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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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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화
아쉬웠지만 그날 민아는 세희와 친해지는걸로 만족하고 돌아가게 되었다. 세경이의 은근한 경계심이라고 해야할까? 하지만 그래도 집에 초대까지는 했으니 앞으로 세경이와 친해질 계기가 없는건 아닐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다음날 결제를 받기 위해 수아의 사무실로 향했다.
“요즘 자주 오네요?”
“그야. 결제 받으려고 온거지. 물론 다른 목적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군. 후후~”
“흐응~ 역시 다른 목적이라면... 제 이곳이겠죠?”
책상위에 앉아 다리를 벌려 치마속 팬티를 들춰 내게 자신의 젖어있는 보O를 보여주는 수아였다. 그에 침이 꼴깍 삼켜질 정도로 흥분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래서 내가 수아를 좋아하지. 내 목적이 뭔지 알고 그에 호응해주는 그 모습을 말이다.
“역시 수아 넌 날 너무 잘 알고 있어.”
“그야... 좋아하는 사람의 취향 정도는 당연히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후훗. 그런가?”
“뭐 그런거죠. 그것보다... 전 진우씨가 언제까시 세경이에게 얽매여 있을건지가 더 궁금해요. 솔직히 이제... 세경이 보O도 헐렁해져서 따먹지도 못하잖아요? 근데 왜 아직도...”
“그야... 회복 가능한 보O니까. 회복이 안된다면 모르겠지만 회복 될 가능성이 있으니 버릴수야 없지. 내가 맛좋은 보O를 다른 남자에게 양보할리가 없잖아.”
“정말... 제 보O도 있는데...”
“그래서 이렇게 가끔 와서 따먹어주는거 아니겠어? 흐흐~”
음흉하게 웃어보이며 수아의 보O를 만지작거려주었다. 그에 수아도 흥분한듯 보O물을 찔끔 흘려댔다. 이미 촉촉하게 젖어들어 준비된 보O라고 해야할까? 그에 서둘러 자O를 꺼내 수아의 보O에 가져다 댔다.
“읏~ 아아. 진우씨. 흐응~ 어서 박아주세요. 흑~”
“그래. 단숨에 꿰뚫어주지. 흐흐~”
그렇게 잠시후 수아는 거칠어진 숨결을 내뱉으며 책상위에 널부러져 있게 되었다. 너무 강렬한 섹스였나? 요즘들어 성욕 그 자체가 폭발하듯 강해진것 같았다. 이제 수아 한명으로는 역부족이라고 해야할까?
“하아...하아. 저번에 맛볼때보다 흐윽~ 정력이 더 쌔진것 같아요. 아아~”
“후웁~ 하아~. 으음 그런가? 난 별로 변한게 없는것 같은데...”
나 또한 약간 거칠어진 숨결을 가다듬었다. 역시 체력이 문제려나? 정력 그 자체엔 문제가 없었는데 아무래도 섹스 시간이 오래 지속될 수록 체력적인 부담이 좀 커진것 같았다. 정말 운동을 시작 해 봐야 할지도...
“아무튼... 생각해 보세요. 언제까지 세경이 하나만 보고 살 수는 없잖아요?”
“가끔 가다 박아주는걸로 부족한가?”
“그야... 당연하죠. 전 매일매일 진우씨 자O맛을 보고 살고 싶단 말이에요. 정말... 마음같아선 진우씨 집에 쳐들어가서 눌러 앉아버리고 싶단 말이에요.”
“안된다는거 알고 있지 않아? 세경이도 문제지만... 집엔 세희도 있으니까.”
“세희라면... 제가 딸같이 보살필 수 있는데...”
그래도 친 엄마보다는 못하겠지. 물론 세경이랑 헤어질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다. 어차피 수아의 보O는 이렇게 가끔 와서 따먹어 주면 되니 말이다. 딱히 부담감도 없고 어려운점도 없으니 내킬때 따먹는 쪽이 내겐 더 이득이었다.
“그럼 이만 가볼게.”
“치잇~ 좀더 박아주면 좋은데...”
“하핫. 다음에... 나도 일이 있으니까.”
그렇게 서류에 결제를 받고 수아와 헤어지게 되었다. 어쩐지 등이 뜨끈해지는 느낌이었지만 기분탓이려니 했다.
“앗~ 강팀장님~”
“응? 아영이구나.”
“힝~ 요즘 잘 보이지 않으시던데... 너무 바쁘신거 아니에요?”
“좀 바빴지. 그러는 아영이도 바빠 보이던걸?”
