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화 (2/14)

2.

그렇게 막내숙모의 몸에 대한 호기심을 기점으로 나의 성은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주위에 생각나는 여자가 몇 안되는게 아쉬웠다. 뭣보다 실제로 나의 성욕을 채워줄 대상이 없다는 것이 더욱...

이쁜 여자연예인은 내 관심대상이 아니었고 학교에 몇안되는 여선생들은 가끔 내 상상속의 자위대상이 되기도 했지만서도 어딘가 부족했다.

그러다보니 하릴없이 노는데에만 치중했고 가끔씩 생각나면 막내숙모를 상상속으로 끄집어내서는 마구 범하며 자위하는게 다였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그 해 겨울 즈음에 새로운 대상을 찾게 된건 내겐 엄청난 행운이였다.

그 대상의 여체는 바로 나의 친누나였다.

우리집은 아버지, 엄마, 누나, 나 4인 가족이다.

누나는 나보다 3살 많은 여고 2학년생으로 막내숙모와 비슷한 키에 조금 통통하며 적당히 귀엽고 예쁘장하게 생겼다.

그당시 누나의 외모와 머리는 위 이미지와 비슷한게 아주 짧은 단발에서 머리를 길러가고 있는 중이였다.

한 날. 밤에 야자를 마치고 막돌아온 누나방에 뭔가를 찾으러 갔다가 암 생각없이 문을 연것이 시작이였다.  

문을 연 순간 내 눈에 들어온건 교복을 다벗고 다른 옷으로 갈아입으려다 나와 마주쳐서 얼음이 되버린 누나의 몸뚱아리였다. 

거기에 난 인이 박혀버렸다. 짐짓 2~3초간의 시간동안에...

봉긋하게 튀어나온 가슴을 감싸고 있는 살색의 브라자와 그 밑으로는 의외로 들어가 있는 허리선,

그 아래로는 허리와 비교되게 넓어지는 골반과 앞 두덩이를 감싸고 있는 살색의 팬티,

그 아래로 적당히 뻗어있는 살오른 허벅지와 종아리..

실제로 그렇게 벗은몸의 여자는 내 누나가 처음이였고 가슴은 크게 요동치고 있었다.

그날은 누나가 정신을 차린후 옷으로 자기 몸을 가린후 [빨리 문닫아~!!] 하는 바람에 나 또한 정신이 깨면서 문을 닫고 내 방으로 돌아간게 다지만 그 날부터 내 자위의 대상은 누나가 주가 되었다.

나와 한 집에 살면서 원한다면 언제든지 볼 수 사이여서 더욱 갈망하게 되었다.

뭣보다 나와 같은 핏줄인 친누나란 것이 새삼 흥분에 흥분의 도가니속으로 나를 마구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 밤 나는 누나를 상대로 상상하며 4번이나 딸을 잡고 말았다. 

숙모와는 또다른 금단의 신세계를 경험해  본 것이였다. 내 온몸을 훑고 지나가는 아주 짜릿한 흥분과 쾌감.. 

상상만으로도 난 나도 모르게 누나에게 젖어들어가고 있었다.

누나와의 일을 좀 더 얘기해보자면.....

그 일이 있은 후 나는 집안에서 누나가 눈치채지 못하는 선에서 누나를 세세히 관찰하기 시작했고

누나의 옷갈아입는 모습을 보려 노크도 없이 방문도 열어보긴 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추워지는 날 속에 누나는 집에서 샤워나 목욕하는 하는 일도 없었다.

당시 우리집은 현관문 빼고는 모든문이 미닫이 문이었다.

욕실에서 샤워정도를 한다쳤을때 맘만 먹으면 문을 열고 들어갈수 있다는 것이다. 기회가 없어서 못했지만서도..

누나와 상상속처럼 끈적한 뭔가를 하고 싶은 욕망은 커져갔지만 이렇듯 기회가 안오니 결국 찾게 된 방법은 누나가 없는 빈방에서 누나의 속옷을 가지고 자위를 하는 것이였다. 하고 난 후의 후회감과 자책감은 들었지만 잠깐 동안만 그러했을뿐이다.

그렇게 나는 누나와 막내숙모를 두고 조금씩 조금씩 근친의 문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기회가 왔다. 

새해를 앞두고 우리가족은 부모님 방에서 조졸한 파티를 했고 아버지와 엄마는 기분좋게 술에 취했다. 

실로 간만에 가족끼리 화기애애 했던것 같다.

아버지는 누나에게도 한 두잔 권해서 누나도 마셨다. 

상을 치우고 우리는 티브를 보며 웃으며 즐겼고 시간이 지나 제야의 종소리를 들은후 부모님은 잔다고 하셨다. 

누나와 난 티브를 좀더 보다 각자 자기 방으로 가려했다.

그런데, 누나가 방에서 나오면서 나보고 같이 자자고 한다. 

