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1화 (61/74)

응큼하게 세여자의 비치는 유방이며 보지털을 흘낏대던 두 남자가 애써 시선을 돌리며 비치 발리볼 장비들을 찾아 든다.

"킥킥! 우리 오빠도 재밌지? 언니?"

"으응.. 괜찮은 남자같아."

"괜찮기만 하니? 싸움잘하지. 요즘엔 공부도 잘해. 게다가 그것도 잘하고.."

미영은 자신들이 해변으로 나오자 볼록 하게 솟아오르는 주원의 딱 달라붙는 수영복팬티를 상기한채 보며 자신도 모르게 솔직한 속내를 밝히자 수정이 화들짝 놀란다.

"어머.. 미영이 너 겉보기랑 너무 달라서 내가 깜짝깜짝 놀란다. 얘!"

"킥킥! 언니언니! 우리 언니 원래 안 그랬는데! 언니가 오빠랑 섹스하고 나서부터 이렇게 변했어!"

"어머... 그렇니? 하긴 쟤가 엉큼하긴 하더라. 미애 너도 봤지? 키스 할려고 일부러 나물에 빠지게 하고 인공호흡 한답시고 키스한거?"

"킥.. 언니가 이해해. 우리오빠는 그래서 더 좋은걸?"

"나도 물에 빠져 볼까.."

"어머어머. 미영이 너도 너무 속보인다 얘. 그래도.. 실망이라고 하기엔 네가 너무 예쁘니 이해를 해줄께!"

대형 비치 파라솔 그늘 자리 아래에 나란히 무릎을 세우고 엠자로 앉은 탓에 세개의 털달린 보지가 나란히 보이는데도 서로 수다를 떠느라 남자들이 그런 자신들을 흘낏흘낏보는것을 신경도 안 쓰는 참.. 야한 여자들이였다.

사실 그런 응큼한 시선을 세명의 자매가 다 눈치를 챘지만 훔쳐 볼때마다 온몸이 짜릿짜릿해지는 기분이 좋아서 모른척 수다만 떠는척 하는 여우같은 여자들이였다.

"허... 끝내주는군..."

"한번 드려요?"

감회장이 파라솔과 더 가까이 있는지라 확실히 엿들다가 흘끔흘끔 훔쳐보며 혼잣말을 하자 주원이 거들었고 감회장이 주원의 말에 화들짝 놀라 짓굳은 표정을 한 주원을 보며 말한다.

"뭐? 말도 안된다. 그러지마라. 여자는 내돌리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

"그거야 당연한 말씀이지만. 남도 아니고 아버지신데 뭐 어때요?"

"........"

"흐흐. 아버지. 사실 땡기시죠?"

주원은 거의 모든 사정을 꿰고 있기에 감회장의 속마음을 대부분 예상이 가능했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망종 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는 이야기도 잘만 하게 된다.

감회장은 주원이 하는 말마다 파격적이기만 한지라 속으론 놀라고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이미 친아들처럼 여기기에 주원이 하는 말과 행동엔 다 사정과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일단 동조를 해주긴 하는데 사실 감회장도 주원이 하는짓이 그리 싫지도 않았다.

왜냐면 자신의 내면의 깊숙한 욕망을 콕 찝어 찌르기 때문이였다.

"넌 우리 수정이 땡기냐?"

"뭐 저렇게 아름다운 여자들이 안땡긴다면 사내도 아니죠."

"흐흐흐흐. 그렇지? 우리 미영이나 미애.. 아니아니 미애는 도저히 귀여워서 안되겠다..

아무튼 예쁘긴하지."

"흐흐흐흐. 수정이도 예뻐요. 특히나 보지가요."

감회장은 더욱더 가관일정도로 솔직해져가는 주원의 말에 강심장임을 자부하는 자신의 마음을 마구 흔들며 자꾸만 당혹스럽게 하자 차라리 아무생각 없이 일단 따라가보자 결단을 즉시 내려 버린다.

"커험.. 그..그렇냐? 휴우.. 네가 솔직하게 이야기 하니 나도 이야기 하는데 말이다..

