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어여...곧 아침식사 올거에여...맛나게 드세여...]
간호사는 병실을 나갈려고 문을 열며 나를 보는 것이다.그리고 뭐라고 입을 움직이는데..자세히 보니 밖으로 나와 보라고 하는 말이였다.
(아..씨팔...좆팔려....)
난 병실을 나왔다.
[아침 같이 먹을거져...?]
[네..? 왜여...?]
[나한테 할 얘기 없나여..있을거 같은데...]
(멀 알고 싶어 그러는거니...나..몰라..어떻해...)
대답을 못 했다.
[식당 앞에서 기달릴께여...]
돌아서 가는 간호사를 보며 난 정말 난감했다.그냥 팬티만 보였더라면 어떻게 변명이라도 할건데 설란의 하의실종은 또 머라고 변명할건지..팬티 두장은 또 머구..
병실로 들어갔고 잠시 후 아침식사가 나왔다.설란이가 밥 먹은 뒤 정리를 해 주고 밥먹구 온다고 하며 병실을 나왔다.
발걸음이 무거웠다.생각에 잠겨 식당앞에 도착 했는지도 몰랐다.
[먼 생각을 그리 하세여...?]
간호사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식당 앞 이였다.
[아..아녀...]
[아까 상황을 머라고 변명할지 고민한거에여...?]
[.......!]
[이렇게 하는건 어때여...?]
[네...?]
[내가 말하는걸 순순히 인정하면 그냥 넘어가는걸루...]
[머...머..멀 인정해여....무슨 말 하는거져...?]
[말 까지 더듬네여...ㅎㅎㅎㅎ]
(당당해지자..내가 머 못 할거 했나..그리구 지년이 알면 어쩔건데...당당해지자..)
[아니거든여...멀 인정하구 그냥 넘어간다는 말인지..모르겠네여..]
[오설란님과 사귀는 사이져...?]
당황했다.
[짐 먼 근거로 얘기 하는거에여..?]
[아침에 거울 못 봤져...그쳐..아까 너무 놀래서...?]
(아...참...어제 설란이가 내 목에다 키스를 했는데 혹시....)
[따라와여...]
간호사가 손목을 잡고 화장실로 갔다.
거울 앞에 날 세우고 간호사는 내 뒤에서 손으로 목 자국을 지목하며...
[이건 머라구 설명 할려구여...멍 들었다고...?]
거울에 비친 내 목에 선명하게 키스자국이 있었다.
(아..씨팔...설란아..하지 말라구 했는데..앙..씨팔...)
[또 말이 없네여...설란님과 연인사이져..그쳐..?]
대답을 못 했다.
간호사는 팬티 2장을 꺼내며....
[보라색은 설란이님꺼구..그럼 이 검은색 팬티가 님꺼져..?]
(어머..이 여자가 어떻게 알았지...혹시 어제 병실문을 본건 아닐까...)
[또 놀라네여..ㅎㅎㅎㅎ 궁금하져..내가 어떻게 알았는지...]
난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아까 주사 놓으면서 설란님 브래지어가 벼개 밑에 있는거 봤어여..보라색 브래지어..그럼 팬티랑 한셋트니까 당연히 보라색 팬티가 설란님꺼잖아여..]
(브래지어가 왜 거기 있었지...아..빠져나갈 구멍이 없잖아...내 팬티가 아니라구 하면 확인하자구 할거구..)
보라색 팬티를 주머니에 다시 넣고 검은색 내 팬티를 보며...
[흠..흠....냄새 좋은데여...]
단비라는 간호사는 내 팬티를 코에대고 냄새를 맡으며 내가 보는 앞에서 치마속으로 손을 넣고 보지를 만지는 것이다.
(우...씨...머니..내 팬티가지구 ..자기 보지 만지는건 또 머야....)
단비간호사는 팬티에 손을 넣고 만지다가 팬티를 내려며 벗었다.그리고 화장실칸안으로 날 밀고 그녀도 들어왔다.
변기카바에 한쪽 다리를 올려 놓고 만지던 보지에 다시 손을 대고 보지살을 벌린다.
[내 보지 봐봐여...그 늙은 여자 보지랑 다른가...내 보지가 더 탐나지 않아여..?]
난 단비간호사의 보지를 보고 있었다.안 볼려고 고개를 돌릴려고 했지만 내 눈은 보지를 보고 있었다.
(앙...내가 왜 이러지..이러면 안되는데...이건 너무 노골적이잖아...그런데 꼴려...앙아아)
단비간호사는 내 손을 잡아서 자신의 보지에 대었다.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며 미끌거리는 느낌도 느껴진다.
(머니..보지물이 벌써 나온거니..아...보지안으로 손가락 넣구 싶오...막 햛아 먹구싶어...우씨...존나꼴려...)
난 손을 움직이지 않고 있으니 단비간호사가 내 손목을 잡으며 보지에 닿은 손등에다 자신의 엉덩이를 움직이며 보지를 비빈다.
[아...아....만져줘여..당신 때문에 이렇게 된 보지에여..앙..]
내 손등으로 보지물의 따뜻함이 느껴진다.그렇게 움직이던 단비간호사가 나 잡으며 입술을 덮친다.처음엔 닫혀진 내 입술이지만 그녀의 혀가 안으로 들어오면서
나도 그녀의 혀를 빨았다.두개의 혀가 엉키며 그녀의 입술을 혀를 번갈아가며 사정없이 햛았다.그리고 그녀의 보지에 있던 손은 손가락을 펴 보지안으로 넣었다.
