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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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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화
“앗! 세경이 보O에 자O를 박으려나 봐요!”
“응? 벌써? 아직 젖게 만들지도 않았잖아? 도대체가...!”
물론 보O를 좀 만져주긴 했지만 그래도 저건 애무도 아니었다. 아직 긴장으로 보O가 젖지도 않은 상태여서였다. 그런 상태의 보O에 자O를 박겠다니! 물론 그것도 화가 나는 점이었지만 가장 화나는 점은 저 세경이의 보O가 나만의 보O라는 것이었다. 그런 나만의 보O에 자O를 박으려하다니!! 아무리 헐렁해져 따먹지 못하는 보O라도 그냥 내버려 둘수는 없었다.
“어이! 자네들!”
“읏?!”
“여..여보?!”
“칫... 남편이 와버렸나? 설마 그런 플레이였어? 그런 줄 알았으면 그냥 내버려 두고 구경이나 했었을텐데...”
딱히 플레이중은 아니었다만? 근데 설마 그걸로 지금 상황을 회피해 볼 생각이었나? 내가 그리 만만해 보였나 싶었다. 하긴... 이제 갓 서른이 되어가는 남자들이었다. 40대의 중년남이라면 일견 무시할만 한 나이라고 해야하나? 쩝... 역시 운동을 했어야 하는데...
“설마 세경이를 따먹을 생각이었나?”
“그야~ 알몸의 동창생이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있으니 대주려고 한게 아닐까 싶어서 그랬는데... 세경아 아니었어?”
“이익! 누..누가 너따위에게...! 여..여보 이거 다 거짓말이에요! 저 다른 남자에게 아무렇게나 대주는 여자 아니잖아요. 그건 당신이 더 잘 알고 있잖아요! 바..방금전까지 그... 우으~ 져버렸지만... 히잉~”
송이를 살짝 노려보다 울먹거리는 세경이었다. 자존심이 무척 상했나보다. 근데 날보며 흥분하는건 좋은데... 그래서야 보O물이나 찍찍 흘러내리고 있지 않아? 저런 상태면 괜히 저 남자들에게 대주기 위해 보O를 적신 것 같지 않는가!
“보O가 젖어 있는데?”
“읏?! 이..이건... 아..아니에요! 정말이에요!”
“뭐 그거야 나중에 대화를 해 보면 알수 있는 일이고... 그래. 자네들 나에게 보상은 뭘로 해줄텐가?”
“엥? 보상? 도대체 무슨? 이건 다 세경이가 음탕해서 벌어진 일이거든?!”
“세경아. 그렇다는데?”
“이익! 너 자꾸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저..전혀 그렇지 않아! 옛일은 그저 추..추억으로...”
아니... 추억으로 남기긴 무척 추악한 일이 아닐까 싶었다. 맘에 안드는 여자 보O를 따먹게 시키고 자기는 쏙 빠져나갔다지 않는가. 물론 보O를 좀 핥게 해줬다니 나름의 보답을 했다고 여길수 있긴 했지만 저들이 원하는건 고작 그게 아니었던것 같았다. 방패막이인 진혁이라는 남자만 아니었다면 분명 송이처럼 마구 따먹혔을 세경이었다.
“하핫. 아저씨는 모르겠네. 세경이가 얼마나 지독한 년인지... 지금까지 망쳐버린 친구가 몇명이었더라?”
“읏! 그..그건 처..철이 없을적에...”
“아! 거기 송이도 세경이때문에 보O 마구 따먹혔지? 지독하게 따먹혀 걸레보O가 되었다던데... 뭐 나도 몇번 따먹었지만 다행이도 걸레보O가 되기 전에 따먹었었지. 이거 추억인걸?”
“으으~ 지..진우씨...”
“불안해 떨 필요 없어. 송이 넌 이제 내 자O노예일 뿐이잖아?”
“네...!”
