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7화 (17/26)

불이꺼진 거실로 향해 갑니다. 시계를 보지 1시가 조금 넘어갑니다. 아직 사랑할시간은

충분하다..재차 의지를 다져봅니다

이모가 씻으러 화장실을 간 사이 잠시 누워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느껴봤습니다. 어찌

이런 기회가 갑자기 생기는지....내가 요즘 공덕을 잘 쌓았는지....뿌듯함과 황홀한 감사를

드렸습니다( 종교는 안믿지만 하늘에 계신분께요~~) 당시 저희집 화장실은 요즘과 흡사

하게 생겼었습니다. 좌변기에 세면대에 욕탕에 샤워기~~~(지방이라고 폄하하지마세요^^)

갑자기 이모가 씻는걸 보고싶어졌습니다. 갑자기 욕탕에 들어가도 이모한테 욕먹을것 같지

는 않을거란 생각이 든거죠. 실오라기 하나 걸치치않은채 저도 욕탕으로 갔습니다. 욕탕의

불빛이 살짝 새어나오고 살그머니 다가갔습니다. 이모의 씻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살며시

보니 이모가 앉아서 뒷물하듯이 닦아내고 있었습니다. 문을 열자

“어머! 왜그래? 놀랬잖아! 들어가있어! 응?”

“ㅎㅎ놀래긴 왜 놀래? 이집에 누가 있다고? 나도 같이 씻고싶어서~~”

“그래두~~나 다 했는데 좀만 나가있어! 창피하단말이야! 응?”

“자기랑 같이 씻고 싶은데~~ㅎㅎ”

손으로 가슴을 살짝가리면서도 저를 보며 웃습니다. 이내 들어오라는 사인을 보냅니다.

“자기가 나 씻겨주라~응?ㅎㅎ”

“어디서 그런건 봤대?ㅎㅎ 이리와 서봐!”

그러면서 제 몸에 물을 뿌립니다. 얼굴은 향하게 하지않고 몸과 하체에 따뜻한 온기가 

느껴집니다. 이모의 손에 비누가 가득 묻혀진채 제 몸으로 향하며 손으로 일일이 비누칠

을 해줍니다. 위에서부터 밑으로~~~ 허리를 지나 엉덩이~~~다리쪽까지 무릎에가서 멈

추고 다시 위로 올라오며 다시 손에 비누를 묻혀 제의 심벌을 잡습니다. 비눗기가 느껴지

며 이모의 손도 같이 느껴집니다. 맛사지하듯이 제 심벌을 부드럽게 비눗칠하며 제 자지를

감상하듯 가까이서 꼼꼼히 닦으며 바라봅니다. 제 심벌에도 조금씩 힘이 들어가고있습니다

“ㅎㅎ자기껀 너무 휼륭하게 생겼어! 생기기도 잘생겼구 크기도 크고~~볼때마다 너무

멋지다! ㅎㅎ또 설려고 그러는것같네! ㅎㅎㅎ“

“자기가 또 만져주니깐 힘들어가지~~ㅎㅎㅎ 내꺼 진짜 커? 친구들도 다 나만하던데!ㅎㅎ”

“크기는 중요한게 아닌데~ 자기껀 넘 멋지게 생겼어!ㅎㅎ 방금전에 했는데도 이렇게 또

설려구 하구말야! 너무 대단한것같아!“

이모의 손이 빠지고 비눗기를 닦아내려 물을 뿌려댑니다. 이모가 일어서자 이모의 가슴으

로 손을 향해 가슴을 움켜집니다. 이모는 아랑곳하지않고 몸 구석구석 비눗기가 남을새라

손으로 비비면서 닦아내려갑니다. 다시 이모가 제 앞으로 앉으며 제 심벌에 비눗기를 지우

며 바라봅니다. 불알까지 살살 만져대며 귀두의 틈까지 손으로 비벼대자 제 심벌이 다시

위용을 갖춰대기 시작합니다. 이모가 저를 보며 살짝 웃습니다. 그러면서 이모의 입이 제

귀두를 입맞춤하며 입에 넣습니다. 

