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2화 〉 미약 섞인 최면 오일로 청순한 유설화 색녀 만들기(2)
* * *
“설화야.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 건데. 구체적으로 말을 좀 해 봐. 나도 도와주고 싶은데. 말을 안 하면 내가 어떻게 알겠니?”
“흐읏. 그, 그걸 꼭 말로 해야. 흐으읏! 하읏! 아, 알아!”
발정 나서 미쳐버리기 직전이면서도 스스로 천박하고 음란한 말은 하기 싫은 유설화.
“응. 말로 해야 하는데?”
나는 순진하게 웃으며 유설화의 애간장을 녹이기 시작한다.
“그냥 너, 하,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고, 이 병신 새끼야!! 흐읏. 빠, 빨리!”
유설화의 입에서 쌍욕이 튀어나온다.
그만큼 다급하다는 거지.
하지만.
나도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아, 그러니까! 좀 제대로 말해 보라고. 뭘 나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는 건지!”
유설화가 헉헉 소리를 내며 침대에 몸을 비벼 보지만, 당연히 만족스럽지 않다.
점점 더 거칠어져 가는 유설화의 숨소리.
설화도 이제는 한계에 도달 했는지.
마침내 그녀가 원하는 것을 수치심 없이 내뱉기 시작한다.
“가슴 좀 손으로 만져주란 말이야! 간지럽고 뜨거워서 미칠 것 같으니까! 흐윽.”
결국 유설화의 본능이 이성을 이겼다.
하지만.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이 있듯이.
유설화가 원한다고 원하는 대로 다 해주면 나중에는 그게 당연한 권리인 줄 안다.
지금 확실하게 교육 시킬 필요가 있다.
유설화가 아무리 아름답고, 쩌는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세상 모든 남자가 다 그녀의 몸을 가지길 원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가슴을 만져 주라고?”
“그, 그래! 씨발. 빨리. 흐윽. 조, 좋아 죽을 것 같지? 내가 만져도 된다고 하니까.”
“무슨 말이야. 싫어....... 우리 그렇게 약속했잖아. Sm 플레이는 하지만, 내가 설화의 가슴이랑 은밀한 곳은 안만지는 조건으로. 약속은 약속이지.”
당연히 가슴을 만지라고 하면 내가 개거품을 물며 달려들 줄 알았던 유설화.
그녀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내 반응에 당황해서 안 그래도 큰 눈이 뱀을 만난 고양이처럼 커졌다.
“무슨 개소리야! 아흣. 나, 너랑 장난 할 시간 없으니까. 빨리 가슴 만지고 미친 듯이 빨아 달라고! 하아하아...... 흐윽. 아으응으읏!!!!!!”
“싫다니까. 대신 다른 곳은 만져 줄게. 약속대로.”
유설화의 젖가슴과 보지 대신에 그녀의 허벅지를 미약성분이 섞인 오일로 도포하듯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자.
유설화가 더욱 발정이 나서 허리를 들썩들썩 거리며 몸부림친다.
“제, 제발! 그런 곳 말고! 가슴이랑 다른 곳 만져 달라고. 흐읏. 허벅지를 그렇게 만지니까 더, 더 미칠 것 같잖아. 하으응응!! 흐끄읏!!! 아앙!”
역시 미약이 강력하게 섞인 오일과 간지럼의 효과는 엄청나구나.
정말 품번 [HAR014]미약오일이 너무 강해 1번의 X스로는 부족하고 연속 2회&X내사정시키는 발정 갸루 2 처럼.
청순한 줄만 알았던 유설화가 발정난 밀프 암캐같이 엉덩이를 요분질하며 나를 색기 가득한 눈으로 잡아먹을 듯이 노려보고 있다.
“설화야, 왜 그런 눈빛으로 봐. 무섭게......”
“만져......!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만지라고! 이 줘도 못 먹는 고자 새끼야!!!”
