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따먹기 9편 - 모녀 따먹기(1)
" 뭐긴요. 당신 아버지의 정부였죠."
난 화가 났다. 아까와는 다른 화다.
" 그런 걸 물어본게 아니야. 반항을 해야할 것 아니야. 아님, 그러면 내가 가만히 물러날거라고 생각한거야? 그런 거라면 오해야. 난 그런식으로 호락호락한 놈이 아니라구!"
영은이 웃는다. 어쩐지 슬퍼보인다.
" 내가 얘기 하나 해줄까요?"
"?"
" 어린 여자애가 있었어요. 자기 오빠한테도 먹혀버린, 예쁘다는 이유로 남자에게 휘둘려진 여자애였지요. 그러다가 오빠가 주선한 회사로 취직을 했어요. 비서로요. 당연한듯이 그 사장은 여자를 강간했지요. 그리고는 마음대로 했어요. 자신의 아내를 내치고 여자를 안방에 앉혔지요. 밤마다 여자를 강간하며 외쳤어요. 넌 내거야. 그리고 그저께 죽었어요. 오늘땅속에 묻혔어요. 그밤에 남자의 아들이 여자를 강간할려고 해요. 여자는 그 아들의 행동에 공감을 느껴요. 왠지 알아요? 여자도 남자를 증오했으니까요."
또박 또박 말하는 여자의 말에 난 그저 바라볼 뿐이다. 젠장.
" 어서 해줘요. 나도 복수 하고 싶어요. 어서요. 그남자의 것을 뺏아봐요."
" 입닥쳐!"
" 내가 예쁜 거 알죠? 보지도 끝내줘요. 남자가 그러더군요. 네 보지는 정말 명기야. 사정을 참는 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구. 내입은 어떤지 알아요? 오빠가 그러더군요. 네 입은 창녀의 입이야. 정액을 먹는 것은 창녀도 안해. 너는 창녀보다도 더 음란한 여자라구!"
"..."
" 자. 날 먹어요."
난 일어났다.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그저 일어나서 바지를 추스리고 안방으로 갔다.
" 내방에서 자."
그말을 하고 난 안방에 가서 잤다. 옆에서는 어머니가 소근 거리며 잠들어있었다. 난 무었을 해야 하지? 복수? 무엇에다가. 난 그저 내 자신에게 허무한 질문만을 했고 내자신은 바다에 떠있을 뿐이었다.
날이 밝자 영은의 오빠가 다시 왔다.
" 나가자!"
" 오빠..."
" 나가서 위자료를 받아. 넌 아직 젊어. 새인생 살아."
난 이 자식의 노리는 바가 느껴졌다. 동생을 다시 팔겠다는 거겠지. 큭큭.. 너도 불쌍한 놈이다.
" 나가."
내가 거실로 나서자 영은이 일어섰다. 오빠라는 자식은 쇼파에 앉아 거드름을 피운다.
" 인철씨."
그자식의 낮빛이 달라진다.
" 뭔소리야! 저자식한테!"
" 너. 나가랬지!"
짜식이 일어선다.
" 더이상은 못참겠다. 너 이자식!"
놈이 달려온다. 무식한 자식. 난 가볍게 어퍼컷을 먹였다. 녀석이 입을 벌리고 뒤로 넘어갔다. 영은은 그저 입을 벌리고 바라만본다. 난 쓰러진 녀석의 사타구니를 차버렸다. 자신의 동생을 먹었던 그곳을.
" 우욱...."
" 이여잔 여기서 살거다. 넌 꺼져."
김기사를 불러 내가게 했다. 병원에 보내주라고 하자 김기사는 고개를 숙이더니 나갔다. 영은은 나만을 바라본다. 난 찝찝했다. 이런게 아니었는 데.
" 왜지요?"
영은이 물어왔다.
" 널 용서한것은 아니야. 솔직히 널 미워한 적도 없는 것 같애."
그녀가 웃는다. 역시 처연해 지는 미소. 난 겨우 웃고는 말했다.
" 이집에서 우리 엄마랑 살아. 난 밖에서 지내야 하니까 어머니를 모실수 있는 사람은 당신 뿐이라고. 좋은 게 좋은 것 아니겠어?"
