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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508화 (509/1,419)

〈 508화 〉 509. 팽모녀 덮밥.

푹 푹 푹 푹

쩔걱 쩔걱 쩔걱 쩔걱

강명의 허리놀림이 더욱더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으....싫어어어어어.....흐으읏....싫어어어어...제발....제발.."

강명의 허리놀림이 빨라지자 이기연은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제발 그만해달라고

더이상 박지 말아달라고

어머니를 범하던 자지로 자신을 범하지 말아달라고 말이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애원할 수록 강명의 허리놀림은 더욱더 빨라졌고 격해졌다.

무슨 말을 하든 아랑곳하지 않는 것이다.

"흐윽...흑...흐읏...흥....안되는...데...흐으읏.....이러면..안되는데.."

그녀는 눈물을 줄줄 흘리기 시작하였다.

물밀듯이 몰려드는 배덕감을 참지못한 것이다.

어미에 의해 보지가 강제로 벌려졌고 어미를 범하던 자지가 보지를 들락날락거리기 시작하였다.

어찌 배덕감이 느껴지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용서할 수 없었다.

욕망을 위해 창녀처럼 몸을 굴리고 남자에게 딸을 바치는 어머니를

두 모녀를 동시에 범한 모든 일의 원흉인 강명을

그리고 천륜을 거스르는 금기나 다름없는 행위를 하면서도 점점 흥분하기 시작한 자신을 말이다.

"하으으읏...흐으응...흐으읏..."

이기연의 신음이 더욱더 거세지기 시작하였다.

꿀럭 꿀럭 꿀럭

더불어 자지가 박혀있는 보지에서 애액이 울컥울컥 토해지기 시작하였다.

자궁벽을 찌르듯 두드리는 자지의 감촉에 흥분과 쾌감이 올라온탓이었다.

"하으으읏!!!!"

좋았다.

너무 좋았다.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흥분하면 안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흐으으윽.....흑...흐윽."

하지만 도무지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멋대로 흥분하고 멋대로 즐거워하며 멋대로 행복해하였다.

질이 관통될때마다 쾌락이 쏟아졌고 자궁에 닿을때마다 행복이 차올랐다.

보지에서는 애액은 쉴새없이 토해내었고 입에서는 쾌감 어린 신음성을 연신 부르짖기 시작하였다.

즐거운 것이다.

이 배덕적이고 음란한 상황이 말이다.

"흐윽.....흑...흑...흐윽..."

이기연의 눈에서 흐르는 물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하였다.

그에게 능욕당하면서 흥분한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나는...나는....음탕한...여자야.'

이기연은 자책하였다.

스스로가 욕망을 위해 몸을 굴린 어미와 다를바가 없는 여자라고 말이다.

억지로 강간을 당하면서 흥분하고 즐기고 느끼고 있으니 말이다.

"하흐으으으으읏!"

이내 그녀의 신음성이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스스로의 음란함을 인정하니 참을 수 없는 쾌감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억지로 억제하고 있던 쾌감이 풀리기 시작한 것이다.

"하읏,..흐으읏....흑...흐으윽....하으으읏..."

그녀의 신음성이 더욱더 격해지기 시작하였다.

'나는 창녀.....음탕하고 음란한 싸구려 창녀야!!!! 어미와 붙어먹은 개자식에게 박히고 흥분하는 창녀라고!'

스스로 격하하고 낮추니 더욱더 흥분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하으으으읏....흐으읏...으읏.."

기분이 좋았다.

어려운 생각따위는 모든 잊어버리고 모든 것을 쾌락에 맡기고 싶다는 유혹이 들었다.

이 쾌락에 모든 것을 맡긴다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 유혹을 겪고 있을 때였다.

"흐으윽!?"

온몸이 예민해지더니 보지와 자궁에 느껴지던 쾌감이 더욱더 치솟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으윽!"

지금까지 단 한번도 겪어본 적 없는 쾌감이었다.

쩔걱

"하아아아앙!"

자지가 한 번 드나들때마다 쾌감이 배로 상승하였다.

두 배........네 배.........여덟 배......스무배.......백배....

"하아아아아아아악!"

이내 그녀의 입에서는 신음이 아니 비명성이 터져나왔다.

미칠듯이 자극하는 쾌락에 의해 어마어마한 고통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하아아아아악!"

좋았다.

그런데 괴로웠다.

너무너무 행복하였지만 너무너무 불행하였다.

고통과 쾌감이 그녀에게 상반되는 두 가지 감정을 느끼게 하고 있는 것이다.

"아아아아아아아악!"

푹 푹 푹 푹

자지가 움직일 때마다 괴리감으로 인해 극락과 지옥을 오가는 느낌을 받기 시작하였다.

밑바닥부터 위로 올라가는 쾌감

위에서 아래로 추락하듯 느껴지는 고통

이 극과 극의 괴리감은 그녀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쾌락을 선사해주었다.

'흐허어어엉...너무..좋아...너무..너무..좋아.....너무..좋아,...하아아앙'

그녀는 속으로 울부짖었다.