송이는 자O 노예 확정이었다. 하긴 내 자O로 각인시켜 놓은 보O니 이제 다른 남자들의 자O에 그리 크게 반응도 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물론 고작 한두번 따먹은 걸로 그리 될 일은 없지만... 앞으로도 충분히 따먹어줄 생각이었으니... 지금은 조금 다독여주기로 했다.
“읏! 여보! 전 용납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졌잖아?”
“우으~ 그건 그렇지만... 그래두... 히잉~”
“내기는 확실히 해야지. 송이는 이제 내 자O 노예야. 알겠지?”
“네에... 훌쩍.”
“헤에~ 당신도 제법 하는데? 근데 저런 걸레보O년으로 괜찮겠어? 뭐 40대가 되면 고개숙인 남자가 된다던데... 하긴 그래서인가?”
도대체 무슨 헛소리를! 감히 누가 내게 고개숙인 남자라 할수 있겠는가! 방금전 보아하니 다들 나보다 자O도 작고 발기도 금세 수그러 드는듯 싶던데 말이다. 아직 내 자O를 못봐서 그런건가? 여기서 한번 꺼내봐?
“너희들! 우리 남편은 고개숙인 남자가 아니거든! 너네들 지렁이 같은 자O보다 훨씬 큰 자O를 가지고 있단 말야! 그리고 박아줄때 얼마나 기분 좋은데!”
“이렇다는군. 후훗~”
“윽! 그랬었지. 세경이 보O에 매일매일 자O를 박는 남자... 크윽! 졌다. 제길. 다들 가자. 이거 짜증나서...”
“워워~ 그냥 가면 섭하지. 세경이 보O 만진 값은 주고 가야 하지 않겠어?”
“고작 보O한번 만진것 가지고... 옛날엔 보O를 핥아본적도 있거든?”
“그거야 어쩔수 없지. 하지만 지금 내 앞에서 보O 만졌잖아. 그러니 보상으로... 으음... 그래. 자네들 부인과 함께 왔다지?”
“그래서? 그 걸레들이 뭐 어쨌다고.”
“별로 따먹을 맛은 안나겠지만... 일회용 자O노예로 빌려줬으면 하는데... 어때?”
“푸핫! 역시 40대 중년남은 다른건가? 그런 걸레를 따먹겠다니. 맘대로 하슈~ 어차피 애를 몇 낳고 나서 헐렁해져 더는 따먹기도 싫었는데...”
그간 밤일이 무척 마음에 들지 않았나보다. 그러니 이렇게 별다른 것도 걸지 않았는데 자기 부인들을 다른 남자에게 주는 것 아니겠는가. 하긴... 아이 한둘 낳다보면 보O가 헐렁해지는건 예사이니 말이다. 게다가 저들은 좀 노는 놈들 같으니 여자가 한둘이 아닌듯 하고 말이다. 그러니 딱히 아쉽지도 않은 것이겠지. 여튼 나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었다.
“여보! 또 아무 보O나 따먹을 생각이에요?!”
“아니 뭐~ 세경이 네 친구들 부인 보O잖아. 딱히 상관 없지 않아?”
“이익! 상관 있거든요! 맨날 아무 보O나 따먹고... 이런 남자인줄 알고 있긴 했지만... 그래도 제 앞에서 그러는건 아니잖아요!”
“언제는 눈앞에서 따먹으라면서?”
“그..그거야 제가 인정한 보O만 그렇다는 거죠!”
“세경이 너 엄청 이기적인거 아냐?”
“흥! 송이 니가 나랑 남편사이를 얼마나 알고 있다고 그래?! 얼마 전까진 내 보O에서 헤어나오지 못했거든?!”
“그러면 된 거잖아.”
“읏!”
갑작스레 나서는 송이였다. 날 두둔해주는 여자라니. 나쁘지 않은 기분이었다. 게다가 의외로 송이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었다. 하긴... 세경이는 보O가 헐렁하다는 약점아닌 약점이 있으니 걸레보O였던 송이에게 의외로 덜미를 잡혀버린 듯 했다.