“그야~ 강팀장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요즘 접대 열심히 다니고 있거든요. 호호~”
“그래? 하긴... 접대 몇건 아영이에게 돌렸으니까.”
본래라면 내가 해야 할 일 이었지만... 아영이가 잘 따라와 줘서 몇건 정도는 아영이에게 돌릴수 있었다. 게다가 상대도 아영이가 접대 해 주는 편이 더 나은듯 해서였다.
“역시 강팀장님이셔~ 그래서 제가 강팀장님을 좋아하는거 아니겠어요?”
“하핫. 아부는. 어차피 너 김감독에게 보O 대주는 상황 아니었어?”
“우우~ 말도 마세요. 이제 김감독님이 절 상대도 해 주지 않고 있다구요. 요즘은 세영이를 가지고 놀고 있던걸요?”
하긴... 그것도 그런가? 생각해보니 세영이를 김감독에게 양보했던 기억이 있었다. 아마 그때쯤 부터 본격적으로 세영이를 조교하고 있는것 같았다. 아영이야 대놓고 이득을 바라니 적당히 상대해주다 내버려 둔것 같았다.
“요즘도 약을 하고 있는것 같군.”
“그야~ 이젠 약없이는 살지 못하겠어요. 힝~ 이러면 안되는데... 라고 생각할줄 알았죠? 약 너무 좋아~ 약을 하면서 보O 대주는 것도 너무 좋아요. 그래서 오늘은 노팬티 노브라 랍니다~ 헤헤~”
“그래? 이젠 완전히 음탕한 년이 다 됐군.”
“네. 아영이는 음탕한 계집이에요. 아아. 강팀장님이 날 매도해 주셨어~!!”
기분이 붕 떠있어 보이더니... 회사에 나오면서도 약을 한것 같았다. 김감독도 참... 적당히 버려 놔야 괜찮은데... 한껏 맛이 가버리게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이제 아영이 따윈 쓸모 없어졌다 그건가? 뭐... 솔직히 아영이는 몇번 따먹다 버릴정도의 여자니까.
“그럼 앞으로도 접대 잘 하고.”
“아이 참~ 그냥 가시려구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아영이 보O를 귀여워 해 주셔야죠~”
“이미 한번 하고 왔는데... 뭐 좋아. 일 잘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한번 박아주지.”
“아아~ 강팀장님의 자O...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흐응~”
그러고보니 아영이도 내 자O 맛을 본 여자중 하나였다. 결국 내 자O 노예가 된 상황이라고 해야할까? 어쨌든 아영이의 부탁대로 한번 박아줄 생각이었다. 앞으로 일 잘하라는 의미에서... 아영이가 잘해줘야 나도 여유가 더 생길테니 말이다. 이제 가족과 다른 보O맛 좋은 여자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려면 아영이 같은 접대부가 좀 필요했다.
“세영이도 접대쪽으로 돌려야겠군.”
“벌써요? 아앙~ 자O 좋아. 흑~”
“모델일만 시킬수는 없지 않겠어? 어차피 모델일도 매일매일 하는건 아니잖아. 그러니 김감독이 적당히 조교 해 놓으면 좋은 접대부가 될테지.”
재주는 김감독이 부리고 그 결실은 내가 따먹을 생각이라고 해야할까? 옛날부터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럴 작정이었다. 아마 김감독도 내 생각을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되었다.
“흐응~ 그럼 제 아래가 되겠네요. 하윽~”
“그렇게 되겠지. 그러니 아영이가 잘 가르쳐서 접대할수 있게 해줘.”
“네~ 후배 교육 확실히 시킬게요. 흐윽~”
혼자 대주는 것보단 좀 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었다. 그럼 보O 사용 기술도 늘어 나겠지. 아영이가 약을 좀 해서 맛이 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성공에 목말라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아니 약때문에 더 원초적인 욕망에 충실하고 있다고 해야 할것 같았다. 아마 그건 약이 지속되는 한 계속 될것 같았다.
“아영이 네가 잘만 해주면 김감독에게 좀 더 화끈한 약을 부탁해 놓을게. 그리고 맛좋은 자O들도 말이지.”
“아아~ 흐읏~ 강팀장님 아흥 최고~ 하아악~!! 가욧~!!가버렷~~~!!”
쏴아아~
보O물과 오줌을 싸며 성대하게 가버린 아영이었다. 확실히 싸는것 하난 제대로인 아영이였다. 아마 접대 일을 하며 분수 쇼로 예쁨을 받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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