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7화 (47/49)
  • 네빌은 돌벤치에 미끄러져 앉았습니다. 해리는 

    예방책으로 그의 팔을 아직도 잡고 있는 루핀에게 대항하려 

    몸부림치는것을 더이상 하지 않았습니다. 

    "해리... 정말 미안하다..." 네빌이 말했습니다. 

    그의 다리는 아직도 제어되지 않은채 춤추고 있었습니다. "그 남자가 - 

    시리우스 블랙이 - 너의 친구였니?"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봐," 루핀이 조용이 말하며 그의 지팡이를 네빌에 다리에 대고 

    말했습니다. "피니트." 네빌의 다리들은 마루로 

    떨어져서 아직도 남아있었습니다. 루핀의 얼굴은 고통스러웠습니다. 

    "한번-한번 다른 아이들을 찾아보도록 하자. 다른 아이들은 어딨니, 

    네빌?" 

    루핀은 말을 하며 아치문으로 부터 돌아놔왔습니다. 그것은 그가 말하는 

    모든 말을 할때마타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들은 전부 뒤쪽 저기에 있어요," 네빌은 말했습니다. "뇌가 

    론을 공격했지만 내생각에는 그는 괸찮을 것 같아요 - 그리고 헤르미온느 

    는 의식이 없어요, 그렇지만 우리는 맥박이 뛰는 것을 확인했어요." 

    커다란 폭발과 고함이 그들 뒤 연단에서 들려왔습니다. 해리는 킹슬리가 

    고통으로 소리지르며, 바닥으로 쓰러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벨라트릭스 레스트랭은 몸을 돌려 덤블도어가 주위를 돌아다닐때 달려 

    갔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주문을 발사했지만 그녀는 반사했습니다. 

    그녀는 이제 몇발자욱 앞에 있었습니다. 

    "해리 - 안돼!" 루핀이 소리쳤지만 해리는 벌써 루핀이 잡은 것을 

    뿌리치고 달려나갔습니다 

    "저여자는 시리우스를 죽였어요!" 해리가 외쳤습니다. "저여자가 

    그를 죽였어요 - 내가 저여자를 죽여버릴 거야!" 

    그리고 그는 앞쪽으로 달려나갔습니다. 사람들이 그의 뒤에서 

    소리 질렀지만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벨라트릭스의 로브의 

    가장자리가 시야에서 벗어나고 있었고 그들은 다시 뇌들이 떠다니는 

    방으로 왔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어깨 너머로 주문을 발사했습니다. 

    탱크는 공중으로 떴다가 떨어졌습니다. 해리는 악취가나는 

    약에 흠벅 젖었습니다. 뇌들은 스르르 미끄러져서 그들의 색깔있고 

    긴 촉수들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소리쳤습니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그리고 뇌들은 멀리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는 마룻바닥에서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루나를 뛰어넘었고, 

    "해리 - 뭐야?" 라고 말하는 지니를 지나갔으며, 바보같이 낄낄거리는 

    론을 지나갔고, 아직도 의식이 없는 헤르미온느를 지나쳤습니다. 

    그는 문을 열어제끼며 둥그런 검은 홀에 도착했고, 벨라트릭스가 

    다른쪽의 문으로 달아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의 뒤에는 엘레베이터 

    로 통하는 복도가 있었습니다. 

    그는 달렸지만, 그녀는 그녀뒤에서 문을 쾅닫았고, 벽들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다시한번, 그는 푸른 불빛의 양초에 

    둘러싸였습니다. "출구가 어디야?" 그는 소리쳤습니다. 

    "어디가 나가는 길이냐구?" 

    그 방은 마치 그가 그 질문을 하기를 기다린듯 했습니다. 

    그의 바로 뒤에 있는문이 열렸고 복도앞에는 엘레베이터가 있었습니다. 

    그는 2층으로 가는 버튼을 눌렀습니다. ...... 

    그는 그릴들이 완전히 열리기 전에 재빨리 앞으로 달려나갔습니다. 

