했는지 이해가 됐다.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야죠."

"평생?"

"네."

짧지만 강렬한 대답에 채아 누나가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만약 힘들면 그냥 누나한테 장가와도 돼."

"그래도 돈은 직접 벌어야죠. 남한테 기대기만 하면 쓰나요."

"역시 우진이야. 언제나 누나를 실망시키지 않아."

"함정 질문이었어요?"

"아니, 장가 오라는 건 진심이었어."

"제가 저번에 책임 진다고 했잖아요. 좀만 기다려요."

등을 토닥여주자 그녀는 행복한 얼굴로 실실 웃었다.

"누나 또 하고 싶어졌어."

"밥은 안 먹어요?"

"우진이 정액 먹으면 되지."

"지금 드실래요?"

"아래로 한 번 더 먹고 나서."

몸을 빙글 돌려 백허그 자세로 바꾼 그녀.

가슴을 출렁이며 내 목을 끌어안았다.

"이번엔 가슴 만져주면서 해줘."

"카섹스에 맛 들렸나 보네요."

"우진이도 흥분되지 않아? 이렇게 예쁜 누나랑 캠퍼스에서 카섹스라니. 이런 건 아무나 못한다고?"

"그래도 내일 아침 여행 가니까 적당히 하도록 해요."

짧은 키스 후 다시 허리를 흔들었다.

*

"와... 또 하나 보네? 할 거면 좀 구석탱이에서나 하지."

박서윤은 다리가 아픈 줄도 모르고 덜컹이고 있는 검은 차를 바라봤다.

어찌나 세게 하는지 여기까지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다행히 다들 저녁을 먹으러 갔는지 주변에는 개미 하나 얼쩡거리지 않았다.

"근데 왜 나랑 쟤랑 자꾸 동선이 겹치는 것 같지? 오늘이야 몰래 따라오긴 했지만 좀 이상한데..."

처음부터 미행한 건 아니다.

수업을 마치고 나오자 이상한 소문을 들어 호기심 해결에 나선 것뿐이다.

'지금 편의점 누나랑 알바생이랑 데이트하고 있다는데?'

'에이, 그걸 누가 믿어.'

'진짜야. 팔짱 끼고 사진도 찍고 그랬다는데?'

'뭐어어!? 씨발 구라 치지마!'

이런 소문이 말이다.

그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어찌어찌하다 보니 여기까지 와버렸다.

'저러니까 나한테는 관심도 없지. 언제든지 섹스할 수 있는 여자가 4명이나 있으니까.'

그녀는 어제 영화관에서 봤던 금발녀를 떠올렸다.

영화가 재미없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섹스를 하다니.

가뜩이나 호기심과 성욕이 극에 달해 있는데 일부러 그런 건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혹시 나 지금 쟤한테 조교당하고 있는 건가?'

요즘 눈을 뜨자마자 보지를 만지는 건 기본.

심하면 하루에 최대 5번까지도 자위를 해본 적이 있다.

근데 이제는 좀 한계다.

이대로 계속 살 바에는 눈감고 한 번 해버리는 게 낫지 않을까?

근데 어떻게?

머리를 데굴데굴 굴렸다.

성욕에 찌든 뇌는 금방 답을 내놓았다.

'내일이 마침 불금이기도 하니 치킨이랑 맥주 들고 찾아가는 거야. 혼자서는 다 못 먹는다고 하면서...술의 힘을 빌려서...'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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