“으~~음! 자기야! 또 빨라고?”

샤워기를 내려두고 한손은 제 자지를 붙잡고 한손은 제 엉덩이를 만지면서 사탕돌리듯이

제 귀두를 할타대기 시작합니다. 입안에서 오물오물하듯이 빨았다가 혀로 귀두를 간질이

면서 양손으로 제 엉덩이를 만져대자 제가 엉덩이를 뒤로 빼며 이모의 입에 있는 제 심

벌을 해방시켜주었습니다.

“나도 자기꺼 빨고싶어! 자기만 할라고 그러고!ㅎㅎㅎ”

“ㅎㅎㅎ미안! 자기껀 보고있으면 입에 넣고 싶어져! 넘 멋져서 그래!”

그러면서 이모는 일어나 타올을 들어 물기를 닦아주기 시작합니다. 뒤에서부터 닦다가 앞

으로 제 몸을 닦으려 돌아서자 전 이모의 입에 혀를 들이밀었습니다. 이모는 거부감도없이

타월을 든채 제 키스를 받아줍니다. 잠깐의 깊은키스~~제 자지는 어느새 위용을 되찾았습

니다(근데 여기서 사실은 자지가 좀 아팠습니다. 짧은 시간에 두 번이나 사정했구 또 이모

의 입속에서 너무 빨려대서~~)

“자기야~ 방으로 가자! 응!”

“ㅎㅎ 응!”

가을날씨가 욕실에서 물기없으면 한기가 좀 들어서인지 춥게 느껴지더군요.맘 같아서는 

이모를 번쩍들고 방으로 향하고싶었으나 제가 그럴까봐 (고1이 뭘 알겠습니까?)

저보다 먼저 방으로 향해버렸네요. 이모도 추운지 어느새 침대위 이불안에 쏙 들어가있습

니다. 이모의 옆으로 몸을 눕혔습니다. 바로 이모의 얼굴이 제 가슴위로 올라와 제 심장

소리를 들으려는지 포개어집니다. 제 젖꼭지를 살살만지며 절 바라봅니다.

“자기야! 사실대로 말해줄 수 있어?

“뭔데? 이모?”

살짝 흘겨봅니다. 뭔 애기를 할려는지 뜸을 들이나? 아니면 이모도 체력충전중이나? 쓸데

없는 잡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ㅎㅎ이름 부르기 무지 어려운가봐? 자꾸 그러는거보니깐?”

“ㅎㅎ응! 나도 모르게 튀어나와버려! 그래도 부를려고 노력하고있어!”

“그래! 자기 편하게 해! 대신 사랑할때는 잊지말고 꼭 해주고~~자기 있잖아! 정말 자위

한적 없어? 그 시간동안 참기 힘들었을텐데~~ㅎㅎㅎ“

“ㅎㅎ없는데~~”

“웃는거 보니 했구나! 자기한테 그런약속 받아놓고 생각해보니 너무 미안하더라! 자기는

한참때인데~~특히나 사랑하는걸 알아버려서 더 참기 힘들거라 생각했어! 너무 미안하더

라구! 나도 매일밤 자기 생각했는데~~~“

“ㅎㅎ이모는 귀신이야!! 나에대해서 어찌 그리 잘안대? 많이는 안했구 정말 못참았을때!

특히 아저씨 저녁에 집에 계실때는 이모랑 뭔일 없을것같아서 한 두 번 했어! 그래도 많이

참았구 어쩌다 한번 했을뿐이야! 이모도 몰랐지? 최근에 일주일넘게 안했어!ㅎㅎㅎ“

“ㅎㅎ자긴 너무 젊어서 못참을거라 생각했지! 나도 못참겠는데~~~ㅎㅎ”

“ㅎㅎ이모가 못참으면 어떻게 해? 이모도 자위해?ㅎㅎㅎ”

“ㅎㅎㅎ 할것같아? 안할것같아?ㅎㅎ”

“안할것 같아~~못참겠으면 몰래 옥탑방 올라올수있으니깐!ㅎㅎㅎ”

“ㅎㅎㅎ이 집에 너랑 단둘이 있다면 그러겠지!ㅎㅎㅎ”

“그럼 이모도 자위한다고? 여자는 어떻게 하는데?”