    벨라트릭스는 다른쪽의 홀에서 거의 전화박스 엘레베이터에 

    도달하려고 하였습니다, 글나 그녀는 그가 그녀에게 

    달려오는 것을 보고는, 그에게 다른 주문하나를 발사했습니다. 

    그는 마법 형제의 분수뒤에 숨었습니다. 

    그 주문은 그를 지나가 반대쪽 아트리움 끝의 황금 게이트를 쳤고 

    그 소리는 종과 같이도 울렸습니다. 더 이상의 발걸음은 없었습니다. 

    그녀는 달리는 것을 멈췄습니다. 그는 동상뒤에 숨어서 들었습니다. 

    "나와, 나와, 꼬마 해리!" 그녀는 그녀의 애기같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목소리는 광택있는 나무 바닥에 메아리쳤습니다. 

    "그럼 도데체 왜 날 뒤따라온거니? 

    나는 네가 내 사촌의 복수를 하러 오는 줄 알았지 뭐니!" 

    "난 그랬어!" 해리가 소리쳤습니다. 그리고 해리의 목소리는 '난그랬어!' 

    하고 방에 울려퍼졌습니다. 

    "아아아아아... 너 그를 사랑했니, 꼬마 애기 해리?" 

    전에는 몰랐던 원한이 해리의 몸에서 떠올랐습니다. 

    그는 스스로 분수대 에서 나와서 외쳤습니다. 

    "크루시오!" 

    벨라트릭스는 비명질렀습니다. 주문은 그녀를 쓰러뜨렸지만, 

    네빌이 그랬던 것처럼 고통스러워 몸을 배배꼬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 그녀는 다시 스스로 섰습니다, 

    숨도 쉬지않으며, 더 이상 웃지 않았습니다. 

    해리는 다시 분수대뒤로 피했습니다 - 

    그녀의 반사주문은 잘생긴 마법사의 머리부분을 때리고, 

    떨어졌습니다.. 

    -------------[중간생략]--------------- 

    해리가 공격을 하지만 벨라트릭스는 

    가볍게 방어를 합니다. 

    --------[생략끝 : 분량: 반페이지]---------- 

    "포터, 기회를 한번더주겠다!" 벨라트릭스가 소리 

    질렀습니다. 

    "예언서를 내놔, 내쪽으로 굴려 지금 - 그러면 목숨을 

    구할수 있을거다!" 

    "그러면 날 죽여야 할걸, 왜냐하면 그것은 없어졌기 

    때문이야!" 

    고통은 그의 이마를 가로질렀습니다. 

    그의 흉터가 다시 불에 지지는 듯 아팠고, 그는 

    볼드모트가 강한 분노를 느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도 알아!" 해리가 미친 듯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너의 그 오래된 친구 볼드모트도 그가 사라진줄 안다고! 

    그는 너에게 그리 달가워하지 않을걸, 안그래?" 

    "뭐? 무슨말이야?" 그녀는 울부짖었고, 처음으로, 

    그녀의 목소리에는 공포가 서려있었습니다. 

    "그 예언서는 내가 네빌을 부축해줄때 깨졌어." 

    볼드모트가 그것에 대해 뭐라고 할거라 생각해?" 

    그의 흉터는 불에 지지는것 같이 아팠습니다.... 

    고통은 그의 눈을 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거짓말쟁이!" 

    그녀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화가났다기 보다는 공포에 차있는 것에 가까웠습니다. 

    "너는 예언서를 갖고 있어, 그리고 너는 그걸 나에게 줄꺼야- 

    아씨오 예언서!!!!!! 아씨오 예언서!!!!!" 

    해리는 그것이 그녀에게 자극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해리는 다시 웃었습니다.. 

    고통은 그의 머리에서 계속 커져갔고, 

    그는 그의 뼈가 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의 빈손을 귀 하나만 달린 도깨비 뒤에서 흔들었고, 

    그것을 그녀가 다른 초록색의 주문을 그에게 발사할 때 얼른 

    집어넣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어! 아무것도 소환할 것이 없다구! 