“그럼 우린 가봐도 돼지?”
“그래. 이제 자네들이랑 할 이야기는 없으니까. 다행인줄 알아둬. 세경이 보O에 자O를 박기라도 했다면 고작 부인들로 퉁치지는 않았을테니까. 적당히 딸들 보O를 담보로 삼을 생각이었는데... 쩝~ 아쉽군.”
“이익! 당신 고작 저런 녀석들 딸 보O랑 제 보O를 바꿔 따먹을 생각이었어요?!”
“뭐 세경이 보O를 따먹었다면 그랬을거라는거지. 나라고 세경이 네가 아무 남자에게 보O 대주는걸 원하는건 아냐.”
나중에 정말 더이상 따먹지 못할정도가 된다면 또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정도면 이제 버리거나 보O를 바꿔먹는 용도 아니면 쓸모도 없을테니 말이다. 아니... 딸을 하나 더 낳게 할까? 다른 남자를 통해 딸을 낳게 하고 그 딸을 키워 잡아먹는건 또 어떨까 싶었다. 그럼 딱히 근친도 아니지 않는가! 게다가 다 크고 나서 따먹으면 아청법에도 걸리지 않을테니까... 나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었다. 세경이를 닮은 딸이라면 무척 아름다울테니 말이다.
“형씨. 정말 지독한 걸?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뭐... 부인 따위야 상관없지. 딸은 다르지만 말이야.”
다 큰 성인이 되면 이제 주먹다짐이 아닌 법적 공방으로 갈수밖에 없었다. 즉 저들이 주먹다짐을 할수 있을리가 없었다. 해도 딱히 상관없고, 뭐 그래서 자기 부인을 내게 줄 생각이었는지도 몰랐다. 저들도 나름 사건 사고를 많이 쳐 봐서 아마 내가 세경이 보O를 따먹었다고 고소를 할거라 생각 한 듯 싶었다.
“이익! 너넨 좀 꺼져! 남편이랑 대화하고 있잖아. 그리고 뭘 그렇게 쳐다보는건데!”
그야 알몸이니까 쳐다보는 것이겠지. 일단 옷부터 입혀야 할것 같았다. 그렇게 송이를 통해 세경이에게 옷을 건넸다. 그러다 후다닥 재빨리 옷을 입는 세경이었다.
“휴~ 이제 살것 같아. 어찌나 불안했던지...”
“그러게 누가 알몸으로 뛰쳐나가랬나?”
“으읏! 그..그건...”
“다들 치녀라고 생각하고 따먹을 생각이었을걸?”
“송이 넌 시끄럿! 으으~ 이게 다 누구때문인데?!”
도대체 누구 탓을 하는건지. 뭐 나야 저 양아치들의 부인들을 따먹을 허락도 받아 상관 없었지만... 물론 기회는 오늘 뿐이겠지만 말이다. 역시 얼른 가서 적당히 따먹을만한 여자들로 골라 따먹는게 좋을것 같았다. 맛좋은 보O를 좀 건져야 할텐데...
“흥~ 그야 세경이 네탓이지. 난 딱히 벗고 나가란적 없거든?”
“읏! 당신은 뭘 또 고개를 끄덕여요? 설마 당신 내가 아니라 송이 편을 들어주는거에요?”
“응? 아니 딱히 그런건 아닌데... 이건 다른 이유로...”
그래. 양아치들 부인 보O를 선별해 따먹어야 겠다 생각하며 고개를 살짝 끄덕였을 뿐인데... 아무래도 세경이가 날 오해한듯 싶었다. 하지만 딱히 오해를 풀 생각은 없었다. 어차피 지금 세경이의 상태로는 무슨 소리를 해도 죄다 오해할것 같아서였다. 나중에 좀 차분해 지면 오해를 풀어줘야 할것 같았다.
