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운동을 그만두었던 강지영. 같은 상황에서의 사고로, 사고 전으로 회귀했다. 회귀는 곧, 기회. 대한민국 유도계 황금세대의 주역이자, 유도의 신으로 불릴 강지영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