    예언서는 부서졌고 아무도 예언서가 

    어떤 내용을 담고있는지 알수가 없을걸! 

    너의 그 주인님게 사실대로 말해보지 그래-" 

    "아냐!" 그녀는 비명질렀습니다. 

    "그건 사실이 아니야, 너는 거짓말을 하고 있어 - 

    주인님, 전 노력했어요, 노력했단 말예요.. 제발 처벌하지 말아주세요.." 

    해리는 어느때보다도 심한 고통때문에 눈이 풀어졌습니다. 

    "그는 너를 여기서는 들을수가 없다구!!" 

    "들을수 없다고, 포터?" 높고, 차가운 목소리가 말했습니다. 

    해리가 그의 눈을 떴습니다. 

    크고, 마르고, 검은 푸드를 쓴 형체가 하얗고 뱀같은 얼굴등... 

    볼드모트경이 홀 가운데에 나타났습니다. 

    해리는 얼어붙어 움직일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네가 나의 예언서를 깨뜨렸다 그거지?" 

    볼드모트가 그의 빨간눈으로 해리를 응시하며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아냐, 벨라. 그는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구... 나는 진실을 알아.. 

    그리고 나의 죽음을 먹는자들이 저 

    해리 포터를 다시 내 앞으로 데려다 놨군." 

    "주인님, 죄송해요, 알고 있었어요, 저는 애니마구스 블랙과 

    결투중이었다구요!" 벨라트릭스가 흐느끼며 말했습니다, 

    맹렬히 그녀자신을 볼드모트의 발에 다가 붙이며 말했습니다. 

    "주인님, 아셔야만해요-" 

    "조용히해, 벨라," 볼드모트가 위협적으로 말했습니다. 

    "나는 너를 나중에 처리해 주도록 하겠다. 너는 내가 너의 

    그 훌쩍거리는 사과를 듣기 위해 마법부에 들어왔다고 

    생각하나?" 

    "그러나 주인님 - 그는 여기 있어요 - 그는 여기 아래에 -" 

    볼드모트는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나는 더이상 말할것이 없다, 포터," 그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너는, 너무 오랜 기간동안, 그리고 또 너무 자주 

    날 방해해 왔다... 아바다 케다브라!!" 

    해리는 저항할 수 없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공허해 젔습니다, 그의 지팡이는 쓸모없이 

    바닥이나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머리없는 마법사의 금제동상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자신 스스로 분수로부터 도약해 

    해리와 볼드모트사이에 충돌과 함께 떨어졌습니다. 

    동상이 손을 내밀어 해리를 보호할 때 주문은 단지 

    가슴에 맞고 튕겨나갔습니다. 

    "뭐야-?" 볼드모트는 말하며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덤블도어!" 

    해리는 그의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덤블도어가 황금 게이트에 서있었습니다. 

    볼드모트는 다시 초록빛의 주문을 발사했지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덤블도어는 그의 망토를 돌렸습니다.. 

    다음순간 그는 다시 볼드모트의 뒤에 나타나 

    그의 지팡이를 휘둘렀습니다; 다른 동상들이 

    다시 앞으로 튕겨져 나왔습니다. 

    마녀의 동상은 벨라트릭스에게 쓰러졌습니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고는 쓸모없이 그것에 가슴에 주문을 쏘았습니다, 

    그것이 쓰러지기 전에, 꼼짝못하게 눌렀습니다. 

    도깨비와 꼬마집요정들이 불가로 가서 있었고, 팔 하나달린 

    켄타우루스는 볼드모트를 감쌌습니다. 

    그는 사라졌다가 다시 풀주변에 나타났습니다. 

    머리없는 동상은 해리를 싸움터 뒤쪽으로 밀었습니다. 

    "오늘밤 여기 온것은 멍청한 일어었네, 톰" 덤블도어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오러들이 깔려있거든..." 

