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0화 (30/31)

후설 - 난 10대의 노출녀였다. # 30

안녕하세요. 정민지예요. 대학가기전 마지막 겨울의 이야기 해볼께요.

그렇게 그해 겨울엔 중학생과 첫경험도 하고 생각지도 못하게 가장 나이 많은 할아버지와 두번째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상진이가 제가 경험한 가장 어린남자는 아니였지만 최씨 할 아버지 이상으로 나이 많이 드신분은 없었어요. 대략 둘의 나이차이가 55 정도 되지 않았을 까 생각해요. 그렇게 둘째날밤이 지나고 세째날에도 할아버지의 썸씽은 계속되었어요. 서로 물고 빨고 하다가 할아버지의 물건을 삽입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었어요. 늦은 아침에 일어 나자마자 또 우린 한대 얼키고 설켜서 한바탕 일을 치루고 나서 밥을 먹고 또 한숨 낮잠을 자고나서 할아버지의 오후 교육을 받았어요. 이번엔 혼자 자위를 해도 할아버지가 해줄때 처럼 물이 쭈우욱쭈우욱 하고 분출할수 있도록 조절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좀더 강렬하게 남자를 애무하는 방법도 배웠어요. 저녁을 먹고 또 한번 일을 치루고 잠이 들었어요. 삼일 째는 할아버지도 피곤하셨는지 밤새 저를 괴롭히시진 않았어요. 다만 저는 오늘밤이 마지막 밤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아쉬울 뿐이었어요.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볼일을 보고 샤워도 하면서 항문에 물을 넣어서 관장을 했어요. 매번 샤워할때 마다 살짝 관장을 해서 항상 항문을 청결하게 유지했지만 오늘은 항문에 할아버지의 성기를 넣기 위해서 정성 껏 여러번 물로 관장을 했어요. 그리고 아침을 먹고 오랜동안 한바탕 물고 빨고를 시작했어 요. 한번 할아버지가 저를 애무해주면 다음엔 제가 할아버지를 애무해주고 한번 할아버지가 손가락으로 폭포만들어 주면 저는 입으로 열심히 빨아서 할아버지 사정 직전까지 몰고가고, 다시 할아버지가 제 가랑이사이를 기분좋게 핥아주면 저는 할아버지 몸위로 올라가서 할아 버지의 기둥을 삽입하고 피스톤 운동을 했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 눈깜짝할 사이에 오후 2 시가 넘어가고 있었어요. 저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질안에 있던 기둥을 빼고는 손으로 잡고 아래 항문쪽으로 기둥을 조준했어요. 이미 항문 근쳐도 저의 애액으로 완전히 젖어 있 었기 때문에 살살 돌리면서 힘을 빼고 삽입하니 항문으로 천천히 할아버지의 기둥이 들어왔 어요. 기둥만 삽입하는데도 십여분이 걸렸던것 같아요. 기둥을 뿌리까지 넣고는 또 십여분 을 가만히 앉아서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정도로 할아버지의 물건은 컷어요. 저는 한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듯 자극하며 항문에서 오는 약간의 고통을 쾌감으로 무마시키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할아버지 민지 항문은 어때요. 좋아요?"

"너무 좋구나.... "

"할아버지 민지 항문에 싸도 되요. 알았죠?"

"그래...."

그렇게 항문에 기둥을 넣고 요분질을 하기 시작했고 할아버지는 저의 항문이 꽉조여서 그런 지 얼마 버티지 못하고 저의 항문안에 정액을 발사해주셨어요. 할아버지의 기둥이 오그라 들어서 저절로 빠질때까지 저는 할아버지의 품에 안겨서 가만히 바르르 떨고만 있었어요.

그렇게 마지막 섹스를 하고 할아버지와 같이 목욕을 하고 할아버지의 이른 저녁을 챙겨드렸 어요. 저는 여전히 알몸이었지만 부끄럽지 않았어요. 상을 치우고 할아버지의 옷을 입혀드 리다가 마지막으로 할아버지의 귀두를 쪼옥 빨아드렸어요. 마지막 남은 적은 양의 정액까지 입으로 마시고 난 다음에야 옷을 입혀드리고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는 할아버지댁에서 나 와 집을 향해 쓸쓸히 걸어갔어요.

