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46)

 [맛있나여..?]

 [너무 달콤해...]

 [피~~~다들 한다는 소리가 그 소리네여...바보~~~]

소현이 머리채를 잡고 내 보지쪽으로 끌어 당겼다. 

뜨거워진 보지에 뜨거워진 소현의 혀느낌이 느껴졌다.

 [앙~~앙~~~]

나의 입에선 신음소리가 바로 나왔다.소현은 상체를 일으켜 날 책상위로 눕히고 양다리를 벌리면서 입을 보지에 덮었다.보지 전체에 입을 대고 흡입을 하는데 폐가 좋은지 그 흡입느낌이

 바로 쾌감으로 전해져 왔다.얼굴을 보지에서 조금 떨어지게 하고 혀만 내밀어 보지를 위아래 핣았다.학생들의 진로 상담이나 개인적인 에로사항들을 상담하는 곳에서

 선생과 제자는 알몸으로 뒹글고 있다는게 날 더욱 늪으로 빠져 들게 하였다.거기에 지금 내 보지를 햛는 소현이 뱀 같은 혀에 내 정신과 육체는 녹아 없어지는거 같았다.

아까도 말 했듯이 특수 유리라 복도에서 유리창이 거울같이 보이기에 어떤 여자학생이 유리에 바짝 붙어서서 자신을 보고 있는데 마치 안을 보는거 같은 생각에 난 흥분의 늪에 더 빠져 들었다.

소현이의 혀놀림과 보지와 항문을 쑤시는 손놀림으로 몇번이의 절정을 맛보았다.소현과 난 카펫트 바닥에 나란히 누웠다.

 [소현아..좋았어...?]

 [응..너무 좋아...지기도 좋았어..?]

 [나두 너무너무 좋았어....너무 행복해...자기랑 있어서...]

난 누워 있는 소현이 입술을 내 입술로 포캐었다.내 혀가 소현이 입안으로 들어가 소현이 혀와 엉키었다.

-쯥쯥쯥~~~흐~~릅~~-

[이제 나가봐야 하지 않어..우리 넘 오래 있었던거 같아...]

 [괜찮아...자기야..이래두 나 선생이야..ㅎㅎㅎㅎ]

 [ㅎㅎㅎㅎㅎ...그래..제자랑 사랑에 빠진 선생이야..]

 [흥~~~자긴 내 제자가 아니거든...]

 [그럼...?]

 [내 신랑이야...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구....]

 [내가 왜 자기 신랑이니..자기가 신랑해....ㅎㅎㅎ]

 [피~~~자기가 더 리드 잘하잖아..나보다 더 씩씩하구...난 천상 여자니까..ㅎㅎㅎ]

 [알았어..앞으로 신랑으로 잘 모셔...알았니...색시야....]

 [네..네...잘 할께여...서방님...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좋다...사랑해...]

 [나두...자기야..내 이름 불러줘...]

 [그래...설란아...앞으로 많이 불러줄께....]

 [안아줘.... ]

난 어린애 처럼 소현이에게 안겼다.비롯 내가 나이는 더 많지만 이순간..아니 앞으로 소현이를 의지하며 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에 나이는 숫자라는 말이 맞는거 같았다.

 [자기야..커피 마시자...]

 [응....]

아직 옷을 입지 않은채 상체는 가슴이 덜렁 거리며 가터벨트와 스타킹..틈있는 팬티차림으로 포트에 물을 담아 눌렀다.

소현이와 알몸으로 상담책상에 앉아 다정히 커피를 마시고 오늘 상담을 마쳤다.성상담.....

몇주가 흘렀다.소현이를 만난지도 벌써 4개월이 흘쩍 흘렀다.

그 시간속에 내 모습은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 밝아졌다는 말들을 많이 들었다.

오늘도 소현과 몰래몰래 스킨쉽을 하고 퇴근을 하였다.차를 몰라 집으로 향하는데 다른차가 무리한 끼어들기로 인해 인도쪽에 차를 박았다.

심하게 박힌건 아닌데 근육들이 놀랬는지 통증이 있어 병원으로 갔고 병원에 입원을 했다.소현은 놀라 병원으로 왔다.

2인실 병실이고 옆에는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환자가 있었다.나와 옆침대 사이엔 커튼을 칠수 있게 되어 있었다.

옆 환자가 있어서 소현과 둘만이 있을때 처럼 대화는 힘들었다.

