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4화 〉 형준이 어머니와 모텔에서(2)
* * *
그런데 키스를 하던 형준이 어머니가 갑자기 얼굴을 확 돌리며 내 입술을 거부했다.
“시, 시원아. 그만 해. 사진만 찍기로 약속했잖아.”
하지만 나는 이미 너무 흥분한 상태였다.
특히 형준이 어머니의 표독스러우면서 수치스러워하는 야한 얼굴을 보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강제로 손으로 형준이 어머니의 머리를 눌러서 도망가지 못하게 하고 내 혀를 돌려가며 그녀의 혀를 더 음탕하게 유린했다.
“하으윽.....”
형준이 어머니가 발버둥 치며 내 가슴을 두 손으로 꽉 잡았다.
그리고는 내 가슴을 뒤로 밀며 나에게서 떨어졌다.
“하윽.. 하앙. 하앙........”
형준이 어머니가 음란한 얼굴로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시원아. 아줌마가 안 된다고 말 했잖아. 그러니까 그만해! 한 번만 더 이러면 나 그냥 집에 갈 거야.”
형준이 어머니의 반항이 예상보다 심하다.
분명 형준이 어머니의 보지는 이미 젖을 대로 젖어서 나와 섹스를 하고 싶지만, 그녀의 마지막 남은 이성이 그것을 막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는 너무 억지로 밀어 붙이면 오히려 대사를 그르치고 만다.
나도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며 형준이 어머니에게 말한다.
“어머니, 미안해요. 어머니의 전신 팬티스타킹을 입은 모습이 너무 요염하고 예뻐서 저도 모르게 그만. 이제 진짜 사진만 찍을게요. 제 평생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형준이 어머니는 아직도 못 믿음직스러운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지만, 역시 여자는 여자인지, 요염하고 예쁘다는 말에 화난 얼굴이 살짝 풀린 것 같다.
“진짜지? 또 이런 야한 짓 하기 없기야.”
“알았어요. 어머니. 그 것 보다 저를 위해 포즈를 좀 취해 주실 수 있으세요?”
“포즈? 어떤 포즈?”
나는 형준이 어머니를 바라보며 평소 이상형의 여자가 야한 속옷을 입고 취해주었으면 하는 포즈를 요구를 요구했다.
“먼저 오른손으로 어머니의 탐스럽고 큰 한 쪽 젖가슴은 가리고요, 다른 한손은 입술에 대고 요염하게 웃는 포즈요.”
“이, 이렇게?”
형준이 어머니가 손을 들어서 내가 시킨 대로 포즈를 취해 주었다.
“네, 어머니. 저를 보면서 좀 더 야하게 웃어주세요.”
형준이 어머니가 나를 바라보며 마치 남자를 홀리는 여우처럼 눈빛을 빛낸다.
그리고 매혹스럽게 웃는데.......
진짜 그녀의 요염한 얼굴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쿠퍼액이 줄줄 셀 것 같았다.
나는 핸드폰으로 좋은 구도를 잡고는 찰칵! 찰칵! 사진을 찍으며 말했다.
“어머니, 너무 예쁘고 매혹적이에요. 진짜 10대 걸그룹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형준이 어머니의 표정이 수줍어서 붉게 달아올랐다.
“어머 얘는........ 아이돌은 무슨. 아줌마한테.”
말은 그렇게 했지만, 형준이 어머니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역시 예쁘다는 말을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
“어머니 진짜에요. 제가 요즘 잘 나가는 아이돌들 학교 축제 때 많이 봤는데, 걔네들보다 어머니가 훨씬 더 어려보이고 예뻐요.”
형준이 어머니가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매혹적으로 웃는다.
그녀의 웃을 때 양쪽 볼에 보조개가 들어가는데, 섹시하면서 귀여운 그녀의 매력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 정도였다.
“어머니, 이번에는 섹시하게 고양이 같은 포즈를 취해 주세요. 네 발로 침대 위에 서서, 마치 남자를 잡아먹을 것 같은 요염한 모습이요.”
형준이 어머니가 스스럼없이 침대 위에서 네 발로 서서 나를 고양이 같이 요염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육덕진 그녀의 크고 탱탱한 젖가슴 골이 그대로 보여 진다.
거기다가 가녀린 허리와 이어지는 탱탱하고 업된 빵빵한 엉덩이.
지금 당장이라도 침대 위로 올라가서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를 잡고 자지를 박고 싶다.
아, 이걸 참는 다는 건 너무나 고문이다.
“어머니, 포즈 좋아요. 너무 요염하고 귀여워서, 진짜 배우해도 되겠어요. 어머니........”
내가 형준이 어머니를 매혹되어버린 것 같은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자, 형준이 어머니가 자신감을 얻었는지 이번에는 본인이 먼저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한다.
“이런 포즈는 어때? 요즘 애들이 좋아하는 것 같은데.”
형준이 어머니가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잘록한 허리를 앞으로 내밀고 엉덩이를 뒤로 뺀다.
그리고 나를 수줍은 얼굴로 바라보며, 양손으로 보지를 살짝 가린다.
요즘 유행하는 제로투 댄스를 출 때 나오는 동작 중에 하나이다.
“어머니. 너무 섹시해요. 어머니, 제로투도 아세요? 역시 어머니는 외모만큼 젊네요. 어머니 말 나온 김에 제로투 춤도 한 번 쳐 주시면 안 돼요?”
형준이 어머니가 깜짝 놀라서 토끼 같이 눈을 크게 뜬다.
“어머, 얘. 그냥 포즈만 아는 거지. 춤은 무슨........”