어둑어둑 해진 눈이 쌓인 동네길을 혼자 터벅터벅 걸어가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했어요. 나 는 나쁜여자인가, 나는 노출증에 걸린 정신병자인가, 나는 섹스에 중독된 여자인가, 나는 정 액 먹는것을 좋아하는 변태여자인가. 나는 정상이 아닌 여자인가 말이예요. 결론은 나지 않 았어요. 그냥 자위가 좋고, 노출이 좋고, 정액이 좋고, 섹스가 좋았어요. 너무 그거에 빠져서 일반적인 생활에 지장을 준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노출하다가 들킬뻔한적은 있었지만 위험 한적은 없었어요. 섹스도 이제 막 저보다 나이 어린 아무것도 모르는 중학생 상진이와, 나 이 많고 눈도 안좋으시고 풍으로 한쪽 몸이 불편하시지만 저에게 새로운 세상을 알려준 최 씨 할아버지와 단 두명이지만 정말 정말 좋았어요. 자위도, 노출도, 정액도, 섹스도 어느것 하자 싫고 그만두고 싶은것은 없었어요. 아직도 더 많은 것을 해봐야할것 같은 마음만 있었 어요. 집까지 걸어가는 짧은 시간에 무슨 결론이 날것 같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제 자신이 지금 나쁜 행동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어요. 자위는 혼자서 저의 몸을 즐겁게 하는 거라서 다른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거라서 좋은거구요. 노출은 두근거리는 그 스릴이 너무 좋았구요.혹여 저의 노출을 본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좋은 눈요기를 했기 때문에 기 분나쁠것 같지는 않았어요. 정액은 이상하고 더럽다는 선입견과는 달리 입안에 사정시 느껴 지는 천장을 때리는 느낌과, 그 몽글몽글한 입안가득 느껴지는 혀의 느낌 그리고 확풍기는 정액 특유의 냄새, 그리고 남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다양한 맛은 정말 새로운 맛이었어요.

또한 저를 위해 사정해준 남자를 위해서도 입에 사정했다면 한방울도 남김없이 맛있게 마셔 주는게 그를 위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저는 특이 취향의 여자였었나봐요. 대부분의 여자들이 남자의 정액이 이상한 냄새와, 이상한 느낌이고 맛도 이상하다고 하지만 저에겐 남자의 정액냄새도, 몽글몽글한 느낌도, 약간 이상한 맛도 모두 좋았었기 때문이예요. 심지 어 가끔은 남자의 성기가 팬티속에서 오래있어서 나는 특유의 냄새조차도 섹시하게 느껴지 더라구요. 그럴때는 씻지말라고 하고 오럴을 하기도 했어요. 뭐 그건 나중의 이야기지만요.

섹스는 겨우 두명 경험한 거라서 잘 모르겠지만 섹스 자체 만큼은 너무나 기분좋은 행위였 어요. 자위와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세상이었어요. 자위는 내 몸만을 즐겁게 하면 되지만 섹스는 상대방도 즐겁게 하면서 상대방이 나의 애무로 즐거워하면 그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 었어요. 아직 가야할 길은 멀었지만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집에 도착했고 집정리도하고, 연탄불도 지피고하니 부모님이 오셨어요. 다시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딸로 돌아가야하는 시간이되었던거죠.

