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산 목각인형. 그것이 가져온 시공을 초월한 검(劍)의 인연. 오직 내게만 보이는 스승, 검노야(劒老爺). “스승님. 무공을 배우고 싶어요.” 돈이 없으면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세상. 가난하다는 이유로 삼재공 말고는 배울 수 없었던 평범한 소년, 진우선의 특급 성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