 [많이 다쳤을까봐 얼마나 걱정 했는지 알어...?]

 [미안..걱정하게 말들어서...]

 [됐어...그래도 이만한게 정말 다행이네...]

 [일진이 안 좋았다 라구 생각 해야지머...늦었는데 집에 안가봐두 되니..?]

 [응..엄마한테 자구 간다구 했어...]

 [정말...?]

 [응....다른데 아픈건 없는거지..?]

 [없어...괜찮아...침대에서 같이 자면 되겠다..그치..]

 [좁아서 불편할거야...그래두 환자인데..난 밑에서 자면 돼...]

 [괜찮아..심하게 다친것두 아니구 나이롱 환자인데 머...ㅎㅎㅎㅎ]

 [이구...알았어...]

 [밑이 가려워...좀 긁어줘..]

 [응...]

소현은 커튼을 치며 이불속으로 손을 넣었다.내 무릎에 손을 대며...

 [여기 가려워...?]

 [아니..좀 더 위에...]

손은 허벅지쪽으로 올라갔다.

 [여기...?]

 [아니..좀 더 위에...]

허벅지안쪽으로 손을 옮겼다.보지밑에 소현이 손이 느껴진다.소현은 손가락으로 보지를 톡톡 찌르면서...

 [여기...?]

 [응...짐 손가락 있는데...거기...]

소현은 웃음을 참으면서 보지를 만졌다.

 [아..시원해...]

 [시원해...?]

 [응....]

소현은 침대로 올라왔다.난 소현이 귓에 작은말로 속삭였다.

 (자기야..보지꼴려..)

 (나두...꼴려..옆 여자때문에 안되잖아..)

 (아..잉..몰라...)

소현은 내 팬티안으로 손을 넣었다.갈라진 보지사이로 손가락을 위아래 쓸었다.보지살 사이로 손가락을 넣고 비비기만 했는데 내 보지에선 보지물이 나왔다.

옆 환자때문에 신음소리도 내지 못하고 대화도 귓속말로 해야하니 불편하였지만 스릴은 최고였다.

소현은 팬티가 손 움직이기에 불편했는지 내 환자복과 팬티를 벗겼는데 완전히는 안되기에 무릎까지 내렸다.

나도 다리를 벌리기에 휠씬 수월했다.벌어진 다리 사이로 소현은 손가락2개를 보지에 넣었다.나도 소현이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똑같이 2개의 손가락을 보지에 넣었다.

 (앙..앙..자기야..미치겠어..)

 (나두 그래..막 벌렁거려...)

서로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쑤시면서 점점 손가락끝으로 뜨거운 물질의 온기가 느껴졌다.난 소현이의 손가락으로 절정이 되어 사정을 하였다.

잠시 후 소현이 보지에서도 물줄기가 나왔다.환경탓으로 스릴이 있어서 그런지 절정에 빨랐다.

옆 환자는 고이 자는거 같았다.소현이 혀와 내 혀가 서로 엉키고 있었다.위에서 소현이가 침을 내 입안으로 흘려 보내고 반대로 내가 흘려 넣어주며 질퍽한 키스를 하였다.

그렇게 섹스를 하고 나란히 누워 있을때....

--오설란 님---

간호사가 들어왔다.나와 소현이는 놀랐다.나두 무릎까지 옷이 내려가 있었고 소현이도 팬티가 발목에 걸려 있었기에 당황했다.

다행히 이불이 덮혀져 있었다.

 [어머..그렇게 같이 침대에 있으면 환자분이 힘드실텐데여...]

 [괜찮아여...]

 [그래두 그렇지..혈압 좀 잴께여...]

 [네....]

난 오른팔을 뻗어 간호사에게 내어 주었다.소현은 아직 내 옆에 누워 혈압을 재는 간호사를 바라 보고 있었다.

간호사는 혈압체크를 준비하면서 슬쩍슬쩍 소현이를 쳐다 보았다.

소현은 옆에서 간호사가 있는 가운데 손을 내 엉덩이 밑으로 넣고 엉덩이끝으로 보지를 만진다.

그 손길이 느껴졌을때 깜짝 놀랐다.가슴이 콩닥거리며 뛰었다.나도 스릴속에서의 섹스맛에 중독이 되었는지 은근히 보지가 젖어 들었다.

난 등을 소현이쪽으로 향하게 하며 모서리로 돌아 누웠다.그러니 간호가 얼굴을 자세히 볼수 있었다.대략 20대중반정도로 보이고 섹을 좀 밝힐거 같았다.