처음에 내가 여기 와서 미영이 봤을때 난 웬 선녀옷을 입은 선녀가 우리 별장에 내려와 있는줄 알았다. 아찔했지..."

"뭐.. 그렇지요. 사실 우리 수정이 씻겨줄때 저 엄청 꼴렸어요.

이젠 세우던 배구 폴대 옆에 쭈구리고 앉아 보지를 보이고 있는 여자들을 대놓고 보며 남자들끼리 음담패설을 하기 시작한다.

"하하하. 주원아. 넌 내 아들이라서 솔직하게 다 이야기 하마.. 아까 너희들 해변에서 마라톤 할때 말이다.. 우리 미애 목마 태우고 있었잖냐? 그런데 우리 미애가 노팬티라서 그.그.."

"보짓살요."

"맞아! 우리 미애 보짓살이 내 뒷목을 뜨뜻하게 데워 주는데 내가 얼마나 당황스러웠던지..휴우... 우리 미애한테 그러면 안되는데.. 나도 주책이지.. 쩝.."

"사실 저도 우리 미애 보지가 너무 연약해 보여서 섹스 할때마다 걱정이 되어서 빠르게 박지도 못해요."

"헐... 넌 양심도 없냐? 우리 미애가 몇살인데 벌써부터 섹스를 해대고 말이다."

"쩝... 그러게요.. 휴.. 안그래도 최대한 참아 보려 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진짜 우리 미애가 먼저 원했어?"

"네... 안 해주면 아무한테나 처녀를 줘 버린다는데 어쩝니까.."

"헐.. 그렇군.. 우리 딸하고 비슷하군.. 어쩐지 우리 미애를 볼때마다 예전의 수정이가 떠오르더니... 아들아?"

"네?"

더 지금의 대화를 지속하다간 웬지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어 감회장이 화제를 돌려본다.

"너 이번 휴가 마치고 우리집에 들어와 내 후계자 수업 좀 받아라?"

"쩝.... 우린 아직 신혼이라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기엔 조금.."

"떽! 내가 너희들 최대한 사랑할 수 있게 해줄텐데 무슨 걱정을 해? 못된 시어머니가있냐? 게다가 이렇게 듬직하고 돈 잘 버는 아빠가 보호해 주잖냐?"

"저어.. 회장님.."

"응? 왜 갑자기 심각해지냐?"

"지금 집사가 오한철인가요?"

"응? 그건 어떻게? 아아.. 넌 미래에서 왔지? 그래. 집사로 들어 온지 한 삼년됐나?

충심이 보여서 외곽경비와 방문객 접대를 맡게 했지. 그런데 왜?"

"그 인간.. 아버지와 수정이 사이 눈치 챘으면 몰래 죽여 버리라고요."

"뭐어! 죽여? 왜? 그놈이 눈치채고 터트려? 미래에?"

"네... 앞으로 사년쯤후긴 한데... 혹시 모르니까요.. 증거사진이며 비디오까지 찍어서 아버지를 모든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고 패륜으로 낙인찍게 만든 놈이에요. 사실 진성이 애비가 그놈이에요. 자세한 사정이 좀 복잡하긴 한데.. 나중에 다 이야기 해드리죠."

"뭐뭣! 헐.. 내가 개같은 쥐새끼를 키우고 있었군.... 이런이런.."

진성이는 두번째 처에게서 보았던 씨다른 아들이였다.

주원과 감회장은 그렇게 갑자기 심각해져선 세개의 영계 보지를 보던 것도 잊고 시선의 촞점이 흐린채 고민에 빠진다.

"아들아!"

"네?"

"정말 고맙구나!"

"뭘요. 아버지에게 해를 끼치는 그 무엇도 존재해선 안돼죠. 무엇보다 우리 꽃같은 나이의 수정이를 해외로 떠돌며 방탕하게 살게한 개새낀데요."

"그렇구나. 놀다가 들어가면 당장 조사해보도록 하마. 그 개.새.끼.를!"

"그럼요. 전 아버지 능력을 믿쑵니다. 보여 주세요."

"하하하하! 그래그래!"