보지안은 뜨거운 열기로 내 손가락을 맞이 해 주었다.키스를 하기에 신음소리가 밖으로 나가지 못 했다.킁킁 거리는 그녀의 신음소리와 거칠어져가는 내 숨소리가 작은 화장실칸에 울린다.
(앙..앙..아..미칠거 같아..앙...보지에 물이 장난아니야..앙)
난 그녀의 손을 잡아 내 치마안으로 넣었다.치마안은 노팬티라 바로 보지를 만지는데..
[넣어줘...]
단비간호사는 옷 위에서 내 가슴에 혀를 대고 햛으며 밑으론 손가락을 보지안으로 넣었다.
[앙....아..앙...]
짧은 내 신음소리...그녀는 자신이 벗은 팬티를 내 입에 넣었고 자신 또한 내 팬티를 입에 물었다.신음소리 때문이였다.
다시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좆질하듯 움직였고 나의 보지도 그녀의 손가락 2개가 사정 없이 움직였다.
[읍..음....흐..음....]
[하..앙..음..읍...아아앙]
팬티가 물린 입에선 괴상한 소리가 났다.그녀도 나도 손가락의 움직임에 허리를 돌렸다.그녀와 난 절정에 닿을려고 하는 순간 내 폰이 울렸다.
깜짝 놀라 폰을 보니 설란의 전화였다.
[여..여보세여...]
[자기야..먼일 있어..? 왜 이리 안오니...?]
[아..아니..밥먹었는데 속이 안 좋아서 잠깐 바람쐬구 있어...금방 올라갈께...]
[많이 안좋아...응..자기야...]
[아니야...이제 괜찮아...화징실에서 토하고 나니 괜찮아..곧 올라갈께...]
[진짜 괜찮은거지..그치..?]
[응...]
[알았어,,빨리와...]
통화 하는 동안 단비간호사의 손가락이 내 보지안에 있었다.
[그 여자가 자기라구 불러여...?]
[더는 말하지마...]
난 그녀의 보지에 있던 손을 걷어 드렸다.그리고 그녀의 손도 치웠다.
칸을 나갈려고 하는 날 그녀가 뒤에서 앉으며....
[조금만 더 있어줘여...더 안아줘여...]
[오늘일은 실수였다구 생각 해줘...미안..]
[저기..저기...]
날 부르지만 난 돌아보지 않고 화장실을 나왔다.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그녀의 보지를 쑤시던 손가락을 입에 넣고 햛았다.
(앙...더 하구싶어...아~~~~)
병실안으로 들어가 설란을 보며.....
번개 060-900-7333 / 300원
설란이는 자고 있었다.자는 설란의 얼굴을 보니 미안하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였다.
자는 모습은 꼭 어린애 같은 느낌이 들어 설란의 뺨에 살며시 키스를 해 주고 병실을 나왔다.
병실병동 중간 복도에는 휴식공간이 있었다.난 거기에 앉아 벽에 붙은 벽걸이 티비를 보고 있었다.복도엔 많은 간호사들이 다니고 있는데
한 간호사의 뒷모습을 보는데 갑작기 단비가 생각났다.
(내가 짐 먼 생각을 하는거니..짱나게..씨팔...좆같아..)
의자에서 일어나 병실로 갈려면 간호사데스크를 지나야 했다.난 무덤덤하게 걸어가는데 데스크안에는 단비가 날 쳐다 보고 있었다.
순간 걸음을 멈추었다.나도 단비를 쳐다보고 단비로 날 쳐다 보았다.
(머니..저 표정은..)
단비는 날 보는 눈빛이 무언가를 원하는듯 한 눈빛이라는걸 느낄수 있었다.
난 알면서도 고개를 돌리며 병실로 돌아갔다.
[지금 오는거니..?]
[아니..아까 왔는데 너 자길래 잠 깨울거 같아서 휴게실에 있었어..]
[그랬구나..체한건 어떠니..?]
[괜찮아..걱정시켜서 미안해...]
-- 쪽 ---
설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미안하긴...그런말 하지마...참 자기 내일은 학교 가야지..?]
[모르겠어..너 여기 나두구 가서 공부가 되니..]
[그래두 빠지면 안되잖아..나 때문에 그러는거면 더 안될거 같구...]
[짐 선생으로 말하는거지..그치..?]
[아니야..자기한테 난 그냥 여자잖아...그런거 아니야...]
[알어..그냥 농담한거야..바부야...이구..귀여워...]
[피~~사랑해여..소현씨...]
[나두...사랑해..설란아..]
설란이에게 키스를 할려고 입술이 가까이 가는데...
--똑똑--
[들어오세여...]
병실문을 열고 들어오는 의사...하얀색 가운을 입은 여의사가 들어오고 그 뒤에는 보라색간호복을 입은 단비가 들어 왔다.
[안녕하세여...몸은 좀 어떠세여..?]
[많이 좋아졌어여...]
난 그 여의사의 가운 명찰을 보았다.
하수빈이라는 이름이 있었고 뒤에 있는 단비가 내 앞쪽으로 서서 설란을 보고 있었다.
단비는 내 앞에서서 손을 뒤로 빼고 내 치마자락을 더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