내 생각이 맞다는 뜻인지 간호사는 혈압을 재기 위해 내 오른팔을 자신쪽으로 조금 끌어 당기는데 자꾸 왼쪽 가슴에 손끝이 닿았다.

아마 실수라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의도적으로 그런거 같은 생각이 들어 간호사 얼굴을 바라 보았다.간호사와 얼굴은 마주치지는 않았고 팔을 압박하는 붕대속으로 청진기를 넣고

 있었다.소현은 등뒤에서 내 엉덩이사이로 손을 넣고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보지에서 보지물이 나와 번들거렸다.보지안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뒤에선 소현이가 내 보지를 능욕하고 있었고 앞에선 내 손이 간호사 가슴에 있었다.마치 3명이 하는거 같은 상상에 더욱 보지에선 보지물이 줄줄 흘렀다.

난 간호사 가슴에 닿은 손을 큰 용기를 내어 지긋히 가슴을 눌러 보았다.간호사의 반응을 볼려고 했다.가슴은 아까 보다 더 콩닥거렸다.

간호사는 내 손을 치웠다.내 생각이 틀린거 같았다.

 [원래 혈압이 높으세여?]

 [아녀...정상인데...왜여...?]

 [왜 그러지 혈압이 높게 나오네여...]

 [그럼 다시 재어 보세여..]

 [네....]

간호사는 혈압측정을 다시 할려고 준비한다.

아침이 되었다.내 손은 여전히 설란의 팬티속에 있었다.옆에 고이자고 있는 설란을 보았다.눈가에 잔 주름이 조금 있는게 나이는 못 속이는가 보다.

설란의 입술에 살며시 키스를 해 주었다.머리결을 쓰다금어 주고 설란의 얼굴을 만졌다.

 [일어났어...?]

 [응...]

 [몸은 괜찮아...?]

 [어제보다 좀 쑤시네...]

 [휴우증인가 봐...많이 쑤셔...?]

 [아니..참을만 해....]

--오설란 님--

어제 밤 그 간호사가 들어왔다.

 [식사 후 약 드세여...]

 [네...]

간호사는 약봉지를 내려 놓고 나가면서 나와 눈이 마주쳤다.

 [아침 먹어야지...밑에 구내식당에 갔다와..]

 [아침 먹는거 보구 갔다올께...]

 [배고프잖아...]

 [괜찮아....]

난 웃음을 지었다.내 손은 설란의 머리결을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설란의 귓가에 가까이 대며....속삭였다.

 [사랑해...설란아...]

설란은 웃으며 날 보았다.그 웃는 모습이 꼭 어린애같이 보여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곧 아침이 나왔다.설란이가 아침을 먹을수 있게 챙겨 주었고 옆 아줌마두 챙겨 주었다.나에게 조카냐구 물어보시기에 맞다고 대답 했다.

이쁜 조카를 두어서 좋겠다며 설란에게 말할때 나도 모르게 낯부끄러웠다.

 [가서 식사 하고와...나 조금 더 잘꼐..]

 [응..빨리 먹구 올께...]

 [알았어....참..내 지갑 가지고 가...]

 [나두 돈 있어...]

 [가지구 가..내 맘이 안편해서 그래...]

 [이그...알았어...]

난 설란의 지갑을 가지고 병실을 나왔다.오늘은 토요일이라 학교를 안가서 다행 이였다.전화벨이 울렸다.

 [응..엄마...병원..응..어제보다 더 아프시다네..오늘도 병원에서 자야 할거 같아..엄마 괜찮지..? 응..응..알았어..엄마두....]

엄마는 홀로 날 키우셨다.아빠하고 일찍 이혼 하셨다고 했다.45살에 보험설계사를 하고 계신다.

엘레베이터를 탔다.막 문이 닫힐려고 하는 순간..누군가 타는 것이다.아까 그 간호사다...엘레베이터 안에 단둘이 타고 있었다.

 [학생인가봐여...?]

 [네...]

 [집에 가나보져...?]

 [아니여..식사 할려구여...]

 [네에..괜찮으면 나랑 같이 먹을래여..나두 식사하러 가는중인데...]

 [아녀..괜찮아여..]

 [네에....]

1층에 도착하여 문을 나서는데...

 [저기..혼자 먹기 머한데 같이 먹으면 안되나여..?]

두번 거절할려니 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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