겨울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최씨 할아버지댁에 반찬을 가져다 드렸어요. 제가 엄마한테 조 금 과장되게 최씨 할아버지 너무 불쌍하다고 반찬도 거의 없고, 겨울이라 그래서 그런지 거 동도 불편하시다고 말씀드리니 엄마가 매주 최씨 할아버지댁에 반찬을 챙겨드렸어요. 저는 최씨 할아버지댁에 가기전 미리 안부전화겸 전화를 드리고 천천히 준비해서 최씨 할아버지 댁에 가면 최씨 할아버지가 먼저 집안정리도 하시고 목욕도 미리하시고 방도 미리 따뜻하게 덥혀놓으시고는 저와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저는 할아버지댁 청소해주고 온다는 핑게로 두시간정도 있다가 왔지만 평상시 최씨 할아버지는 몸이 불편해도 깔끔하시어서 제 가 청소할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제가 할껀 반찬을 넣어놓고 안방으로가서 할아버지랑 같이 옷벗고 서로의 몸을 머리부터발끝까지 탐닉하고 할아버지에게 저의 폭포수를 드시게했고 저 는 할아버지의 정액을 먹고 난후 다시 서로의 몸을 애무하다가 할아버지의 기둥이 힘을 차 리면 저의 몸안으로 넣고 오르가즘을 만끽하다가 다시 할아버지의 정액을 맛있게 먹는거였 어요. 매번 비슷한 패턴으로 전 할아버지의 정액을 두번정도 먹었고요. 할아버지는 항상 저 의 그곳에서 폭포를 만들어서 맛좋다고 빨아드셨어요. 생리때는 입으로만 하던지 아니면 탐폰을 끼고 항문으로 했어요. 항문섹스도 하면 할수록 요령도 생기면서 기분도 좋아지더라 구요. 그렇게 즐겁지만 안타까운 시간들이 흘러서 2월달이 됐고 졸업식이 다가왔어요.

졸업식이 다가오자 바빠졌어요. 처음엔 졸업식 일주일전에 짐을 서울로 보내서 정리해놓고 졸업식에 갈려고 했는데 눈 때문에 버스가 끊기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졸업식 전날에서야 짐 이 있는 혼자 지내던 아파트로 수가 있었어요. 이삿짐 센터와는 잘 해결이 되서 졸업식 다 음날 짐을 옮기기로 했지만 부모님은 졸업식때 못오실것 같았어요. 제가 출발하고나서 다시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버스가 또 끊겨버렸거든요. 하는수 없이 혼자 졸업식에 가야했어요.

졸업식 전날 오래동안 집을 비워뒀지만 보일러가 동파할까봐 실내온도를 낮게 맞춰놓고가서 간헐적으로 보일러가 작동했는지 보일러는 잘 작동되었어요. 집안을 훈훈하게 하고 내일 졸 업식에 입고갈 교복이며 코트를 준비했어요. 입고갈 옷을 준비하다보니까 내일이 공식적으 로 교복을 입는 마지막 날이라는게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 교복 입고 많이 노출하러 다녔었는데 하며 추억에 잠겨있다가 오랜만에 교복안에 아무것도 안입고 코트만 걸치고 밖 으로 나왔어요. 아직 겨울이라서 두꺼운 학생용 팬티스타킹을 신을까 하다가 그걸 입으면 노출도가 떨어져서 재미가 없어질것 같아서 허벅지까지 오는 살색 밴드스타킹에 무릎까지 오는 두꺼운 검은색 양말을 신었어요. 밖에 나오자 치마속으로 들어온 차가운 겨울바람이 뜨거운 가랑이 사이를 살랑살랑자극했어요. 저녁 일곱시쯤이어서 길가에 사람들도 많았어요.