감회장은 무척 놀랐지만 아버지 체면은 지켜야 하기에 이만 뿌득 갈며 분기를 삼킨다.

주원은 이런 이야기는 나중에 몰아서 해줄려다 빨리 알려줄던 알려야 했기에 말이 나온김에 해준것이였다. 감회장의 인상이 자신도 모르게 점점 심각해지자 저쪽의 정신없이 수다중인 여자들까지 전해져 분위기 깰까봐 주원이 일부러 소리내어 주의를 돌린다.

"흐흐흐흐흐. 저만 믿으세요."

"흐흐흐흐흐. 그러마."

이렇게 두 부자가 허물을 다 부수고 더욱더 닮아가며 음흉하게 웃는다.

자신들의 보지를 대 놓고 보는 두 엉큼한 남정네들에게 짜릿함을 느끼고 두 부자가 네트를 치던 말던 시원한 바닷바람과 노출의 아찔함을 즐기며 수다를 떨던 세 자매는 다른 주제로 넘어간다.

"너희들 누드 비치 가봤어?"

"헉.. 누드 비치?"

"나도 알아! 옷 홀랑 벗고 일광욕하는 해수욕장!"

"호호호! 잘 아는구나? 나 사실 아빠랑 작년에 그런곳 갔었다?"

"어머.. 아빠랑? 정말? 짜릿했겠다?"

"힛. 나도 사진으로 봤지롱! 나도나도 가고 싶어! 언니!"

"후훗... 그때 아빠 표정 정말 볼만했어. 우리 아빠도 알고 보니 엄청나게 늑대더라?

아까부터 우리 보지를 보고 음흉한 웃음을 흘리고 있잖아?"

그런데 마침 남자들이 갑자기 서로 쪼그려 마주보며 관심밖이자 미영이 말한다.

"푸훗.. 수정아. 우리 다리 조금 더 벌려 줄까? 보지가 잘 벌려 보이도록?"

"하악! 우리 언니 너무 야해!"

"하악.. 정말? 나 정말 이상해져 지금도 우리가 누드 비치에 온것 같아.."

"후훗... 자아~ 우리 눈치 못채게 조금씩 벌려 주자?"

"아앙. 우리 언니 너무 멋있어!"

세 자매는 천천히 엠자형 다리를 점점 좌우로 벌려 밝은 햇살 속에서 자신들의 보지에 향해 있는 남정네들의 시선을 마주쳐 은근한 시선을 보며 천천히 다리를 벌려 본다.

"하악.. 하악.. 나 너무 이상해.. 너무 짜릿해..."

"흐응... 나도 쾌감이 밀려와.. 단지 보지만 벌려 보여 줬는데.. 흐응..."

"학! 학! 언니! 나는 섹스하고 싶어 미치겠어! 학!"

심각하게 집안의 쥐새끼를 어떻게 처리하나 머리속으로 고민하던 주원과 감회장은 맞은 편의 세 여자들이 자신들을 묘한 눈빛으로 보며 다리를 점점 벌려 마치 섹스를 요구하는 듯한 포즈를 취한다.

두 부자는 쭈구려 앉았던 자세 그대로 다리가 풀려 엉덩방아를 찍고 멍하게 점점 자세하게 보이고 조금은 열리기 시작하는 세개의 보지를 홀린듯 정신없이 다시 집중해서 본다.

"하악.. 저기봐 아빠랑 오빠가 또 꼴사납게 우리 보지만 보고 있어! 학!하악!"

"흐윽. 흐윽.. 우리 어떻해.. 흐윽..."

"학! 학! 언니들! 나 미칠것 같아 싸겠어! 학!"

주원은 미영과 미애 그리고 수정이 보여주는 쩍벌 보지쑈에 눈알에 너무 힘이 들어가 충혈이 되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미영의 깨끗하고 색깔이 고운 예쁜 보지가 여태까지의 연이은 섹스로 인해 질구가 약간뚫려 보이자 그 구멍에 당장 달려가 마구 박아 버리고 싶었다.

