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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81화 (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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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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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화

아영이도 있고 앞으로 세영이까지 추가 될테니 접대쪽은 별다른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했다. 여유가 넘쳐 흐른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보통이라면 부하 직원을 시켰을 서류 결제를 내가 대신 하는 중이었다. 물론 수아의 보O라는 부수입이 목적이긴 했지만...

“아참. 오늘이 이슬이와 약속 날이었는데... 늦으려나?”

아영이와 만나는 바람에 시간이 조금 지체되고 말았다. 물론 그렇게 많이 지체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예의상 남자가 먼저 기다려줘야 하지 않겠는가? 게다가 초롱이라는 미인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말이다.

“과연 미인에 글래머일지는...”

이슬이의 얼굴을 보면 동생인 초롱이도 분명 미인이긴 할테지만... 몸매는 좀 의심이 가긴 했다. 하지만 이슬이가 그렇게나 장담하니 한번쯤 기대 해보는 것도 좋았다.

“앗! 진우씨 너무 늦었잖아요!”

“아아. 조금 일이 있어서...”

아영이 보O를 따먹는 일... 이라고 하면 혼나겠지? 자기 보O는 왜 개통시켜주지 않느냐고 말이다. 그나저나 이슬이는 오늘도 딜도를 보O속에 삽입중인 것 같았다.

“근데 옆에 미인 아가씨가 이슬이 여동생인가 보네?”

“읏~ 날 볼때랑 다른 눈빛이잖아요! 너무해~!!”

“하핫. 뭐... 너무 달라보여서 말이지.”

“변변치 않은 언니가 신세를 지고 계시는 분이시군요.”

“응? 아아. 뭐... 변변치 않았지.”

“읏! 누..누가!! 둘다 너무하잖아!!”

빽~ 하고 소리를 질러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이슬이었다. 나참... 초딩 소녀 같기는... 이러니 내가 초딩소녀라 부르는 거지. 그나저나 초롱이라는 여자아이는 참... 미인에 글래머였다. 솔직히 정말 이슬이 여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였다. 얼굴은 많이 닮았지만... 몸매는 정말 천지차이였다. 물론 이슬이가 땅바닥정도?

“정말... 이슬이 말대로 몸매가 좋은걸?”

“진우씨는 언니 말대로... 참 파렴치 한 분이군요.”

“으음... 한마디도 지지 않는군.”

“그야 전 변변치 않은 언니와 다르니까요.”

하긴... 무척 달라 보였다. 초딩소녀처럼 발랄한 이슬이와는 다르게 매우 차분해 보이는 지적인 스타일의 미인이었다. 커리어우먼이라고 해야할까? 매우 단정한 아가씨로 보였다. 그에 반해 이슬이는 참... 여러모로 어려보이는 인상이었다.

“아무튼 이쪽은 여동생인 초롱이에요.”

“언니. 이런 파렴치한 남자와 그런 짓 하지좀 말아주셨으면 해요.”

“읏~ 뭐가 파렴치한데! 딱히... 그저 섹스가 하고 싶을 뿐이었는걸?”

“그게 바로 파렴치 한 거랍니다.”

“자기는 섹스 한다 이거지?”

“읏. 언니!”

아무래도 초롱이라는 아가씨는 처녀가 아닌 것 같았다. 매우 아쉬웠지만... 어쩌랴? 내가 한발 늦은 것 뿐인 걸? 남자친구에게 이미 처녀보O를 대준거겠지.

“성인 여성이라면 그럴수 있는거지. 뭐 좀 아쉽군.”

“헹~ 초롱이는 아무남자에게 보O 대주는 여자가 아니거든요!”

“그래. 이슬이 너랑 많이 달라 보인다.”

“정말... 언니는 너무 파렴치해요. 그래서 오늘 제가 나온거잖아요. 언니의 파렴치함에 어울려주고 있는 남자가 누군지 보고 그만 만나달라고 하려구요.”

“응? 나야 이슬이가 하도 애걸복걸해서 어울려주는건데?”

“윽! 누..누가 애걸복걸을 했다는건데요! 딱히 그정도는... 그냥 제 처녀보O를 개통시켜줄 남자로 낙점 했을 뿐인데...”

“그게 문제랍니다. 언니.”

“읏~ 뭐가! 나도 섹스 하고싶은걸! 초롱이 너만 맨날 섹스하고! 다 알고 있단 말야.”

“읏! 그..그건... 남자친구와 그... 애정확인을 했을 뿐인거에요. 딱히 언니를 놀리려고 그런건 아니랍니다.”

“그게 문제라구! 아닌척 하면서 열심히 섹스하는게 나도 남자친구 빌려줬으면... 우우~”

“제 남자친구를 빌려서 뭘 어쩌려구요?”