    "언제건 널 죽여주지!" 볼드모트가 내뱉고는 

    다시 주문을 쏘았지만 빗나가 보안데스크를 맞추고 말았습니다. 

    덤블도어는 그 자신의 지팡이를 꺼내들었습니다. 

    볼드모트는 그 자신앞에 반짝이는 은빛 방패를 꺼내들어 그것을 

    튕겨내었습니다. 주문은, 그게 뭐였든 간에, 어떤 충격도 방패에 

    주지 못하였습니다......... 

    "날 죽이지 않을 건가, 덤블도어?" 

    볼드모트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그런 야만적인 것의 수준 위라, 그런건가?" 

    "우리 둘 모두는 다른방법으로 사람을 파괴시키는걸 알고있지." 

    덤블도어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단지 너의 생명을 뺏는 것은 날 만족시키지 못해, 내가 허락하건데-" 

    "죽음보다 더한건 없어, 덤블도어!" 볼드모트가 외쳤습니다. 

    ---------------[중간생략]---------------- 

    생략줄거리 덤블도어와 볼드모트가 말을 주고받으며 

    열심히 싸웁니다. 

    -------[생략끝 : 생략분량 반페이지]------- 

    그 시합은 덤블도어가 이긴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불같은 로프가 커다란 뱀으로 변해 

    덤블도어를 향해 위협적으로 쉬쉿거렸습니다. 

    볼드모트는 사라졌고 뱀은 돌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볼드모트가 공중 한가운데 나타나 

    초록빛 섬광의 주문을 발사 했습니다. 

    "조심해요!" 

    해리가 외치기도전에 이미 주문은 발사되었습니다... 

    다음순간 퍽스가 날아와 

    덤블도어대신 주문을 맞았습니다. 

    그의 몸은 타서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덤블도어가 지팡이를 크게 한번 휘두르자 뱀은 날아가 

    검은 연기로 변해버렸습니다. 

    수영장의 물은 떠올라 볼드모트를 녹은 유리처럼 감쌌습니다- 

    몇초동안, 볼드모트는 어둡고, 물결치고, 얼굴없는 형체로만 

    비춰지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사라졌습니다....... 

    "주인님!" 벨라트릭스가 비명질렀습니다. 

    "네가 서있는 곳에 있거라, 해리!" 

    처음으로 덤블도어는 걱정하는 듯 소리냈습니다. 

    해리는 왜 그런지 알 수 없었습니다. 

    홀은 그들 빼고는 비어있었습니다. 

    흐느끼는 벨라트릭스는 동상아래에 갇혀잇었고 

    작은 아기 폭스가 마루에서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해리의 흉터가 타오르는 듯 아파왔습니다. 

    그는 그가 죽은줄 알았습니다: 그것은 상상밖의 

    고통이었고, 지구력을 뛰어넘는 고통이었습니다 - 

    그리고 그는 홀로부터 나가졌습니다. 

    그는 붉은 눈을 가진 생물체에게 잡혀있었습니다. 

    해리는 그의 몸이 어디가 끝이고 처음인지 알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고통에의해 몸부림쳤고, 

    도망칠 곳이 없었습니다 - 

    그리고 그 생물체가 말할 때, 그것은 해리의 입을 사용했습니다, 

    그를 고뇌에 빠뜨리게도, 그의 턱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나를 죽여, 덤블도어..." 

    그의 모든 부분은 풀려나는 것을 위해 비명지르고 있었습니다, 해리는 

    그 창조물이 그를 다시 사용하려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만일 죽음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덤블도어, 소년을 죽여..." 

    제발 고통을 멈추게 해주세요, 해리는 생각했습니다. 

    그가 우리를 죽이도록 나둬요.. 끝내요, 덤블도어... 

    죽음은 이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녜요.... 

    그리고 나는 시리우스를 다시 볼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해리의 마음이 그렇게 채워질 때, 그 생물체가 

    느슨해졌고, 고통은 가셨습니다. 해리는 마루에 

    얼굴을 댄채 눕고 있는 중이었고, 그의 안경으 사라졌고, 그가 

    나무가 아니라 얼음장에 누워있는 듯 떨렸습니다. 