감회장은 자신의 마음에 너무 드는 미영의 보지가 서서히 열리는 모습에 한창때처럼 너무 쉽게 자지가 터질듯 발기되어 아릿해지는것을 느꼈다.

자신의 시선을 흘낏 보고 발갛게 상기한 염기어린 미영의 은근한 시선이 너무나 요염해서 십대의 성욕처럼 욕정이 마구 솓구쳐 왔다.

감회장은 겨우 고개를 절레 절래 흔들며 이제는 익숙한 딸의 보지를 자세히 보자 밝은 백사장속의 익숙한 딸의 보지가 눈에 박혀 온다.

일년전쯤 그리스 니스의 누드비치에서 딸과 자신이 옷을 모두 벗고 웬종일 흥분을 했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지금까지 평균적으로 하루에 한번 정도는 보는 보지인데도 색다르게 느껴지고 자신의 자지에 많이 뚫려 5미리정도의 질구멍과 살짝 질안쪽의 돌기가 보이는 딸의 보지가 너무 야했다.

주원도 미영에게서 시선을 돌려 옆의 수정에게 시선이 가려 하자 미영의 표정이 약간변하며 시무룩해지는것 같자 다시 미영과 눈을 맞추자 미영이 방긋 웃는다.

그런 염기만 넘치는 색다른 누나에게 윙크를 해주자 미영이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

주원이 다시 시선을 돌려 아버지의 애인인 수정이의 벌려진 보지를 보니 역시나 일년여를 섹스한 보지 답게 살짝 일부 끝만 갈색의 소음순과 미영보다 더 열린 질구가 야하게 움찔대는것을 즐겁고 꼴리게 구경을 했다.

수정은 아빠와 주원의 시선이 자신의 보지에 일제히 같이 모이자 참을수 없는 엄청난짜릿함에 자신도 모르게 입속에 새어 나오는 신음을 내뱉는다.

"하아앙! 나 미쳐! 하응! 너무 짜릿해! 하응!"

"언니! 오르가즘 올랐어? 아빠랑 오빠가 언니 보지만 봐!"

감회장과 주원은 수정을 보지를 감탄하며 보는데 수정이 신음성을 섹스럽게 내고 보지 속의 질구가 움찔움찔 하자 소름이 짜르르 온몸에 훝어옴을 느꼈다.

"허억... 우리 딸이.. 저렇게 보지를 벌렁거리다니.. 처음 보는구나.. 허어.. 마치 오르가즘을 느낀후의 모습같구나... 허어.."

"흡.. 그렇네요.. 느끼는것 같아요. 아버지 수정이 그만보고 미애나 보죠."

"헐.. 그러지.."

수정은 이미 남자들이 보는 시선 따윈 신경도 못쓰고 양쪽에 있는 자매의 손을 붙잡자 미영과 미애가 자매가 침을 삼키며 꿈틀대는 수정을 보며 같이 꼭 잡는다.

"언니! 괜찮아? 좋아?"

"하윽하윽.. 너무 좋아.. 나 느낀것 같아. 단지 보이는것만으로.. 하응.."

"어? 이제 날본다 둘다.. 키힉.. 아아.. 나도 갑자기 흥분되. 더 벌릴래...하응!"

그렇게 감회장과 주원은 미애가 갑자기 다리를 넓게 벌리는걸 보고 막내의 음란함에 감탄성을 내뱉는다. 원래가 조금 미성숙한 소녀의 보지라 대음순은 하얗기만하고 연분홍의 소음순도 작아 보여서 야한느낌은 덜했는데 완전히 벌리자 연분홍의 아직도 순수하게만 보이는 깨끗하고 귀여운 보지가 보인다.

"허어.. 우리 막내도.. 여자긴 여자군... 하지만 질구가 꽉 닫혀 있구나.."

"그렇네요.. 그래도 섹스 하기전보다 보지가 조금 자란것 같기도 해요."

미애가 자신의 보지를 톡톡 건드릴듯 쏘아오는 시선에 반쯤 감은 눈인채 말을 한다.

"하응! 오빠아.. 나 이뻐? 아응..."

"그래! 너무 섹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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