저는 내일 신을 검은색 밴드스타킹을 사기위해 조금 떨어진 마트로 향했어요. 물론 가까운 슈퍼나 편의점에도 있겠지만 오랜만에 따뜻하고 사람도 많은 마트에 가고 싶었어요. 사람이 주위에 많으면 많을수록 은근히 노팬티인것이 더 신경쓰이고 더 짜릿함을 느낄수 있었기 때 문이었죠. 마트까지 걸어가는데 수십명의 사람들이 스쳐지나갔지만 어느 누구도 저를 특별 히 바라보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도 그럴것이 제 복장이 치마를 들춰서 보여주면 모를까 안 에 속옷을 입지 않은게 그리 티나는 특이한 복장은 아니였거든요. 그냥 여느 여학생과 같이 교복에 코트를 입은 모습뿐이었죠. 마트에 들어서자 저녁 장을 보기위한 사람들이 정말로 많았어요. 저는 카트를 밀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장을 보는척했어요. 우선 마트에서 가장 사 람들이 별로 들리지 않는 양말 스타킹코너로 갔어요. 음식이나 생활용품파는곳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가장 적은 곳은 속옷, 양말, 스타킹등을 파는 코너였어요. 저는 이런 저런 스타킹을 고르는척하면서 다리를 살짝 벌리고 쪼그려 앉기도하고, 낮은 위치의 물건을 구경 할때 허리만 숙여서 치마가 좀더 올라가게하기도하면서 마트에서의 노출을 즐겼어요. 걸을 때 마다 가랑이사이가 미끌거리는게 느껴지면서 허벅지를 타고 맺혔던 애액이 흐르는걸 느 꼈지만 일부러 닦거나 하진 않았어요. 내일 신을 두꺼운 검은색 밴드스타킹을 사고 천천히 마트를 돌면서 구경했어요. 그러고 보니 내일까지 먹을것도 없어서 간단히 요기할것도 구입 했어요. 과일,야채코너에 갔을때 이쁜 오이들이 보이자 크기가 딱 좋은 크기라는 생각이 들 자 저도 모르게 카트에 담아버렸어요. 일부러 사람이 많은 줄에서서 천천히 계산을 하고 나 와서 마트에서 자주 자위하던 사람이 뜸한 화장실을 향해 발길을 옮겼어어요. 마트의 사람 이 뜸한 화장실은 윗3층에 있었어요. 그 마트구조는요 지하1층과 지상1층이 마트였고 지상 2층이 각종 의류와 서점, 식당들이 있었어요. 지상3층부터 주차장이었는데요. 각층마다 구 석에 화장실이 있었지만요. 4층은 직원탈의실이 있어서 직원들이 왔다갔다했고요. 5층은 옥 상이어서 의외로 옥상에 주차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했어요. 3층이 그나마 사람들이 적게 사용하는 화장실이었죠. 저는 3층화장실을 주로 사용했는데요. 대담해지거나 더울때는 1층 화장실도 자주 이용했어요. 1층화장실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해서 스릴이 있었고요. 또 여름 엔 가장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는곳이었거든요. 저는 카트를 반납하고 장을 본 것을 들고 3층화장실의 가장 끝 화장실에 들어가서 옷을 하나하나 벗어서 벽의 옷걸이에 걸었어요.

난방이 잘되어 있어서 하나도 춥지는 않았어요. 좌변기에 앉아서 다리를 벌리고 한손으로 가슴을 애무하면서 한손으론 이미 축축히 젖어 있는 가랑이 사이를 문지르기 시작했어요.

금세 기분은 좋아지고 최씨 할아버지가 알려준데로 손가락을 넣고 질안을 간지럽히니 찌걱 찌걱거리는 음난한 소리가 조용한 화장실에 울려퍼졌지만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도 과감하게 손가락을 움직였어요. 저도 모르게 참아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신음소리가 목구멍안에서 터져 나오며 동시에 폭포도 터져나와서 제 가랑이 앞에서 부터 앞의 화장실벽에 뭍어 떨어졌어요.