    -----------[중간생략]---------- 

    퍼지도 어쩔 수 없이 볼드모트가 돌아왔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들은 마법부에 볼드모트가 들어왔다는데에 경악합니다. 

    -----------[생략끝 : 한 장]-------- 

    "그가 - 여기에?" 퍼지가 해리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어떻게 - 도데체 어떻게 된건지?"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겠네," 덤블도어가 반복했습니다. 

    "해리가 학교로 돌아가면 말일세." 

    그는 풀로부터 걸어 나와 금제 마법사의 머리로 

    걸어갔습니다. 그는 그의 지파잉로 그것을 가리키고는 

    중얼거렸습니다. "포르투스" 그 머리는 푸른빛으로 반짝이고 

    시끄럽게 떨리더니, 다시 조용해졌습니다. 

    "이제 보라구, 덤블도어!" 퍼지가 그 머리를 집어들어 

    해리에게 가져갈 때 말했습니다. 

    "너는 포트키를 위한 어떤 자격도 없네! 당신은 

    그런것들은 마법부의 코앞에서 할 수는 없어, 

    당신 - 당신-" 

    "당신은 돌로레스 엄브리지를 호그와트로부터 

    추방시키라는 주문을 내려야 할거요." 덤블도어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오러들에게 

    나의 신비한 생물 돌보기 선생 찾는 것을 그만하라고 

    명령해야 하고, 그러면 그는 다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오. 

    내가 주겠오..." 덤블도어는 12개의 손이 달린 시계를 주었습니다... 

    퍼지는 다른때보다도 도욱 나쁘게 노려보았습니다. 

    그의 입은 벌려져 있었고, 그의 둥근 얼굴은 그의 달라붙은 

    회색 머리 아래에 분홍빛으로 물들고 있었습니다. 

    "나는 - 당신 -" 

    덤블도어는 그에게서 몸을 돌렸습니다. 

    "이 포트키를 받으렴, 해리." 

    해리는 그 금제 동상의 머리를 집어들었습니다, 

    그가 어디를 갔는지, 혹은 다음에 무엇을 했는지 

    모른채로 해리는 그의손을 위에 가져다 대었습니다. 

    "나는 너를 반시간 내에 보게 될거다." 덤블도어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하나...둘...셋..." 

    그는 익숙한 감각을 느꼈습니다. 

    광택이 나는 나무 바닥은 그의 발 밑에서 

    사라졌습니다; 아트리움, 퍼지, 그리고 덤블도어 모두가 

    다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여러 색과 소리로 

    소용돌이 치는 곳으로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37장 잃어버린 예언 (The Lost Prophecy) 페이지 725(영국판) 

    덤블도어와 볼드모트의 싸움 후 볼드모트가 도망친다. 볼드모트가 도망치기 직전에 들어닥친 오러들과 퍼지는 볼드모트가 come back 했다는 것을 드디어 알아차리게 되고…… 덤블도어는 해리를 교장실로 보내고 퍼지에게 간략하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앞으로 할 일을 지시한 후 해리가 있는 교장실로 돌아온다. 

    “해리, 난 니가 어떤 기분인지 안다.” 덤블도어가 조용히 말했다. 

    “아니, 몰라요.” 해리가 말했다. 해리의 목소리는 갑자기 커지기 시작했다. 뜨거운 분노가 해리의 몸 속에서 이글거리고 있었다. 덤블도어는 내 마음을 전혀 모르고 있어…… 

    해리는 덤블도어의 눈길을 피해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저 멀리 퀴디치 운동장이 있었다. 시리우스는 개로 변한 상태에서 해리가 퀴디치를 하는 것을 보기 위해 온 적이 있었다…… 해리가 제임스 만큼 잘 하는지 알아보려고…… 해리는 시리우스에게 물어본 적이 없었다…… 

    “해리, 니가 느끼는 감정을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덤블도어가 말했다. “그 반대로…… 네가 이런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너의 큰 힘이지.” 