나는 형준이 어머니의 말을 무시하고 핸드폰으로 뉴튜브를 검색해서 제로투 노래를 틀며 말한다.
“어머니, 음악 나와요, 빨리요~”
형준이 어머니가 내 재촉에 못 이겨서 왕 젖가슴과 탱탱한 엉덩이를 흔들며 수줍은 얼굴로 제로투 댄스를 추기 시작한다.
+
Đng nói chi
[등 노이 찌]
아무 말 하지 마
Mà mình ung đi
[마 밍 우옹 디]
그냥 같이 마시자
Mt hai ba bn hai ba mt
[몯 하이 바 본 하이 바 몯]
하나, 둘, 셋, 넷, 둘, 셋, 하나
Hình nh anh nói anh say ri
[힝 니으 아잉 너이 아잉 싸이 조이]
너는 지금 취했다고 말한 것 같아
Mt hai ba bn hai ba mt
[몯 하이 바 본 하이 바 몯]
하나, 둘, 셋, 넷, 둘, 셋, 하나
Hình nh anh nói anh yêu em ri
[힝 니으 아잉 너이 아잉 이에우 앰 조이]
너 지금 날 사랑한다고 한 것 같아
띠리리 띵띵~~~
+
형준이 어머니가 금발 머리를 손으로 뇌쇄적으로 끌어올리며 나를 요염하게 바라본다.
그리고 새침스러운 표정으로 허리를 좌, 우로 흔든다.
띠리리 띵띵~~~
다음에는 손을 그녀의 탐스러운 허벅지 사이로 내리고는 수갑을 찬 것 같은 포즈를 취한다.
그리고 무표정하고 나를 바라보면서 도도하게 엉덩이를 좌, 우로 흔드는데.
그녀의 탱탱하고 육덕진 젖가슴도 흔들린다.
출렁출렁~
띠리리 띵띵~~~
마치 중독되어 버릴 것 같은 형준이 어머니의 제로투 댄스를 넋을 잃고 바라보니 어느 덧 제로투 음악이 다 끝나 버리고 말았다.
아.........
형준이 어머니의 저 요염하고 뇌쇄적인 제로투 댄스는 하루 종일 보고 싶을 정도로 중독성이 심했다.
제로투 댄스를 다 춘 형준이 어머니가 나를 수줍게 바라보며 말한다.
“에이, 역시 춤은 안 출 걸. 나 춤 못 추지? 어렸을 때는 춤 좀 췄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나는 그제야 겨우 정신을 차리며 손을 내 저었다.
“어머니, 진짜. 이건 진심인데요. 제가 여태까지 본 제로투 댄스 중에서 어머니가 춘 제로투 댄스가 제일 섹시하고 귀여웠어요. 아직도 가슴이 뛰어서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좋았어요.”
이번에는 내 진심이 느껴졌는지, 형준이 어머니가 사랑이 담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한다.
“고마워, 시원아. 나이 든 아줌마를 분에 넘치게 예쁘게 봐 줘서........”
사실 형준이 어머니를 내가 예쁘게 봐 준 게 아니라, 형준이 어머니가 그냥 너무 사기적으로 예쁘고 섹시 한 거다.
미연시 게임에 형준이 어머니 같은 캐릭터가 있었다면 그야 말로 밸런스가 붕괴 히로인 캐릭터가 됐을 것이다.
“아니에요. 어머니. 제가 어머니를 예쁘게 봐 드린 게 아니고, 어머니가 너무 어려보이고 예쁘신 거예요.”
형준이 어머니가 나에게 다가오더니 나를 살짝 그녀의 품에 안았다.
형준이 어머니의 탱탱하고 부드러운 가슴 감촉이 그대로 전해진다.
거기다가 상큼하면서 시원한 형준이 어머니의 고급스러운 향수 냄새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 정도로 흥분되었다.
나를 품에 안은 형준이 어머니가 수줍게 말했다.
“나 정말 시원이를 만나고 다시 10대로 돌아간 것만 같아. 고마워. 시원아 나에게 이런 설렘을 다시 느끼게 해줘서. 사실 시원이도 너무 멋있고 잘생겼어. 내가 남편이 없고 나이가 어렸으면 시원이랑 제대로 사귀었을 텐데......”
형준이 어머니의 숨결을 느끼며, 나도 형준이 어머니를 부드럽게 끌어안으며 말했다.
“어머니....... 괜찮아요.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으면 저는 만족해요.”
형준이 어머니가 나를 가슴시린 눈빛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시원아. 이렇게 만나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야....... 더 이상 남편과 아이들을 속여 가며 너를 만날 수는 없어.”
나는 형준이 어머니의 보석처럼 빛나는 에메랄드 눈을 바라보며 하아..... 한 숨을 내쉬며 말했다.
“알겠어요. 어머니. 어머니가 정 그러시다면. 우리 오늘까지만 만나기로 해요. 하지만...... 정말 제 마지막 부탁인데요. 어머니.”
형준이 어머니가 내 슬픈 표정을 바라보며 말했다.
“응. 시원아. 오늘 만큼은. 섹스 하는 것만 아니라면 시원이가 원하는 건 다 들어 줄게. 말해 보렴.”
나는 방안을 둘러보며, 긴장한 표정으로 형준이 어머니에게 말했다.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마시고요. 어머니. 사실 예전부터 제 성적 판타지 중에 하나였는데, 말하기가 좀 부끄러워서.”
“괜찮아, 시원아. 아줌마에게 말해보렴. 부끄러워하지 말고.”
형준이 어머니가 내 손을 쓰다듬으며 요염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리고 나는 형준이 어머니를 바라보며 그녀의 귀에 작게 속삭인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