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하고 지루한 섹스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이주희는 자신도 모르게 비음을 내며 좋아했다. 지금까지 금욕적인 생활을 한 만큼 이주희 속에 숨겨진 욕망이 이제서야 뛰쳐나온 것이다. 혀로는 윗구멍을 탐하면서 자지로는 아랫구멍을 탐하는 군. 그때 자지가 자궁입구에 달했다.
자궁 경부는 강건하게 침입자를 막아섰다. 하지만 침입자는 금단의 주문을 가지고 있으니, 그 이름은 쾌락이었다. 이주희는 자신의 몸 속에 채워가는 자지에 놀라하면서도 내눈을 보더니 이내 자궁의 문을 열었다. 침입자는 이제 정복군주가 되어 그녀의 몸을 유린했다.
델레나는 섹스를 할려면 우선 끝까지 찔러 넣으라고 했다. 그렇게 되면 비술의 영향에 따라 이주희의 몸은 자궁까지 질려넣고 난폭하게 범해도 괜찮다는 몸이 될것이라 말했다.
이주희에게서 입술을 땟을 때 이주희는 갈망하는 눈빛을 하고 있었다. 이성이 얼마나 무너졌는 지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 난 그런 그녀를 비웃으며 자지를 입구까지 뺐다. 그리곤 경부까지 내 그곳을 질주시켰다.
그 순간 척추가 무너지고 뇌가 증발해 버렸다.
이주희는 단 한번도 느끼지 못한 쾌감에 눈물을 흘렸다. 그것은 절때 고통이나 공포에 질린 얼굴이 아니였다. 마치 신의 강림을 본 신도자의 눈물이었으며 또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과학자의 눈물이었다. 그녀는 이제 자신의 34년 인생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음을, 또한 더 이상 돌아갈수 없음을 알고 눈물을 흘렀다. 새로 태어난 아기처럼, 알에서 깨어난 아기새처럼. 동물들은 태어났을 때 처음 본 사람을 자신의 어미로 여긴다. 그렇듯 이주희는 자신을 처음으로 신세계로 보여준 그를 자신의 주인으로 여겼다. 그녀는 살아있었다. 살아있다는 것은 욕망을 한다는 것이다. 그녀는 나쁘지 않다. 그래 지금 이 순간에 다짐했다. 이 남자만을 사랑하자고 이주희는 그렇게 다짐했다.
감정이 넘쳐흐르고 아픔은 사라졌다.
난 이주희에게 물었다.
"아파서 우는 거냐?"
"아뇨 그런게 아닙니다-"
잠시 숨을 고른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너무 기뻐서 그래요."
이주희는 나를 꺼안으며 말했다.
"절 범해주세요.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세요. 이제 저는 존재하지 않아요. 당신만을 생각하고 당신만을 따르는 오나홀이 되겠어요. 그러니 제발- 절 범해주세요."
"이주희"
"주인님"
이주희가 내 몸을 세게 꺼안고 그 동안 나는 피스톤 운동을 더욱더 세게 했다. 그녀의 큰 가슴을 꺼안으며 난 알 수 없는 자괴감에 빠졌다. 무능력한 자신을 이렇게 따른다는 것은 어찌보면 바보같은 일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자신을 따르는 그녀들이 사랑스러웠다. 과연 그녀들은 자신이 섬기고 있는 주인의 정체를 알고 있을까? 하지만 나에겐 이 길 밖에는 없다. 그렇다면 최대한 그녀들을 사랑하자. 난 더욱더 왕복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주인님, 제에게 정액을 쏟아주세요."
이주희가 헐떡이며 외쳤다.
"절 주인님의 색으로 물들이고 온몸을 당신의 것으로 만드세요. 제 모든것을 바칠테니 제발 절 사랑해주세요."
이제 곧 절정이다!
"주인님의 정액으로 임신시켜 주세요!"