“그야~ 에헤헤~ 츄릅~”

결국 빌려서 자O 맛을 보겠다는 건가? 파렴치한 이슬이었다. 그에 비해 매우 차분해 보이는 여동생인 초롱이... 정말 극과 극 이라고 해야할까? 별로 친하지 않을것 같은 극적인 성격인데도 나름 친해 보였다.

“그래서 언니인 이슬이와 날 만나지 못하게 할 생각이야?”

“네. 이렇게 파렴치한 언니지만... 언니의 그... 곳은 소중하니까요. 아무 남자에게나 그... 으음. 하게 할수 없잖아요.”

“후훗. 그렇군. 초롱이는 언니를 무척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거구나.”

“읏~ 따..딱히 그정도는... 그저 언니가 너무 파렴치해서... 좀 고치는게 어떤가 싶을 뿐이에요. 정말... 남의 남자친구에게 눈독이나 들이고... 아무남자에게나 꼬리치고... 너무한것 같지 않나요?”

“딱히~ 그만큼 급하다는거겠지. 이슬이도 성인여성이잖아? 벌써 스물아홉인데... 아직 섹스도 안해 봤다니 말 다한것 아니겠어?”

“그야... 이런 언니잖아요. 그..세..섹스는 아직 일러요.”

섹스를 이야기 할때 얼굴이 살짝 붉어진 초롱이었다. 그게 부끄러운건가? 남자친구도 있고 이미 섹스 경험까지 있는데? 하긴... 모르는 남자앞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건 무척 부끄러울것 같기도 했다. 이슬이야 원래 그렇다 치고... 나도 이쪽 방면에선 매우 뛰어난 남자라 별로 부끄럽지는 않으니 말이다.

“흥! 나도 스물 아홉이라구! 섹스가 이르다니! 늦어! 무척 늦다구!!”

“아니에요. 언니는 좀 더 자란 이후에... 그 섹스를...”

“이익! 더는 자라지 않는걸?!”

“분명 더 자랄거에요. 가령... 으음... 네. 서른이 넘으면...?”

“어째서 의문인데?! 역시 가망이 없는거지? 그런거지?! 우으으~ 너무해 다들!! 아빠도 엄마도 그리고 초롱이 너도! 나도 섹스 하고 싶단 말야.”

“너무 목소리가 커요. 정말... 언니는 부끄럽지도 않는거에요?”

“왜에? 다들 섹스 하잖아? 섹스가 부끄러워? 섹스 섹스 섹스! 전혀 부끄럽지 않은걸?”

“으읏! 그..그만하세요. 언니!”

만담 콤비인걸까? 썩 유쾌한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내버려 둘수는 없지 않을까? 나도 목적이 있고 바쁜 남자니까 말이다. 물론 오늘의 목적은 초롱이의 보O를 따먹는 일이었다. 물론 대줘야 따먹을수 있겠지만...

“자자. 이슬이도 그만하고 초롱양도 그만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읏! 추태를 부렸네요. 아무튼... 전 당신을 인정하지 않아요.”

“이거 참~ 딱히 인정을 바라는건 아닌데...”

“그럼 헤어져 주시는거죠? 정말... 말로 들었을때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40이 넘은 중년남과 사귈 작정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믿기지 않았었다구요.”

“헹~ 진우씨가 뭐 어때서? 자O도 엄~ 청 큰걸?”

“읏! 추잡한 소리좀 그만해요.”

“초롱이 네 남친 자O보다 더 컸단 말야!”

“읏?! 보..본건가요?!”

“응. 당연하지. 집에 데려와 섹스하면 당연히 볼수밖에...”

“크읏. 과..과연... 제 부주의함이 부른 참사군요. 어린 언니에게 그런 교육적이지 못한 모습을 들켜버리다니...”

“어리지 않아!!”

아예 어린아이 취급인 초롱이었다. 그래도 언니인데... 취급이 너무 박한거 아냐? 뭐... 내가 생각하기에도 이슬이는 어려보였지만... 아니 정말 스물 아홉이 맞나? 생각될 지경이었다. 그에 비해 초롱이는 그 나이대보다 훨씬 정신연령이 높아보였다. 거기에 고지식하기까지... 그래도 섹스를 하긴 하는 아가씨같았다. 남자친구를 집에 들여 섹스까지 했다니... 고지식한게 맞나? 낮에는 커리어우먼. 밤에는 색녀? 라던가... 나쁘지 않은걸?

“솔직히 나야 딱히 상관은 없지. 하지만 이슬이가 목매니까 좀 난처해서...”

“그럼 언니만 설득하면...”

“안돼! 지금 열심히 보O 구멍 넓히는 중이란 말야! 나에겐 진우씨가 꼭 필요해!”

“읏~! 언니! 잘도 그런 짓을...! 설마 아직도 하고 있을줄이야...”

“헹~ 내가 보O 구멍 넓히는일 그만 둘줄 알았어? 초롱이 넌 몰라! 보O 구멍이 좁은 여자의 심정을!!”

