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호는 대입에 떨어지고 재수하는 학생이다
그런 철호를 아버지 민수는 못마땅하게 아니 창피하게 생각했다 집안식구들의 학력을 보아도
모두 알아주는 일류대출신들이고 자기는 물론 아내인 수지도 명문대학춠신이었다
그래서인지 부자간의 관계는 물론 대화도 없었다 철호도 그런 아버지와 말도 건네지 않았다
오직 철호를 이해해주는 것은 할머니한분뿐 그런 할머니께서 작년에 오랜 노환으로 세상을 뜨시자 철호는 깊은 수렁에 빠진 암담한 기분이었다
늘 말이 없고 혼자있는 시간이 날이갈수록 많아졌다 그리고 우울한 기분을 달래려고 술을 찾았다 그런철호를 엄마인 수지도 처음엔 못마땅하게 여겼으나 날이 갈수록 측은하게 ㅅ생각하고 이해와 철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아들이 가여워서 속으로 울었다
그러던 어느날 밤늦게 아버지 민수가 술에 취해 돌아왔다
"여보, 나왔어! 하하하...!
"여보, 사랑하는 마누라 , 나와봐 어서..."
수지는 얼른 현관으로 나가 남편을 맞이하며
부축하였다
"여보, 좀 조용히해요 다른 사람들이 듣잖아요..."
"듣기는 누가 듣는다고 그래, 그리고 이집에선 내가 가장이야...끄윽 끅 ..."
"아이, 술냄새, 어디서 이렇게 마셨어요?"
"하하, 거래처 사람들과 한잔 쭉 마셨지..."
"어서, 씻고 주무세요... 옷도 갈아입으시구..."
"음, 그래 당신 오늘따라 무척이나 아리따운데... 이리와봐 어서..."
민수는 수지를 끌어당기며 입술을 수지의 입술에 갖다대려고 가까이 가져갔다
수지는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 . 그러나 억센 남자의 팔힘을 이겨낼수가 없었다
민수는 수지의 히프를 끌어당기며 수지의 둔부를 어루만지면서 오른손으로 잠옷치마자락을
올렸다 그리곤 팬티자락에 손을 가까이 가져갔다. 풍만하면서도 탱탱한 히프가 손바닥에 느껴졌다. 민수는 팬티끝자락에 손가락을 걸고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어머머, 여보, 이러지마요...누가보기라도 하면 어쩔려구 그래요?"
"보기는 누가 본다고 그래, 그리구 당신 김수지는 나 이민수의 아내야,,,안그래?
"그래요, 하지만 아이들도 있는데..."
"그렇지.우리집안의 자랑 철민이는 자나?..."
"그럼요, 지금이 몇신줄 알아요?..."
"끄윽 ...음...지금시간이...3시네..."
"그러니까, 어서 주무세요... 그리고 철호도 신경을 써주세요...네?..."
"그녀석은 알필요없어...난 오직 철민이만 내아들로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됐어..."
민수는 아내의 말을 자르며 안방으로 흐느적거리며 들어갔다 . 수지는 남편의 뒷모습을 한동안
바라보고 있다가 욕실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들은 알지 못했다. 거실에는 그들외에 한사람이
더 있었다는 사실을...
철호는 자기방 침대에 누워 부모님의 대화를 상기시켰다.
`난 뭐란 말인가?...내존재가 도대체 뭐란 말인가?...부모님들도 나란 놈을 생각도 아니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으니...부모님 그럴바예야 왜 날 낳으셨나요?...왜...왜...왜...!`
`그래, 짐이 될바예야 차라리 내가 나가자...`
철호는 지금밖에 시간이 없다고 판단하고 일어나 간단하게 짐을 꾸려 나갔다
다 꾸리고 나서 찬찬히 방안을 둘러 보았다.
다시는 못볼 자기만의 세계 방을 둘러보며 북받쳐오르는 설움을 꾹 참으며 조용히 방을 나섰다
얼마후 서울역에 도착해 부산행에 몸을 실은 철호는 창가에 머리를 기대며 상념에 잠겼다.
부자간의 갈등,대입낙방, 가족들의 냉대...요새들어 이해해주시려고 노력하는 엄마...