호수에 있는 물이 빠져나오듯 정액이 빠져나왔다. 그 순간 이주희 또한 절정에 다달았고 꺼안았던 손이 헐거워 진것을 느꼈다. 자지를 빼니 그 길따라 정액이 딸려나왔다. 정액을 마치 폭포처럼 흘러나왔고 이주희는 쾌락에 헐떡이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나 또한 이번 섹스는 힘들었기에 숨을 몰아쉬었다. 한참을 벽에 기대던 나는 크게 숨을 내쉬며 말했다.
"2라운드 시작이다."
"주인님의 자지 으음"
이주희는 마약에 손을 댄 마약쟁이처럼 미친 듯이 자지를 빨았다. 하지만 5번 연속으로는 사정을 할수는 없었기에 자지는 커지기만 할뿐 도저히 사정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 정도했으면 됐어. 이제 그만하자"
난 현기증이 나 머리에 손을 집으며 말했다.
"안돼요 주인님!"
이주희는 자지를 입에 때면서 말했다. 그리곤 마치 어린아이를 가르치듯 손가락을 세우며 말했다.
"아직 다섯번 밖에는 안했단 말이에요! 아무리 그래도 앞으로 주인님의 자지는 생생할것요. 사정할 수 있어요. 얼마든지 사정할수 있다고요!"
.. 위원장 속성이 안좋은 뱡항으로 향하면 어떻게 되는 지 지금보여 주고 있었다. 이주희는 평소의 깐깐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은 섹스를 한후 이상한 곳으로 향했다. 정중하면서도 미친듯이 섹스를 탐하는 여자. 이주희는 그런 여자가 된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한 것 아니야! 아무리 나래도 아침부터 델레나가 하자고 해서 4번은 쌌다고 지금까지 한것을 합치면 9번이라고! 델레나도 이렇게 밝히지 않을거야!
난 기절한 델레나를 그리며 중얼거렸다.
"이년은 델레나보다 밝히는 거 아니야?"
그때 엉덩이에 부드러운 무엇인가가 닿았다. 그것은 보통살처럼 부드러웠지만 융곡이 있었다. 또한 그것은 마치 엉덩이를 탐하듯 내 풍만한 배를 꺼안고 있었다.
"불렸나요 주인님?"
.. 이거 골치앞아졌군.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 난 내 배를 감싼 주인공에게 물었다.
"언제 깨어난 거야 델레나?"
"후훗 당신께서 저년에게 후배위를 강요했을 때부터 깨어났습니다. 오나홀은 저 하나 밖에 필요없다는 분이 꽤나 즐겁게 하시더군요."
".. 그렇다는 것은 이미 3번째 때 깨어났다는 거잖아! 지금까지 넌 말리지 않고 왜 가만히 있었어!"
"뭐 남이 하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있잖아요. 전 마음 넓은 여자니까요, 주인님. 그런데 주인님-"
이주희는 갑작스러운 상황변화에 어리둥절하며 자지빠는 것도 잊었다. 하지만 난 너무나도 상황을 잘알았기에 등에서 식은땀이 흘렀다.
"주인님은 절 난폭하게 실신시켰네요~?"
"델레나 그것은... 윽"
순간 난 말을 잊지 못했다. 왜냐하면 내 엉덩이 구멍으로 무엇인가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것은 붉고 긴 촉수를 가지고 있었고 내 항문을 종횡무진하며 희롱했다. 처음느끼는 느낌에 자지가 벌떡스는 것을 느꼈다. 난 당황해 외쳤다.
"데, 델레나 무슨 짓이야!"
"후훗 주인님. 참으로 귀엽게 우는 군요. 이건 벌이에요. 비록 절정에 이르었지만 난폭하게 범하고 버린 죄"
"데,델레나 아무리 그래도 그곳은 더러운..."
