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인가 싶어... 뜨겁게 사랑했다 부서져버린 첫사랑... 그렇게 긴 시간이후 만난 두사람 부잣집 무남독녀였던 이신아는 이제 재투성이 신데렐라처럼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처지. 그런 그녀 앞에 보란 듯이 성공한 서건우가 나타난다. 과거의 복수를 다짐하며 건우는 신아를 가정부로 고용하는데-