아마 이전의 그일은 누나에겐 그저 단순한 헤프닝으로만 여겨졌던 것 같았다.

그리고 사실, 그 전에도 가끔씩 누나는 기분날때면 날 귀여워 하면서 같이 잔적이 있었기에 그런 말을 했을 것이다.

동생인 내가 그 날 이후로 누나에게 어떤 맘을 품고 있는지도 모른체...

나는 그말에 그 어떤 흥분을 느끼며 떨렸지만 짐짓 아닌척 [뭘~같이자. 다 큰 애들끼리] 라고 대답했다. 잘 못 나온게 아니다.

어차피 그 날은 누나랑 같이 잘수밖에 없었을 거다. 과정이야 어떻든간에..

그렇게 결과가 정해졌듯이 누난 [니가 크긴 뭘 커? 하하~ 잔말말고 오늘 누나랑 자~ 귀여운 동생아~!] 라며 날 방으로 데려간다.

난 어쩔수 없다는 듯 [알아서. 잠깐.. 내 베게..] 하며 내방에서 베게를 가지고는 누나 방으로 갔다.

가면서 밖을보니 새해를 맞이하는 달빛이 너무나 밝은게 마음에 들었다.

방에 들어와서는 누나옆에 누웠다. 그리고 간만에 누나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누나가 먼저 자버렸다.

그런데, 웃기게도 졸음에 미쳐 나도 자버렸다. 큰 목적을 잊어버린 채로...

새벽 6시가 다되어서야 깨어났다. 것도 오줌이 마려워서..

비몽사몽으로 일어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자연스레 내 방으로 가려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읔!! 누나~!!!!' 라는 큰 목적이 그제서야 머리에 들어왔다. 이에 나는 조심스레 문을 열고 누나가 깨지 않게 슬며시 이불을 들추고는 누나 옆에서 누나를 향해 가로누웠다. 

그리고 조심히 이불을 약간 올리고는 정자세로 자고 있는 누나를 살펴봤다.

얼굴이 아닌 가슴을... 숨을 내쉼과 동시에 누나의 봉긋한 가슴이 오르락 내리고 있었다.

숨은 규칙적이였다. 이제 내 손을 얹으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 부터 새로운 길의 시작인 것이다.

실행하냐 못하냐의 차이일뿐... 나는 실행했다.

살포시 손을 들어 누나의 가슴위로 손을 얹었다. 그리고 지켜본다. 내손도 같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손을 물풍선 쥐듯이 살포시 잡아본다. 누나의 물컹한 마시멜로같은 가슴이 내손안에 잡힌다.

힘을 좀더 줘본다. 아 이런 기분이~~~ 이렇게나 말랑하다니~~~~

누난 아무 반응이 없다. 그래서 건너편 가슴도 똑같은 순서와 방법으로 움켜 잡아본다.

누나가 약간 뒤척었다. 놀라서 바로 손을 거둔다.

저 모든일에 무려 30분 이상이나 걸렸다.

다시 시간을 들이니 어느새 누나의 젖가슴은 내손에 잡혀서 이리저리 주물러진다. 

누나가 뒤척일때만 잠시 손을 치울뿐 그 반복되는 행동에 드는 시간은 자꾸만 짧아져 갔다.

시간이 흐를수록 옷위로 만진다는 의미가 퇴색되어져간다. 맨살의 누나 젖가슴을 만지고 싶어졌다.

그리고는 천천히 누나의 두터운 면티를 가슴위로 서서히 올려본다. 등부분이 안올라가서 앞부분만 늘어지게 올려버린다.

드디어 누나의 봉긋한 젖가슴을 감추고 있는 흰색의 브라자가 눈에 들어왔다. 

좀 더 티를 올려 브라자 위 누나 목근처까지 올려버렸다.

올려진 옷을 그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손을 바꾼 후 다른 손으로 브라자 위로 누나의 가슴을 조심스레 만져보며 쥐어본다.

조금 뒤척이는건 무시하고 강하게도 쥐어본다.

그러다보니 나의 눈에 브라자 아래로 일그러지는 누나의 젖가슴이 보여졌다. 으~~~~~ 너무나 황홀한 기분이 들었다.

이에 나의 물건은 용솟음 쳤으나, 그순간 바로 누나가 몸을 크게 움직여 버렸다.

너무나 놀란 나머지 두 손다 재빨리 거두고는 몸을 바로한채 자는 척을 했다.

그리고 5분 정도 지나서야 눈을 뜨고는 누나를 바라봤다. 다행스럽게 누나는 내쪽을 향해 가로 누운채로 고른 숨으로 자고 있었다.

나는 출렁이던 맘을 진정시키고 다시 행동을 개시했다.

누나 가슴위에 있는 누나 팔을 잡고는 서서히 누나의 허리 뒤로 넘기고는 다시금 티를 가슴위로 올렸다. 