엄마를 떠올리자 앳띤얼굴의 소녀같던 엄마를 생각하자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새벽녁에 보았던 엄마의 풍만한 히프를 생각하자 자신도 모르게 자지가 용솟음치는걸
느꼈다. `아, 엄마... 엄마를 한번 껴안아 봤으면...아아...엄마...`
엄마의 탱탱한 히프사이의 골짜기에 숨어있는 보지를 생각하자 격한 감정에 빠져 어찧할바를
모르고 있다가 안내방송 소리에 정신을 차린 철호는 화장실로 달려가 문을 잠근후 바지를 내려
소변을 보려구 팬티를 벗자말자 거대하게 발기한 자지가 튀어나왔다
`아...엄마...` 철호는 자지를 움켜지며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했다.
엄마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박아대는 상상을 하며 열심히 흔들어대기를 얼마후 자지끄트머리에서 허연 정액을 배출했다.오르가즘에 도달하고 나서 철호는 이성을 차렸다
`아, 내가 뭔짓을...`잠시나마 황홀했던 순간을 정리하고 머리를 감고 밖으로 나왔다
부산에 도착한 철호는 어디로 갈까하고 망설이다가 고등학교 동창생인 병수가 떠올랐다
`병수라면...그래 가자...` 철호는 전화를 걸었다
"띠리리리링...띠리리링...얼마후 수화기 저편에서
"여보세요?..병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야...철호다..."
"야...이자식...반가워 너어디냐?..." "응, 여기 부산이야...나 너희집에 신세지면 안될까?..."
"되고말고...이리로 와..." "응,..고마워..."
전화끊고 철호는 택시를 타고 병수집으로 향했다.
병수의 집에 도착하자 병수가 마중나와 있었다.
"야,...반갑구나...뭐하고 지내?..." "응 ...그냥 그럭저럭 지내..."
둘은 집안으로 들어가 병수의 어머니인 지현에게 인사를 하였다.
"안녕하세요, 어머니...오래간만에 뵙네요..." "오...이게누구야...철호 아니니?...반가워 얘..."
"어머닌 잘계시지?..." "네...어머니는 전보다 아름다우셔졌네요..."
"호호호...얘가 농담두..." "아니예요,, 정말 아름다우세요..."
"너희 엄마보다 더?..." "네?...아...네..."
"이왕 온김에 푹쉬었다가 가..." " 감사합니다..."
둘은 병수방으로 들어가 그동안 지냈던 일을 얘기하며 소식을 전했다
"너, 무슨일이 있냐?...솔직히 말해..." "아냐...일은 무슨일 ..."
"'그러지말고 솔직히 털어놔봐,,," 철호는 끈질긴 병수의 말에 자기가 왜왔늕지 설명하였다
병수는 철호의 말을 다듣고나서 철호의 심정이 이해가 되었다
한편 철호의 집에선...
수지는 남편을 출근시키고 아침식사를 치우다가 철호가 안내려오자 늦잠을 자는가보다 생각하고 방정리하고 집안청소를 끝내고 깨울려고 철호의 방으로 2층으로 올라가 방문앞에서
노크를 하였다 "똑똑...똑똑...철호야...밥먹어야지..."
하지만 방안에선 아무대답이 없자 방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가보았다.
평소의 어지럽던 방이 청소가되있자 `아니 , 얘가 어딜 갔지?`
방안을 둘러보다가 책상위에 편지한장이 놓여있었다. 혹시하는 마음으로 읽어 나가던중
수미는 울음을 터뜨렸다
"엄마, 죄송해요. 하지만 이럴수밖에 할수없는 제마음을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노력할려고 했지만 안되네요. 사실 새벽에 본의 아니게 두분의 대화를 듣고 결심을 굳혔어요..."
"철호야, 이 엄마를 용서해다오...네 마음이 그렇게 아픈줄 모르고 냉담했으니...
못난 이 엄마를 용서해라 응...?...어딨니?..철호야?...흑흑..."
철호는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 지 병수와 함께 슈퍼에서 일을 도와가며 숙식을 해결해가며 지냈다. 밤마다 엄마와 섹스를 하며 뜨겁게 서로의 자지와 보지를 빨아주며 육체관계를
맺는 꿈을 꾸면서....
2부에서는 병수와 지현과 모자상간을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