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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역전세계 밀프 헌터가 되었다-73화 (73/370)

〈 73화 〉 형준이 어머니와 모텔에서(1)

* * *

철창 안에 놓여있는 큰 킹사이즈 침대와.

대형 욕조.

그리고...........

채찍과 수갑. 촛농. 딜도. 바이브레이터등

SM 무인 모텔 컨셉에 맞는 각종 재미있는 장난감 도구들이 장식되어져 있었다.

형준이 어머니가 놀라서 스스로 자신의 입을 막으며 나를 두려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나는 형준이 어머니의 탱탱한 엉덩이를 슬쩍 쓰다듬으며 형준이 어머니의 귀에 대고 작게 속삭였다.

“걱정 마세요. 어머니. 다른 방이 다 예약되어서 남는 방이 이 방 밖에 없어서, 이 방으로 예약 했을 뿐이니까요.”

“시원아. 정말이지. 너 혹시 다른 마음 품고 이런 방으로 예약한 거 아니지?”

나는 온화하게 미소 지으며 형준이 어머니를 바라보며 말했다.

“아니에요. 어머니. 저도 이런 방인 줄 모르고 예약한 거예요. 자, 다른 생각은 마시고, 어서 제가 사드린 옷으로 갈아입어 보세요. 저는 어머니가 제가 산 옷을 입는다고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너무 설레어요.”

형준이 어머니가 여전히 미심쩍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말한다.

“알겠어. 시원아. 그럼, 잠시만 기다려줘.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나올게.”

형준이 어머니가 내가 사 준 캐빈클라임 속옷이 든 쇼핑백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간다.

하아........

형준이 어머니가 하얀색 전신 팬티스타킹을 입고 내 앞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흥분이 된다.

­부스럭 부스럭........

화장실에서 쇼핑백을 열어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 중인지 부스럭 소리가 들린다.

나는 내 나름대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방에 초를 켰다.

물론 로맨틱하고 에로스 한 무드를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한 가지 더 여자에게만 특별한 효과를 내는 초다.

“어머니 아직 멀었어요? 혹시 속옷이 안 맞는 건 아니죠?”

내가 형준이 어머니를 부르자, 형준이 어머니의 당황한 목소리가 들린다.

“시원아. 사이즈는 맞는데........ 이거 너무 민망해서 입고 못 나가겠어.”

나는 화장실 문에 대고 두들기며 말했다.

“어머니, 이번 한 번만 제 소원 들어주시면 되는데 그것도 못 해 주세요? 어머니가 화장실에서 그 옷 입고 안 나오면 저희 밤 새 여기 있을 수밖에 없어요.”

한 동안 형준이 어머니가 말이 없다.

그러다가 끼이익! 소리와 함께 화장실 문이 열리며 형준이 어머니가 부끄러워서 빨개진 얼굴로 화장실에서 나온다.

“어머니.........”

내가 사 준 하얀색 전신 망사 팬티스타킹을 입은 형준이 어머니를 본 순간 나는 말문이 막혀 버리고 말았다.

그동안 봐왔던 하얀색 전신 망사 팬티스타킹을 입은 형준이 어머니의 모습은 그 누구보다도 요염하기 그지없었다.

고양이 같은 크고 요염한 눈빛으로 수치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나를 바라보는데, 정말로 섹시함과 농염함이 무르익었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손바닥으로 다 가려질 만큼 작고 균형 잡힌 브이라인 얼굴과 그 작은 얼굴에 오모조목 다 들어가 있는 인형같이 완벽한 눈 코 입.

거기다가 풍성한 금발 생머리가 허리까지 내려와서, 성숙함을 더 해준다.

하얀색 망사 팬티스타킹 사이로 보이는 형준이 어머니의 구릿빛 피부는 그녀의 건강한 섹시함을 한껏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어 준다.

거기다가 출렁출렁 거리며 흔들리고 있는 탱탱한 형준이 어머니의 젖가슴은 당장이라도 손으로 움켜쥐고 거칠게 유린하고 싶을 정도다.

