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202화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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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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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화

“당신 요즘 너무 늦게 오는거 아니에요?”

“아아. 오늘은 방송 뒤풀이때문에...”

“그리고 세희는 또 왜?”

“아하하... 그... 술에 취해서... 험험.”

“세희에게 술까지 마시게 한거에요? 세희는 아직 성인도 아니잖아요!”

쩝~ 아무래도 세경이가 단단히 화가 난것 같았다. 하긴... 딸을 취하도록 내버려 뒀으니 그런게 아닐까 싶었다.

“그나저나 요즘 뭔가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던데?”

“아아. 말 했잖아요. 이제 저도 일을 해 볼 생각이라구요. 그래서 전에 계획했던 일을 할까 했는데... 법도 바뀌고 해서 조금 달리 생각을 해 봤어요.”

“그래? 도대체 무슨 일을 할 생각인데?”

“그건...”

“그건?”

“비밀이에요. 호호~”

“비밀은 무슨...”

“왜요? 전 비밀을 가지고 있으면 안되는 거에요?”

“그럴리가...”

다만 이미 들킨 것도 몇가지 있어서 문제일뿐... 하지만 딱히 신경쓰고 있지는 않았다. 어차피 이제 별로 세경이에게 기대하는 점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세경이에게 유일하게 기대하고 있는건 그 보O의 등급일 뿐이었다. 당연하게도 그 보O 등급은 1등급 이상. 앞으로 관리하기 나름이 아닐까 싶었다.

“아무튼 세희나 줘요.”

“응? 내가 데리고 눕혀도 되는데...”

“흥~ 그러면서 세희 젖가슴이고 보O고 마구 만질 생각인거죠?”

“날 뭘로보고!”

물론 그럴 생각이었다. 근데 딱히 세경이가 신경쓸 이유는 없지 않나 싶었다. 물론 모녀지간에 한 남자를 두고 질투를 하는것도 좀 그렇긴 하지만... 어차피 세희는 내 친 딸도 아니었고 아직 내게 보O를 대줘야 한다는 사실도 모르는 상황이라 조금 문제이긴 했다.

“그야 여자 보O에 환장하는 중년아저씨로 보고 있죠. 흥~”

“세경이 넌 날 너무 잘 알고 있는것 같아.”

“그야 제가 당신 자O를 몇년이나 맛봤다고 생각하는데요?”

“하긴... 그것도 그렇군.”

세희를 낳기 전부터 얼마나 맛본건지 셀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보O가 헐렁해졌다가 다시 회복된 이후에도 몇번이나 더 맛본 사이였고 말이다. 다만 앞으로는 세경이만 좋은 짓을 행할 생각은 없었다.

“읏차~ 세희도 참 많이 자란것 같아요. 제 보O 벌리고 나온게 바로 엊그제 같았는데...”

“그때가 참 좋았지.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었으니까.”

하지만 이미 세희가 내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였다. 몰랐을때야 별로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이제 알게 되었으니 세경이에게 조금의 벌을 주긴 해야할것 같았다. 가령 내 자O를 원할때 다른 여자 보O에 자O를 박아본다던지... 혹은 노출 플레이도 좋을것 같았다. 아니면 고일욱같은 자O 작은 남자와 서로 보O 교환을 시켜본다던지... 생각해보면 세경이를 괴롭힐 방법은 많고도 많았다.

흠칫~

“으흣~ 갑자기 조금 추워진것 같아요. 이제 여름도 다 갔나봐요.”

“그럴리가. 아직 한창 더울땐데?”

“집에만 있다보니...”

세경이가 갑자기 오한이 든건 내가 세경이를 괴롭힐 생각을 해서가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내 마음속 까지 세경이가 꿰뚫어 볼수는 없었던 것 같았다. 하긴... 아무리 눈치가 좋아도 그정도까지 좋을수는 없을테니 말이다.

“그래서 일을 하겠다는거군.”

“네... 뭐. 그럴 생각이에요. 아무튼 세희부터 재우고 올게요.”

“그래. 난 좀 씻고 티비나 보고 있어야겠군.”

세경이가 세희를 재우기 위해 방으로 향했다. 그 사이 욕실로 향해 몸을 씻고 나와 티비를 틀었다. 티비엔 박은애 대통령이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었다. 우주가 도와 보O가 어쩌고 인류법이 어쩌네. 등등... 요즘 한창 이슈가 되는 이야기를 발표하고 있었다. 그렇게 국민들에게 도움을 바라며 법을 잘 지켜줄것을 당부하는 박은애 였다.

“어머~ 박은애 대통령님이잖아요.”