보통 자위를 하고 절정을 느끼고 나면 힘이 빠지고 그만하고 싶어지는데 폭포를 발사하고 나면 절정때보다 기분이 더 좋으면서도 더 계속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1분동안 몸이 굳은 상태로 손가락만 들락 날락하는동안 계속 폭포를 쭈욱쭈욱하며 앞의 화장실벽을 항해 날아갔어요. 폭포를 멈추게 한건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 멈추고 말았어요. 누군가가 화 장실에 들어왔거든요. 동작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니 신고있던 스타킹과 양말은 이미 저의 애액이 마구 튀어서 다 젖어있었어요. 저는 조용히 젖은 스타킹과 양말을 벗으며 들어왔던 사람이 나가기를 기다렸어요. 다행히도 들어왔던 사람은 볼일은 보지 않고 손만 씻고 나갔 어요. 저는 장을본 비닐봉지에서 오이를 두개 꺼냈어요. 하나는 얇은 쪽을 하나는 뭉뚝한 쪽을 침을 윤활액삼아 범벅으로 만들고는 얇은오이는 항문에 넣고 뭉뚝한 오이는 질구에 넣 고 자위를 다시 시작했어요. 아직 이렇게 두개의 물건을 제몸에 넣을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기회만 되면 이렇게 더블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항문에 깊숙히 오이를 15센치정도 박은 상태로 질에 박은 오이로 마구 피스톤 운동을 했어요. 안의 애액이 허연거품을 만들면 서 흘러나왔어요. 그렇게 화장실에 앉아서 자위하는 동안 다행히도 아무도 들어오지 않아서 기분좋게 서너번의 오르가즘을 느끼고는 힘이 빠져서야 오이를 뺄수 있었어요. 한참을 그 안에서 숨을 고르고 난후에야 뒷정리를 했어요. 오이는 너무 강렬하게 가지고 놀았나 중간 부분이 흐물흐물해져서 못쓰게 되었어요. 오이를 버리고 화장지로 다리와 가랑이사이를 대 충 닦아낸다음 새로산 밴드스타킹을 신었어요. 다시 주섬주섬 옷을 입으면서 치마 윗단을 더욱더 접어서 더 짧게 치마를 만들어서 입었어요. 그렇게 하고 코트를 입으니 코트가 엉덩 이까지 오고 치마가 그 밑으로 10센치정도 밖에 안내려오는거예요. 완전 미니스커트가 된거 죠. 가뜩이나 교복을 노는애들처럼 폭을 줄이지 않아서 약간 프레어스커트 같이 폭이 넓어 서 걸을때 조심해야 할것 같았어요. 그렇게 치마를 짧게하고 화장실에서 나오니 남자들의 은근한 시선이 꽂히는걸 느낄수 있었어요. 전 그 뜨거운 시선을 모르는듯 연기를 하고 있었 지만 속일수 없는 가랑이 사이에선 또다시 찐득한 애액이 스멀스멀 세어나오기 시작하더라 구요. 전 일부러 1층으로 내려가서 집으로 가지 않고 사람들이 다니는 5층의 에스컬레이터 끝에 있는 벤치에 다리를 꼬고 앉아서 mp3로 음악을 듣는척 했어요. 다리를 꼬고 앉으니까 코트나 치마가 더욱더 올라가서 밴드스타킹의 끝부분이 노출되어 보이는거예요. 저는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지나가는 남자들의 시선을 한껏 즐기다가 애액이 너무 많이 흘러서 치마가 젖어서 내일 못입을까봐 일어나야했어요. 마음같아선 다리를 좌우로 쫘악 벌리고 치마를 겉 어올리고 앉아있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그런 노골적인 노출은 상상에서만 가능한거였죠. 제 가 원하는 노출은 그런 노출이 아니였거든요.

1층으로 내려가면서 다시 다른층의 화장실에 들려서 가랑이 사이를 대충 닦아내고는 사람 들의 시선을 즐기며 집을 향해 갔어요. 집으로 향하면서도 일부러 추억의 장소들을 경유해 서 돌아왔어요. 자주 다니던 학원이나, 허름한 건물의 어두운 복도에 쇼파가 있던곳.... 동네 골목골목의 어둡고 사람들이 다니지 않턴 장소들이며 모두 옷벗고 자위하며 노출을 했던 추 억의 장소들이였어요. 이제는 이곳에서 더이상 노출할수 없다는 쓸쓸한 생각도 들었지만 사 람도 더 많고 새로운 곳에서 노출할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뛰기도 했어요. 아파 트로 들어와서는 치마와 코트를 엉덩이까지 올리고 계단을 올라가면서 짜릿함을 느꼈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따뜻한 물에 차가운 몸을 덥히며 샤워를 하고는 옷도 입지 않고 두꺼운 이 불을 펴고 피곤했는지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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