    해리는 분노가 몸 속을 휘젓고 다니는 것을 느꼈다. 

    “제 큰 힘이라구요?” 해리는 분노로 몸을 떨면서 말했다. “교수님은 몰라요…… 몰라요……” 

    “내가 모르는 것이 모지?” 덤블도어가 침착하게 말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전 제 감정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구요. 알겠어요?” 

    “해리, 이렇게 고통을 겪는 것이 네가 인간이라는 증거란다! 이 고통이 인간이 되기 위한 준비?” 

    “그. 렇. 다. 면. ? 전. ? 인. 간. 이. ? 되. 고. ? 싶. 지. ? 않. 아. 요!” 해리가 포효했다. 그리고 그의 옆에 놓여 있던 테이블 위에 있던 정교한 은빛 물체를 던져 버렸다. 그것은 벽에 부딧혀 수백개의 작은 조각들로 부서졌다. 벽에 걸려있던 그림들이 화를 냈다. “그래도 되는 거니?” 하고 아르만도 디펫이 말했다. 

    “전! 이제 상관 안해요!!!” 해리가 초상화들에게 소리질렀다. 해리는 루나스코프를 들어서 그것도 던져 버렸다. “이걸로 충분해요! 이제 볼만큼 봤어요! 이제 이 세상에서 빠지고 싶어요, 모든게 끝났으면 좋겠어요, 더 이상 상관 안한다구?” 

    해리는 은빛 물체가 놓여있던 테이블도 던져버렸다. 

    “넌 상관 하고 있어.” 덤블도어가 말했다. 그는 해리의 동작에 눈꼽만큼도 움직이지 않았다. “넌 너무 상관해서 그 고통으로 죽을 것 같아하지.” 

    “아. 니. 에. 요!!!” 해리가 소리질렀다. 너무 크게 질러서 목이 나갈 것 같았다. 잠시동안 해리는 덤블도어에게로 달려가서 그를 부셔뜨리고 싶었다. 저 늙은 얼굴을 찢어버리고, 부셔뜨리고, 상처내고, 해리가 느끼는 것만큼의 고통의 백만분의 일이라도 맛보게 하고 싶었다. 

    “아니, 넌 상관해.” 덤블도어가 말했다. “넌 이제 엄마, 아빠, 그리고 니가 아는 부모님 다음으로 가까운 사람을 잃었지. 당연히 넌 상관해야지.” 

    “당. 신. 은. ? 제. 가. ? 어. 떤. ? 기. 분. 인. 지. ? 몰. 라. 요!!!!!” 해리가 괴성을 질렀다. “당신? 당신은 그냥? 거기 서서? 서서?” 

    그러나 대화는 더 이상 불필요한 것이었다. 물건을 부시는 것도 도움은 안 된다. 해리는 뛰고 싶었다. 그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계속 뛰고 싶었다. 그는 맑고 푸른 눈이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곳으로 가고 싶었다. 저 혐오스러운 늙고 침착한 얼굴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해리는 문으로 뛰어갔다. 손잡이를 잡고 돌렸다.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해리는 돌아서서 덤블도어를 바라보았다. 

    “나가게 해줘요.” 해리가 말했다. 해리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분노로 떨고 있었다. 

    “안돼.” 덤블도어가 가볍게 말했다. 

    잠시동안 둘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나가게 해줘요.” 해리가 다시 말했다. 

    “안돼.” 

    “만약 나가게 하지 않는다면? 않는다면?” 

    “내 물건들을 더 망가뜨리고 싶어한다면, 얘야,“ 덤블도어가 조용히 말했다. “난 너무 많은 물건들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주고 싶구나.” 

    덤블도어는 그의 책상으로 가서 앉았다. 

    “나가게 해주세요.” 해리가 덤블도어 만큼이나 침착하고 루시우스 말포이 만큼이나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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