꿀꺽.......

나도 모르게 마른침이 연신 넘어간다.

목이 타서 미칠 것 같다.

이렇게 섹시하고 요염한 미시를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한다니.

나도 모르게 시선이 더 아래쪽으로 향한다.

매끈하고 군살하나 없는 형준이 어머니의 가녀린 허리와 그와 대조적으로 콜라병이 연상되는 섹시한 골반.

그리고 볼록하게 솟은 탱탱하게 업 된 엉덩이.........

당장이라도 달려들어서 형준이 어머니를 들어 올려서는 저 탱탱한 엉덩이 사이로 자지를 들이박고 싶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탐나는 것은.......

꿀벅지가 생각날 정도로 탄탄한 형준이 어머니의 허벅지 사이의 은밀한 그 곳.

비록 섹스를 한 지 3일이나 지났지만, 지금도 그 쪼임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형준이 어머니의 작고 꽉 조이는 음란한 보지가 자꾸만 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머니, 그 손 좀 치워 보세요.”

형준이 어머니가 오른손으로는 출렁거리는 가슴을.

왼손으로는 선명하게 도끼 자국이 보이는 보지를 가리고 있다.

너무 적나라하게 야한 곳이 보여 지는 하얀색 전신 망사 팬티스타킹이라서 손으로 나마 가리고 있는 것이다.

“시원아....... 이 옷 너무 야해서, 이 정도로 봐주면 안 될까?”

“어머니, 약속하셨잖아요. 제대로 다 보여주시기로. 그러니까 그 손 치워보세요. 어머니 정말 너무 눈부시도록 아름다우세요. 그러니까 걱정 말고 그 손 치워주세요.”

내가 계속 아름답다고 칭찬하며 형준이 어머니를 달래자, 형준이 어머니가 할 수 없다는 듯이 손을 가슴과 보지에서 치우고는 부끄러운 포즈를 취하며 내 앞에 섰다.

형준이 어머니의 작은 핑크색 유두와 보지가 그대로 숨김없이 내 앞에 보여진다.

너무 야해서 뇌가 녹아 버릴 것 같다.

아으......

나도 모르게 숨이 거칠어진다.

형준이 어머니가 불안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한다.

“시원아. 너 괜찮은 거 맞지? 그런데. 아까부터 기분 좋은 향기가 모텔에서 나는데.........”

형준이 어머니가 코를 가볍게 킁킁 거리며 냄새를 맡는다.

슬슬 내가 미리 준비해 놓은 초를 태울 때 나는 최음성분의 향이 효과를 발휘할 때가 됐는데.......

물론 최음성분이라고 해도, 야동에서 보는 것처럼 정상적인 여자가 갑자기 성욕에 미친 암캐가 되는 극적인 효과가 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조금 더 가슴과 보지가 작은 자극에도 민감해지고, 적당히 술을 마셨을 때 정도로 섹스가 꼴리는 효과 정도를 낸다.

그래서 일반적인 성인샵에서도 쉽게 구매 할 수 있는 물건이다.

“아, 그거 제가 어머니를 위해서 미리 준비한 향초에요. 냄새 좋죠?”

“아, 응....... 그러게. 냄새가 좋네. 처음 맡아보는 향이야.”

확실히 이 최음 성분이 들어간 향초가 형준이 어머니에게 효과를 내는 것 같다.

형준이 어머니의 눈이 살짝 풀린 것 같다.

“어머니. 그런데 이렇게 보고만 있으면 어머니도 좀 부끄러울 테니, 우리 가볍게 술이나 한 잔 해요. 여기 다 준비되어있어요.”

나는 미리 룸서비스로 준비 해 놓은 와인을 잔에 따라서는 형준이 어머니에게 건네었다.

형준이 어머니도 이렇게 부끄러운 옷을 입고 그냥 있는 것 보다는 술이라도 한 잔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는지 내가 따라 준 와인잔을 받아 든다.

“우리, 이것만 마시고 가는 거다.”

“알겠어요. 어머니.......”