"괜찮아요 주인님"
델레나는 내가 본적없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전 냄새 페티쉬이니까요"
그쪽이었냐! 난 절망감에 몸부림을 치며 속으로 외쳤다. 아무리 명령이래도 샤워안해 습기찬 겨드랑이를 핱거나 내 더러운 발가락을 기쁘게 핱은 것을 보며 깨달아야 했다. 아니 그전에 골든샤워를 하고 싰지도 않으려고 했다는 점에서 이미 미스였지만... 어쨌든 델레나는 내 직장을 파고 들며 날 울게 했다.
남자의 오르가슴은 여자와 달리 짭고 약하다. 단지 사정매커니즘에 의해 오르가슴을 느낄뿐 그 이상은 없다. 여자들이 오르가슴을 느끼며 오도방정을 떠는 반면에 남자는 헉헉거릴 뿐 신음소리마저 내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남자도 여자처럼 오르가슴을 느낄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드라이오르가슴이다. 그것은 남자 항문에 있는 전립선을 공략하여 직접 사정시키는 방법이다. 우리는 어릴때부터 항문으로 쾌감을 느낀다. 또한 전립선은 항문깊숙이 있다. 이 두가지를 합쳐서 드라이오르가슴을 느낄수 있는 것이다. 과연 나는 헉헉거리며 신음소리를 내지 않으려 안간힘을 써야했다.
이주희는 잠시 멍하니 상황을 지켜보더니 퍼뜩 정신을 차리며 외쳤다.
"잠깐만! 왜 저 여자가 주인님을 독정하는 건데!"
넌 왜 끼어들어! 이주희는 도무지 참을 수 없다는 듯 이 치욕적인 전쟁에 참여들었다. 뒤로는 델레나가 앞으로는 이주희가, 이 굴욕밖에는 전쟁에 의왜로 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우습게도 남자만 자극만 줘도 사정하는 존재이다. 게다가 지금 포지션은 황제펠라치오라는 고급창관에서나 쓰일 그런 체위였다. 나도 모르게 사정을 할만큼 좋았다.
드라이 오르가슴을 느겨서 그런가 사정은 불알이 아닌 전립선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나도 모르게-그 두꺼운 목소리로-신음소릴 내며 이주희얼굴에 털어놓았다. 이주희는 황홀하는 표정을 짓더니 얼굴에 묻은 정액을 흩어내 입안으로 가져갔다. 정액이 떨어지며 입안속으로 사라졌다.
이주희는 정액의 여운을 느끼듯 눈을 감고 음미했다. 한참을 그러던 그녀는 우물거리며 정액을 느겼다. 그러나 퍼득 생각이 났는 지 눈을 뜨며 외쳤다.
"잠깐만요. 생각해 보니 당신은 지금 제가 주인님에게 봉사를 하는 데 왜 끼어든거죠?"
이주희는 델레나를 가르키며 외쳤고 델레나는 어이가 없어 하며 퉁명스레 대답했다.
"당신?"
"그래요 당신. 당신은 제가 주인에게 봉사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임무를 빼앗으려 했어요. 비록 봉사의 대가는 받았지만 그것은 엄연한 월권행위예요!"
"어디에서 까부는 거야! 난 너보다 한참 먼저 주인님께 봉사를 했어! 그런데 지금 나에게 대들겠다는 거야? 이 아줌마가?"
"그런 것은 상관없죠"
이주희는 특유의 오만한 표정을 하며 안경을 고쳐셨다. 안경에는 정액이 질퍽하게 묻어있었다.
"당신이나 저나 주인님의 오나홀이니까요. 누가 먼저했는 지는 상관없답니다. 안그러면 당신은 겨우 먼저했다는 이유로 유세나 부리는 사람인가요? 선-배-님?"
델레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폭팔햇다
"이 젓소년이-!"
이주희는 갑작스러운 습격에 놀라 뒤로 물러섰다. 하지만 델레나는 재빠르게 이주희의 젓가슴을 잡았고 빠르게 주무르며 외쳤다.
