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계략에 당해 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전호석으로 다시 눈을 뜨는데... 가문은 지위를 박탈당할 위기에 처하고 가족은 무시당하기 일쑤다. 이번 생엔 아버지와 누이를 지킬 거야! 나 우재혁, 아니 전호석 전가의 재기를 위해 모든 걸 다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