고자라니!
아무리 지금 유설화가 미약 섞인 오일 때문에 섹스가 하고 싶어 미칠 것 같아도 선 세게 넘네? 손과 발이 수갑에 구속되어 발정 난 암캐처럼 침대에 몸을 비비며 앙앙 거리고 있는 주제에. 이런 건방진 년은 제대로 짓밟아 줘야 한다.
순진한 척 조심스럽게 물어 본다.
“정말 만져도 되는 거야?”
“그렇다니까! 아흣..... 으응응. 하으읏!!”
미약 오일에 중독되어 눈까지 반쯤 뒤집고 부르르 떨며 엉덩이를 요분질 해 되는 유설화.
지금 내 거근에 박히고 싶어 미칠 지경일거다.
“그런데...... 지금은 나 하고 싶은 대로 다 만지라고 하고 나중에 그런 적 없다고 하면 나만 좆 되는 거잖아. 그치? 나중에라도 문제 생기면 안 되니까. 우리 확실하게 하자.”
“뭐, 뭘 더 어떻게 하라는 거야! 이 씨발새끼야!”
유설화는 평소에는 조용한 편이지만, 다급해지면 불같은 쌍년 같은 성격이 나오는 것 같다.
성깔 있으니까, 더 조교하는 재미가 크다.
“어떻게 하긴. 확실하게 설화 네가 나한테 공손하게 부탁하면 내가 한 번 생각해 볼게. 설화 너 가슴이랑 엉덩이. 그리고.......! 은밀한 곳 까지 거칠게 만져 주는 거.”
학교에서 얼음 공주로 유명한 차갑고 아름답기로 소문 난 유설화가 감히 자신의 몸을 만지는 걸 허락했는데, 남녀가 역전되기 전 세상이었으면 그저 훈남 정도에 불가한 나에게 공손하게 부탁까지 해야 하다니.
유설화의 자존심은 철저하게 짓밟히고 있다.
입술을 꽉 깨물고 어떻게든 참아보려는 유설화.
하지만.....!
“설화야, 역시 그건 싫지? 그래.... 나도 그냥 원래 약속대로 설화의 엉덩이 젖가슴. 그리고,....!”
시선을 유설화의 핑크색 팬티로 향한다.
미약 오일 효과 약점인 간지럼을 공략당해서인지, 보지 부문만 흥건하게 젖어있는 유설화의 귀여운 핑크색 팬티.
유설화도 내 시선을 따라 자신의 수치스럽게 젖은 팬티를 바라본다.
“하아하읏....... 아으응응!!”
마치 자위를 하다 아빠에게 들킨 딸처럼, 수치스럽고 부끄럽기만 한 유설화.
그리고 그런 금지된 배덕감이 유설화의 성욕을 참을 수 없을 만큼 자극 시킨다.
“알겠어..... 부탁할게. 만져 줘.”
“하아, 설화야. 그렇게 해가지고는 내가 안심이 안 되지. 좀 더 공손하게 네가 정말로 원해서 내가 만진다는 확신이 들게. 그렇게 애원해야 내가 만져주지. 안 그래?”
“흐윽..... 이, 이제 제만 그만 좀 하고 나 좀 어떻게 해주면 안 돼? 나..... 나 정말”
유설화가 나름 불쌍한 척 해 보지만, 나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그러니까 제대로. 애원 해 보라고, 나중에 누가 이 동영상을 보더라도 오해하지 않도록.”
“으읏!!! 히끄그긋!!”
다시 미약이 섞인 오일 성분이 요동치기 시작하는지 유설화가 허벅지를 꽉 조이며, 몸부림을 친다. 그리고 이제는 갈 때 까지 갔는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내 발 앞으로 노예처럼 기어서 다가온다.
“제, 제발. 내 가슴이랑 엉덩이, 은밀한 곳을 만져 주세요. 이렇게 부탁할게.”