난 그말을 하고는 안방으로 갔다. 어머니는 아직도 자고 있다. 어젯밤 친아들에게 강간을 당했다. 3시간여동안. 정신적 충격과 유체적 고통이 엄청났겠지. 난 어머니의 옆에 앉았다. 그리고는 어머니를 바라본다. 내가 저지른 죄. 아버지가 저지른 죄. 무슨 차이가 있을까. 난 그저 내 어머니를 바라보며 하늘이 날 용서하길 바랄뿐이다.
얼마 후에 어머니가 눈을 떴다. 약간 푸석해진 피부와는 달리 어머니는 날 보며 눈에 미소를 띄운다. 나도 웃으며 엄마를 바라본다.
" 잘 잤어요?"
" 그래..."
난 어머니의 얼굴에 손을 올린다. 어머니는 흠칫하지만 곧 가만히 내손길을 받는다.
" 나..."
어머니는 눈에 싸여있던 잠의 흔적을 지우며 날 바라본다. 난 미소를 지을려고 한다. 노력한다. 겨우 미소를 지었다. 이 미소가 어떻게 보일까?
" 나... 엄마가 생각하는 그런 놈이에요. 매일 여자와 그짓을 했어요. 엄마와 같은 나이의 여자랑요."
어머니가 놀라는 표정이다. 그리고 약간 겁에 질린듯 했다. 난 지금 짓고 있는 미소를 얼마나 유지할수가 있을까를 생각한다.
" 될대로 되라고 살았어요. 아버지가 미웠고 밖에 있는 저 여자가 미웠어요. 그런데도 제가 할수 있는 것은 없었어요. 그래서 마구잡이로 살았어요. 아... 아니요. 공부는 했어요. 이 나라에서 제일 좋은 대학으로 갈거에요. 엄마가 있으니까..."
" 인철아.."
" 어젯밤의 일은... 실수였어요. 저여자가 미워서 강간을 할려고 했어요. 엄마가 이방에 계실줄은 몰랐어요. 나... 사실은 엄마를 여자로서 좋아했는지 몰라요. 아버지를 미워한 게 아니라 질투했는 지도 모르구요. 그냥.. 아니요. 그런게 아니에요. 나 엄마를 사랑해요. 이제 거리낄게 없다는 생각도 들어요. 난 엄마를 사랑해요. 여자로서. 나 미친놈인 지도 몰라요. 엄마와 섹스를 하고 싶어 하니까요. 그래도 상관없어요. 난 엄마를 사랑해요."
난 내 속에서 정리되지 않은 얘길 했다. 나 자신도 확연히 모르는 이야기를, 그러나 진실을 얘기했다. 어머니는 얼굴이 빨갛게 변하더니 나를 바라본다. 난 고개를 숙여 어머니에게 키스를 했다. 어머니가 내 입술을 받더니 그저 받아 들일 뿐이다. 입술을 열지는 않는다. 난 입술을 떼고 어머니의 눈을 바라보았다.
" 거절이에요?"
내 말에 어머니는 웃는다. 그러더니 입을 열어 내 키스를 받았다. 묵직한 감정이 오고간다. 내혀가 넘어가고 어머니의 수줍은 혀가 겨우 내혀를 받았다. 내 타액이 넘어가고 다시 내가 빨아들이 어머니의 혀가 넘어왔다. 그렇게 설왕설래하는 장난 같은 애무가 오고 갔다.
" 엄마."
"..."
" 엄마."
" ,... 응?"
" 나 사랑해요?"
" ... 응."
" 아들로서요?"
" 그래."
" 남자로서는?"
" 넌 내 아들이야."
" 그리고 남자지요."
" 그런게 중요한 거니?"
난 이불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그안에 어머니의 알몸이 있다. 어제 영은으로 착각한 채 내손에 주물려지고 재 정액이 묻었던 그몸이. 난 이 부도덕한 생각으로 자지가 부풀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 중요해요. 앞으로의 엄마와 내 관계에..."
"..."
어머니는 입을 다문채 생각한다. 그 속에서 많은 정보가 오고 가겠지. 난 어머니를 바라보며 내가 원하는 답과 원하지 않는 답이 상충하며 싸우는 것이 보였다. 난 그 두가지 답을 모두 원하며 또한 모두 원하지 않는다.
" 잘 모르겠어. 난..."