그야... 초딩시절에 그건 졸업했을테니까. 초롱이의 발육상태를 보면 어릴때도 제법 몸매가 좋았을 것 같았다.

“언니 제발 그만둬 주세요. 그... 구멍이 넓힌다고 넓어질리가 없잖아요. 거기만 상처나지...”

“흐응~ 거기가 어딘데? 직접 말 해 줘야 알지. 매번 거기 그곳~ 그걸 하면 안돼~ 라고 하지 제대로 말해 준 적이 없잖아.”

“읏! 거..거기 말이에요. 거기!”

“헹~ 이슬이는 모르겠는걸?”

“으으~ 보..보..보O요. 보O!!”

웅성웅성~

“초롱이 넌 창피하지도 않아? 잘도 이런곳에서 큰소리로 보O라고 소리치다니...”

“이익! 언니가 그런소리 할 주젠가요! 우으~”

초롱이도 매우 창피한듯 주변을 힐끔거리며 얼굴을 잔뜩 붉혔다. 그나저나 나름 먹고 먹히는 관계인가? 물론 대부분 이슬이의 패배였지만 어쩌다 한번 초롱이를 이길때가 있는것 같았다. 다만 주변사람들이 보면 만담 자매로 보일 뿐이었지만...

“그럼 이야기가 끝난거군. 이슬이가 날 무척 원하는 쪽으로...”

“그건... 당신이 언니를 차는쪽으로 결론지어 주셨으면...”

“내게 딱히 메리트가 없잖아?”

“메리트라면...”

“예를 들어... 초롱이 네 몸?”

“윽! 마..말도 안돼요.”

역시 안되는건가? 하지만 좀 더 찔러주면 될것 같기도 한데... 아무래도 초롱이가 이슬이를 매우 감싸 안고 도는 듯 하니 말이다. 언니인 이슬이의 소중한 처녀보O를 아무에게나 주게 하고 싶지 않아 보였다.

“그럼 이슬이 처녀보O는 내가 개통시켜주게 되겠지.”

“절대 안돼요. 언니는 아직 어려요!!”

“스물 아홉인걸?”

“언니는 조용하세요!!”

어쩐지 이야기가 계속 겉돌고 있었다. 내가 원하는 바는 단 하나! 바로 초롱이의 보O를 따먹는 것이었다. 초롱이가 원하는건 언니의 처녀보O를 개통당하지 않는것! 결국 서로 합의점이 존재 한다는 것이었다. 초롱이가 보O를 대주면 난 이슬이를 포기하겠다는 바로 그것! 물론 후일 따먹을수는 있지만... 나야 딱히 착한 남자도 아닌데 약속따위 지킬리가 없지 않는가!

“그래서 어떻게 할래?”

“으으. 하..하는 수 없죠. 남자친구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언니의 소중한... 거기를 위해서라도... 아직 언니는 어려서 그런 짓 당하면 분명 상처를 받을거에요.”

“아니 전혀 그래보이지 않는걸...? 도대체 초롱이 네 안에 이슬이는 어떤 여자아이인걸까...?”

“당연히 여리고 어린 언니죠.”

음란하고 발칙한 초딩소녀가 아니라? 언니인 이슬이에게 콩깍지가 씌여도 정말 단단히 씌인것 같았다. 이래서야... 나만 좋지 않는가! 결국 초롱이 보O를 따먹어 볼수 있을것 같았다. 방금 대충 그런 합의가 지나갔다. 하지만 이슬이는 여전히 우리 대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 같았다.

“뭔데? 갑자기 뭔가 대화가 확확 지나간 것 같아! 초롱이가 진우씨에게 뭘 어쩐다구?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어어어어~!!”

이해력이 무척 딸리는 이슬이었다.

“이게 모두 언니를 위해서에요.”

“그래. 초롱이는 이슬이 널 위해 희생할 생각인거야.”

“우우 그래도 모르겠는걸? 딱히 희생을 바란적도 없고! 난 그저 섹스를 하고 싶을 뿐인데...”

그제야 조금 이해 한것 같았다. 하지만 결국 초롱이의 마음을 알아주지는 않고 있었다. 그에 살짝 원망어린 시선을 이슬이에게 보내는 초롱이었지만 이내 각오를 다진듯 했다.

“그럼... 언제... 할거죠?”

“지금 당장이라도 난 상관 없어.”

“읏! 여..여기서? 역시 당신이란 남자는...!”

“아니면 이슬이 보O를 모두에게 보이도록 명령이라도 할까?”

“큭! 파..파렴치해요!”

그럼 여기서 해야지 뭐~ 근데 아직 명령도 하지 않았는데 이슬이가 치마를 올리는건 왜일까? 여동생인 초롱이 앞이라도 상관 없는 듯 했다. 하긴... 섹스를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 이슬이었으니까. 자신의 보O 구멍을 넓히기 위해서라면 내 명령정도는 잘 들을 생각인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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