자지를 통해 전해지는 행복한 쾌락을 느끼며

천륜을 거스른다는 배덕감따윈 저 멀리 날려버리고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박혔을까

푹 푹 푹 푹

퓨수우우우욱

이내 이기연의 자궁에는 강명의 정액이 모두 토해지기 시작하였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러자 이기연의 입에서 비명성이 터져나왔다.

토해내진 정액들이 자궁벽을 거칠게 두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끄어어억..꺽"

이내 비명을 내지르던 이기연이 침을 질질 흘리더니 그대로 눈을 까뒤집어버렸다.

극도의 쾌감을 버티지 못하고 기절한 것이다.

기절한 그녀의 입가에는 진한 미소가 지어져있었다.

무척이나 행복해보이는 모습이었다.

쩔걱

강명은 그 모습을 보고는 천천히 자지를 빼내었다.

우뚝

그러자 이미 정액을 분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뚝 솟아나있는 그의 거대한 자지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장모님."

강명은 그 자지를 바라보더니 이내 팽가련을 불렀다.

"네에.."

"따님 몸 위에 올라타세요."

"알겠어요."

강명의 명령에 팽가련의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기절한 이기연 위에 올라탔다.

"엉덩이를 이쪽으로 돌리고 그대로 연매의 보지에 장모님의 보지를 맞대세요."

강명은 이기연 위에 그대로 엎어지는 자세가 될 수 있도록 명령을 하였다.

"....네에."

강명의 명령을 들은 팽가련은 그대로 딸의 몸 위에 엎어져버렸다.

출렁

꾸욱

그러자 두 모녀의 가슴이 닿게 되더니 이내 서로의 가슴을 짓누르게 되었다.

그리고 곧이어 팽가련의 젖은 보지와 이기연의 젖은 보지가 그대로 맞대어졌다.

"절경입니다. 장모님"

그 모습을 본 강명은 감탄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딸 위에 어미를 올려버렸다.

완벽한 모녀덮밥을 성립하게 된 것이다.

"하아....하아...하아...어서...와주세요.."

강명의 말에 팽가련은 흥분한듯 격하게 숨을 몰아쉬며 말을 이었다.

딸위에 엎어져서 강명의 자지를 받아들일 생각을 하니 흥분이 차오르는듯 싶었다.

"벌리세요."

강명은 짤막히 명령하였다.

쩌어어억

그의 명을 들은 팽가련은 뒤쪽으로 양손을 뻗어 보지를 벌렸다.

그러자 팽가련의 붉디 붉은 속살이 강명의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하였다.

이내 강명은 그녀의 젖어있는 붉은 속살에 곧바로 자지를 맞대었다.

"흐윽..!"

자지가 맞닿아지자 팽가련은 신음성을 흘렸다.

닿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흥분이 차올랐기 때문이다.

현재 강명의 자지는 그의 정액과 딸인 이기연의 애액이 잔뜩 범벅이 되어있는 상태였다.

그런 자지가 자신의 보지안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딸을 능욕했던 상태 그대로 말이다.

어찌 흥분을 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어찌 거친 숨을 내뱉지 않을 수 있겠는가

배덕감이 들었다.

강제로 딸의 보지를 벌렸을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배덕감이 말이다.

푸욱

"캬흐으으윽"

이내 강명의 자지가 보지안으로 진입하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아아아악.....너무....커.."

그때 팽가련의 입에서 비명성이 터져나왔다.

강명의 자지가 전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더 굵직해지고 커진 것이다.

확연한 차이가 느껴질 만큼 말이다.

대체 이게 어떻게 된 것이란 말인가

푸욱

"하아아아아아아아악!"

이내 팽가련의 입에서 다시금 고통 어린 비명성이 터져나왔다.

굵직해지고 커진 자지가 질을 그대로 관통하더니 자궁까지 닿아버렸기 때문이었다.

"하으으으윽......흐으으윽....아파....아파...강명...아파.."

그녀는 강명에게 괴로움을 토로하였다.

애액이 나올만큼 나왔지만 너무나 커져버린 그의 자지에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아파?"

강명은 그런 그녀를 태연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흐으으윽....아파....아파....."

"어쩌라고."

"아아아아아아악!"

푹 푹 푹

강명은 그녀의 고통어린 비명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자지를 쉴새없이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고통따위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듯이 말이다.

"아아아아아아악!"

그녀의 비명성이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육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쾌락이 동시에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자지가 커진만큼 몸의 부담이 늘어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그에 비례하여 자극되어지는 쾌감 또한 늘어버렸다.

고통과 쾌락이 융합되어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음탕한 년."

"하아앙...맞아요..저는...음탕한 년이에요!"

"딸한테 범했던 자지에 곧바로 범해지는 건 어때?"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아요오오오오! 하아아아앙!"

"이제 구제불능이네. 딸을 제 손으로 갖다바친 것도 모자라서 딸의 애액이 잔뜩 묻어있는 자지에 범해지면서 비명을 지르다니 말이야."