"이 젓만 큰 젓소년! 뭐든 영양분이 가슴으로 가서 모르나 본데 난 주인님의 제 1오나홀이고 넌 두번째야! 너로썬 우러다 보다 못해 존경해야 하는 분이라고!"
"하악, 그, 그런 거, 것은-"
순간 입을 벌리며 하던 이주희의 입에 델레나의 혀가 들어갔다. 델레나는 철저히 자신의 무서움을 보여 주겠다며 이주희의 성감대를 만져댔다. 나도 모르게 난 11번째 사정을 준비하게 되었다.
강력한 하드코어 레즈비언 쇼가 끝났다. 당연히 승리자는 델레나였다. 델레나는 이주희를 철저히 희롱하더니 뒤에 서서 이주희의 가랑이를 벌리며 말했다.
"주인님. 이 건방진 후배의 엉덩이에 그 위대한 육봉을 넣어주세요."
이주희의 얼굴이 창백해 졌다. 아무리 그래도 항문은 무리였다. 항문은 연약한 부위이다. 그렇기에 한번에 집어넣으면 찟길뿐 쾌감은 없다. 그렇기에 난 델레나에 얼굴을 보며 물었다.
"아무리 그래도 항문은 좀.."
"괜찮아요, 주인님. 제가 항문에 침을 발라놓았으니까요. 서큐버스의 침은 윤활제역활을 하면서 이환도 됀답니다."
과연. 델레나가 항문과 가슴을 공략한 이유가 거기에 있었군. 난 델레나가 단지 냄새페티쉬를 위한것이 아니길 빌었다. 델레나는 그뿐만이 아니라는 듯 말햇다.
"게다가 아까침에 항문에 손가락을 넣었을 때 안에 있는 내용물은 전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니다. 얼마든지 항문은 사용해도 되요."
이주희는 이제 완전히 공포에 질린 얼굴이었다. 얼마나 당황했는 지 델레나에게 언니라고 할 정도였다. 난 말없이 주의에게 다가갔다. 이주희는 눈물 범벅이 되어 빌었다.
"주인님, 뭐든지 할게요. 하,항문 애무 받고 싶다고 했죠? 할게요. 제, 제가 할게요. 그러니까 항문만은.."
난 그런 이주희의 모습을 보며 근엄하게 말했다.
"그런 것은 내가 정한다."
"아, 안돼~"
이주희의 비명은 멈출줄 몰랐다.
또다시 해가 졌다. 매일 세상을 일주하는 태양은 지루함도 느끼지 않는 듯 여김없이 우리에게 밤을 가져오고 있었다. 나는 창문가에서 지는 석양을 봐라보며 생각했다.
"주인님.."
델레나가 조용히 말했다. 아 이때 담배 한개피만 있었으면 영화처럼 멋있을 텐데. 슬프게도 난 금연주의자고 또 비만인 내가 피워봐야 멋있지도 않는다.
난 델레나를 봐라보며 말했다.
"델레나"
"네, 주인님"
난 엉망친장인 집안을 보면서 말했다
"치우자"
"...."
집안은 전에 보다 더 엉망진창이었다. 전에는 이성보다는 본성에 가까운 판단으로 잠자리만은 건드리지 않았지만 이번 섹스는 말 그래도 이성이고 본능이고 싸질러댔다. 정액과 기타 분비물로 가득찬 집안은 돼지를 마져 치를 떨고 도망칠것이다.
난 이주희를 봤다. 이주희는 말그대로 육변기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였다. 정액과 소변으로 점절된 그녀의 모습을 보며 절대 델레나를 건들지 말자고 생각햇다. 무섭게도 델레나는 기거이 이주희를 자신의
"동생"
으로 만들었으니
창문으로 비릿하고 음탕한 냄새가 창문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며 난 속삭였다.
"나 옛날로 돌아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