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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역전 세계 미소년이 살아남는 법-377화 (377/413)

〈 377화 〉 음란한 병원에서 요염한 의사 참교육(7)

* * *

섹시한 여의사가 분홍색 젤리 모양의 오나홀을 내 자지에 꽈악 끼운 채, 따뜻한 온도의 젤을 자지와 오나홀 위로 가득 붓는다.

­미끌미끌!

­끈적끈적끈저적!

기분 좋을 정도의 온도가 느껴지는 젤이 섹시한 여의사의 손과 오나홀 위로 주르륵 흘러내린다.

“시현씨의 추잡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 제 손이 끈적끈적하게 더럽혀지고 있어요. 제 손을 더럽힌 대가는 확실히 치러야 할 거예요.”

그런 설정인 것인가?

정작 내 몸을 이용해서 변태 같은 욕구를 채우고 있는 건 본인 이면서.

뭔가 억울하지만, 자지가 잔뜩 달아오를 정도로 기분이 좋은 건 사실이다.

일단 그녀가 하는 대로 지켜본다.

하얀 면장갑을 낀 손으로는 내 자지를 감싸고 있는 분홍색 오나홀을 꽈악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내 허벅지를 살포시 누른다.

그리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그녀의 손.

­즈폭 즈폭 즈폭 즈폭!

­뿌그극 뿌극 뿌그그극!

야하고 음란한 소리가 병실을 가득 채운다.

따뜻하고 미끌미끌거리는 젤로 흠뻑 젖은 오나홀로 대딸을 당하자, 나도 모르게 허벅지와 엉덩이가 움찔움찔 거린다.

그야말로 참기 힘들 정도로 철저하게 성감대를 공략해 온다.

“조용히 해 주시겠어요. 다른 환자분들이 깬 다니까요. 예의가 없으시군요.”

역시 섹시한 여의사의 설정은 환자들로 가득 찬 다인 병실에서 나를 유리하는 것이다.

덕분에 나 역시도 그녀의 설정에 녹아들고 있는 것 같다.

사람들로 가득 찬 병실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안 들키면서 섹시한 여자의사에게 대딸을 당하는 상상을 하니 더욱 더 자지가 힘차게 발기한다.

오늘 이미 세 번이나 좆물을 빼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여의사의 도도한 얼굴 위로 분수처럼 사정을 해 댔을 것 같다.

더욱 더 빨라지고 음란해 지는 여의사의 손놀림.

­찌걱 찌거걱 뿌극 뿌그극!

­쯔뻑! 즈폭 즈포폭! 쯔벅!

허리와 엉덩이가 마구 움찔움찔 거린다.

이대로 가버리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절정에 도달했을 때!

사정을 하지 못 하도록 섹시한 여의사가 갑자기 자지의 요도구멍을 손바닥으로 막으며 원을 그리듯 둥글게 어루만진다.

성적흥분이 극에 달해 미칠 것만 같다.

나도 모르게 가늘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으으윽........”

하지만 이런 일은 흔히 있는지, 여의사가 요염한 눈빛으로 나를 내려다보며 음란한 미소를 짓는다.

“이대로 가버리면 안 되죠. 시현씨. 이제부터 시작인데.”

그렇게 말한 섹시한 여의사가 천천히 빨간색 시스루 팬티를 아래로 내리기 시작한다.

가터벨트와 스타킹 사이의 중간까지 흘러내린 여의사의 빨간 팬티.

보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되어서 자지에서 쿠퍼액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요염한 얼굴로 나를 내려다보며 천천히 내 허리위로 올라타는 섹시한 여의사.

그녀의 탱탱하고 풍만한 엉덩이로 자지를 누르며 올라타자, 자지가 내 얼굴 방향을 향해 꺾인다.

“시현환자. 제 처녀를 줄 거라고 기대는 하지 마세요. 그저 문지를 뿐이니까.”

뭐야? 이렇게 잔뜩 야한 짓을 하는 변태면서, 아직까지 처녀란 말이야?

탱탱하고 풍만한 엉덩이로 그 사이에 낀 자지를 향해 앞뒤로 왔다, 갔다하기 시작한다.

­문질 문질 문질.

­찌뽀복 찌복 찌거거걱!

아직까지 자지에 흠뻑 남아있는 젤이 미끌미끌거리고 끈적끈적하게 그녀의 엉덩이와 보지 사이에서 보빔 당하는 자지를 자극시킨다.

눈앞에서 왔다갔다하는 섹시한 여자의사의 하얗고 큰 젖가슴.

거기다가 적극적인 보빔을 통해 자지로 전해지는 자극.

지금 당장 정신을 잃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황홀하다.

승마 자세로 내 위에 올라탄 섹시한 여의사가 이번에는 엉덩이를 시계방향으로 부드럽게 돌리며 허리를 유연하게 움직인다.

이제는 정말 더 이상 참으려 해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달아오르고 말았다.

­질철 질척 철퍽 철퍽

섹시한 여의사도 달아오를 만큼 달아올랐는지, 그녀의 보지에서 음란하고 끈적끈적한 투명한 애액이 흥건하게 흘러내리고 있다.

“흐윽. 하아아앙!”

혹시라도 밖에서 들을까 봐 자신의 입을 막고 신음소리를 참아보려 하지만, 보지에 들어갈 듯 들어 갈 듯 아슬아슬한 보빔 때문에 달아오른 그녀의 흥분은 쉽게 참을만한 것이 아니다.

­철퍽 철퍽 철퍼버벅!

­삐그덕 삐걱 삐거걱 삐걱!

점점 더 격렬해 지는 섹시한 여의사의 엉덩이 놀림.

이번에는 자세를 아예 바꾸어서 그녀의 엉덩이가 보이도록 반대로 올라탄다.