“은밀한 곳? 어디? 확실히 해야지.”
유설화의 눈빛은 이미 맛이 가버렸다.
“보지..... 보지도 만져 줘.♡♡♡”
청순하기만 했던 유설화가 보지를 만져 달라고 애원까지 할 정도면 이제는 그만 그녀의 몸을 마음놓고 유린해도 될 것 같다.
“좋아. 그러면 마지막으로, 설화 몸을 만지는 건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설화가 원해서라는 약속의 증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설화 몸은 수갑으로 구속되어 있으니, 손가락 도장을 찍기도 힘들고. 흐음....... 그러면 설화야.”
천천히 시선을 내 발로 옮긴다.
유설화의 시선도 따라서 움직인다.
“설화가 입술로 내 발에 키스를 하면 그 때부터 설화가 원하는 대로 만족할 때 까지...... 거칠게 만져주고 박아 줄게. 어때?”
내 발을 바라보는 유설화.
그녀의 뇌는 이미 미약 오일 때문에 엉망진창 망가져 있다.
색기 가득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천천히 그녀의 붉은 입술을 발에 가져다 된다.
쪼옥~! ♡♡♡
발에 키스를 하며 유설화가 아이스크림을 핥는 것처럼 내 발가락까지 빨기 시작한다.
쮸읍~♡ 츄으읍~♡♡ 쭈즈즈즙~♡♡♡
간질간질 하면서 부드럽고 기분 좋은 자극.
마치 내가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왕이 되어 암캐 노예가 발을 핥아주는 것만 같다.
한국어외대 간판 학교 모델이자, 천하의 얼음공주로 소문난 유설화가.
제발 덮쳐주라면서 애원하고 있다.
그것도 입술로 내 더러운 발에 키스를 하고 노예처럼 쪽쪽 발가락을 빨아주며.
정말 말로 다하지 못 할 정도로, 시원한 사이다가 가슴 속에서 펑펑! 터진다.
남녀역전 세상 진짜 개 쩔잖아!
* * *
“설화야 이제 그만하면 됐어. 설화의 의지는 확실하게 알았으니까.”
투둑.
투두둑.
설화가 입고 있는 핑크색 브라자의 후크를 풀자 설화의 탱탱한 젖가슴이 그 요염한 자태를 드러낸다.
설화의 풍만한 하얗고 깨끗한 젖가슴이 출렁출렁 거리며 유혹한다.
나도 모르게 양 손으로 설화의 C컵은 되어 보이는 풍만한 젖가슴을 꽈악 움켜쥐었다.
“흐윽. 아으응. 하앙. 으으읍.”
미약 오일에 중독된 설화가 몸부림을 치며 신음소리를 내 뱉는다.
청순하기만 했던 설화가 수갑에 구속된 채 가슴을 만져지며 야하고 천박한 소리를 내고 있다. 생각 했던 것 보다 훨씬 더 꼴리고 음란하다.
“어때 설화야? 원하는 대로 해주니까 기분 좋아?”
“흐읏. 조, 좋아. 미칠 것 같아. ♡♡♡”
설화의 탱탱한 젖가슴을 꽈악 쥐었다가 놓자, 눈앞에서 탱글탱글 흔들거리며 춤을 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자의 손길이라고는 한 번도 닿았을 것 같지 않은.
연 핑크색의 순결한 유두.
이건 못 참지!
가볍게 설화의 탱탱하고 풍만한 젖가슴을 어루만지다가, 붉은 입술을 설화의 연핑크색 유두에 가져다 되었다. 설화가 간지러운지 몸을 뒤척이며, 숨을 거칠게 몰아쉰다.
“하아하앙하아!! 앙앙!!♡♡♡ 거, 거기 민감해서 정신이 나가 버릴 것 같아!”
너무 자극이 강해서인지 내 농염한 혀에 유두가 농락당하지 않게 설화가 몸을 비틀며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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