푹 푹 푹

"하아아아앗!!!! 맞아요! 제 보지는 구제불능이에요! 패륜을 저지르면서 더욱더 흥분하는 구제불능보지에요!"

팽가련은 잔뜩 상기된 얼굴로 행복한 비명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푹 푹 푹

"그럼 구제불능 보지에 물을 좀 뿌려줘야겠네."

강명은 허리 놀림을 더욱더 빠르게 하기 시작하였다.

"뿌려주세요! 하으으윽...잔뜩...흐윽...잔뜩 뿌려주세요! 임신시켜주세요!"

그의 말을 들은 팽가련은 흥분한듯 얼굴을 잔뜩 붉힌 채 그를 재촉 하기 시작하였다.

제발 자궁 안에 뿌려달라고

우월한 수컷의 씨앗을 받을 기회를 달라고 말이다.

"내 정액을 받고 싶어?"

"네에에! 받고 싶어요! 받고 싶어요!"

"정말로?"

"네에! 정말로 받고 싶어요오오오오..어서...제발...싸주세요...미칠 것 같아요오오오"

팽가련은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고 또 애원하였다.

그의 사정은 무척이나 특별하였다.

자궁벽을 자극하면서 기존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쾌락을 선사하는 것이다.

팽가련은 어서 빨리 그의 정액을 받아들이고 싶었다.

어마어마한 쾌락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싶은 것이다.

"싫어."

강명은 그녀의 애원을 매몰차게 거절하였다.

"어....어째서....."

"넌 더 고통스러워야해."

푹 푹 푹 푹

강명은 익살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삽입을 이어나가기 시작하였다.

"어째서어어어어!"

그러자 팽가련의 입에서 비명과도 같은 탄식이 터져나왔다.

싸주지 않는 그에대한 서운함과 야속함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네가 나쁜 년이라 그래."

강명은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담담힌 말을 이었다.

"그래서 벌을 받는거야."

푹 푹 푹 푹

"흐그윽....흑..대체...제가...무슨...잘못을...뭔지는...모르겠지만...부디 용서를,..."

팽가련은 눈물을 흘리며 그에게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우리 가련이는 인생을 편하게 사네. 멋대로 저지르고 멋대로 용서를 구하고 말이야."

푹 푹 푹

강명은 보지를 더욱더 빠르게 박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으윽!"

"팽지윤이라고 기억해?"

강명은 차가운 눈빛으로 열락에 젖은 암퇘지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하으으윽....팽지윤이라면...하아악...제 조카...에요...."

팽지윤이라면 조카뻘되는 방계 혈족이었다.

아주 오래전 대제자인 장삼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희생을 당한 여자인 것이다.

"그럼 어떻게 되었는지도 잘알겠네?"

푹 푹 푹 푹

"하으으으윽....팽..지윤은...흐극...분명...장삼의 손에...간살을...."

"끝까지 거짓말이네?"

강명은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었다.

우우우우우웅

그리고 음양조화신공으로 쾌감을 극대화하기 시작하였다.

"아아아아아아악!"

그러자 그녀의 입에서 비명성이 터져나왔다.

극대화된 쾌감이 고통처럼 다가왔기 때문이었다.

"팽가련, 제대로 말해. 함부로 입놀리지 말고 말이야."

강명은 싸늘한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하으으으윽....흐으으윽...하아아아악!"

"팽지윤은 어째서 죽었지?"

"하으으으윽...지윤이는....하으윽..팽지윤은......."

팽가련은 고통어린 신음을 내뱉으며 천천히 말을 잇기 시작하였다.

"제가...흐극...제가..죽였어요..하으으윽!"

팽가련은 사실을 토로하였다.

고통이 수반되는 극심한 쾌락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왜 죽였지?"

"하으으윽....으으윽..."

강명의 물음에 팽가련은 신음만 흘릴 뿐 답을 하지 않았다.

팽지윤을 죽인 이유는 비밀중에 비밀이었다.

예전에 죽음을 맞이한 집법당의 부당주였던 주광을 제외하면 그 누구도 모르는 비밀말이다.

그런 비밀을 함부로 내뱉을 수는 없었다.

아무리 고통같은 쾌락이 느껴진다고 해도 말이다.

'이것 봐라?'

그녀가 대답이 없자 강명은 입가에 진한 미소가 지어졌다.

어떻게든 진실을 숨기려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도 가소로웠기 때문이었다.

'쾌감 백배'

"아아아아아아아아악!

팽가련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나왔다.

강명이 몸의 예민함을 백배로 증가시켜버렸기 때문이었다.

자지를 박히고 있는 것만으로도 애액이 터져나왔고 온몸이 떨렸으며 미칠 것 같은 쾌락이 치솟아올랐다.

"제대로 말해야할거야. 팽가련."

강명은 그런 팽가련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정신이 나가버리기 전에 말이야."

북풍한설보다 더욱더 차가운 어조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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