전 사실 이때가지만 해도 여자는 자위 안하는줄알았습니다. 제가 봐온 섹,비(포르노)에서는

여자 자위가 안나왔었거든요(그때까지만 해도 그게 제 성교육 교본인지라~)

“ㅎㅎㅎ그럼 여자는 사람아닌가?”

“어떻게 하는데? 이모도 내 생각하면서 자위했어? ㅎㅎㅎ 흥분되네! 자기야! 말해봐!응?”

“ㅎㅎ나 흉보면 안돼? 알았지? 자기한테만 말해줄께! 꼭 비밀이다? 친구한테도 절대?”

“아~이모! 내가 그걸 어디다 말하겠어! 난 이모 평생 지켜줄건데! 나만 믿어! 알았지?”

“ㅎㅎ자기가 그런말해주니깐 너무 멋져! 나 꼭 지켜줘! 나도 자위한지는 얼마안돼! 어렸을

적에는 정말 몰랐었구~~그러다 아저씨 어린나이에 만나서 결혼했으니깐~~승진이 낳구

그때는 몰랐는데 몇 년전부터 너무 외롭더라! 아저씨도 나이먹어서인지 얼마못하고 또

한다고 해도 자기만 쫌 하고 바로 끝내버리고~~~그래서 한번 해봤지! 작년부터 조금씩

못참겠구 힘들면 밤에 애들재워놓구 문질러봤어! 나 자기가 거기 빨아줄때 죽는줄알았어!

ㅎㅎㅎ언제 그런건 배웠었대? 너무 미치겠더라! 나 혼자할때도 그런느낌안났었는데~~ㅎ“

“정말 좋았었어? 나도 자기꺼 빨 때 좋았었어! 자기 흥분하는게 느껴지더라!ㅎㅎ”

“사실 그날 이후로 더 자기생각나는거야! 그래서 새벽에 아저씨 자고있을때면 화장실가서

몇 번했어!ㅎㅎ미안! 자기 못하게 해놓고~~나만해서! 그래도 자기도 했으니깐 쌤쌤!!ㅎㅎ“

“아저씨가 눈치채면 어쩌려고 그랬어? ㅎㅎ그리 내가 좋았어?”

“ㅎㅎ아저씨 자면 업어가도 몰라! 어쩌다 아저씨랑 사랑한번하면 그날은 더 못참겠더라!

자기같이 휼륭하고 멋지게 해줬으면 나 자기한테 안왔겠지! 그런날은 밤새 잠한숨못자고

숨만 막히고~~몇번이나 자기한테 가고싶다는걸 억지로 참았어! 나 참 못됐지?“

“아니! 이모가 얼마나 좋은데 못됐다고 그래!ㅎㅎ난 자기가 최고야!”

“그럴때마다 앞으로 어떻게 이걸 참아야하나? 생각하니 가슴만 먹먹해지고~~그럴때마다

화장실가서 정말 자기생각하면서 하니깐 조금은 풀리더라! 예전에 할때는 몰랐는데 자기가

그리 해주고 나니깐~~또 자기 생각하면서 하니깐 그나마 참을수있었어!

“ㅎㅎ어떤 생각하면서 했는데?ㅎㅎ 내가 자기꺼~~?”

“ㅎㅎ못됐어! 응~자기가 내꺼 빨아주는 생각하면서~~~쪽~~~”

이모의 혀가 제 입을 덮쳐옵니다. 깊은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혀가 엉켜붙는걸 확인하고

제 손은 다시 이모의 가슴으로 향하며 꼭지를 유린하기 시작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