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남자를 바꿔 정기를 받는 몽마 '루루'는 늘 그랬던 것 처럼 골목에서 아무나 펠라를 해주며 끼니(?)를 해결 하다 그 장면을 목격한 '동욱'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동욱의 친절함에 반한 루루는 동욱을 따라다니며 계속 인간 세상에 있으려면 동욱의 정기가 필요하다고 조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