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전혼-76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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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전혼-76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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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화 내가 심사를 받아 보겠다
시간은 천천히 흘러갔다.
삼대 세력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그 외에 모든 사람들은 청동 아치형 문을 통과해 원도천산에 들어갔다.
"이게 원도천산이야?"
"아니, 응접 연못일 거야, 응접 도장 같은 거지."
"저건 귀곡제접(鬼哭帝蝶)? 어? 이수(異獸)는 상고 시기에 멸종된 거잖아?"
"어머, 명왕오뇌공(冥王五雷蚣)? 불로조(不老雕)? 그리고 전설 속의 상고 화의후(上古化意候)도 있어? "
진남 일행은 청동 아치형 문으로 들어서자 강한 힘에 의해 낯선 공간에 도착했다.
그들은 주변을 살필 새도 없이 놀란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어? 이수들이 엄청 많아!"
진남은 저도 몰래 시선을 돌렸다.
그들 앞에는 방원 만 리가 되는 오래된 연못이 있었다.
여러 세력의 거물들과 천재 무제들 그리고 무인들이 그곳에 모여 있었다.
연못에는 꽃들이 피어있고 가운데는 요수들이 있었다.
요수들은 경지가 무조나 무성이 되었다.
진남은 전에 이런 종류의 요수들을 본 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