나는 형준이 어머니와 와인잔을 부딪친다.

­챙~!

맑고 영롱한 소리가 난다.

형준이 어머니가 예쁜 붉은 입술로 와인을 한 모금 삼킨다.

그녀의 얼굴이 쉽게 달아올라 빨갛게 변했다.

“어머니, 오늘 따라 어머니가 너무 예뻐 보여요. 진짜 TV에 나오는 걸그룹 아이돌보다 어머니가 훨씬 예뻐요.”

형준이 어머니는 최음성분이 든 향초와 와인까지 마시자, 기분이 업 되었는지 얼굴에 홍조를 띠며 말 한다.

“어머, 얘는....... 진짜. 못하는 말이 없어. 너 자꾸 아줌마한테 그렇게 거짓말하면서 작업 걸 거야? 치. 시원아. 너는 나보다 더 예쁘고 몸매 좋은 애 만날 수 있잖아. 그런데 왜 굳이 나한테 이러는 건데?”

역시 여자는 분위기에 약하다는 말이 맞구나.

모텔에 들어오기 전 까지만 해도 옷만 갈아입고 나에게 보여주고는 바로 나가려는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향초에 매료되고 와인에 기분이 업 되자 형준이 어머니가 나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어머니, 진짜에요. 저는 어머니 보다 더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 본 적 없어요. 누가 어머니를 20살 먹은 자식이 있는 아줌마로 보겠어요. 특히 오늘은 밖에서 봐서 그런지 진짜 처음 봤을 때, 숨도 못 쉴 정도로 아름다웠다니까요. 그리고.......”

내가 중간에 쉬며 형준이 어머니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형준이 어머니도 분위기 때문인지, 술 때문인지 지금은 훨씬 나긋나긋 해 진 상태이다.

“그리고?”

형준이 어머니가 답답한지 고양이 같이 요염한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지금 제 눈앞에 야한 란제리만 입고 있는 어머니는 너무 섹시하고 요염해서 당장에라도 키스하고 싶어 미쳐버릴 것 같아요.”

형준이 어머니가 고양이 같이 크고 요염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천천히 다가온다.

그녀의 입술이 당장에라도 내 입술에 닿을 만큼 가까워졌다.

심장이 쿵쿵 거리며 요동을 친다.

지금까지 이런 감정은 누구에게도 느낀 적이 없는 것 같다.

너무 긴장해서 머리가 어질어질 하고 속이 울렁거린다.

“어머니.......”

내가 작게 속삭이며 형준이 어머니의 작은 얼굴을 손으로 감싸 쥐고는 그녀의 붉은 입술을 천천히 덮쳐갔다.

“하, 하앙. 하으읍.”

내 두텁고 굵은 혀가 그녀의 작은 혀를 유린하자 그녀가 귀엽게 신음소리를 내며 나를 밀쳐내려 했다.

하지만 나를 밀쳐내려고 하는 그녀의 손을 오른손으로 간단히 제압하고는 왼손으로는 그녀의 머리를 눌러 도망가지 입을 떼고 도망가지 못하게 막았다.

결국 나를 거부하던 형준이 어머니도 저항을 포기하고, 술기운 때문인지 분위기에 취해서인지 천천히 키스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형준이 어머니가 눈을 감은 채 작고 귀여운 혀를 내밀고 내 두텁고 굻은 혀를 받아드렸다.

형준이 어머니의 탱탱하고 큰 젖가슴을 오른손으로 거칠게 주물럭거리며 혀를 섞기 시작했다.

타액이 교차하고, 침이 턱을 타고 흘러내렸다.

“하으윽.....”

키스를 하면서 내 두툼한 손으로 형준이 어머니의 복숭아 같이 탱탱하고 업된 엉덩이를 하얀색 망사 팬티스타킹 위로 꽉 움켜쥐자, 형준이 어머니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신음소리를 냈다.

“하으으윽. 하응. 하앙.......”

형준이 어머니가 음란한 신음소리를 냈고, 숨소리가 더욱 거칠어졌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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