“세경이 너 진우씨에게 그게 무슨 말버릇이니. 역시 넌 좋은 아내가 아냐. 좋은 아내란 자기 보O에 박아주는 남자에게 순종적으로 고분고분해져야 하는거잖아?”
“윽! 그거야 너같은 걸레나 그런거지!”
“이제 걸레 아니래두. 아까 봤잖아. 내가 진우씨 자O 잘 조여서 싸게 만드는거.”
“으으~ 몰라!”
여전히 잔뜩 화가 나고 자격지심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조만간 보O가 적당히 회복 되면 한번 박아주는게 좋을 것 같았다. 그래야 세경이 성질도 좀 죽지 않을까 싶었다. 여자란 자고로 한번 꾹 눌러줘야 고분고분해지니 말이다.
“그럼 돌아갈까?”
“으으~ 송이 보O 따위가 뭐가 맛있다고... 제 보O가 더 훌륭하고 잘 조여서 맛이 좋은데...”
“흥~ 이젠 다르지 않아? 지금은 내 보O가 더 잘 조이고 더 훌륭하잖아. 호호~”
“으윽! 그..그거야 내 보O가 헐렁해져서 그런거지. 보O가 회복되기만 해봐. 리벤지야!”
“얼마든지!”
송이도 너무 자신감에 차 있는것 같았다. 세경이 보O가 회복되면 절대 이길수 없을텐데 말이다. 하기야... 송이가 언제 세경이가 보O 대주는 걸 근처에서 봤겠는가. 단 한번이라도 봤다면 저리 자신감에 휩싸여 있을리가 없었다. 도리어 불안해 하며 내게 더 매달렸겠지. 제발 버리지 말아달라고 말이다.
“다..당분간만... 진우씨 자O맛을 보게 해주겠어. 다음번에 내 보O가 회복되면 넌 다신 진우씨 자O 맛을 볼수 없게 될테니까. 후후후~”
“흥. 그건 내가 할소리야. 내가 설마 헐렁해진 보O따위에 질까봐? 지금까지 따먹힌 횟수가 얼만데!”
그건 자랑이 아니지 않나? 스스로 원해서 따먹힌 건 아닐테니 말이다. 하지만 너무 당해오던 송이는 그것마저 자랑이라 생각하는것 같았다. 하긴... 어릴적부터 제법 오래 당해왔으니까. 가치관이 변하지 않는게 더 이상한 걸지도 몰랐다.
“뭐 나야 좋지. 그럼 허락해주는거다?”
“으으~ 어..어쩔수 없잖아요. 어차피 따먹지 말래도 따먹을 생각이면서...”
“그거야... 그래도 허락하에 따먹는거랑은 또 다르잖아.”
“됐어요. 불량보O 따먹다 확~ 우으. 이건 저에게도 안좋은 일이니까. 으으~”
탈이나 나버렸으면 하는 마음과 그러면 내 자O를 따먹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운 세경이었다. 뭐 맞는 말이긴 하지. 내 자O맛을 매번 보던 세경이 아니던가. 그런 상황에 자O가 맛이 가면 누가 더 손해겠는가?
“그런 악담을! 진우씨 자O가 얼마나 맛있는줄 아는 애가 그런 소리를 하다니! 너 정말 너무 지독한 여자야.”
“윽. 나..나도 알아. 우으~ 그래서 말하다 말았잖아. 치잇~ 송이 너랑 달리 난 매일매일 따먹던 자O라구!!”
여전히 티격태격대며 다투고 있는 세경이와 송이였다. 아무래도 세경이 보O가 회복되기 전까진 꾸준히 다툴것만 같았다. 물론 송이는 내 말이라면 철썩같이 믿고 따를테지만 세경이는 걸레보O였던 송이를 알고 있으니 더 화를 내는걸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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