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회사 '금락운'의 사장 황금우. 그는 단 한번도 꿈을 꿔본 적이 없다. 그러던 어느날 밤 꿈이라는 것을 꾸게 된 금우. 흥미롭게 살피던 찰나, 악몽을 잡아 들이는 '악몽 파수꾼' 은호성을 만나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