아까 올려졌던 티가 아직 누나 가슴 바로 아래밖에 내려오지 않았기에 어렵지 않게 올릴수 있었다.

아까봤던 누나의 흰색 브라자가 다시 보였고 이젠 오늘의 마지막 관문인 누나의 젖꼭지를 보기 위해 브라자 위를 잡고는 아래로 서서히 내려봤다. 

아~~~ 드디어 누나의 앙증맞은 젖꼭지가 내눈에 들어왔다.

아직 어두워서 색은 구분못했지만 그상태 만으로도 내겐 충분했다.

아껴먹자는 심산으로 꼭지는 놔두고 누나 젖가슴의 맨살을 손가락 끝으로 꾹꾹 눌러보고 손가락으로 만지며 잡아본다. 으~~~~~~!

분명 이 나이의 누나 맨 젖가슴을 이렇게나 만져되고 보는건 누나외에 내가 처음이라 생각하니 더욱 흥분이 되었다.

어느새 밖은 조금씩 어둠을 걷어내고 있었다. 조바심이 났다. 나의 비밀스런 행동의 민낯이 들어나는 것 같아서...

마지막 결말을 위해 얼굴을 누나 가슴쪽으로 가져간뒤 혀를 내밀어 누나의 윗가슴부터 혀로 살살~ 핥아봤다.

그리고 조금씩 아래쪽으로 내려왔다.

잠시 생각이 들어 얼굴을 거둔뒤 왼손 검지와 엄지에 침을 바른후 손을 누나의 옆으로 누워있는 상태에서 보이는 윗쪽 가슴으로 보내고 내 얼굴은 누나의 아래쪽 가슴으로 가져간 뒤 입술로 누나의 부라자를 내리며 젖꼭지로 향해 다시 내려간다.

마찬가지로 침묻힌 손가락도 누나의 젖꼭지를 향해 근처의 젖살을 스치듯이 향해 내려간다.

그리고는 드디어 만난 누나의 젖꼭지를 손가락끝으로 꼬~옥 집어당기면서 입술로는 '쪽~' 하고 빨아댕겨 보았다.

으~~~~~! 그느낌~~ 그감각이란~~

좀더 꼭지를 확실하게 느껴보고 싶었다. 

그래서 누나의 젖꼭지를 아예 물어볼 심산으로 입술속에 삼키려는 순간 [음..뭐야~!] 하며 누나가 깨버렸다.

'시발......ㅈ됐.....' 등줄기에 식은땀이 나면서 바로 손가락을 떼고는 얼굴을 들어 누나를 올려다 보니 누나가 비몽사몽한 표정으로 눈을 뜨고는 날 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몸을 똑바로 눕히고는 이불을 올린뒤 눈을 감고 다시 자버린다.

'이게 어떻게 된겨. 누나가 알고 있나? 들킨건가?! 아니 엄마에게 일러바치면 어쩌지??' 라는 등등 오만 생각이 순식간에 내 머리를 파고들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누나가 그 뒤로도 가슴위까지 올라간 옷을 내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좀 전 누나가 위로 올려버린 이불속에 같이 덮혀버린 나의 눈엔 누나의 하얀 브라자가 그대로 보이고 있는 상태였다.

난 시간을 들여서라도 저 옷을 내리려 했지만 곧이여 옆방에서 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아버지와 엄마가 일어나서 나오고 있었다.

왠지 누나방을 열것 같아서 난 몸을 바로 하고는 자는 척을 했다. 

정말 엄마는 누나방을 열었고 [어! 혁진이가 이방에서 잤구나?] 하고 말한뒤 문을 닫고 부엌으로 가셨다.

난 더이상 이방에 있어서는 안될것 같아 누나 옷이고 뭐고 내뺑게치고 내방으로 돌아갔다.

시간은 이미 7시 반을 넘어가고 있었다. 그만큼이나 누나의 젖가슴과 젖꼭지를 보고 만져보는데 시간을 소비했던 것이다.

내 방에 들어오니 난 내 좋을대로 생각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기 시작했고 좀전 꿈만같았던 누나와의 일을 현실로 돌리고자 누나의 봉긋하고 말랑말랑한 젖가슴과 야들야들한 젖꼭지를 생각하며 자위를 했다. 그때 자위의 흥분은 정말로 최고조였다.

나오는 정액을 휴지로 막았지만 휴지로 뚫을 정도로 좆물은 쏟구쳤고 휴지 옆으로도 좆물이 줄줄 흘러내릴 정도였으니..

한번 더 할까하다 누나와의 일에 진을 많이 빼서인지 나 또한 잠에 취하고 말아버렸다.

아마 그때까지 난 막내 숙모의 영향때문인지 여자의 아래쪽엔 관심이 별로였고 여자의 가슴에만 집착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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