" 솔직하게요. 내가 엄마를 어쨋으면 좋겠어요?"
"..."
" 난 엄마와 섹스를 했으면 해요."
" 너...."
엄마는 놀란 얼굴을 한다. 아까부터의 대화가 그것을 말해왔었지만 정작 이런 단어가 나오자 어머니는 놀라 눈을 크게 뜬다. 그 모습까지 이젠 섹시해보인다. 나이가 들었지만 여전히 단정한 미색의 얼굴. 그리고 저 이불속에는 분홍빛의 나신이 잠을 자고 있다.
" 우선 한번 하고 볼까."
난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이불을 들추고 들어갔다. 순간 난 이상한 것을 보았다. 슬쩍 들추워진 이불속의 나신을. 다리가 약간 벌려져 있고 그사이에 하얀 손이 있었다. 그 손은 뭔가에 적셔진 듯이 반짝거렸다. 그 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기에 어머니는 미쳐 손을 빼질 못한 듯 했다. 하지만 난 모든 것을 보았고 곧 어머니의 옆에 누웠다. 마주 보며 난 말했다.
" 엄마... 음란한데... 이러면 말이야."
놀란 어머니의 얼굴을 바라보며 내손이 뻗어나갔다. 이미 어머니의 손은 치워졌고 꼬옥 다물어진 어머니의 보지가 만져졌다. 다시 어머니의 손이 오더니 내손을 잡았다.
" 흑.... 이러면..."
" 엄마도 흥분했지?"
" 아니야... 난..."
나는 어머니의 위로 올라갔다. 어머니를 반듯이 눕히며 올라가자 이불이 내몸에 따라 상승하여 어머니의 가슴이 드러났다. 약간 쳐진듯 해보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41살의 미망인의 유방이 날 유혹했다. 어젠 원망스런 여자의 것이라는 느낌에 별 감흥이 없었던 그 유방이 날 바라보며 말한다. 빨아주세요. 난 고개를 숙여 어머니의 유방을 베어 물었다.
" 흐윽!"
어머니의 신음이 들리더니 어머니의 손이 내 가슴에 와 닿았다. 그리고는 날 밀었다. 하지만 난 이미 고교를 졸업할 나이의 성인이다. 어머니의 가녀린 팔이 날 밀어내기는 힘들다. 게다가 한손뿐이다. 다른 손은 밑에서 보지를 침입하려는 다른 내손을 막고있다. 난 어머니의 유방을 빨며 유두를 희롱했다. 이미 검게 변한 그 유두는 점 점 커지더니 내 혀에 반응해온다.
" 흐.... 응.... 인... 철.... 아..... 아...."
어머니의 보지가 급격히 젖어든다. 어머니도 느끼고 있을 게다. 난 천천히 진행시켰다. 어머니의 유방을 심혈을 기울여 애무하고 왼손은 보지를 살며시 어루만지며 가끔 포인트를 주물러주었다. 어머니의 신음소리가 높아진다. 그소리가 밖의 영은에게도 들렸을 것이다. 난 주저치 않는다. 이불을 걷어 부치고는 본격적으로 애무했다. 이미 여자가 느끼는 포인트는 신영과의 관계에서 모두 파악했다. 하지만 여자마다 느끼는 부위와 강도는 차이가 있다. 난 어머니의 성감대를 파악하기 위해 온몸을 누볐다. 어머니는 특히 귓볼이 약했다. 내가 가볍게 물고 콧김을 불어주자 자지러진다. 아직 어머니는 스스로 행동하진 않았다. 내자지를 잡아온다거나 내 키스를 원한다거나 하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난 어머니가 이미 한참 달아올랐다는 것을 안다. 난 어머니의 상체에서 철수했다. 어머니는 눈을 감고 거칠게 숨을 쉰다. 왼손은 그동안 어머니의 보지를 공략하고 있었다. 그손을 떼자 어머니는 움츠러 든다. 아쉬운듯한 신음을 흘리며.
난 어머니의 엉덩이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는 위로 들어올린다. 어머니의 허리가 꺽이며 다리가 하늘을 바라보더니 어머니의 가슴에 무릎이 붙어버렸다. 이 음란한 자세에 놀라 어머니가 눈을 뜨더니 외쳤다.
" 안돼! 이런 자세는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