“뭐 그렇지. 그나저나 박은애 대통령도 금목줄을 했군. 과연 박은애 대통령의 보O 등급은 어떻게 되나 모르겠어. 근데 좀 젊어 보이는걸?”

“확실히... 이전에 봤을때보다 무척 더 젊어보이는걸요?”

“설마 우진생명공학팀에서 뭔가 받기라도 한건가?”

아무래도 그런게 아닐까 싶었다. 확실히 우진생명공학팀이라면 그정도 제품은 발명할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아마 그래서 박은애 대통령이 우진기업을 밀어주는게 아닐까 싶었다.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기업이니 말이다.

“어쩜~ 저렇게 예쁠수가. 게다가 방금 들었어요? 더 열심히 보O를 사용해서 아이를 생산하겠다는 소리. 역시 박은애 대통령이에요. 솔선수범하는 저 모습! 아아~ 저도 저런 여성이 되어야 할텐데...”

“이제 제법 따먹을만 한 여성 대통령이 되었군. 청와대에 가면 대준다던가?”

“에이~ 번호표를 뽑아야 하잖아요. 언제 기다렸다 박은애 대통령님의 보O를 따먹겠어요?”

“아마 다들 한번이라도 따먹기 위해 기다리지 않을까?”

“그야 그렇겠지만요. 저렇게 멋진 보O를 가진 여성대통령이라면 누구라도 그 보O를 따먹고 싶어하겠죠. 근데 설마 당신도 가는건 아니겠죠?”

“시간이 있어야 가지. 그리고 내 주변에 널린게 1등급 보O잖아. 세경이 네 보O도 그렇고...”

“그야... 저도 잘 알지만... 그래도 무려 박은애 대통령님 보O라구요! 당신도 가서 따먹고 사인이라도 받아오는게 어때요?”

“사인 뿐이겠어? 보O탁본도 떠 준다던데?”

“정말요?! 저 박은애 대통령님 보O 탁본 가지고 싶어요! 당장 가서 받아와 주세요!”

“나참~ 언제는 여자 보O좀 그만 따먹으라더니...”

“그야~ 박은애 대통령님의 보O는 달라요! 우주의 기운이 스며든 보O라구요! 저런 보O라면 따먹어도 전 찬성이에요!”

도대체가... 얼마나 박은애 대통령을 찬양 하는건지... 아니 그녀의 보O를 찬양하는건가? 뭐 보니까 찬양할 만한 보O이긴 했다. 대충 봐도 1등급 이상의 보O인건 확실해 보이니까. 게다가 더 젊어지는 바람에 그 보O 조임도 분명 탁월해 보였다. 그런 보O라면 시간을 내서라도 따먹어볼만한 보O가 아닐까 싶었다.

“뭐... 좋겠지. 다음에 한번 가서 따먹고 보O 탁본이랑 사인 받아올수 있으면 받아올게.”

“와아~ 정말이죠?”

“그럼~ 세희에게나 줘야겠네. 하핫.”

“익~! 저도 주세요! 제가 부탁한건데 왜 세희를 준다는거에요!”

“그야 세희는 귀엽잖아. 그리고 박은애 대통령 보O라면 보고 배울점도 있겠지. 세희는 아직 좀더 교육시켜야 하는 나이잖아.”

“으으~ 그래두 박은애 대통령님의 보O 탁본인데...”

솔직히 세희에게 줄 생각은 없었다. 그저 세경이를 놀려볼까 해서 해본 말이었다. 하지만 정말 가지고 싶다는 세경이었다. 박은애 대통령의 보O 탁본이라... 도대체 같은 여자면서 왜 그런걸 가지고 싶어 하는건지...

“하하. 농담이야. 농담. 세희에게 박은애 대통령 보O 탁본이 뭐가 필요 하겠어? 뭐 학교에 가서 자랑할 거리는 되겠지만 말이야.”

“우우~ 놀리지 좀 마세요. 깜짝 놀랐잖아요. 아무튼 저 주는거에요?”

“알았어. 다음에 한번 시간내서 가서 박은애 대통령 보O 따먹고 멋지게 보O 탁본까지 떠 올테니까.”

“사인도요!”

“그래. 사인도 하나 받아올게.”

“거기에 더해서 박은애 대통령님이 낳은 딸들 보O 탁본까지 떠와주세요!”

“그럼 너무 많이 따먹는게 될텐데?”

“그정도는 괜찮아요. 제가 허락하는 여자 보O는 괜찮다고 했잖아요.”

“그렇다면야...”

나야 나쁘지 않은 일이었다. 박은애 대통령에 이어 그 딸들 보O까지 따먹을수 있다니... 국민으로써 가장 뜻깊은 일이 아닐까 싶었다. 그렇게 박은애 대통령의 보O 탁본에 대한 이야기를 한창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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