내 눈앞에서 왔다갔다하는 하얗고 탱탱한 엉덩이.

거기다가 요염하게 눈을 뜬 채, 뒤돌아서 나를 바라보는 섹시한 여의사.

마치 꿈속에서 간호사 복을 입은 야한 서큐버스를 만난 것 같다.

“아흑, 하앙. 아응. 하아아앙!”

점점 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지 자신의 손을 입으로 막고 허리를 꼿꼿이 세우며 암캐처럼 울부짖는다.

­찌뽀복 찌복 찌거거걱!

­철퍽 철퍽 철퍼버벅!

­질철 질척 철퍽 철퍽!

“흐윽. 저, 가 갈 것 같아요. 시현씨. 시현씨이이!!!! 하앙!”

야한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부르르 떠는 섹시한 여의사.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서 분수처럼 튀어나오는 투명하고 끈적끈적한 애액.

­푸슛! 푸슛! 푸슈슈슛!!!!!

섹시한 여의사의 체위가 뒤로 돌아서 말을 타듯 내 위로 올라탄 자세였기 때문에 그녀의 천박한 보지액은 내 가슴과 얼굴로 뿜어져 나왔다.

­푸슈슈슈슛!!!!!!

얼마나 흥분했던 건지 섹시한 여의사의 보지액이 계속해서 흘러나온다.

“흐아아아앙! 나, 나 완전히 가버렸어! 흐윽. 흐끄그그그극!

덕분에 질퍽질퍽해져 버린 내 환자복의 윗도리와 얼굴이다.

그렇게 한 바탕 보지액을 폭포수처럼 사정해 버린 여자의사가 허리를 구부린 채 내 허벅지를 꽈악 끌어안고는 몸을 부르르 떤다.

“흐윽. 흐으으윽. 하윽.”

그렇게 잠시 동안 전율을 느끼며 말없이 거칠게 숨을 헐떡거리는 섹시한 여의사가 마침내 현자타임이 왔는지 천천히 몸을 일으켜서는 허벅지와 발목 사이까지 내려간 팬티를 올려 입는다.

그리고는 미리 준비한 알콜과 솜을 사용해서 자신의 음부를 깨끗하게 닦는다.

“하아, 이걸로 오늘 치료는 끝이 났군요. 거칠었지만 꽤나 만족스러운 치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뒷정리만 하고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알콜을 꺼내서 솜에 잔뜩 묻히고는 내 상체와 얼굴에 묻은 자신의 끈적끈적하고 투명한 보지액을 천천히 닦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직도 섹시한 여의사의 보지에 박고 싶어서 잔뜩 발기한 내 자지.

그녀가 상황극으로 정한 변태 같은 치료는 끝났을지 모르지만, 내 치료는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다.

* * * * *

알콜이 묻은 솜으로 세밀하게 내 가슴을 닦고 있는 섹시한 여자의사.

천천히 손을 움직여 그녀의 가녀린 팔목을 잡았다.

손목이 잡히자 빠르게 뛰기 시작하는 여의사의 맥박.

그녀가 겁에 질린 눈빛으로 나를 천천히 올려다보기 시작한다.

혼수상태이지만 무의식적으로 내가 그녀의 손목을 잡았는지.

아니면 정말로 성추행을 하던 중에 깨어나서 자신의 손목을 붙잡은 건지 확인하려는 것 같다.

그렇게 당당하고 도도하던 여의사가 이제는 내 먹잇감이 되었다.

그 상황이 재미있어서 잠시 눈을 감고 연기를 해 본다.

나를 천천히 살피던 여의사가 천천히 안도의 한숨을 쉰다.

“하아··· 깜짝이야. 진짜 깨어난 줄 알았네. 하긴 중간에 깨어나다니 말도 안 되지. 그 수면제가 얼마나 강한데. 개한테 먹이면 혼수상태로 3일은 못 깨어날 정도인데.

그렇게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자신의 손목을 잡고 있는 내 손을 떼어 놓으려 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내 손은 그녀의 팔목을 잡고 꿈쩍도 하지 않는다.

당황한 여의사가 얼굴이 빨개지도록 힘을 써본다.

“아니, 이게 왜 안 떨어져! 흐윽. 무슨 남자가 힘이 이렇게 좋아. 여자도 아니고. 아씨, 누구 불러서 도와달라고 할 수도 없고, 미치겠네.”

그 때 내가 시치미를 딱 떼고 능청스럽게 말을 건다.

“아. 잘 안 돼요? 제가 좀 도와드려요?”

“네. 이 남자가 힘이 세서 제 손목을 잡은 손이 잘 안 떨어········ 어. 어?????”

자연스럽게 내 말을 받아넘기던 여의사가 그제야 이상함을 깨달았는지 동그라진 눈으로 나를 올려다본다.

“왜요? 내가 도와준다니까. 싫어?”

기선 제압을 하기 위해 말을 놓는다.

“깨, 깨어 있었어요? 아, 아니. 깨어났어요? 지금 야간 진료중이었는데, 어머! 금방 끝나니까 다시 주무세요.”

당황했지만 역시 성추행전문 의사답게 자연스럽게 이 순간을 모면하려 한다.

하지만 이 맛있는 먹잇감을 놓칠 내가 아니다.

“진료요? 무슨 진료? 환자한테 최음제가 섞인 수면제를 투약하고, 성추행 하는 게, 이 병원에서는 야간진료인가?”

최음제가 섞인 수면제.

성추행.

두 단어에 여의사의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급격하게 변한다.

“무슨 말도 안 되는 말이에요! 그런 일 없었어요. 증거 있어요? 아씨. 진짜 바빠 죽겠는데. 이 손 놔요. 다른 환자분 야간 진료하러 가야 하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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